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략의 메인이다.

스킬 설명을 통해 피오라의 존재의의와 이번 리메이크로 라이엇이 의도하는 피오라의 포지션을 알아보겠다.

 먼저 패시브다. 가장 중요한건, 급소라는 새로운 개념을 만들었다.

다 필요없고 그냥 동서남북 방향중에 뜨는 방향으로 찌르면 추가데미지 주는거다.

근데 가장 중요한건 최대 체력 비례 고정 피해라는 것이다.

이게 왜 있을까? 고정피해는 방어력을 무시하고 그대로 때려박는 것이다.

고로 방템을 둘둘하는 탱커에게 최대체력을 비례하여, 고정 피해까지 넣는 것은 탱커 때려잡으라는 소리다.

간단히 말해서 원딜한테 최대체력비례 데미지 먹여봤자, 그냥 평타 때려박는거랑 큰 차이 없다.

근데 원딜이 몰락을 왜가나? 탱커 체력비례데미지로 때려잡으려고 가는거다.

거기다 고정피해라니. 방어력도 무시한다는거다.

이미 여기서 피오라의 컨셉이 드러났다.

안.티.탱.커

핵심스킬 찌르기다.

이전 피오라는 W선마였지만 이제 Q선마다. 왜냐하면 아까 말한 패시브의 급소를 가격해야 하기 때문이다.

잘 보면 피오라가 한 방향으로 돌진, 근처 적 하나를 베어 라고 쓰여있다.

써보면 알겠지만, 중간에 적을 때려도 지나쳐서 그 방향으로 끝까지 돌진한다.

그리고 시전한 끝에서 일정 범위 안에 적이 있으면, 급소와 처치 가능한 대상을 우선으로 가격 한다.

무슨말이냐. 상대 급소가 남쪽으로 떴다.

그러면 이 Q를 상대방 아랬쪽 살짝 밑에 시전해라. 그럼 지가 알아서 위로 찌른다. 급소를 말이다.

그리곤 난 유유히 빠져나온다. 졸렬 딜교의 시작이다. 체력비해 고정피해니 꽤나 아프다.

그래서 상대가 맞딜교를 하려고해? 그럼 우린 W를 쓰면된다.

또 하나. 5렙시 쿨이 10초인데, 적중시 쿨감이 60% 적용된다. 즉, 적을 타고 다니면 4초마다 시전 가능이다.

이거 버프 먹어서 8초로 줄었다. 근데 쿨감 셋팅까지 하면 거의 5초에, 적중시 1.8초다.

미친거 아님?! 이래서 내가 트포를 선템으로 가려는 거다.

점멸이 필요없을 정도로 미친 추노와 도주를 보여준다. 그리고 벽 쉽게 넘는다.

피오라가 쿨감트리를 타야하는 이유는 모든 스킬이 쿨이 미치도록 길다.

1렙에 보면 환장할거다. 전부 막 18초 15초 그런다. 얘는 21초다.

이전과 다른 점은 이걸 시전하면 멈추고 일정시간 이후에 데미지와 CC를 반사한다.

CC를 반사한다.

CC를 반사한다.

상대 엿먹이라는 거다.

이런 대놓고 날리는 시전시간 있는 것들은 진짜 쉽게 막는거고,

손빠른 닝겐들은 상대 엿먹이기 좋다는 거다. 왜냐 CC까지 반사를 해버리니까.

게다가 모든 공격 막아내는 것도 당연하니 이제 피오라 상대로 다이브 못친다.

또한 뭘 받아치지 않아도 시전 범위에 있는 적들은 데미지 받는다. 기본 데미지.

라인 푸쉬할때 아무도 없으면 써도 좋다. 근데 별 효과는 없다.

아무튼 피오라 고수와 하수는 이거 CC막는 거에 따라 갈릴듯.

별로 할말 없다. 문제는 1타에 둔화 2타에 치명타라는 건데, 그말은 2타 치명타는 무조건 때려박을 수 있다는 거다.

박으면 졸렬 딜교 성공이다. 그리고 를 통한 이속증가로 나만 빠져나오면 된다.

상대가 내 패턴을 읽고 CC를 박으면 이렇게 CC반사해주면 된다.

근데 난 안되더라. 즉발 CC는 못막는다. 손잭스라서.

추가로 이거 땜에 정글러로서도 꽤나 유용하지 싶다. 팀랭 형이 연구해본다는데, 벽넘기가 수월해서 괜찮아 보인다.

피오라가 왜 안티탱커인지 보여주는 궁극기이다.

예전 궁극기 없어졌다고 불평말자. 이것도 괜찮다.

다른 설명 다 필요없고 핵심은 딱 두개다.

1. 동서남북 네방향 모두 급소가 된다. > 고로 패시브를 네번 터뜨린다. > 체력비례 고정뎀이 4번 들어간다.

2. 쳐맞고 죽거나 급소 다 터뜨리면 힐장판이 뜬다.

왜냐고? 자 보자.

체력비례 고정뎀을 4번을 터뜨릴 수 있는데, 그럼 누굴 터뜨리는게 이득일까?

원딜 ? 서폿 ? 당연히 탱커다. 체력많고 방어력 높은 탱커한테 궁 때려박아서 급소 4개 터뜨리면 탱커 그냥 녹는거다.

그리고 탱커는 누구한테 붙지? 아군딜러 원딜이나, 미드한테 붙는다.

죽은 자리에 힐장판이 뜬다. 누가 힐받지? 원딜 , 원딜 옆에 서폿, 그리고 미드.

우리 딜러진들이 무려 5초동안 장판위에서 싸우는거다.

두번째 이유는 원딜은 카이팅을 한다. 고로 급소 4타를 터뜨리기가 미치도록 힘들어.

근데 탱커는? 불나방처럼 우리한테 들어온다. 게다가 서포터가 CC를 박아주잖아.

4타 터뜨리기가 매우 쉽다.

또한 한타에서 원딜은 마지막까지 살아도 탱커는 웬만하면 먼저 죽는다. 딜 받고 산화하잖아.

4타를 못 터뜨려도 죽으면 힐장판이 뜬다.

고로 이 궁은 탱커를 때려잡기위한 스킬이다.

그 다음에 Q로 원딜 잡으러 가도 절대 안늦어.

 필요없다. 라인전에선 그냥 닥치고 졸렬 딜교하자.

마나 많이 들어서 싫고,

난 그냥 로 만 터뜨린다. 그래도 피 20%씩 까인다.

한타에선 다 필요없이 중간에 있다가 상대 탱커 들어오면바로 박고 4타 터뜨린다음에,

탱커 죽거나 4타 터지면 딜러한테 들이댄다.

박고 박으면 원딜 둔화걸린다. 정신없어서 그냥하면 딜이든 CC든 하나는 흡수하니깐

손해는 안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