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로써는 그저 1자 땅굴 박아놓고 포식자 스텍을 맞추는데 주력해주세요.

그렇다고 갱킹이 아예 없을수는 없으니 가끔 많이 밀려있는곳 한번씩 찔러주시면서 (양심) 스텍에 집중하시길.

 제 템트리대로는 초반에 가장 중요합니다.

초반정글, 빠른 포식자를 위해서는 6렙까지 집을 아예 안가는 방법이 있는데요.

(패시브인 제르사이의 분노덕에 가능합니다.)

6렙까지 정글몹을 땅굴 파두면서 포식하시고 1킬을 섭취하신다면 바로 포식자가 나오는 진풍경을 보실수 있을겁니다.

 이쯤 오셨으면 포식자 - 히드라가 나왔을 타이밍입니다. 정말 잘컸다면 쐐기검에 블클까지 있을수도 있겠죠.

(25분~ 30분 기준)

이 타이밍에서는 정글몹이 단 5초면 작살이 나기때문에 남는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적을 잘라먹는 식으로 가시면 되겠습니다.

가령 포탑이 터져서 라인을 밀고 있는 적군을 암살하신다거나 등등...

 후반에는 별거없습니다. 극후반까지 가신다면 포식자 스텍이 100이 넘게 쌓이셨을것이고, 그때쯤 될때까지 무난하게 크셨다면 적군에게 지옥을 보여줄수 있는 강렬한 렉사이가 탄생했을 것입니다.

강력한 화력으로 적 원딜에게 지옥을 보여줍시다!

 갱킹을 갔을때나 한타에서의 극딜 렉사이는 위치선점이 중요합니다.

보통 갱킹을 갔을때는 적군을 에어본 시키기 위해 가는게 아니라 적이 점멸쓰면 올자리 정도로 땅굴을 파고 들어가는게 좋습니다.

적이 당황해서 탈출루트를 놓치게 될 가능성이 크게 되기 때문이죠.

한타에서의 렉사이는 기회주의자가 되어야만 합니다.

한타가 일어나는 순간 적 미드랑 원딜을 제거해 주어야 하기 때문에, 타이밍과 위치가 매우 중요하다는것.

 위의 셋으로 대응법을 알려드리자면, 트린다미어를 만났을 당시에는 답이없다고밖에 말할수가 없습니다.

맨처음 맞딜로 트린의 궁을 빼는 순간 곧바로 도주한다 정도뿐이랄까요.

아지르를 상대하는 법은 생각외로 간단합니다 적 미드나 탑에 아지르가 보이신다면 그쪽 위주로 갱킹을 가셔서 딜이 잘 안들어올정도까지 두들겨 주시면 됩니다.

피오라를 만났을때는 반격만 조심한다면 크게 문제 없습니다. 다만 반격을 못보시고 공격을 하시게 된다면 80퍼센트로 맞대결을 지게될 가능성이... (풀템 싸움 기준입니다.)

 간단하게 써볼 생각이었는데 이게 뭐라고 1시간 반 내내 이거만 적고 있네요 (사실 한번 인터넷창이 꺼져서 망했었지만) 그냥 트롤 템트리, 트롤 룬특이라 생각하고 욕하셔도 뭐라 할말은 없습니다.

랭크용으로 생각하지 말고 일반 즐겜용이라고 생각해주세요~ ㅋㅋ

쓰레기 읽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