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인벤

이 공략에 대한 당신의 평가는?
  • 글만 읽었는데 다 해본 느낌! 완벽해요!
  • 좋네요. 조금 다듬으면 베스트 공략감!
  • 제 생각에 이건 좀 아닌거 같아요.
리그 인벤 가족들의 평가
투표 참여자 : 100명
88% (88표)
1% (1표)
11% (11표)
킨드레드, 영겁의 사냥꾼
Kindred, The Eternal Hunters
21
9
0
88/100
떠오르는 OP!! 킨드레드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공략

- 현자플래시(2015-11-10, 조회수: 341878)

신챔프 킨드레드가 공개됐다

 

그동안 신챔이 나와도 별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난데 우연히 킨드레드 한국어 더빙을 들었음

 

그리곤 한 방에 훅 가버림 ㅋㅋㅋㅋ 진심 양 목소리가 존나 매혹적인거야

 

뭔가 아리와는 색다른 매력이랄까?

 

순전히 대사만 듣고 킨드한테 삘이 확 꽂혀서 질러버림. 그냥 지른것도 아니고 밀어내기 세트로 한꺼번에 사버렸다

 

그렇게 해서 시작한 킨드레드를 연구하려고 평소에 거들떠보지도 않던 정글러 게시판에도 여러번 기웃거리며

 

많은 사람들의 후기와 의견을 보면서 연구를 시작했다

 

티어는 플레밖에 안되지만 존나 많이 생각하면서 연구한만큼 이 공략이 킨드레드를 알아가기 위한 소통의 장이

 

됐으면 하는 바람임

 

액셀 배드 그닥 상관 안함 그냥 관심만 좀 줘

 

나 사실 지독한 관심병 환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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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8

 

공략 업로드 완료

 

2015.10.18

 

액셀공략 됐네 ㅎㅎ 여러분들의 성원에 감사드림

 

2015.10.25

 

조회수 10만!!

 

2015.10.31

 

조회수 20만!!

 

2015.11.07

 

현재 케스파컵 밴픽률 100%에 승률 100%!! 킨드가 빼박못 슈퍼 울트라

 

메가톤급 op라는 사실이 실시간으로 증명되는중

 

시즌 5 종료까지 3일 남았는데 빨리 꿀빨아라

 

2015.11.09

 

조회수 30만!!

킨드레드, 영겁의 사냥꾼
소환사 주문 강타 점멸
상대하기 어려운 챔피언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스킬 마스터 순서
스킬 빌드
시작 아이템
핵심 아이템
최종 아이템
능력치 Statistics
구분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18레벨
최종 수치
구분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18레벨
최종 수치
체력 610 (+104) 2378 마나 300 (+35.0) 895
공격력 65 (+3.25) 120.3 공격 속도 0.625 (+3.5%) 0.997
5초당 체력회복 7 (+0.55) 16.35 5초당 마나회복 7 (+2) 41
방어력 29 (+4.7) 108.9 마법 저항력 30 (+1.3) 52.1
이동 속도 325 325 사정 거리 500 500
  • 방어구 관통력 +1.6
    x1
  • 방어 +1
    x1
  • 레벨당 마법 저항력 +0.167
    x1
  • 레벨당 쿨감소 -0.092%
    x1
  • 마법 저항력 +1.34
    x1
  • 공격 속도 +4.5%
    x1
옵션 합계 (18레벨 기준)
  • 방어구 관통력
    +1.6
  • 방어
    +1
  • 마법 저항력
    +4.346
  • 쿨감소
    -1.656%
  • 공격 속도
    +4.5%
총 가격 : 2,254 IP

정글러 룬을 맞출 때 습관적으로 빨강에 공룬이나 공속룬 박는 사람들이 있는데,

 

킨드레드한테도 빨강 공룬이 좋을거란 생각은 버려라

 

니들도 알겠지만 킨드레드는 깡뎀이 세고 계수가 낮다.

 

깡뎀이 세고 계수가 낮을수록 ad보다 방관이 더 효율이 좋다는건 다들 알고 있지?

 

킨드가 라인에 선다면 그나마 ad룬의 효용성이 좀 있다고 할 수 있다. 미니언은 방어력이 0이라 방관룬을 들 때보다

 

ad룬을 들었을 때 라인푸쉬가 더 빠르거든

 

근데 정글몹들은 방어력이 있기 때문에 방관을 들어도 주는 데미지가 높아진다

 

그럼 킨드로 정글돌때 ad룬과 방관룬중 어느 게 정글링을 더 빠르게 해줄까?

 

정답은 방관이다.

 

Dance of Arrows(화살 세례)스킬을 예로 들면 Wolf's Frenzy(늑대의 광기) 지속시간 8초 동안 Dance of Arrows(화살 세례) 쿨감 효과를 최대 5번 볼 수 있는데, Dance of Arrows(화살 세례) 5번을 쓰면

 

300/450/600/750/900 (+1ad)의 딜을 준다.

 

빨룬에 방관 12를 넣으면 정글몹들한테 주는 뎀지가 대략 10% 늘어난다. Dance of Arrows(화살 세례) 레벨당 30/45/60/75/90씩의 뎀지를

 

더 준다는 말임.

 

그러면 빨룬에 공룬을 넣은 경우는 어떻게 될까?

 

빨룬에 공룬을 낄 경우 공격력이 8.55 오른다. Dance of Arrows(화살 세례) 5방을 다 맞춰도 계수는 1ad밖에 안되니 8.55라는 줫만한

 

추뎀밖에 못줌. 방관룬하고의 격차가 하늘과 땅 차이다.

 

못믿겠으면 직접 해봐라. 실제로 실험을 해봐도 정글링 속도는 방관룬 낀 게 공룬 낀 것보다 빠르다.

 

그리고, 챔프에게 주는 데미지도 방관룬이 공룬보다 쎄다.

 

킨드는 스킬과 평타에 체력 퍼뎀이 많이 들어가는 챔프다.

 

공룬을 낀다고 해서 퍼뎀이 쎄지진 않음. 하지만 방관룬을 끼면 퍼뎀의 데미지가 확연히 증가한다.

 

쉽게 말해 공룬은 방관룬과 비교해서 정글링도 교전도 후달리는 룬이라는거.

 

킨드레드와 비슷하게 스킬 계수가 낮은 편에 속하는 녹턴도 빨룬에 공룬 안 끼고 방관룬 끼는거와 비슷하다 보면 돼

 

노랑은 방어룬 고정. 이견은 없겠지?

 

파랑은 취향껏 들어라. 쿨감템을 별로 안갈거면 성장쿨감 들어줘라. 특성과 합쳐서 만렙때 쿨감 20퍼를 얻을 수 있다

 

템으로 쿨감을 충분히 맞출거면 고정마저나 성장마저중 하나 선택해서 끼자. 개인적으론 고정마저 추천한다

 

왕룬엔 공속 껴라. 왕룬에도 방관 끼는게 좋다는 생각도 할 수 있겠지만, 왕룬의 방관은 공속과 비교했을 때 효율이

 

별로 안좋음.

OFFENCE
0
DEFENCE
0
UTILITY
0

ad정글러의 무난한 21/9/0 특성이다

 

양날의 검: 난 근접딜러를 할 때도 이 특성은 안 찍음. 하물며 킨드는 원딜이라 더욱 효율이 떨어짐.

 

           이 특성을 찍고 말고는 취향차이인거 같음

 

도살자: 이거 찍지 마라. 이 특성은 라이너들이 cs를 편하게 챙기게 해주는 특성이지 정글러가 들 만한 특성이 아님.

 

           당장 1렙 작골만 하더라도 체력이 1440, 1렙 두꺼비가 체력 1600인데 겨우 2의 추뎀 가지고 10방에 잡힐

 

           몹이 9방에 잡히고 5방에 잡힐 몹이 4방에 잡힐거 같음?

 

포식: 역시 찍지 마라. 일단 도살자에 포인트를 낭비하고 나서야 찍을 수 있다는 단점도 단점이고, 정글러는

 

           라이너보다 cs수가 많이 뒤쳐지기 때문에 효율도 극악이다. 게다가 킨드레드의 Wolf's Frenzy(늑대의 광기) 패시브 땜시

 

           포식의 유지력은 전혀 필요가 없음. 이게 차라리 평타 한 대 때릴 때마다 체력과 마나 채워주는 특성이었다면

 

           모를까...

 

약점 노출: 킨드는 Dance of Arrows(화살 세례)로 광역딜을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찍었음

 

주문 연성,무기 연성: 스킬과 평타를 필수로 섞어줘야 하는 킨드 특성을 봤을 때 꿀특성들이다

 

위험한 게임: 효율의 극을 달리는걸로 유명한 특성이지? 점화나 도트뎀 한 틱, 포탑 한 대, 미니언 몇 마리의 딜로 뒤질

 

           상황을 막아준다

 

장군: 반면 이놈은 쓰레기로 유명한 특성임. 총 ad도 아닌 추가 ad인데다 킨드는 ad를 그렇게 많이 올리는 놈이

 

           아니기 때문에 절대 찍지 마라

 

광란: 밑에서 후술하겠지만 킨드와 치명타는 시너지가 별로 안나기 때문에 안찍는다.

 

디펜 9포는 굳이 설명 필요없을듯?

정글러니까 강타는 필수

 

그리고 변수 창출 능력이 좋은 점멸을 들자.

 

자체 벽넘기 스킬이 있다곤 하지만 얇은 곳들밖에 못 넘기 때문에 점멸을 포기하긴 아깝다.

 

점멸이 별로 맘에 안들면 탈진도 괜찮다. 갱 갈 때 킨드의 빈약한 cc기를 보충해줄 수 있으니까

킨드레드의 표식 (Mark of the Kindre)
재사용 대기시간: 40초
양은 인벤토리 위의 챔피언 초상화를 클릭하여 사냥할 챔피언을 선택할수 있습니다.
늑대는 주기적으로 적 정글 몬스터를 갈망하여 사냥합니다.

사냥 대상을 처치하거나 어시스트를 올리면 사냥이 완료되어 킨드레드의 사거리가 75만큼 증가합니다. 이후에는 3회 성공할 때마다 사거리가 25씩 늘어납니다.

킨드레드가 사냥감으로 지정한 정글 몬스터에 피해를 입힌 후 6초 안에 아군이 해당 정글 몬스터를 처치하면, 킨드레드가 기본 지속 효과 - 킨드레드의 표식 중첩을 얻습니다.
화살 세례 (Dance of Arrows)
마나 소모: 35
재사용 대기시간: 9초
양이 도약하여 근처 적들에게 최대 3발의 화살을 발사해 40/65/90/115/140(+0.75 추가AD)의 물리 피해를 입히고 4초 동안 35%의 추가 공격 속도를 얻습니다.

늑대의 광기를 시전하거나 효과 범위 안에서 도약하면 이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4/3.5/3/2.5/2초로 감소합니다. (사정거리: 340, 범위: 500)
늑대의 광기 (Wolf's Frenzy)
마나 소모: 40
재사용 대기시간: 18/17/16/15/14초
기본 지속 효과 : 킨드레드가 이동하거나 공격하면 사냥꾼의 활기 중첩이 쌓여 최대 100회까지 중첩됩니다. 최대치까지 중첩되면 양의 다음 기본 공격은 킨드레드가 잃은 체력에 비례해 최대 47~81의 체력을 회복합니다.

사용 시: 늑대가 지대를 형성하여 그 안에 있는 적들을 8.5초 동안 공격합니다. 양은 대상을 공격하여 늑대의 공격 대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양이 늑대가 형성한 지대를 벗어나면 늑대는 공격을 멈추고 양을 따라갑니다.

늑대의 공격은 25/30/35/40/45(+0.2 추가AD) (+0.2 AP) +대상 현재 체력의 1.5% (+표식당 1%)에 해당하는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사정거리: 800)
차오르는 공포 (Mounting Dread)
마나 소모: 50
재사용 대기시간: 14/13/12/11/10초
적 하나를 마비시켜 1초 동안 이동 속도를 30% (+주문력 100당 5%)만큼 늦춥니다.

양이 대상을 두 번 더 공격하면 세 번째 공격 시 늑대가 적을 덮치게 만들어 큰 피해를 입힙니다.

늑대는 80/100/120/140/160(+0.8 추가AD) (+대상 잃은 체력의 5%) (+표식당 0.5%)에 해당하는 추가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대상 체력이 25% 이하일 경우 늑대의 공격은 치명타로 적중해 피해가 50% 증가합니다. 치명타 1% 당 기준 체력이 0.5% 증가하여 치명타 100%일 때, 기준체력이 최대 75%까지 증가합니다. (사정거리: 500)
양의 안식처 (Lamb's Respite)
마나 소모: 100
재사용 대기시간: 180/150/120초
양 형상이 4초 동안 킨드레드 발 밑의 대지를 축복, 아군과 적 모두 죽지 않는 지역을 형성합니다. 범위 안의 모든 생명체들은 체력이 10% 이하로 떨어지면 무적 상태가 되어 더이상 피해를 받지도, 치유되지도 않습니다.

스킬 지속 시간이 끝나면 모든 생명체들은 225/300/375의 체력을 회복합니다. (사정거리: 500)
스킬 빌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스킬 콤보

갱킹갈 때 콤보는 2가지만 기억하면 된다.

 

Dance of Arrows(화살 세례)Wolf's Frenzy(늑대의 광기)Mounting Dread(차오르는 공포) 아니면 Dance of Arrows(화살 세례)Mounting Dread(차오르는 공포)Wolf's Frenzy(늑대의 광기)

 

존나 심플하지? 원래 진리는 단순한 법.

 

Wolf's Frenzy(늑대의 광기)를 쓸 때 장판이 킨드를 중심으로 깔린 후 그곳에 고정되기 때문에 Wolf's Frenzy(늑대의 광기)를 쓸 땐 Dance of Arrows(화살 세례)로 적한테 좀 더 다가간 후에 써서 적의 퇴로에 최대한 Wolf's Frenzy(늑대의 광기)장판을 깔아놓는게 중요하다. 그래서 Dance of Arrows(화살 세례)후에 Wolf's Frenzy(늑대의 광기)를 쓰는거지

 

Dance of Arrows(화살 세례)Wolf's Frenzy(늑대의 광기)Mounting Dread(차오르는 공포)를 쓰는 경우는 Dance of Arrows(화살 세례) 후에 Wolf's Frenzy(늑대의 광기)를 최대한 빨리 써줌으로서 먼저 썼던 Dance of Arrows(화살 세례)쿨을 빨리 2초로

 

만들려고 할 때 쓴다. 추노력이 더 필요할 때 유용하다.

 

Dance of Arrows(화살 세례)Mounting Dread(차오르는 공포)Wolf's Frenzy(늑대의 광기)를 쓰는 경우는 적한테 최대한 빨리 슬로우를 걸고 Wolf's Frenzy(늑대의 광기) 지속시간을 조금이라도 더 늘리고

 

싶을 때 쓰는 콤보다. cc기를 빨리 걸어야 할 때 유용하다. 그리고 위 콤보보다 Mounting Dread(차오르는 공포)3타를 더 빨리 터뜨릴 수 있다.

 

무슨 콤보를 쓸진 상황에 맞게 알아서 판단해라

 

 

스킬 활용 팁

 

킨드레드 스킬을 뭐 선마할지 사람들이 갑론을박이 심한데

 

개인적으로 봤을 때 킨드는 반드시 Dance of Arrows(화살 세례)선마를 해야 한다

 

Wolf's Frenzy(늑대의 광기)선마나 Mounting Dread(차오르는 공포)선마는 Dance of Arrows(화살 세례)선마에 비해 메리트가 전혀 없음

 

Mounting Dread(차오르는 공포)선마하겠다는 사람들을 보면 Dance of Arrows(화살 세례)는 딜링용으로 쓰기보다 상대 스킬 회피용으로 쓰고 주 딜을 Mounting Dread(차오르는 공포)

 

하겠다는건데

 

표식이 새겨지고 나서 Mounting Dread(차오르는 공포)3타 피해는 딱 한번밖에 안들어간다. 3타 퍼뎀이 기본지속효과가 아니라는 얘기지

 

애초에 Dance of Arrows(화살 세례)의 누적데미지와 비교해봐도 딜량 면에서 비교가 안되는데 왜 Mounting Dread(차오르는 공포)선마를 하는지 모르겠음.

 

그리고 Dance of Arrows(화살 세례)를 딜링용이 아니라 스킬 회피용으로 쓴다? 물론 가능한 얘기임.

 

하지만 상대방이 언제 쓸지도 모를 스킬을 피하기 위해 Dance of Arrows(화살 세례)를 계속 안 쓰고 아끼고 있으면 딜로스 개에바인데다

 

애초에 상대방이 생각이 있는 놈이라면 킨드가 Dance of Arrows(화살 세례)를 쓰고 도약한 방향으로 스킬을 쓸 생각을 하게 마련이지

 

마치 봇 라인전할때 Thresh(쓰레쉬)Blitzcrank(블리츠크랭크)같은 애들이 상대 Vayne(베인)이 구른 쪽으로 그랩을 날리는 것처럼

 

킨드랑 상대방이랑 서로 '저놈이 스킬을 언제 쓸까?!' 하고 심리전만 하다가 결국 Dance of Arrows(화살 세례)도 몇 대 못 박고 Wolf's Frenzy(늑대의 광기)

 

끝나버리는 것만큼 피눈물 나는 딜로스도 없다.

 

차라리 Wolf's Frenzy(늑대의 광기) 쓴 후 Dance of Arrows(화살 세례)를 주딜로 쓰면서 니들 본인의 무빙에 의존하는 편이 훨씬 나음.

 

간혹 '어차피 Wolf's Frenzy(늑대의 광기) 장판 안에서 Dance of Arrows(화살 세례) 쿨은 1렙부터 5렙까지 2초 고정인데 왜 선마하냐'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Dance of Arrows(화살 세례)선마 하는 이유는 깡딜 올릴라고 선마하는거지 다른 이유는 없어

 

Wolf's Frenzy(늑대의 광기) 효과를 받는 동안 Dance of Arrows(화살 세례)를 최대로 박았다고 가정했을 때 렙당 깡딜은 300/450/600/750/900 임. Dance of Arrows(화살 세례)1렙과

 

5렙의 뎀지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다. 게다가 Dance of Arrows(화살 세례)는 최대 3명까지 광역딜이 가능하다는 걸 생각해보면 더더욱.

 

물론 이건 이론상의 수치라서 실제론 저것보단 딜량이 적겠지만, 어쨌든 Dance of Arrows(화살 세례)선마가 제일 메리트가 큰 건 변함없다.

 

Dance of Arrows(화살 세례) 다음은 뭘 마스터하냐로도 의견이 많이 갈리는거 같은데, 개인적으론 Wolf's Frenzy(늑대의 광기)를 다음으로 마스터한다.

 

킨드는 Wolf's Frenzy(늑대의 광기) 쿨이 돌고 있을 때 딜로스가 큰 놈이기 때문에 Wolf's Frenzy(늑대의 광기)쿨을 조금이라도 줄이는 것이 딜로스를 최대한 줄이는 거라 판단했음.

 

케일이 Righteous Fury(정의로운 분노) 쿨타임이 돌고 있을 때 딜로스가 좆되잖아? 그래서 Nashor's Tooth(내셔의 이빨)나 룬특으로 쿨감 40퍼를 맞춰서 Righteous Fury(정의로운 분노)

 

항상 킬 수 있도록 하는거고. 킨드도 마찬가지임

 

'한타할때 Wolf's Frenzy(늑대의 광기)는 두 번 이상 쓰기 힘들기 때문에 Wolf's Frenzy(늑대의 광기)를 빨리 마스터해봤자 의미가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물론 짧고 굵게 끝나는 한타들도 있지만 한타를 한번 하면 대개 10초가 넘게 이어진다. 정말 길게 늘어지면

 

20초도 넘어갈 정도임. Wolf's Frenzy(늑대의 광기)를 마스터하고 쿨감 40퍼를 맞추면 쿨이 8.4초까지 줄어들기 때문에 한타에서 Wolf's Frenzy(늑대의 광기)

 

비아그라 처먹은 변강쇠 정력마냥 거의 끊기지 않고 계속 돌려주는게 가능하다.

 

그에 비해 Mounting Dread(차오르는 공포)는 레벨을 올려도 슬로우 효과가 커지는 것도 아니고, 지속 시간이 늘어나는 것도 아니다. 1렙부터

 

5렙까지 변함없이 1초 70퍼 슬로우고, 최대 체력 퍼뎀이 늘어나는 것도 아니다. 퍼뎀 또한 5퍼에서 변함이 없음.

 

렙이 올라가도 얻는 효과라곤 고작 1초씩 줄어드는 쿨타임과 겨우 30씩 늘어나는 깡뎀 뿐이다. 성장 기본 피해량이

 

절망적이기로 유명한 카사딘 Null Sphere(무의 구체)의 성장 깡뎀이 25라는 걸 생각해봤을 때 Mounting Dread(차오르는 공포)렙을 올려봤자 깡뎀이 크게

 

늘어나는 것도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 쿨도 16초에서 12초로 고작 4초 줄어드는 것이기 때문에 애쉬 Volley(일제 사격)마냥

 

연속적으로 쓸 수도 없다.

하다못해 렙을 올릴 때마다 최대 체력 퍼뎀이라도 늘어났다면 Wolf's Frenzy(늑대의 광기)보다 Mounting Dread(차오르는 공포)를 먼저 마스터하는 걸 고려할 수

 

있었겠지만 그것도 아니기 때문에 Wolf's Frenzy(늑대의 광기)Mounting Dread(차오르는 공포)보다 먼저 마스터하는 게 좋다는 생각이다.

시작 아이템
핵심 아이템
최종 아이템
아이템 빌드

킨드레드는 딜링에 특화된 챔프이기 때문에 딜템을 어느정도는 반드시 뽑아줘야 한다.

 

간혹가다 킨드레드로 극탱을 간다는 사람들이 있어서 하는 말이지만,

 

킨드레드는 탱커가 아니다.

 

탱커 역할을 수행하려면 몇 가지 필요한 조건이 있다.

 

 

 

1. cc기를 흡수할 수 있는 스킬이 있다. (예: 문도 w, 이렐리아 패시브, 알리스타 궁, 올라프 궁)

 

2. 탱킹에 유리한 스킬이 있다. (예: 가렌 w, 마오카이 궁, 문도 궁)

 

3. 적의 어그로가 쏠릴 만한 cc기가 있다. (예: 나르, 마오카이, 말파이트)

 

4. 탱만 올려도 딜이 된다. (예: 레넥톤, 쉬바나, 나르)

 

 

 

여기서 킨드레드가 만족하는 조건은 4번 뿐이다. 퍼뎀이 있어서 탱템 위주로 둘러도 어느 정도 딜은 나올 것이다.

 

하지만 킨드는 cc기를 흡수할 수도 없고, 탱킹을 할만한 스킬도 없고, 적의 어그로를 받아낼 만한 하드 cc기도 없다.

 

오히려 킨드레드의 스킬셋은 딜링에 최적화된 스킬셋이라 딜템을 갔을 때 킨드의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심지어는 탱만 가도 딜이 나온다는 쉬바나나 나르같은 애들도 후반 가면 딜을 별로 기대할 수 없음.

 

그와 똑같이, 킨드레드로 포식자나 몰락검 정도만 뽑고 나머지 올탱템을 가면 딜로스가 극심하게 나온다.

 

오히려 킨드레드는 궁 때문에 탱템의 의존도가 적은 편이다. 궁이 딜링 타임을 보장해주기 때문에

 

킨드레드에게 있어서 탱템은 어디까지나 딜을 하기 위해 전투 지속력을 끌어올리는 수단일 뿐이지, 탱킹을 주 목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아니다.

 

그럼, 킨드레드의 어떤 능력치를 키워야 할까?

 

개인적으로 킨드레드한테 제일 중요한 능력치 3가지를 뽑으라면

 

방관, 쿨감, 공속을 뽑겠다.

 

일단 방관은 룬에서도 설명했듯이 킨드의 높은 깡뎀과 강력한 체력 퍼뎀을 적한테 온전히 꽂아넣기 위함이고

 

쿨감은 Wolf's Frenzy(늑대의 광기) 와 Lamb's Respite(양의 안식처)쿨을 줄이기 위해서다.

 

Wolf's Frenzy(늑대의 광기) 쿨을 줄임으로서 킨드의 딜로스를 최소화시킬 수 있고

 

Lamb's Respite(양의 안식처)는 확실히 한타 전체의 판도를 바꿔놓을 수 있는, 유틸성이 막강한 궁극기다.

 

쿨감을 최대로 맞추면 Lamb's Respite(양의 안식처)를 마스터했을 시 쿨이 66초까지 줄어든다. 매 한타마다 쓸 수 있는거지

 

그리고 킨드레드는 체력 퍼뎀이 워낙 높다 보니 공속을 올릴수록 퍼뎀을 더 많이 박아서 딜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그런 고로 킨드의 능력치를 최대한 살릴라면 어떤 템들을 뽑아야 할까?

 

일단 모두가 인정하는 킨드의 0순위 코어템은 단연 Blade of the Ruined King(몰락한 왕의 검) 이다. 킨드의 스킬과 평타에 묻어나가는 퍼뎀과Blade of the Ruined King(몰락한 왕의 검) 퍼뎀의 강력한 시너지, 공속, 피흡, 액티브 효과까지 킨드가

 

버릴 구석이 하나 없는 완벽한 코어템이다.

 

그 외엔 어떤 템들이 어울릴까 많은 생각을 해봤다.

 

근데 사람들이(추적자의 검: 포식자)Trinity Force(삼위일체)같은 템들은 많이 주목하던데, 정작 Youmuu's Ghostblade(요우무의 유령검)는 별로 주목을 안하더라

 

Youmuu's Ghostblade(요우무의 유령검)야말로 Blade of the Ruined King(몰락한 왕의 검)와 버금가는 킨드레드의 최고 꿀템이라 생각한다.

 

그 이유는 밑에 용사/포식자 비교와 함께 얘기하겠다

 

일단 킨드가 갈만한 정글템부터 살펴보자

 

크게(추적자의 검: 포식자) 와 (추적자의 검: 용사)이 두 가지로 나뉘어진다

 

근데, 과연 (추적자의 검: 포식자)(추적자의 검: 용사)와 같은 선상에 놓일만한 템일까?

 

킨드레드에게 있어선 (추적자의 검: 포식자)보다 (추적자의 검: 용사)이 훨씬 좋다.

 

왜 그럴까?

 

일단 초반엔 당연히 (추적자의 검: 용사)(추적자의 검: 포식자)보다 압도적으로 강하다. (추적자의 검: 포식자)는 스택이 쌓여야 힘을 얻는 템이기 때문에

 

초반을 보고 뽑는 템은 아니고, 후반을 바라보는 성격이 강하다.

 

니들도 많이 겪어봤을거 아냐? 우리팀 Master Yi(마스터 이)(추적자의 검: 포식자) 뽑고 스택쌓기 위해 rpg만 하는 동안, 상대팀 Lee Sin(리 신)은 초반에

 

(추적자의 검: 용사) 뽑고 전 라인을 터뜨려버린다.

 

초반을 희생해가면서 (추적자의 검: 포식자) 스택을 모두 쌓아올렸다고 하자. 그럼 그때부터 (추적자의 검: 포식자)가 킨드레드에게 꿀템이 되어줄까?

 

(추적자의 검: 포식자)를 뽑고 30스택을 쌓으면 (추적자의 검: 배부른 포식자)로 변하는데, (추적자의 검: 배부른 포식자)의 옵션은 크게 3가지가 있다.

 

평타에 추가 마뎀 50, 공속 50퍼, 환영 효과다.

 

니들도 알겠지만 킨드레드는 ap계수는커녕 마뎀조차 하나 없는 극ad챔프다.

 

마관을 올릴 일이 전혀 없다는 얘기지

 

그런데, (추적자의 검: 배부른 포식자)를 뽑았을 때 평타에 추가 마뎀 50의 옵션을 온전히 이용할 수 있을까?

 

절대 아니다.

 

상대 딜러들한테는 마뎀이 잘 박힐거 같다고? 유감스럽게도 아니다.

 

미드부터 생각해볼까? 상대 미드가 올릴만한 마방템만 생각해봐도 당장 Athene's Unholy Grail(아테나의 부정한 성배)Abyssal Scepter(심연의 홀)Quicksilver Sash(수은 장식띠)가 있다.

 

원딜의 경우엔 (헤르메스의 시미터)Maw of Malmortius(맬모셔스의 아귀)이 있고, 공통적으론 Banshee's Veil(밴시의 장막)Guardian Angel(수호 천사)가 있다.

 

게다가 상대 정글이나 서폿이 Locket of the Iron Solari(강철의 솔라리 펜던트)를 사면 당장 광역으로 마방 +15의 오오라가 생긴다. 게다가 Graves(그레이브즈)의 경우엔

 

패시브로 최대 마방 30을 얻는다. 후반으로 갈수록 딜러들의 마방이 100 넘어가는 것쯤은 일도 아니라는 얘기지

 

당장 마방이 50만 되어도 마뎀의 3분의 1이 날아가버린다. 50의 마뎀 중에서 17이 그냥 사라져버리는거임

 

마방이 100이면? 절반이 날아가버림. 마뎀 50이 25로 줄어들어버린다

 

탱커를 때릴 땐 말할 것도 없다. 만약 탱커의 마방이 200이다? 마뎀 50은 3분의 1인 17로 줄어들어버린다.

 

그래서 (추적자의 검: 배부른 포식자)의 평타에 추가 마뎀 효과를 보려면 필수적으로 마관을 올려줘야 한다. 대표적인 챔프로 케일과 워윅이

 

있다. 케일은 패시브로 마관 효과를 볼 수 있는데다 마관신, 마법사의 최후, 공허의 지팡이, 심홀 등등 케일이 갈만한

 

마관템은 상당히 많기 때문에 포식자의 마뎀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다. 워윅도 마찬가지인데, 워윅이 배부른

 

포식자와 마법사의 최후를 사는 순간 궁의 누킹력이 달라져버린다. 궁이 5번 타격하는게 모두 온힛효과가 들어가기

 

때문에 배포 마뎀 + 환영 효과 + 윗앤 마뎀 + 몰락검 패시브가 궁에 다 묻어나가는거임. 그래서 마관 효과를

 

극대화할라고 가끔씩 워윅이 마관신도 가곤 하잖아?

 

킨드레드는 이런 챔프들하곤 다르게 마관하고 전혀 인연이 없기 때문에 평타에 추가 마뎀 효과를 살리지 못한다.

 

포식자의 환영 효과도 똑같다.

 

자칫 착각할 수 있는 사실인데, Dance of Arrows(화살 세례)는 온힛스킬이 아니다. 모든 적중 시 효과가 Dance of Arrows(화살 세례)에 묻어나가지 않는다.

 

(포식자 마뎀, 환영 효과, 몰락검 패시브, 트포의 주문검 등등)

 

포식자를 가는 챔프들 중에 환영 효과를 보고 가는 챔프들 있지? 대표적으로 마이, 잭스, 신짜오 등이 있다.

 

마이는 Wuju Style(우주류 검술) 켰을 때 2타마다 고정뎀이 2번 들어가고, 잭스는 쿵쿵따가 쿵따로 바뀌고, 신짜오는 삼조격이

 

이조격으로 바뀌고 2타마다 피회복이 되는 미친 효과가 붙기 때문에 포식자 환영 효과를 그야말로 골수까지

 

뽑아먹을 수 있다. 이런 챔프들이 환영 효과와의 궁합을 노리고 포식자를 가는거임

 

그에 비해 킨드레드는 qwe 모두 환영 효과가 안터진다.

 

오직 평타에만 환영 효과가 터지는데, 문제는 킨드레드가 출시되기도 전에 원딜 정글러들을 상대로 환영 효과가

 

2타 -> 4타로 너프됐다는데에 있다.

 

배포를 완성하면 2타마다 은화살을 터뜨릴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서 간간히 연구되던 베인정글은 환영 효과 너프

 

이후엔 아예 사장되어버렸고, 포식자와 궁합이 끝내준다는 케일도 픽률이 확 줄어버렸다. 환영 효과 너프가 포식자를

 

가는 원딜 정글러들에게 있어서 얼마나 큰 너프였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그런데 고작 평타 4방마다 터지는 환영 효과를 본다고 해봤자 효과를 얼마나 볼 수 있을까?

 

이렇기 때문에 킨드레드는 포식자의 환영 효과도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챔프다.

 

포식자의 옵션 중에서 유일하게 킨드레드가 건질 만한 건 공속 50퍼다. 포식자를 올리는 사람들의 주장이

 

공속을 올려서 퍼뎀을 최대한 많이 때려박겠다는 것인데, 물론 일리 있는 말이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바로 그렇기 때문에 요우무가 꿀템이라는거다.

 

요우무 옵션을 보면 킨드레드한테 최적인 옵션들로만 가득 차 있다. ad도 올려주지, 핵심 능력치인 쿨감과 방관도

 

올려주지, 액티브로 포식자에 버금가는 공속도 얻을 수 있고 기동력과 카이팅 능력을 극대화시키는 이속 버프도

 

얻을 수 있다. 깨알같은 치명타 15퍼는 덤이다.

 

게다가, 요우무의 하위 템이 바로 돈템인 탐욕의 검 때문에 빨리 뽑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체감상 요우무는

 

트포보다 2배 더 빨리 뽑을 수 있는거 같음.

 

그리고, 요우무는 킨드레드의 스킬셋하고도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갱킹할때나 소규모 교전을 할 때 킨드레드는 w의 지속시간인 8초 이내에 쇼부를 봐야 하는 놈이기 때문에

 

6초간 딜을 폭발적으로 늘려주는 요우무가 엄청 유용하다.

 

대규모 한타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데, 궁으로 보장되는 4초간 요우무를 키고 유감없이 극딜을 발휘하는 킨드레드를

 

생각해봐라 ㅋㅋㅋ 머릿속에 딱 그려지지 않음?

 

물론, 요우무가 쿨이 돌고 있을 때엔 위력이 잘 안나오긴 하지만, 니들 중에 요우무를 코어템으로 삼는 챔프가

 

(제드, 탈론 등등) 주챔인 사람들은 요우무의 체감 쿨이 얼마나 짧은지 알거다. 로밍을 가든 교전에 참여하든 뭘 하든

 

싸움이 끝나고 소강 상태로 접어든 후에 요우무의 쿨은 금방 돌아와있다. 요우무가 필요한 매 순간마다 쓸 수 있을

 

정도임.

 

따라서 요우무는 킨드레드가 죽고 죽어 일백번 고쳐 죽어도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코어템이다.

 

요우무 꼭 가라 두 번 가라 (진지함)

 

그리고 아까전에 말했던, 요우무와 시너지가 좋은 용사를 정글템으로 가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요우무와 마찬가지로 용사도 킨드레드에게 꼭 필요한 옵션인 방관과 쿨감을 제공해주고, ad도 크게 올려준다.

 

아직 인챈트를 바르지 않은 (추적자의 검)(경비대의 길잡이) 상태에서 딱 1400원만 투자하면 방관 10, 쿨감 10퍼, ad 45를 얻을 수 있는데,

 

초반에 ad정글러에게 있어서 1400원으로 저 이상의 가성비를 내는 템은 없다.

 

이제 아귀가 딱딱 맞아 떨어지지 않음?

 

킨드레드에게 별로 쓸모도 없고 초중반에 용사에 비해 압도적으로 약한 포식자를 가느니 차라리 포식자 대신 용사를 올리고, 포식자 옵션 중에서 유일하게 쓸만한 공속을 요우무로 충당한다는 얘기다.

 

이렇게 (경비대의 길잡이: 용사)Youmuu's Ghostblade(요우무의 유령검)Blade of the Ruined King(몰락한 왕의 검) 세개의 템이 서로와 완벽히 맞물려서 시너지를 극대화시키는, 킨드레드의 삼신기다.

 

이 세 가지는 필수로 올려야 한다.

 

참고: 선 용사? 선 요우무? 선 몰락?

 

템을 맞출 때 마체테를 2티어 정글템으로 업그레이드만 해놓은 상태에서 바로 요우무를 가는 템트리도 있다. 선 용사를

 

맞추지 않고 바로 핵심 아이템을 올리겠다는 발상인데, 확실히 요우무가 뽑힌 시점에선 선 용사 템트리보다 강하다.

 

선 용사 트리와 선 요우무 트리를 비교했을 때, 전자가 용사 + 야만의 몽둥이를 들고 있을 타이밍에 후자는 2티어

 

정글템 + 요우무를 들고 있을 것이다. 그 상태에서 요우무 액티브가 켜졌을 때의 dps는 선 요우무 트리가 더 높다.

 

이 점에 착안해서 용사를 먼저 안 가고 요우무를 가는 사람들도 몇몇 있다. 하지만 선 요우무 트리의 단점은, 중간에 딜로스가 발생한다는 점이다. 선 용사 트리가 막

 

용사를 뽑은 시점일 때, 선 요우무 트리는 2티어 정글템 + 야만의 몽둥이만 들고 있을 것이다. 바로 그 시점에서

 

두 템트리간의 딜 차이가 나기 때문에 스노우볼이 굴러갈 여지가 있는 것이다. 만약 자신이 흥했다면 선 요우무

 

트리를, 비등비등하거나 말렸다면 선 용사 트리를 추천한다.

 

그리고, 요우무와 몰락검 중 뭘 먼저 가냐에 따라서도 트리가 갈리는데, 이건 취향 차이 + 상황 차이라고 볼 수 있다.

 

상황을 봤을 때 자신이 유리하다 싶으면 선 야만의 몽둥이를 가고, 갱킹력과 유지력을 강화시켜야 할 거 같으면

 

선 빌지워터를 간다. 그리고 퍼뎀을 빨리 챙기겠다 하는 사람은 선 몰락을 완성하고, 방관 + 쿨감을 얻겠다 하는

 

사람은 선 요우무를 완성하면 된다.

 

 

 

1. 야만의 몽둥이

 

2. 빌지워터 해적검

 

3. 요우무의 유령검

 

4. 몰락한 왕의 검

 

 

 

1번부터 4번까지 어떤 순서로 템을 완성할진 니들 본인이 각각 선택할 문제임. 1 -> 2 -> 3 -> 4 트리, 2 -> 1-> 4-> 3

 

트리 등등이 있다. 개인적으론 선 야몽을 가고 요우무까지 스트레이트로 올린 후, 빌지워터를 뽑고 몰락을 완성한다.

 

다시 말해 1 -> 3 -> 2 -> 4 트리로 간다. 일단 요우무를 올려서 방관, 쿨감, 공속 등 알짜배기 능력치를 취하는 게

 

내 취향이고, 몰락검은 굳이 초반에 빨리 올릴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다. 왜냐면 킨드는 이미 스킬과 평타에 퍼뎀이 많고, 초반엔 상대 체력이 별로 많지 않기 때문에 몰락의 퍼뎀이 절실하지 않기 때문이다. 용사 -> 기동신

 

-> 요우무를 뽑고 난 후 3코어로 몰락을 올릴 즈음에 중반이 진행중일테고, 그때부터 상대 체력이 점점 붙기 때문에

 

중반에 몰락을 완성한다는 얘기다. 게다가 난 일반적으로 정글 템을 경비대로 업글하기 때문에 몰락을 뽑기 전에도

 

유지력이 부족하진 않음. 만약 정글 템을 추적자의 검이나 척후병의 사브르로 갔을 경우는 빌지워터부터 가고,

 

요우무를 완성한 후 몰락을 마저 완성하는 2 -> 1 -> 3-> 4 트리로 간다. 혹은 상대 탱커가 너무 잘 커서 몰락의

 

퍼뎀이 빨리 필요하겠다 싶으면 선 몰락 트리로 가는 식으로 상황에 맞게 템트리를 유동적으로 가면 된다.

 

용사, 요우무, 몰락을 완성한 후 다음 템은 뭘로 가야할까?

 

킨드레드와 어울리는 또다른 템으론 다름아닌 The Black Cleaver(칠흑의 양날 도끼)이 있다.

 

블클을 보면 방관과 쿨감을 올려주고, 물몸인 킨드한테 알찬 체력 400을 보강해주고, 킨드의 카이팅 능력을 올려주는 격분까지 킨드레드가 버릴것 하나 없는 또 하나의 꿀템이다.

 

하지만, 블클의 체력 400만으로 킨드를 딜탱이라고 부르기엔 좀 무리가 있다.

 

킨드레드를 딜탱으로 성장시키려면 블클과 함께 탱템 하나를 더 올려줘야 하는데, 란두인이나 망자의 갑옷 정도면

 

킨드레드도 완벽한 딜탱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된다.

 

단, 블클은 필수가 아닌 선택 사항이다.

 

사실 위에 적힌 용사, 요우무, 몰락검만으로도 킨드레드의 딜은 충분히 나온다. 거기서 방관이 더 필요하다 싶으면

 

블클을 올린다. 블클까지 올리면 탱커조차 물 묻은 마분지마냥 녹아버림

 

하지만, 상황을 보니 블클까지는 필요없다 싶으면 나머지 템칸엔 탱템을 올리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킨드레드가 갈 만한 탱템:

 

 

 

Randuin's Omen(란두인의 예언): 훌륭한 액티브 효과에 적당한 체력과 방어력, 치명타 감소까지 포함된 국민 방템.

 

Dead Man's Plate(망자의 갑옷): 요즘 란두인의 지위를 위협하는 뜨거운 감자.

 

Banshee's Veil(밴시의 장막): 언제나 탱템의 선두 주자 중 하나였던 또 다른 국민 마방템.

 

Spirit Visage(정령의 형상): w의 패시브, 몰락검의 피흡, 궁의 힐링을 모두 20퍼 증폭시켜주고 쿨감까지 제공하는 꿀템.

 

Guardian Angel(수호 천사): 가엔 끝나고 궁, 또는 궁 끝나고 가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 정도가 있겠다.

 

상황에 따라 극딜 세팅을 해야 할 때가 있다. (킨드레드 혼자만 잘 크고 나머지가 못 컸다든지의 이유로 킨드 혼자서

 

원맨쇼를 해야 할 상황이라든가)

 

설사 극딜로 간다 하더라도 궁이 제공하는 4초의 시간 덕분에 어느 정도의 전투 지속력은 보장이 되기 때문에

 

큰 부담이 되진 않는다. 흡사 트린다미어하고 비슷한 경우다.

 

갈만한 다른 딜템들:

 

 

 

Last Whisper(최후의 속삭임):상대팀에 탱커가 많을 경우.방관템 4개가 모였을 땐 (용사, 요우무, 블클, 라위) 상대의 방템은 더 이상 의미가

 

         없어진다.

 

The Bloodthirster(피바라기): 몰락검과 더불어서 피흡을 극대화하고 싶을 경우. 하지만 킨드 궁 안에서 체력이 10

     퍼가 될 경우 궁 끝날 때까지 피흡이 적용이 안되므로

 

     생각만큼 효율 좋은 템은 아님.

 

(헤르메스의 시미터): 킨드레드에게 위협적인 cc기가 있을 경우.

 

Maw of Malmortius(맬모셔스의 아귀): 상대팀에 ap폭딜러가 있을 경우. 특히나 킨드는 궁 안에서 피 10%로 고정될 상황이 많은데, 피가 빠질수록

 

           공격력을 올려주는 맬모셔스의 패시브가 은근 꿀임 ㅋㅋ

 

 

 

 

나머지 상황에서 어떤 딜템을 선택할진 스스로 판단해라.

 

다음으로, 킨드레드한테 별로 안어울리는 템들을 추가로 말해주겠다.

 

 

 

비추템:

 

제일 좋은 예로 Trinity Force(삼위일체)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트포를 꿀템으로 생각하는 걸 보고 많이 놀랐음.

 

일단 트포는 정글러가 뽑기엔 너무 비싼 템이다.

 

말렸는데 꾸역꾸역 트포를 뽑고 있으면 그건 미친놈이고, 흥했다 하더라도 트포는 쉽게 뽑을 수 있는 템이 아님.

 

갖은 고생 다 해가면서 트포를 뽑았다고 치자. 그러면 트포가 고생한 만큼의 값을 치뤄줄까?

 

트포를 잘 활용하려면 다음의 조건들이 필요하다.

 

 

 

1. 물리데미지 위주인 챔프이되 스킬에 주문력 계수가 붙어있다.

 

2. 주문검 발동을 위해 쿨 짧은 스킬이 있다.

 

3. 주문검 효과가 자체적으로 묻어나가는 온힛스킬이 있다.

 

4. 기본 공격력이 높다.

 

 

 

이 중에 킨드레드가 만족하는 조건은 2번밖에 없다.

 

아까전에도 말했지만, 킨드레드는 스킬에 주문력 계수가 없는 극ad챔프라 트포의 주문력 옵션이 쓸모가 없다.

 

또한, Dance of Arrows(화살 세례)는 온힛스킬이 아니기 때문에 주문검 효과가 묻어나가지 않는다는건 포식자를 설명할 때 이미 말했음

 

그리고 기본 공격력이 왜 높아야 되냐면

 

사람들이 간혹 헷갈려하는데, 트포의 주문검 효과는 기본 공격력의 200퍼지 총 공격력의 200퍼가 아니다.

 

총 공격력의 200퍼였으면 ad딜러들 중에 트포 안가는 놈이 없었을거임

 

그런 만큼 주문검 딜이 나올라면 챔프 자체의 기본 공격력이 높아야 하는데,

 

킨드레드는 1렙 공격력이 49, 만렙 공격력이 86.4밖에 안된다. 쓰레쉬와 더불어 독보적인 최하위임

 

애초에 트포는 주문검 딜을 넣기 위해서 가는건데, 킨드레드는 그 주문검 딜이 쓰레기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유일하게 만족하는 2번 조건조차도 완벽하진 않은게, Dance of Arrows(화살 세례)쿨이 짧아지는 건 조건부임.

 

그리고 쿨 짧은 스킬이 있다고 모두 주문검 계열 템들이 어울린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카서스나 블라디같은

 

챔프들이 왜 리치베인을 안가는지를 생각해보자.

 

트포를 가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한 가지 더 있는게,

 

만약 블클을 간 경우 블클의 격분 효과와 트포의 격분 효과가 겹쳐버린다.

 

이래저래 트포의 가치는 더더욱 낮아지는 상황이다. 절대 가지 말아야 할 템임.

 

Frozen Mallet(얼어붙은 망치): 패시브는 나쁘지 않긴 한데, 제공하는 능력치에 비해 가성비가 너무 떨어지는 템이다.

 

심지어 그 패시브도 요우무 + 몰락검 + wq 카이팅 + e 슬로우 덕분에 별로 필요가 없음.

 

(루난의 허리케인 (원거리)): 겉으로 보기엔 정말 괜춘해보임. 이론상 최강이지만, 현실은 시궁창이라는 걸 단적으로 보여주는 템이다.

 

왜냐고? 상대가 옹기종기 뭉쳐줄리가 없으니까. 상대가 뭉쳐있는 포지션을 잡는다는거 자체가 입롤이다.

 

바로 그 때문에 Dance of Arrows(화살 세례)도 이론상 최대 3명을 때릴 순 있지만 한타 때는 2명 때리는 것도 많이 때리는 거임.

 

따지고 보면 루난이 어울릴 원딜은 아주 많다. 루난을 들었다고 가정했을 때 징크스가 로켓 런처를 들고 패면 루난의

 

추가 탄환도 스플뎀을 입혀서 최대 330%의 딜을 뽑을 수 있고, 바루스는 역병이 3명한테 모두 적용되고, 트위치는

 

맹독이 3명한테 모두 적용되고, 코그모는 생체 마법 폭격이 3명한테 모두 적용된다(!!!). 하지만 이런 원딜들중

 

아무도 루난을 안 뽑는다. 이론상 최강이지만, 그걸 실현시킬 확률이 너무 낮기 때문에.

 

그리고 루난을 뽑으면, 탱템이 들어갈 자리가 부족해진다는 것도 큰 단점이다.

 

Infinity Edge(무한의 대검): 사실 킨드레드에게 있어서 치명타는 있으면 좋고 없으면 마는 정도의 능력치다. 거기엔 2가지 이유가 있다.

 

1. 킨드는 기본 공격력이 낮은데다, ad계수가 낮기 때문에 ad를 많이 올리는 챔이 아니라서 치명타의 효율이 나쁘다.

 

치명타는 총 ad가 높을수록 피해가 커지는데, 킨드는 ad챔 치고 총 ad가 낮은 편이다.

 

2. 킨드레드의 패시브가 퍼뎀을 올려주지 추가 ad를 올려주는게 아니기 때문이다.

 

추가 ad를 올려주는 거였으면 치명타가 터졌을 때 피량이 증폭이 되겠지만, 체력 퍼뎀은 치명타가 터진다고 해서 증폭이 되진 않는다.

 

예전엔 갈만한 딜템중 하나라고 생각해서 추천 딜템 목록에도 써놨던 적이 있지만, 정작 나도 킨드할 때 단 한 판도

 

무대를 간 적이 없고, 상대가 킨드를 할 때도 무대를 뽑은 걸 본 적이 없어서 비추템 목록에 재편성했음.

 

(스태틱의 단검): 입롤의 신에서 레인오버 선수가 간 템임. 궁 끝나고 적의 체력이 딸피인 상황에서 스태틱 전류가 큰 도움이

 

된다는 얘기인데, 킨드레드와 스태틱은 별로 안 맞는다. 위에 무한의 대검 설명할 때 말한 거지만, 킨드와 치명타는

 

그렇게 시너지가 크지 않은 데다가, 결정적으로 스태틱의 전류뎀은 마뎀이다. 마관 안 올리는 킨드로선 전류뎀을

 

그닥 기대할 수 없음.

 

 

 

마지막으로, 마체테 업글과 신발을 다루도록 하겠음.

 

킨드레드가 갈만한 마체테 상위템은 (추적자의 검)(경비대의 길잡이)(척후병의 사브르)이 세가지가 있다.

 

이건 각자 취향에 따라서 갈 일이다. 그래도 굳이 역할을 나눠주자면,

 

(척후병의 사브르)는 상대팀에 1대1이 강하고 스플릿에 특화된 챔프가 있을 때 올려주는 게 좋다. (예: 마이, 잭스, 리븐 등)

 

그놈들하고 일기토를 뜰 때 받는 뎀지를 줄여주는 승부의 강타가 매우 도움이 됨.

 

(추적자의 검)는 빈약한 킨드의 cc기를 보충해줄 수 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봤을 때 킨드레드의 갱킹력은 준수한 편이라

 

반드시 갈 필요가 있나 싶다. cc기 자체는 별로지만, 그 단점을 덮고도 남을 만큼 무식한 딜로 갱킹을 성공시키는

 

놈이라... ㅋㅋㅋㅋㅋㅋ

 

마치 6렙 전 바이를 보는 느낌임. 궁 없는 바이는 cc기가 부족하단 소릴 듣지만, 그걸 무식한 딜갱으로 무마시킨다.

 

킨드도 그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갱킹력을 한층 강화시키고 싶으면 괜찮은 템임.

 

(경비대의 길잡이)는 무난할 때 내가 제일 많이 올리는 템이다. 킨드의 w 패시브 때문에 정글 유지력이 좋은 편에 속한다곤

 

하지만, 정글링하랴 갱가랴 많은 일을 하다 보면 w 패시브만으론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포션을 종종 사들고

 

다니는데 경비대로 업글을 하는 순간 포션을 전혀 살 필요가 없어진다. 체력 포션이든, 마나 포션이든. 오히려 포션 살 돈을 아껴서 와드를 살 수 있다.

 

포션 2개 당 Sight Ward(투명 와드) 하나, 포션 3개 당 Vision Ward(투명 감지 와드) 하나다. 이것 하나만으로도 경비대의 가치가 얼마나 큰지 체감할 수

 

있을 거임.

 

이 세 가지 템 중에서 취향에 맞는 걸 선택해서 올리면 된다. 여기선 필수로 이걸 올려야 한다 하는 건 없음.

 

신발의 경우는, 아무래도 전 맵을 돌아다녀야 하는 정글러의 특성상 라인전 페이즈 때는 Boots of Mobility(기동력의 장화)을 추천한다. 갱킹이나

 

백업이 한 층 빨라지고, 킨드는 특히나 카정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 챔프이기 때문에 Boots of Mobility(기동력의 장화)의 효율성이 증대된다.

 

더군다나 킨드 기본 이속이 최하라 Boots of Mobility(기동력의 장화) 안 신으면 많이 답답함.

 

Berserker's Greaves(광전사의 군화)는 공속이 중요한 킨드에게 있어서 물론 가치 있는 템이다. 근데 정글러로서 Berserker's Greaves(광전사의 군화)를 가는 Master Yi(마스터 이)

 

비교해봤을때, Master Yi(마스터 이)는 기본 이속이 355라 Boots of Mobility(기동력의 장화)를 안 가도 이속이 크게 부족하진 않다. Berserker's Greaves(광전사의 군화)만 신어도 이속이

 

400까지 올라감. 반면에, 킨드는 기본 이속이 325로 마이와 이속차이가 무려 30이나 난다. 그런데 Berserker's Greaves(광전사의 군화)를 가면

 

아무래도 체감 기동성이 너무 딸린다. Berserker's Greaves(광전사의 군화)Boots of Mobility(기동력의 장화)중에 취향껏 선택하도록 하자.

 

라인전 페이즈가 끝나고 한타 페이즈로 접어들 때, 강인함이 필요하다 싶으면 Mercury's Treads(헤르메스의 발걸음), 상대팀이 올ad여서

 

방어력이 필요하다 싶으면 Ninja Tabi(닌자의 신발)같은 신발로 유동적으로 바꿔주면 된다.

 

신발 인챈트의 경우도 취향에 따름. 민첩성이나 격노 둘 중 취향에 맞는 거 올려라

 

단, 팀이 불리할 땐 민병대 달아줘야 한다.

 

극후반 가서 돈이 남아돌면 신발을 Cloak and Dagger(서풍)로 바꾸고, 돈이 더 남으면 (경비대의 길잡이: 용사)Last Whisper(최후의 속삭임)로 바꿔주자.

상대하기 어려운 챔피언 Best 3

아지르
킨드레드의 궁 안에서 킨드레드나 아군을 강제로 밖으로 밀어낼 수 있는 스킬을 가진 챔프들은 다 카운터로 작용할 수 있음
그라가스
잔나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Best 3

상대가 만약 하드 cc기가 없거나 도주기가 없으면 킨드레드로 손쉽게 잡을 수 있음.

 

 

라인 / 정글 운영법

1렙엔 Wolf's Frenzy(늑대의 광기)를 찍자. 1렙 때 Dance of Arrows(화살 세례)를 찍어봤자 Wolf's Frenzy(늑대의 광기) 없는 Dance of Arrows(화살 세례)는 한 번밖에 못 쓰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

 

Mounting Dread(차오르는 공포)도 마찬가지. 처음에 3타 피해 한번만 주고 끝이다. 그에 비해 Wolf's Frenzy(늑대의 광기)를 찍으면 패시브로 1렙부터 유지력을

 

끌어올릴 수 있고, 양과 늑대가 같은 대상을 8초간 함께 공격하기 때문에 누적 피해가 제일 큰 기술이다.

 

2렙엔 Wolf's Frenzy(늑대의 광기)와 궁합이 좋은 Dance of Arrows(화살 세례)를 찍고, 3렙엔 갱킹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Mounting Dread(차오르는 공포)를 찍는다.

 

참고: 블루버프 없으면 정글링할때 Mounting Dread(차오르는 공포) 쓰지 마라 마나 조루됨 ㅅㅂ

 

Dance of Arrows(화살 세례)엔 한 가지 맹점이 있는데, 시야 확보가 안 된 곳에 Dance of Arrows(화살 세례)를 쓰고 들어가면 화살이 날아가지 않는다.

 

예를 들어 부쉬 안으로 들어간다든가, 벽 너머에서 블루를 향해 Dance of Arrows(화살 세례)를 쓴 경우 등등이 있다.

 

따라서 시야 확보 안 된 곳으로 Dance of Arrows(화살 세례)를 쓸 땐 특히 조심해야 하겠다. 

 

 

초반 운영법

 

늑대는 패시브가 6스택 쌓이기 이전까진 상대 정글몹과 바위게에 표식을 남긴다.

 

표식이 뜬 정글몹을 잡으면 스택이 쌓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표식 뜬 정글몹에 목매다는데,

 

초반엔 스택에 대한 집착을 버려라. 굳이 초반부터 급히 쌓지 않더라도, 나중에 스택 쌓을 기회는 얼마든지 있다.

 

늑대가 남기는 표식은 상대팀에게도 보인다는 특징이 있는데, 이 특징을 이용해 심리전을 걸 수 있다.

 

이를테면 킨드레드가 블루 팀인데 상대 레드팀의 두꺼비 쪽에 표식이 떴다고 해보자

 

상대 정글은 '저 표식 뜬 정글몹을 킨드레드에게 넘기면 안돼' 라는 심리적 압박을 받는다. 저걸 킨드레드가 처치하면

 

퍼뎀 스택이 쌓이니까

 

그렇기 때문에 자기 진영에 표식이 뜨면 상대 정글은 그걸 지우려고 표식이 뜬 정글몹 쪽으로 가게 됨.

 

그러면 킨드레드는 '상대 정글이 저 표식 쪽으로 가고 있겠구나' 라고 예상을 하고, 표식이 뜬 레드팀 두꺼비의 반대쪽에 있는 탑 라인을 역갱 부담이 거의 없이 갱킹을 시도할 수 있다.

 

아니면 이런 식의 심리전도 가능하다.

 

위와 똑같은 상황에서 상대 정글이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 '킨드레드가 아마 스택 채우려고 저 두꺼비 카정을

 

노리겠지? 이번 표식을 주는 대신 난 킨드레드와 거리가 먼 탑 라인을 역갱 부담없이 갱킹해야겠다'

 

그런데 킨드레드는 오히려 그걸 역으로 이용할 수 있다 '상대 정글은 아마 내가 레드팀 두꺼비 카정을 갔을걸로 생각하고 탑 갱킹을 올 수도 있겠지? 역갱 맞을 걸 예상하지 못할 확률이 높은데, 내가 탑 라인 역갱을 봐줘야겠다'

 

이렇게 생각해서 역갱 한번 제대로 성공시키면 상대팀 라인전을 터뜨려버릴 수도 있다.

 

물론 이게 말처럼 쉽게 되는 건 아니지만, 킨드레드 유저가 실력이 좋고 와딩이 잘 돼있을수록 이 심리전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렇게 표식을 이용해 심리전을 걸고 상대를 압박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굳이 초반부터 스택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는 얘기다. 오히려 표식 뜬 정글몹을 무리하게 카정하려다가 정글 동선이 꼬이는 건 기본이고, 카정을 예상한 상대 정글과 라이너의 협공으로 어이없게 킬을 헌납할 수도 있다.

 

게다가 6스택이 다 쌓인 상태에선 늑대가 더 이상 정글몹에 표식을 남기지 않기 때문에 저런 심리전을 걸 기회가

 

없어져버린다는 것도 단점이다.

 

킨드레드와 가까운 곳에 절묘하게 표식이 떴을 때가 킨드가 스택을 쌓을 수 있는 기회다. 카정 위험성이 별로 없다고

 

생각이 들면 얼른 가서 표식 뜬 정글몹을 낼름 먹어치우고 나와주자.

 

하지만 만약 바위게에 표식이 떴다면 웬만해선 꼭 먹어주자. 카정의 부담도 없고, 시야를 밝혀준다는 특성 때문에

 

바위게는 정글러가 제일 많이 잡아야 하는 몹 중 하나다.

 

Mark of the Kindre(킨드레드의 표식)에 대한 고찰

 

킨드는 Mark of the Kindre(킨드레드의 표식)로 상대 챔프에게 표식을 새기고, 킬이나 어시를 통해 스택을 쌓을 수 있다. 근데 표식은 챔프 아이콘을 눌렀다고 바로 박히는 게 아니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에야 완전히 박힌다. 표식이 완전히 새겨지기 전에 그 챔프를 죽이면

 

스택이 안쌓이기 때문에 확실한 킬어시각이 나왔을 때 표식을 박고 스택을 쌓는 얌체짓은 못한다.

 

더군다나, 킨드와 상대 챔프가 서로 전투상태에 들어가면 패시브의 챔프 아이콘이 사라져버린다. 전투 중에 표식을

 

박을 수가 없다는 얘기지

 

따라서, 킨드가 스택을 쌓으려면 미리 표식을 새겨놔야 한다. 이 표식도 정글몹에 뜨는 표식처럼 얼마든지 심리전에

 

쓸 수 있다.

 

기본적인 표식 사용법은 갱가기 만만한 라인에 표식을 찍고 갱을 가서 스택을 쌓는 거다. 상대 라이너가 Cassiopeia(카시오페아)같이 도주기 없는 놈이라 갱가기 수월할거 같으면 미드

라인에 표식을 찍어놓고 갱을 가면 된다. 설사 Cassiopeia(카시오페아)가 갱킹각을 잘 내주지 않더라도 언제나 갱킹의 위험이 있다는

 

압박감 때문에 적극적으로 라인전을 하지 못하게 된다.

 

아니면 갈 생각이 없는 라인에 표식을 박고 딴 데로 갱을 갈 수도 있고, 우리 팀 라이너가 카운터를 맞았을 경우 라인전을 돕기 위해 그 쪽 라인에다가 표식을 박을 수도 있다. 상대 라이너가

 

아무리 우리 라이너의 카운터라 해도, 갱킹의 압박감 때문에 카운터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게 하는 것만으로도

 

우리 팀 라이너에게 큰 도움이 된다.

 

발상의 전환으로 적 정글한테 표식을 박을 수도 있다. 킨드와

 

상대 정글 간의 성장 격차가 벌어져서 킨드가 적 정글을 찍어누를 수 있겠다 싶을 때 정글한테 표식을 박아버리고

 

무한 카정을 다니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닌 그냥 나하고 마주치면 뒤지는 거에여 ^^' 이런 생각을 적 정글한테 심어주면서 상대 정글 쪽에 시야 장악을 하고

 

카정을 다니면 상대 정글을 말 그대로 아무것도 못하는 놈으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그러면 상대 정글은 멘탈이 터지고, 상대 팀은 '아 ㅆㅂ 우리 팀 정글 하는 거 아무것도 없어', '정글 클라스차이

 

오지네 ㅉㅉ' 이런 식으로 내부 분열을 일으켜서 서로 멘붕오고 서렌을 치게 됨.

 

 

중반 운영법

 

 

킨드가 말리지 않고 무난히 성장해서 용사 요우무 몰락이 뽑혔다면 킨드의 패기는 정점에 달한다. 소규모 교전이든

 

대규모 한타든 용 싸움이든 바론 싸움이든 킨드가 약한 면모를 보이는 때는 없다.

 

한타할 때 킨드 궁을 쓰기 가장 좋은 놈은 바로 원딜이다. 원딜과 함께 앞 라인부터 조지면서, 상대 암살자가 우리 팀

 

원딜을 노리고 들어오면 원딜한테 궁을 뙇 깔아주면 된다. 물론 킨드 궁 효과 때문에 적 암살자도 죽진 않겠지만,

 

우리 팀의 보호를 받는 원딜 vs 적진 속에 외로이 남겨진 딸피 암살자

 

이 둘 중 누가 먼저 죽을까?

 

그렇다고 반드시 킨드 궁을 원딜 보호용으로 쓸 필욘 없다. 궁 활용도는 솔직히 여기에 다 쓰기 벅찰 정도로 무진장

 

많기 때문에 궁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상황 하나만 예시로 들어줬을 뿐, 우리 팀 조합이나 상대 팀 조합, 각

 

라이너들의 성장 차이 등등 상황에 따라 무궁무진한 궁 활용이 가능하다. 그저 킨드레드를 하면서 쌓여가는 경험으로

 

각 상황에 대처할 일이다.

 

그리고, 킨드레드는 오브젝트 스틸이 가장 쉬운 정글러중 하나다.

 

상대 팀이 용을 먹고 있을 때 Dance of Arrows(화살 세례)Wolf's Frenzy(늑대의 광기)를 쓰고 벽을 넘어가서 평Smite(강타)를 동시에 넣어주면 손쉽게 스틸을 할 수

 

있다. 게임이 진행될수록 킨드의 평타 한 방에 용이나 바론의 체력이 천 가까이 빠지는 건 일도 아니라 강타싸움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할 수 있다. 게다가 Wolf's Frenzy(늑대의 광기) 효과 땜에 Dance of Arrows(화살 세례) 쿨은 금방 돌아온다. 벽을 폴짝 넘어와서 오브젝트를

 

스틸하고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Dance of Arrows(화살 세례)로 다시 벽을 넘어가버리는 킨드를 보면 상대 입장에선 그렇게 복장 터질 수가

 

없지 ㅋㅋㅋ 완전히 찢어 죽이고 싶을듯?

 

 

 

후반 운영법

 

 

킨드는 패시브의 체력 퍼뎀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세지는 왕귀 챔프라고도 볼 수 있다. 후반쯤 되면

 

킨드 혼자서 용 5초컷, 킨드와 원딜 둘이서 바론 10초컷 같은 입롤스런 상황도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 운영상

 

절대적인 이득을 잡고 있다. 단지 후반에 들어서면 집중력과 멘탈 싸움이기 때문에 정신줄 단단히 붙잡고, 누구

 

한 명 짤리는 순간 게임이 끝나버릴 수 있으므로 경거망동하지 않고 신중한 자세를 유지해야 하겠다.

 

 

 

챔피언별 대응법

 

 

킨드를 많이 해본 후 모든 챔프에 대해 경험이 충분히 쌓였을 때 챔프 대응법을 작성하려 했음.

 

하지만 요즘 하도 바빠서 겜 할 시간도 별로 안 난 데다가, 시즌 5가 거의 끝난 상태라 대응법을 써봐야 별 의미가

 

없을 것 같다

 

프리시즌을 거치며 시즌 6에 적응하고 난 후, 시즌 6의 공략툴이 업뎃됐을때 시즌 6에 맞춰 공략을 새로 쓸거임.

 

그 때 챔프 대응법을 쓰도록 하겠음.

 

 

 

마치며

 

 

지금까지 나만의 킨드레드 공략법을 써봤는데,

 

태클걸고 싶거나 질문하고 싶은거 있으면 댓글에다 달아줘

 

그럼 시간 날 때 보고 답글 달아주겠음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다르기 때문에 내 생각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을거임.

 

하지만 적어도 "천상계들도 (추적자의 검: 포식자),Trinity Force(삼위일체) 가거든요 병시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가 얼마나 잘하는 놈이길래

 

천상계 템트리에 지적질임?" 이런 식의 댓글은 안 썼음 좋겠다

 

천상계라고 반드시 룬특과 템트리가 100% 맞는다는 보장은 없음. 일례로 공식대회는 아니지만 배틀로얄에서 천주

 

선수가 가렌을 썼던 적이 있다. 레넥톤의 카운터픽으로 들고 나온 건데, 요우무나 신속의장화 등 시즌2 추천템으로

 

템트리를 맞추는 등 이해도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딱히 연습이나 준비를 한게 아니라서 그냥 추천템으로

 

올렸다고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밝힘;;;

 

이처럼 그냥 천상계가 쓴다고 해서 그걸 맹목적으로 받아들일 것이 아니라, 이 룬특이나 템트리가 왜 좋은지

 

정확한 논리가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게다가 킨드는 아직 연구도 덜 된 챔프라서 더더욱 그렇다.

 

나만 해도 공략을 쓰면서 이 템트리가 왜 좋은지 논리를 갖추고 설명했음. 혹시라도 내 공략 내용을 반박하고 싶으면

 

여러분들도 나름의 논리를 가지고 반박을 해줬음 좋겠다는 얘기임. 그래야 효율적인 토론이 되지 않을까?

 

 

 

 

 

 

 

 

 

 

 

 

힘들여 쓴 건데 관심좀 가져줭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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