제 생각에는 케일은 라인전 강캐도, 약캐도 아닌것같습니다.

   미드에선 주로 누킹이 되는 챔이 오는 반면에 케일은 지속딜이 셉니다. 패시브를 이용해서요.

   미드랑 잘 안맞는 챔이다 라는 생각이 될수 있지만 레벨링을 가장 빠르게 하고 라인유지력도 좋고

   어느정도 로밍으로 죽던라인을 살리진못해도 어느정도 불씨를 심어줄수는 있습니다.

   케일은 강캐다! 라고 무작정 라인미시면서 궁믿고 정글과 2:1에서 한명을 잡고죽겠다 이런 심보도 있었으나 요즘은

   너프 이후로 힘들어졌구요. 유지력을 이용해 어느정도 cs를 벌리다 보면 나중엔 더티파밍까지 해서 후반에는 몇십개

   몇백개 차이날 수 도있구요.

   전 킬보다 cs가 좋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던것처럼 q를 안배우고 we 로만 라인전에 힘을 준다했는데 q로 견제까지 하다보면 마나관리가 좀 힘듭니다. e될때마다 cs만 먹어도 풀이고 힐 쿨마다 써도 마나가 무조건 반 이상이지만 큐까지 쓰다보면 마나가 바닥이 금방나죠. 쓸 각도  별로 안나옵니다. 배우실거면 4렙때 e w e q 이 순이나 2렙궁을 배우기전 10렙때 한번 찍으시구 가장 나중에 마스터 하시는것도 좋은 방법같습니다.

   갱 면역까진 아니지만 그렇게 쉽게 당하는 편도 아니고. 호응도 그렇게 좋은편이 아닙니다.

  상대라이너보다 cs를 많이 챙겨놓도록 합니다.

 용싸움이나 미드정글 2:2싸움, 탑 봇 로밍때, 스펠을 아끼지 않도록 합니다.

케일은 볼게 많습니다. 쿨감이 안됬을때나 됬을대나 e가 켜져있나 곧 꺼질껀가를 자주봐야하고 카이팅을 주로 해야하다 보니 상대 위치나 아군 위치가 다 보이진않습니다. 주로 자기 위주로 플레이하게 되는데 이때 스펠을 아끼지 마시구 궁도 아끼지 마세요. 순간 판단 하나하나가 중요합니다. 궁 힐 w까지 하면 딸피 아군도 거의 다시 되살아나니깐요.

한타전에 짤릴듯한 분위기로 아군이 물릴때가 많습니다.

그럴때 빠르게 달려가서 궁을 써주려고나 아니면 나중에 정글러, 탑, 서포터가 이니시를 할때 하고 딸피때 바로 점멸로 쓰고 나올때가 많습니다.

케일 궁은 살리는 용도로도 많이 쓸 수 있지만, 그 몇초간의 무적으로 딜을 더 맞아줄수 있고 그동안 자신이 더 딜링을 할 수 있지만, 자신의 아군 케일이 궁을 써줄꺼라 생각을 안하는지 조금만 물린다 싶으면 바로 뒤로 플래시를 써버립니다. 케일 궁을 안걸린 상태에서 뒤로 플래시를 쓰면 상대팀이 따라오겠지만 케일 궁이 걸린상태에서 뒤로 플래시를 쓰면 상대가 호9가 아닌이상 바로 안따라옵니다. 플래시를 써도 안죽는걸 알기에 무적때메.

궁을 써주는 케일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케일 궁을 받는 아군의 역할도 중요합니다.

이 멘트 하나만 아군에게 해주세요.

자신이 물리거나 한타때 죽을것같다. 케일 궁이 있나 없나 잘 보고 자기가 물린 순간에 무조건 살려고 뒤로만 플래시를 쓸려고 하지도말고, 그 상태에서 케일 궁을 받는다면 그 동안 탱킹이나 딜링을 좀만 더 해주라고.

케일 궁 왜안써줌? 이러는 아군보다, 만약 우리 원딜러가 풀피에 물렸다면 바로 써주겠죠 제가 근데 바로 뒤로 플래시를 써서 나와서 상대가 암것도 안하고 내 궁만 뺀 상태에서 한타를 하고 한타에서 패배한 후 원딜에게 머라하면 이런 소리가 돌아옵니다.

사는 각인데 왜 궁써줌? 정말 어이가없죠. 죽으라 궁써줬나요 살릴라 썻는데.

이런 아군 있으면 정말 할맛 안납니다.

케일은 지속딜입니다. 원딜과 라인을 맞춰 앞 탱커부터 녹이도록 하고 딸피라고 무조건 전장의 가운데로 들어가지 않길 빕니다. 탱커도 잘봐야합니다. 피가 얼마나 남았는지 궁을  써서 살려야할각인지. 아님 우리 딜러나 본인에게 써서 딜을 더 넣도록 해야하는지.

서폿에게는 주로 궁을 안쓰지만 모든 라인이 다 터뜨리고 이기고있을땐 가장 빨리 죽을 위기에 처하는건 서폿이다 보니 서폿을 살릴려는 궁도 아끼지않고 써줍니다.

나중엔 궁쿨 40초대  라서 금방금방 와요.

나중에 필요하다면 쓰겠습니다. 필력이 딸려서 잘 안되네요..

 감사합니다. 첫글인데 악플이건 칭찬이건 다 달게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