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스택이 중요합니다.

쿨감 40%부터 빨리 맞춘 이유도 전부 스택 때문입니다. 나서스는 스택을 쌓아야 이길 수 있습니다.

웬만하면 텔도 로밍에 쓰지 마시고 라인 복귀용으로만 쓰시는 걸 권장합니다.

스택 쌓고 한타할 때 그간의 울분을 Q로 분출하시면 되겠습니다.

 초반에 나서스는 정말 약하기 때문에 상대 챔프가 누가 오든 이길 수 없습니다.

라인을 당기시고 막타를 챙기시되, 쿨이 돌 때마다 반드시 Q로 스택 쌓으셔야 됩니다.

웬만하면 정글러분께 탑갱 오지 말고 다른 라인 풀어달라고 부탁하시고 버티며 스택 쌓는 게 좋습니다.

초반 2:2에서 나서스는 정말 노딜이고 할 수 있는 게 없습니다.

쌓다가 못 버티겠거나 상대가 집 가서 나도 템 뽑아와야지 싶으실 때 집 가셨다가 복귀텔 쓰시고 또 쌓으세요.

스택이 150 정도가 되면 슬슬 딜교환 하시면서 킬각을 재실 때입니다.

그래도 스택 게을리하시면 절대 절대 절대 안 됩니다. 잊지 마세요.

한 번 킬을 따셨으면 라인전 편하게 풀어나갈 수 있습니다. 초반과 반대가 됩니다.

초반에 했던 것 처럼 절대 밀진 마시고 쿨 돌 때마다 스택 쌓는 용도로만 미니언 쳐 주세요.

킬도 라인 당긴 상태에서 딜교 좀 해 놓고 쇠약 유체화로 딸 수 있을 테니까요.

20분에 300만 넘으서도 무난히 잘 성장하신 거고, 그 때부턴 용싸움 합류도 하시고 로밍도 가주세요.

아니면 탑 고속도로 뚫으셔도 됩니다.

 후반에 1:1로 맞설 챔프는 아마 없을 텐데, 무작정 팀과 붙어있는 것보다 텔로 운영하셔도 좋습니다.

 한 라인 밀면서 한 명 오면 잡으시고 두 명 오면 텔타서 팀에 합류해 강제한타 열고 끝내신다던지요.

 간혹 제일 먼저 들어가다가 포커스 쏠려 즉사하는 경우 있는데, 나서스는 이니시에이터가 아닙니다.

 한타 열린 후에 옆구리에서 찌르시거나 앞부터 원딜과 함께 정리하세요.

  적 미드나 원딜을 무시는 것도 좋지만, 상황에 따라 아군 원딜을 지키시는 것도 좋습니다.

스택 잘 쌓으셨다면 적 미드나 원딜은 웬만하면 비비면서 Q 세 번 박으면 죽습니다.

 나서스에 대해 이해만 하고 계시다면 딱히 대응법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필요하면 올리거나 할 텐데, 스택 쌓고 중반 가까워지면 킬각 재고 압도하는 게

 어느 챔프건 상관없이 모두 적용됩니다. 웬만해선요.

 아무래도 밤에 급히 쓴 거라 졸음도 밀려오고, 이래저래 피곤한 상태라 내려갈 수록 대충인 감도 있지만

 제가 전해드리고 싶은 내용은 그래도 어느정도 적어놓은 것 같으니 다행이네요.

 추가할 내용 있으면 수정하거나 하겠습니다.

 나서스는 라인전에서는 스택 쌓는 일에 몰두하고,

 중반 가까이 되면 맞라인 상대부터 압살하고 내려와

 Q로 적들을 쓸어버리는 전형적인 왕귀형 챔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