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아이템은 저는 대체로 플라스크를 가는 편인데요

리븐이나 다리우스같은 ad챔들이 오면 300갑에 체력포션 5개 사들고 가주세요

점화가 있으면 겁먹지말고 포션빨면서 싸워주면 초반맞다이 그냥 이깁니다.

선티아멧을 가는 이유는 라인전의 주도권을 가져오기 위함인데요

진짜 트런들은 티아멧이 있고없고의 차이가 라인전에서도 물론 중요하지만

중후반 운영에 있어서도 라인클리어가 안되면 힘들기 때문에 꼭 가주셔야 합니다.

진짜 티아멧 나오고 나면 트런들은 몽둥이가 불빠따로 변신합니다.

라인클리어가 힘든 트런들이기 때문에 티아멧을 빠르게 올려 라인클리어에 힘을 실어주고 또한

맞다이시에도 엄청난 효율을 보여줍니다.

이후 점화석과 빙하의 장막을 빠르게 올려 쿨감 40%를 맞추고 히드라와 정령의 형상을 올려

중반 한타때 엄청난 존재감을 뽐내줍시다. w스킬과 정령의 형상때문에 흡혈량이 상상을 초월합니다.

트런들은 근접ad이기 때문에 탱템을 가야하는건 다 아실겁니다

이 때 체력이 먼저냐 방어력이 먼저냐 하시면 저는 방어력쪽에 한표 주고 싶습니다.

트런들은 궁과 w로 체력은 어느정도 커버가 되기 때문이죠.

이후에는 얼심과 란두인을 올려 탱에 집중해주세요.

그리고 저는 몰왕검이나 트포를 안가는데요 가격도 비쌀 뿐더러 몰왕검이나 트포를 먼저 가게되면 용싸움이나 소규모 한타때 탱이 부족한 순간이 옵니다.

사실 몰왕검이나 트포를 간다면 라인전이 한결 수월해질겁니다.

하지만 한타페이즈로 넘어가서 그냥 트런들이 아무것도 못해요 들어가다가 뒤지는 트런들 모습을 볼겁니다.

명심하세요 트런들은 고기방패가 되야 팀에 기여를 할 수 있습니다.

자꾸죽으면 리폿당해여 

공템은 히드라 하나만 있어도 맞다이가 워낙 센 트런들이기 때문에 왠만한 챔프들은 다 이깁니다.

그냥 무난하게 크는것 같다면 히드라 하나에 탱템 둘둘해주세요

신발은 ad가 잘 컸다면 닌탑

적에 cc기가 많거나 ap가 잘 컸으면 헤르메스를 가줍시다

사실 트런들의 마지막 아이템은 참 고르기가 애매합니다.

저는 대체로 수호천사를 가서 후반한타에서 어그로를 부담없이 끌어주는 편입니다.

그리고 이 빌드는 트런들이 라인전을 무난하게 풀어나갔을때 이렇다는거지

만약 cs도 못먹을 정도로 라인전 망했다면 히드라 가지마세요 진짜 부탁합니다.

그냥 탱템둘둘하고 고기방패 역할이나 해주세요. 히드라 올려서 후반 운영을 바라보는 마음은 참 이쁘지만

탑똥 흘러넘쳐서 후반가기전에 게임 터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