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왜 어차피 파랑으로 바꿀꺼 보라색으로 바꾸냐? 라는 의문이 드실거에요,

그 이유는 정글러 자체가 보라색을 갈 경우에 포션값을 아낄수가 있고,

마나와 체력이 부족해 갱을 못가는 상황에서 한번더 갈수 있게 해주고,

또한 정글링도 파랑보다 좀더 빠르게 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분들은 얼건 가시는대, 저는 트포를 갑니다.

저도 원레는 얼건을 이용했었는대 얼건은 후반가면 진짜 그냥 고기방패에요 ㅋㅋㅋ 스카너한태 좋다는건 맞습니다.

하지만 이도저도 안되는 고기방패로 만들어주기에 비추입니다..

저도 처음에 트포 갈 생각을 별로 못했습니다..

게임이 한번 말아지는 상황에 멘탈이 어쩌다 터져서 딜템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그러다가 트포를 갔는대 후반에 기여도가 엄청좋아요..

얼건의 경우에는 후반가면 원딜들이 수은사오고 전혀 겁먹지 않고 그냥 무시하고 딜을 했죠 ㅋ..

그런대 트포를 가면 방템이 없는 원딜들에게 가까이 붙어서 딜을 넣으면 무시할수 없는 딜이 나옵니다.

그리고 프하와 벤쉬는 상대 ap가 잘크면 벤쉬, ad가 잘크면 프하부터 갑니다..

보통 체력이 많다보니 ap뎀은 별로 안아파서 프하부터 갑니다 전.

마지막에 프하와 가갑을 같이 가는건 어차피 후반가면 원딜이 한타기여도가 ap보다 크게들어가요.

가갑까지 나올쯤이면 후반쯤이란거고.

ap방템은 헤르메스 신발과 벤쉬로도 커버되기에 전 벤쉬 하나로 ap딜을 받아내죠,

또 초반에 기동력을 사다가 후반에 헤르메스로 바꾸는 이유는 초반은 솔직히 내 챔프가 갱을 갔을때 상대 챔피언와 맞닿은 라인이 얼마나 우리쪽으로 당겨져 있느냐기에 뚜벅이 스카너같은 경우에는 기동신이 w효과가 더불어서 엄청난 효과를 발휘하죠, 후반 헤르메스는 솔직히 스카너 후반가면 아무도 궁거리 안줍니다...

이속이고 뭐고 무쓸모죠..

포킹한대 맞으면 기동신 패시브 풀리고..

그래서 거의 보통 점멸온일때 오브젝트 한타로 들어가는게 보통이기에 기동신 효율은 떨어집니다.

닌탑도 좋긴 합니다만 그렇게 되면 너무 ad방어 쪽으로 몰리기에 좋지않다고 생각해요 ..

또 스카너가 뚜벅이기에 상대 cc기를 다쳐맞으면서 진입하는 챔프라 헤르메스가 적합하죠.

상대가 올 ad라고 트포를 얼건으로 바꾸시는게 아니라 그냥 저 템트리에서 신발을 닌탑으로,

벤쉬를 수호천사로 바꾸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아무리 올 ad라고 하지만 거의 부분부분 미세한 ap가 있기에 마저 80이상은 맞춰두는게 좋긴해요.

아니면 벤쉬대신 란두인도 좋구요.

제가 스카너를 써보기에 얼건은 겉만보면 시너지가 잘맞긴해요..

근대 후반가면 진짜 고기방패밖에 안됩니다..

만약 님이 이 게임을 30분전 내외로 끝내겠다 하시면 트포말고 얼건도 좋긴해요,

30분 내외까진 얼건도 딜이 잘나오고 효율도 좋습니다..

하지만 보통 30분을 넘어가는 게임이기에 트포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