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서포터의 마음가짐임

1. 적 원딜을 잡고 나(서포터)만 죽으면 이득

2. 퍼블은 서폿이 먹는다. 막타 친다!! (시야석이 정말 빨리 나온다. 이는 미친 스노우볼을 만들어낸다)

아군 원딜이 어디에서 뭘 하고 있는 지 게임이 시작해서부터 끝날 때 까지 계속 알고 있어야함.

"피시방에서 롤하면서 라면먹고있다" 이런거말고

내가 로밍간 동안 어디서 더티파밍을 하고있는지, 한타때 내가 적 원딜을 무는 동안 누구를 치고 있는지

이런거 말하는거임.

 라인에 도착하자마자 일단은 미니언을 쳐야함. 너무 쳐도 안되고 딱 적당히 쳐야함. 그러면서 적에게 너무 얻어맞아서 피가 심하게 깎이거나 해도 안됨

둘이서 첫웨이브 경험치를 다 먹고, 두번째 웨이브 근거리 미니언 세개를 잡는 순간 2렙임

선2렙은 모든 라인의 핵심이지만 특히 봇의 핵심임 스킬2개 vs 스킬4개가 되는 순간임

두번째 웨이브의 근거리 미니언이 피가 깎일 때 즈음이면 잡을 적에게 핑을 찍고 앞포지션을 슬슬 잡는 게 중요함

 역으로, 선2렙을 적이 가져갈 것 같을 때는 원딜과 함께 뒤로 쭉 빼서 피를 아끼면서 경험치라도 얻어먹는 게 안정적임

 딜교를 할 때에는 반드시 타겟의 핑을 찍어 원딜과 소통하면서 딜을 넣는 게 중요함. 포커스가 나눠지면 이도저도 못하고 당연히 이기는 딜교를 지게됨. 어이없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명심하길.

적 서포터가 물몸에 딜러일 때는 적 서포터를 포커싱하고 딜교를 하는게 좋고

적 서포터가 탱커일 때는 적 원딜을 포커싱하는게 좋음.

 아군이 갱, 로밍을 왔을 때는 즉시 적과 아군의 체력과 "마나"를 체크한 후, 호응이 되겠다 싶을 때는 점멸을 써서 호응하는게 제일 좋음. 아군의 동선 낭비를 확실한 이득으로 보충할 수 있음

 적군이 갱, 로밍을 왔을 때도 즉시 적과 아군의 "체력"과 마나를 체크한 후, 4가지 중 한 가지를 선택한다. 반드시 1번부터 고민하고 결정해야한다. 이게 바로 솔랭 라인전 꿀팁이다.

1. '같이 도망가면 살 수 있겠다' (도망간다)

2. '같이 도망가면 나는 살겠다' (도망간다)

3. '같이 도망가면 나는 사는데 원딜은 죽고, 내가 들어가면 내가 죽고 원딜은 살겠다'

A. (ㅈ까고 도망간다. 멘탈관리하는게 낫다.)

4. '도망가도 둘다 죽는데 적 한명은 잡고 같이 죽을 수 있겠다' 지원핑을 찍고 적을 후려팬다

5. '나혼자 적 한명을 죽이고 죽을 수 있고, 원딜은 도망가면 산다' 빽핑을 찍고 적을 죽인다(적과 같이 죽는다)

 롤 플레이어가 "라인전을 하면서" 명심해야 할 것은 도망쳐도 죽을 땐 최대한 발악하면서 "적 정글러"를 후려패는게 좋다는 거다.

이유는? 그냥 거슬림.

..이 아니고,

1. 피 많으니까 정글링 좀 더 하고 집가야지

2. 피 많으니까 용가야지

3. 피 많으니까 다른라인 갱 한번 더 가야지

를 못하게함.

정글러에게 레벨링은 코어템보다 중요하며,

그 레벨링을 늦춰버림으로써 게임을 조금이나마 유리하게 만들 수 있다.

 아군이 갱이나 로밍을 와서 성공했을 때는 핑을 찍고 같이 라인을 민 후 타워를 치거나, 철거하는 게 좋다. 타이밍이 된다면 용을 챙기는 것도 중요하고...

어쨋든 동선낭비를 하면서까지 도움을 준 것에 대한 경험치보답, 버프보답이라고 생각하자.

1. 적 정글러가 죽었고 아군의 피가 충분하면 라인만 밀어두고 용을 챙기자

2. 적 포탑의 피가 적다면 타워부터 부수자. 용보다 타워부수는게 더 중요하다

3. 아군 정글러 없이 용을 트라이 하는 무식한 행동은 최소한 적 정글러가 살아있을 때는 하지말자

 라인전 팁

- 전 라인이 다 이기고 있을 때

1. 미니언을 막타만 치면서 라인을 굳히고 적 원거리미니언 근처에서 파밍을 못하게 디나이시키기

2. 타워까지 라인을 밀어넣고 아군 정글러와 함께 용 챙기기

3. 타워까지 라인을 밀어넣고 맵리딩을 하며 서포터와 함께 적정글 시야장악(적정글러까지 조지기)

- 탑은 지고 있는 데 미드봇정글이 이기고 있을 때

1. 탑은 지기 시작하면 답이없음. 계속 짐. 빨리 1차타워를 밀고 올라가주거나 서포터와 미드라이너에게 탑로밍을 권유함

2. 시야장악을 한 후 봇 타워를 2차까지 위협해서 적 탑 라이너가 강제로 봇에 오도록 압박

3. 타워를 민 후 미드로 올라가서 미드1차 타워압박

4. 라인을 밀고 암묵적으로 아군 정글러에게 탑갱강요 ("아군" 봇쪽 정글 카운터(?)정글. 즉, 다쳐먹기.)

- 미드만 지고있을 때

여기는 선택권이 없다. 시야장악하고 적 로밍 막고 빨리 타워깨고 미드로 올라가자.

- 봇만 지고있을 때

여기가 핵심이다.

1. 적이 디나이 시키면 디나이 당해주고 피관리하면서 타워만 막는다.

2. 적이 타워 깰려고하면 최대한 막고 버티자.

3. 앞으로 나가지 말고 진짜 경험치만 먹으면서..아니면 경험치까지 놓치면서라도 "버티자"

왜냐? 봇은 라인이 길고, 라인클리어가 가장 빠른 라인임(실제로 서포터와 원딜이 같이 밀면 개빠름).

적이 타워를 포기하고 다른 라인을 도와주러 로밍을 간다면? 원딜에게 핑을 찍고 타워를 같이 밀어버리자.

- 라인전에서 지고있을 때는 어쨋든 빨리 끝내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이왕이면 1차타워 먼저 미는게 기분좋잖아?

가 아니고 적의 동선을 한정지어버릴 수 있다. 라인전을 지고있으면 도움핑만 찍지말고, 가서 킬만 따주지 말고, 타워를 밀어주자. 타워를 찍자!

- 라인전에서 이기고 있을 때는 적을 디나이시키면서 갖고 노는 게 가능하다. 하지만 다른 라인이 지고 있다면 빨리 타워를 밀고 라인전을 끝낸 후 도와주자!

 로밍 타이밍은?

1. 적 원딜 서폿이 귀환했을 때

-내 피는 많은데 아군 원딜이 귀환을 탄다? 로밍간다.

-아군 원딜이 타워를 깨자고 하면 로밍을 참고 타워를 친다.

2. 적 원딜이나 서폿이 살아있을 때

-라인을 타워까지 밀었으며, 마나와 체력은 충분한데 할 게 없을 때, 원딜에게 빽핑을 찍고 로밍을 간다. 라인이 초기화 될 때 쯤이면 봇에 다시 복귀해야한다.

3. 적 원딜이나 서폿이 죽었을 때

-내 피가 많다면 로밍 간다.

※주의사항※

아군 라이너가 귀환하는 타이밍에 무리한 로밍을 가서 귀환타이밍을 꼬이게 하면 안된다.

봇 타워의 피가 없을 때 괜히 로밍갔다가 공짜로 타워를 내주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

 시야장악.

 눈 뜨기.

위에 써놓았음. 아군 원딜이 어디서 뭘 하고 있는지 알고 있어야함.

 게임 운용법 위주로 썼는데 좋은 평을 받을 지 모르겠음.

어쨋든 서포터가 해줬으면 하는 걸 적은 공략임.

태클 받고 지적 받음.

닥배드도 받음.

배드공략이든 엑셀공략이든 이게 메인에 떠서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