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dekaiser
The Iron Revenant
폭풍전사 모데카이저와 죽음불꽃 모데카이저.
당신의 선택은?
모데카이저의 현상태 - OP.GG 최근 7일 기준
▷ 평균 승률: 48~50% (탑 메타의 변화로 인해 간접적으로 이득을 보았다)
▷ 평균 평점: 1.75 (잘 뒤지는 뚜벅이)
제대로 운용하기도 어려울 뿐더러 성능도 후진지라 웬만큼 애정이 없고서야 파기 힘든 챔피언입니다.
그럼에도 모데카이저를 쓰겠다는 플레이어들을 위해 이 공략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시즌3부터 모데카이저를 해온 유저로써 챔피언 이해도는 충분히 높다고 자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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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
18레벨 최종 수치 |
구분 |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
18레벨 최종 수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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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 645 (+104) | 2413 | 마나 | 0 (+0) | 0 |
공격력 | 61 (+4) | 129 | 공격 속도 | 0.625 (+1%) | 0.731 |
5초당 체력회복 | 4 (+0.6) | 14.2 | 5초당 마나회복 | 0 (+0) | 0 |
방어력 | 37 (+4.2) | 108.4 | 마법 저항력 | 32 (+2.05) | 66.85 |
이동 속도 | 335.0 | 335 | 사정 거리 | 175 | 175 |
- 마법 관통력 +0.87x9
- 방어 +1x9
- 주문력 +1.19x9
- 주문력 +4.95x3
- 마법 관통력+7.83
- 방어+9
- 주문력+25.56
◆정석
[표식] 마법 관통력 +0.87 : 모든 스킬 피해가 마법 데미지인 모데카이저의 딜을 상승시켜줄 수 있는 스탯.
[인장] 방어 +1 : 초반에 평타 견제를 많이 당하는 모데를 좀 더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스탯.
[문양] 주문력 +1.19 : 딜이 세면 탱이 따라오는 모데에겐 스킬 데미지를 상승시켜주는 스탯을.
[정수] 주문력 +4.95 : 모데의 스킬 데미지를 상승시켜주는 스탯.
표식과 정수는 고정. 인장과 문양은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혹은 개인 취향에 따라 교체해도 된다.
상대 라이너가 AP라면 인장에 방어력 대신 고정 체력, 문양에 주문력 대신 마법 저항력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
- 흉포: 0
- 책략: 0
- 결의: 0
위 특성은 폭풍전사 모데카이저 빌드를 탈 때 쓴다.
아래 특성은 죽음불꽃 모데카이저 빌드를 탈 때 쓴다.
12/18/0 폭풍전사 모데카이저 마스터리
18/0/12 죽음불꽃 모데카이저 마스터리
폭풍전사의 포효와 죽음불꽃 손길의 차이는 결국 유틸성과 데미지 둘 중 어디에 더 치중하느냐의 차이다.
폭풍전사의 포효는 Q평타에 치중된 딜링 탓에 이론상 데미지는 높아도 결국 뚜벅이라 딜을 넣을 수가 없는 모데카이저한테 뛰어난 유틸성, 즉 폭풍 같은 이속 증가를 제공하는 특성이다.
때문에 빌드, 즉 에 중점을 두는 빌드와 잘 어울리는 특성이기도 하다.
높은 피해량과 순간적인 이속 증가를 바탕으로 딜 손실 없이 후속타를 손실 없이 적에게 박아넣어 두개골을 박살내주기엔 이만한게 없다.
유틸이라는건 활용도가 다양해서, 추격에도 좋지만 단순 딜교환, 즉 히트앤런에도 유리하고, 갱킹 및 포탑 다이브 상황 같은 긴급한 상황에서의 도주에도 유용하다.
하지만 후속타를 때려 풀딜을 넣는 것 자체에 중점을 두었기 때문에 자체 데미지 증가는 없는 특성이다.
폭풍전사 마스터리는 [결의]에 특성을 투자하지 않기 때문에 튼튼함이 덜하다는 단점도 있다.
죽음불꽃 손길의 강점은 이론상으로 뛰어난 지속 피해를 자랑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모데카이저는 의 지속 피해와 의 광역 피해로 죽음불꽃의 최대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하지만 에 딜링이 집중되어 있는 모데카이저의 특성상 유틸성을 제공하지 않는 이 특성은 후속타를 꽂아넣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강화에 중점을 두는 폭풍전사 마스터리와는 다른 아이템 빌드를 타야 하는데,
바로 궁극기 강화에 중점을 둔 빌드이다.
언뜻 보기엔 "어? 뚜벅이 근접 딜탱인 모데가 저런 깡AP 아이템인 라바돈의 죽음모자를 산다고? 미쳤나?" 란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이 빌드의 핵심은 라는 사실을 상기해야 한다.
은 확정 타겟팅 스킬이다. 일단 걸어두면 모데가 적과 멀리 떨어져 있어도 데미지가 들어간다.
이 말은 즉, 에 걸린 적은 확정적으로 10초 동안, 매초마다 들어오는 의 체력%뎀에 의 둔화, 그 둔화에 의해 2배로 뻥튀기된 자체의 체력%뎀에 로 뻥튀기된 깡딜 그리고 의 지속 피해까지 합세되어 그야말로 아이스크림 녹듯 죽어나간다.
사실상 에 걸리면 확정적으로 노예가 되버린다는 의미이다.
그럼 그 노예를 주변에 끼고 를 비비며 다른 적들에게도 의 강력한 피해를 입히면 된다.
애초에 모데카이저의 모든 스킬엔 AP 계수가 붙어 있어 가 데미지적인 측면으로는 모데와 잘 어울린다. 유리깡통으로 만들어버린다는게 문제일 뿐.
다만 앞서 말했듯 유틸성은 매우 부족하다. 확실한 후속타는 사실상 기대하지 않는게 좋고, 초반 라인전에서도 짤짤이를 마음껏 넣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상당히 답답할 수 있다.
게다가 빌드 특성상 게임이 중후반으로 갈수록 몸이 약해 운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그나마 결의에 투자를 하기 때문에 초반 라인전에선 그나마 낫다.
아군과 적팀의 조합을 잘 보고, 내가 를 때려박을 각이 잘 나오겠다 싶으면 를,
각이 나올 수가 없어보인다는 조합이면 을 사용하도록 하자.
탈진ㅣ점멸
1:1에서 역광관을 노려보거나, Q3타를 확실히 때려박기엔 이만한 스펠이 없다. 원콤 싸움인 미드와 달리 싸움이 길어지는 탑에선 1:1에서 우위를 점하기에 탈진이 적합하다. 라일라이의 수정홀을 완성하기 이전 CC기가 없는 모데로서는 갱호응으로도 좋다. 텔레포트가 너프를 먹으면서 탈진이 더욱 추천된다.
점화ㅣ점멸
공격적인 성향이라면 점화를 들고 초반 킬을 노리자. 다만 라인 유지력이나 생존력이 부실해지기 때문에 위험 부담이 크다. 적 정글러의 깜짝갱이라도 당한다면... 미드 라인으로 가게 된다면 점화가 제일 무난하다. 탑으로 간다면 싸움이 길어지는 탑라인 특성상 상대가 같이 엄청난 체력 회복을 자랑하는 녀석일 때를 제외하곤 탈진이나 순간이동을 더 추천한다.
순간이동ㅣ점멸
빠른 라인 복귀와 한타 합류, 운영에 특화된 스펠이다. 공격적인 플레이보단 안정적인 플레이와 빠른 전장 합류로 이득을 보고 싶다면 이 스펠 조합을 추천. 빠른 합류나 큰 그림 그리기에도 효과적. 탑라인으로 간다면 빠른 라인 복귀나 용 먹으러 합류하거나 상대 탑라이너의 텔포 타는 곳에 같이 텔타주는 용으로 사용한다. 하지만 텔레포트가 잦은 너프를 당하면서 예전보다는 힘을 못 쓴다.
유체화ㅣ점멸
유체화 상향으로 고려해볼만한 스펠 조합. 상당한 지속 시간 동안 이속이 대폭 빨라지기 때문에 추격과 도주에 용이하다. 특히 갱킹 탈출이나 한타 페이즈에서 활용도가 높다.
강타ㅣ점멸
정글 모데 할거면 강타를 들면 된다. 근데 CC기도 돌진기도 없는 놈이 무슨...?
회복ㅣ점멸
다른 스펠보다도 훨씬 안정감 있는 조합. 죽어가는 아군 서폿을 살릴 수도 있고, 초반 킹에서 살아남는데도 유리함. 점멸로 다이브해서 적을 처치한 후 살아나올 때도 좋음. 다만 한타 때는 별 존재감이 없어지는 스펠.
현재 봇모데가 사장되었기 때문에 이 스펠 조합은 비추천. 혹여나 듀오로 봇 라인에 간다면 고려해보자.
나머지 스펠은 뭐 신경 안써도 된다.
모데카이저의 기본 공격도 주문력의 40%에 해당하는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오오라 피해와 이동 속도 상승 효과는 4초 동안 유지되며 적 챔피언 또는 정글 몬스터에게 스킬이나 기본 공격이 적중할 때마다 초기화 됩니다. 이 스킬은 몬스터에게 초당 최대 40~200의 피해를 입힙니다.
불멸 사용 시 모데카이저에게 보호막이 생기며, 두 번째 사용 시 보호막을 소모하여 남아 있는 보호막 흡수량의 35/37.5/40/42.5/45%만큼 체력을 회복합니다.
챔피언이 아닌 유닛으로부터 받는 피해는 75% 감소된 양만 흡수합니다.
사용 시 : 모데카이저가 선택된 지역에 있는 적을 끌어당겨 60/75/90/105/120(+0.4AP)의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모데카이저가 죽음의 세계에서 대상을 처치하면 영혼을 흡수하여 대상이 부활할 때까지 훔친 능력치를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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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Q/W/E/R
* 모데카이저의 모든 스킬은 주문력 계수가 붙어 있고 마법 피해를 입히므로 주문력과 마법 관통력 아이템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
* 스킬 콤보: 평1평2(피흡)평3
* 스킬트리 : W E Q W W R Q Q Q Q R W W E E R E E (6/11/16레벨 R 레벨업)
W를 3레벨까지 찍고 Q 마스터 후 W-E 순서로 마스터.
모데카이저가 딜과 탱이 다 되는 이유
스킬로 입힌 피해량의 25%만큼 보호막이 차오른다. 그러니까 딜이 세면 탱이 따라오는 메커니즘이다.
그렇다고 딜템만 올리면 근접 뚜벅이 깡통인 모데는 딜 좀 넣어보기도 전에 적팀의 화력에 녹아버릴 것이다. 딜탱처럼 딜템을 올리면서도 어느 정도의 탱키함을 챙기는 게 바람직하다.
보호막의 최대치가 모데의 최대 체력의 25%이기 때문에 체력 아이템을 확보하는 것이 현명하다.
이 보호막이야말로 모데 딜교환의 핵심이다. 먼저 적한테 스킬을 박아넣고 나는 차오른 보호막으로 상대의 딜링을 상쇄시키는 플레이가 수월한 라인전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테크닉이다.
뭐 다들 알겠지만, 모데카이저의 체력바 아래의 하얀색 게이지가 바로 보호막의 충전량을 의미한다. 이 게이지가 꽉 차 있으면 보호막 100% 충전 상태인 것이다.
보호막은 사실상 또 하나의 체력통이다. 보호막 역시 방어력, 마법 저항력의 영향을 받는다.
예전과 달리, 귀환 상태에서 보호막이 남아있더라도 타격을 받으면 피해를 입은 것으로 간주되어 귀환이 끊긴다.
궁극기로 생성한 유령이 입히는 데미지 역시 스킬로 인한 마법 피해이므로 보호막이 차오른다.
보호막은 매초 기본 체력의 1.5%씩 줄어들지만, 보호막이 최대 수치의 25% 이하일 경우 줄어들지 않는다. 게임 시작 시 최대 보호막 25%의 충전량을 갖고 시작한다.
보호막은 오직 모데카이저의 스킬로 입힌 마법 피해로만 채워지므로 액티브 및 발동 효과 아이템의 피해로는 수급되지 않는다. 그러니까 마법공학 총검의 액티브 효과로는 보호막 안 차오른다.
- 스페이드의 철퇴
(Mace of Spades)
- 체력 소모: 20/23/26/29/32
- 재사용 대기시간: 10/8.5/7/5.5/4초
- 시전 후 3회의 기본 공격을 강화합니다. 첫 번째, 두 번째 공격의 대미지는 같으며, 세번 째 공격은 두 배의 피해량이 적용됩니다.
첫 번째, 두 번째 공격 마법 피해: 10/20/30/40/50(+0.5/0.6/0.7/0.8/0.9 AD) (+0.6 AP)
세 번째 공격 마법 피해: 20/40/60/80/100(+1.0/1.2/1.4/1.6/1.8 AD) (+1.2 AP)
- 범위: 600
모데카이저의 주 딜링 수단이자 핵심이자 존재 의의인 스킬이다.
평타 강화 스킬답게 초반 라인전에선 별 도움이 안되므로 2~3레벨에 처음 찍고 W 다음으로 마스터한다.
시전 시 총 세 번의 평타를 강화하여, 첫번째와 두번째 공격의 데미지는 같지만 세번째 공격은 그 두 배의 피해량이 적용된다. 그러니까, 땅! 땅! 꽝!
1! 2! 3! 적을 처치했습니다.
워낙에 깡딜과 계수가 높은 스킬인지라 게임이 후반으로 갈수록 '누커 챔프 따위'의 궁극기 데미지와는 비교하는 것 자체가 실례인 압도적인 피해량을 자랑한다.
정석적인 템트리를 완성하면 허약한 적 딜러 상대로는 약 1000~2000 사이. 탱커를 상대로는 700~1300 사이 정도의 데미지가 나온다.
Q는 강력한 스킬이지만 강화된 스택이 유지되는 시간은 겨우 3초밖에 안되기 때문에 타이밍을 잘 노려서 가격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타를 쳐서 스택이 강화되면 유지 시간이 다시 초기화되므로 빠르게 Q3타를 모두 치는 것이 중요하다.
참고로 1타가 가장 강화 유지 시간이 길고, 타수가 올라갈수록 유지 시간이 짧아진다.
스킬 사용 직후 1타가 준비되었을 때 모데카이저에게서 1!이라는 숫자가 뜨고, 2타가 준비되면 2!, 3타가 준비되었을 때 3!이라고 숫자가 뜨기 때문에 이걸로 모데의 Q 강화가 어느 정도 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 슬픔을 거두는 자
(Creeping Death)
- 체력 소모: 25/35/45/55/65
- 재사용 대기시간: 12/11/10/9/8초
- 지속 효과: 모데카이저는 공격로 미니언을 처치할때 아군이 있다면 50%의 추가 경험치를 획득합니다.
사용 시: 모데카이저와 대상 아군이 서로를 향해 움직일 때 75의 추가 이동 속도를 얻습니다.
서로 근접해 있으면 4초에 걸쳐 주위 적에게 4초에 걸쳐 140/180/220/260/300(+ 0.9AP)의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스킬 지속 시간이 끝나거나 모데카이저가 스킬을 재활성화시키면, 주위의 모든 적에게 50/85/120/155/190(+0.3AP)의 피해를 입히고 모데카이저와 아군의 체력을 입힌 피해량에 비례해 회복합니다.
- 사정거리: 750, 범위: 250
라인전의 핵심 스킬
웬만하면 1레벨에 가장 먼저 찍어주고 3레벨까지 먼저 올리는 스킬. 그만큼 라인전에서 W의 성능이 아주 훌륭하다.
다양한 효과를 가지고 있어 굉장히 유용하지만 그만큼 제한적인 상황에서 쓸 수 있는 스킬이다.
스킬을 시전하면 모데와 대상 아군에 각각 원이 생성되는데, 두 원이 서로 가까이 하려고 하면 아래의 두번째 효과가 발동되고, 두 원이 겹치면 세번째 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다.
첫번째 효과) 아군 2명 이상이 모데와 같은 라인에 서더라도, 모데가 직접 처치한 미니언과 챔피언에 대해서는 항상 50%의 경험치를 반드시 흭득. 이로 인해 듀오로 서는 봇 라인에서도 적 듀오보다 빠른 레벨업이 가능.
두번째 효과) 대상 아군(미니언 포함)과 모데가 서로 가까이 갈 때 이동 속도 최대 75 증가. 서로 가까워질수록 이동 속도 증가량이 감소함.
세번째 효과) 모데와 대상 아군이 서로 근접하여 원이 겹치면 주위에 최대 4초 동안 지속 피해를 입히는 철구름이 생성됨.
네번째 효과) 스킬의 지속 시간이 끝나거나 지속 도중 재사용 시 원 내부의 적에게 피해를 입히며 입힌 피해량에 비례하여 모데와 아군의 체력을 회복함.
원이 겹치면 생기는 지속 피해(도트 피해)가 초당 40~45 정도로 상당히 강력한 편이고, 지속 시간이 끝나거나 재사용하여 입히는 피해량도 상당히 높기 때문에 라인 클리어에 매우 유리한 스킬.
원을 겹치며 라인을 정리하던 중에 당한 견제도 체력 흡수를 통해 메꿀 수 있어 능동적인 라인전이 가능하다. 미니언은 체력 흡수량이 낮지만, 챔피언에게서 체력을 훔쳐올 경우 꽤 많은 양의 체력을 회복할 수 있으니 이를 잘 활용하자.
원을 겹치지 않거나 스스로에게만 사용하면 원이 생성되어도 체력 흡수만 가능할 뿐 지속 피해를 발생시킬 수는 없기 때문에 혼자일 때는 갱호응이나 적에게 피해를 입히거나 체력을 회복해야 할 타이밍에 빠르게 재시전하여 피해를 입히고 체력을 회복하는 것이 좋다.
원을 대상 아군 없이 혼자 생성한 상태이더라도 W 시전 범위 내에 아군이 들어올 경우 자동으로 그 아군에게 원이 전달되어 겹칠 수 있게 되므로 이를 잘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 스킬이 미니언에도 시전 가능하게 바뀐 이후로 새로운 활용법이 생겼으니, 만약 상대 라이너가 근접챔이고 평타로 미니언을 처치하려 한다면 이 미니언에 W를 걸고 바로 풀어서 적 챔피언의 체력을 흡수하는 테크닉이다.
미드 모데라면 W를 키고 아군 정글 칼날부리 진영이나 늑대 캠프에 가서 정글몹 체력만 싹 흡수하고 라인에 복귀하는 테크닉이 가능하다. W의 체력 흡수 효과는 미니언에게는 25%만 적용되지만, 정글몹의 경우엔 챔피언과 같이 100% 적용되기 때문. 1렙 W만으로 체력이 150 정도(사실상 공짜 물약 한개 수준) 차오른다.
약점으로는 재사용 대기시간이 긴 편으로 초반 라인전에선 이 W의 비중이 크기 때문에 이 스킬이 쿨타임일 때는 패기를 부리기 어렵다. W가 쿨타임일 때 딜교환을 당하기라도 하면 손해 볼 가능성이 크다.
또한 체력 흡수가 미니언에게는 25%밖에 안되고 스킬 시전 시의 자체 체력 소모값 때문에 적은 수의 미니언에 체력 수급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효율이 낮다. 쓸데없이 무리하게 라인을 정리할 때 썼다가 비교적 긴 쿨타임 동안에 딜교를 하게 되면 손해를 볼 확률이 크므로 주의.
- 파멸의 흡수
(Siphon of Destruction)
- 체력 소모: 24/36/48/60/72
- 재사용 대기시간: 6/5.75/5.5/5.25/5초
- 모데카이저가 정면의 원뿔 지역에 있는 적들에게 35/65/95/125/155(+0.6 AD)(+0.6 AP)의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챔피언을 적중시키면 최대 체력의 15/17.5/20/22.5/25%의 보호막이 생성됩니다.
- 사정거리: 700
보호막 수급 타이밍에 쓰는 스킬
과거엔 모데카이저의 주력 선마 스킬이였지만 그것도 옛말. 2레벨에 보호막 수급 및 견제용으로 하나 투자하고 보통은 가장 늦게 마스터하는 스킬이다.
유일하게 원거리 견제가 가능한 스킬이며, 그렇기에 보호막 수급에 탁월한 스킬이다.
총 공격력 계수와 주문력 계수가 같이 붙어있어 모데 자체의 레벨만 올라가도 데미지가 세진다.
라인전에서 가장 딜 넣기 편한 스킬이지만, 이걸 선마하자니 스킬 레벨을 올릴수록 체력 소모량이 늘어나는 탓에 스스로 자멸할 위험부담이 커 선마하기엔 부담스러운 스킬이다.
쿨타임이 짧고 타격 범위가 커서 라인전에서 보호막 수급용으로 자주 사용하게 되는 스킬. 또한 이걸로 챔피언을 적중시키면 적중한 챔피언 수에 따라 추가 보호막이 생성되므로 한타 때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평타 도중에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Q3타를 넣는 도중에 E도 박아넣는 누킹이 가능하다.
- 무덤의 자식들
(Children of the Grave)
- 재사용 대기시간: 120초
- 대상 챔피언의 최대 체력의 25/30/35 (+0.04 AP)%를 훔칩니다.(최초에 25%, 이후 10초에 걸쳐 나머지 75%를 훔치며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대상이 저주에 걸린 채 쓰러지면 영혼은 30초 동안 모데카이저의 노예가 됩니다. 또한 모데카이저가 추가 체력의 25%와 주문력의 30%를 얻습니다. 노예가 된 챔피언은 추가 공격력(+1.0 추가AD)과 추가 체력(+최대 체력의 15%)을 얻습니다.
모데카이저가 용에게 피해를 입히면 저주가 내립니다. 아군이 드래곤을 처치하면, 드래곤의 영혼이 노예가 되어 모데카이저를 따라다닙니다. 이때 노예가 된 다른 영혼은 사라집니다.
노예 챔피언은 Alt 키를 누른 채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조종할 수 있습니다.
- 사정거리: 850
피해량 부분에선, 대상의 최대 체력에 비례한 %데미지를 입히고 그만큼 모데카이저의 체력으로 흡수해오는 스킬.
특수 효과로는, 이 스킬의 저주에 걸린 챔피언이 저주 지속 시간인 10초 이내에 처치될 경우 그 영혼이 모데카이저의 노예가 되어 모데카이저가 맘대로(제한적인 부분도 있지만) 조종할 수 있다.
또한 드래곤을 공격하면 드래곤에게 저주가 걸리는데, 이 저주는 10초 동안 유지되며 모데가 피해를 입힐 때마다 지속 시간이 새로 갱신되며, 저주의 지속 시간 내에 드래곤을 처치할 경우 드래곤의 유령을 노예로 부릴 수 있게 된다.
대상에게 궁극기를 딱 꽂는 순간 스킬에 명시된 %의 절반의 피해를 즉시 입히고, 이후 10초에 걸쳐서 나머지 절반의 피해를 도트 데미지 형식으로 입힌다.
알기 쉽게 쉬운 숫자로 설명하자면 이 스킬이 총 200의 피해를 입히는 스킬일 때, 궁을 처음 거는 순간 그 4분의 1인 50의 피해를 즉시 입히고, 이후 1초에 15씩, 총 10초 동안 나머지 절반인 150의 피해를 줌.
또한 단순히 피해만 입히는 건 아니고 입힌 피해량만큼의 체력을 훔쳐와 모데카이저의 체력으로 흡수된다.
이를 이용하여 위험할 때 적 탱커같은 체력이 높은 대상에게 궁을 꽂아 많은 체력을 훔쳐서 버티는 판단도 있다. 다만 첫 시전 흡수량이 50%에서 25%로 변경된 후로는 영...
저주에 걸린 대상을 스킬 지속 시간인 10초 이내에 처치할 경우 그 대상은 모데카이저의 노예가 되어 조종당하게 된다. 노예는 Alt + 클릭 혹은 R + 클릭 으로 조종할 수 있다. 다만 노예를 생성하게 되면 그 노예가 유지되는 동안에는 궁극기의 쿨타임이 돌아와도 본래의 궁극기를 시전할 수가 없다.
노예는 생성 시 온전한 체력으로 생성되고, 모데카이저의 1.0 추가 AD만큼의 추가 공격력과 최대 체력의 15%만큼의 추가 체력을 얻기 때문에 본래의 챔피언보다 훨씬 강한 평타 데미지와 탱키함을 자랑한다. 특히 한타 때 지속 딜링이나 포탑 몸받이 및 철거용으로도 아주 좋다.
노예의 스펙만 강해지는게 아니다. 모데카이저 본인 역시 노예가 된 챔피언 및 드래곤의 추가 체력의 25%와 주문력 30%를 얻으므로 더욱 튼튼해지고 데미지도 강력해진다. 때문에 적팀의 탱커나 체력이 매우 높은 드래곤을 노예로 삼게 되면 모데카이저의 체력이 엄청 뻥튀기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보유 주문력이 높은 적 AP 챔피언을 노예로 만들면 모데카이저의 스킬 데미지가 뻥튀기된다.
노예의 체력이 다하거나, 노예의 지속 시간이 종료되거나, 모데카이저 본인이 죽으면 노예는 사라지게 된다.
노예는 여러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우선 노예의 어그로는 미니언과 동일하여 타워 어그로에 챔피언보다 먼저 끌리게 된다. 또한 유령은 여타 분신과 같이 케이틀린의 궁극기 같은 챔피언 대상 한정 타겟 스킬에도 타겟팅될 수 있다.
또한 노예가 된 챔피언은 본래 갖고 있던 스킬 및 아이템 패시브 효과를 온전히 지니고 있다. 단, 유령의 액티브 스킬 및 아이템을 직접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간단한 예로 노예가 지닌 굶주린 히드라의 패시브 효과는 그대로 유지되나 직접 발동시키는 액티브 효과는 사용할 수 없다는 뜻.
노예는 오직 자체 AI 자동 타겟팅이나 마우스 클릭에 의한 기본 공격만 가능하며, 이 기본 공격은 마법 피해로 적용되기 때문에 모데카이저 본인의 아이템 효과가 노예의 공격에 적용된다.
과거에 노예는 대상 챔피언의 기본 패시브만 유지되고 스킬 패시브는 적용되지 않았으나, 현재엔 스킬 패시브도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 베인을 노예화한 뒤 은화살 3타를 터뜨려보자.
노예는 모데카이저와 멀리 떨어지면 자동적으로 모데카이저 옆으로 소환된다. (오리아나의 구체랑 비슷한 원리) 이러한 특성을 이용하여 조금 떨어져있는 노예를 일부러 더 멀리 이동시켜 바로 모데의 옆으로 데려오는 팁이 있다.
그러나 챔피언 노예과 달리 드래곤 노예는 아무리 모데카이저와 멀리 떨어져 있어도 가까이 소환되지 않으며 본체가 멀리서도 정상적으로 조종 가능하다.
이를 이용하여 저 멀리서 용 혼자 솔바론을 시키거나, 라인 정리를 하게 만들 수 있다. 즉, 운영적으로 쓸 데가 많다. 다만 멀어질수록 드래곤에게 내린 타겟팅 명령이 빨리 풀리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
게임 초반의 드래곤 노예라도 그 체력은 2000이 넘고 공격력은 100 이상에 드래곤이 내뿜는 기본 공격 투사체는 광역 범주이므로 드래곤 노예를 하나 뽑았다면 적들은 드래곤이 내뿜는 브레스 한발 한발에 체력이 많이 깎여나가며, 용 자체가 워낙 튼튼하게 때문에 쉽게 죽일 수도 없어 뒤로 물러날 수 밖에 없다. 포탑이 지키고 있다고 한들, 용으로 몸을 대거나 적당히 사거리 조절하면서 브레스 몇 발 먹여주면 적들은 끙끙거리며 적극적인 행동에 나설 수가 없다.
이러한 공성력 덕분에 타워 하나 쯤은 편하게 철거할 수 있고, 반대로 아군의 타워를 수성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훨씬 유리하다.
중후반이 되면 모데가 정상적으로 성장했을 경우 드래곤 유령과 모데카이저 혼자서 솔바론도 가능하다. 드래곤한테 바론 어그로를 끌게 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지만.
게임 시작 35분 이후부터 등장하는 강력한 장로 드래곤을 노예로 만들면 용 유령 혼자서 솔바론이 가능하다. 5:5로 한타하는데 바론이 잡히는 기이한 상황을 만들 수 있다!
드래곤을 잡는 상황에서, 드래곤을 처치하기 전에 이미 챔피언 노예가 있었다면 드래곤 유령이 생성되는 순간 원래 있던 챔피언 노예는 사라지고 드래곤 노예로 바뀐다. 그 반대의 경우도 성립한다.
이미 위에서 한번 말했지만, 노예의 공격엔 모데카이저가 보유한 아이템 효과가 그대로 적용된다. 1코어 아이템인 라일라이의 수정홀을 구입한 후에는 노예의 공격에 둔화가 묻어나가므로 이를 잘 활용할 것!
최근 패치로 인공지능이 향상되어 노예 운용이 한결 편해졌다. 만세!
※ 이 공략글에서 소개하는 빌드는 절대적인 것이 아니다. 언제나 아이템 빌드는 유동성 있게, 상황에 맞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승리에 도움이 된다.
① 폭풍전사 모데카이저 빌드
▷을 바탕으로 딜링에 중점을 둔 아이템 빌드
[시작 아이템]
도란의 방패 [400 Gold]
무난한 시작 아이템. 라인에서 오래 버틸수록 효율이 좋다. 초심자에게 추천. 체력 물약을 1개 사갈 수 있다.
암흑의 인장 [350 Gold]
내가 라인전을 이길 수 있다고 확신할 때 구입하는 아이템. 스노우볼 굴리기에 탁월하며, 물약의 효율이 향상되기 때문에 단기간 버티기에 유리하다. 숙련자에게 추천. 체력 물약을 3개 사갈 수 있다. 망하면 위험.
체력 물약 [50 Gold]
도란의 방패 시작 시 최대 1개, 암흑의 인장 시작 시 최대 3개씩 구입하여 시작할 수 있다. 라인 유지력을 위해 반드시 구입한다. 암흑의 인장의 물약 회복력 증가 효과로 효율이 향상될 수 있다.
[핵심 아이템]
라일라이의 수정홀 [3200 Gold]
불변의 1코어 아이템. 뚜벅이 모데의 스킬에 슬로우를 부여해준다. 상대의 두개골을 터뜨리려면 이게 필수.
마법공학 리볼버 [1050 Gold]
가성비 좋은 딜템. 평타를 치면 깜짝 딜을 입힐 수 있다. 하이브리드 아이템인 마법공학 총검의 하위 아이템.
탐식의 망치 [1250 Gold]
적당한 체력과 공격력 그리고 뚜벅이에게 유용한 이속 증가 유틸을 갖추었다. 코어템인 삼위일체의 하위 아이템.
[신발 선택]
마법사의 신발 [1100 Gold]
모데의 스킬은 전부 마법 피해를 입힌다. 깡딜도 높아서 마관 좀 올려주면 꽤 아프게 들어간다.
신속의 장화 [900 Gold]
뚜벅이인 모데한테 높은 이속을 부여해준다. 근데 삼위일체를 사면 평타 때릴 때마다 이속이 증가하므로 좀 애매하다. 거듭된 너프가 겹쳐 성능이 예전만하진 못하나, 상대팀에 슬로우가 많다면 구입해볼 가치가 있다.
닌자의 신발 [1100 Gold]
상대 AD가 아프다면 구입. 특히 치명타 피해량을 경감시켜주는 효과 덕분에 잘 큰 원딜 대항용으로 좋다.
헤르메스의 발걸음 [1100 Gold]
상대팀에 CC기가 많거나 마법 데미지가 너무 아프다면 구입. 상대팀에 르블랑, 피들스틱 같은 애가 있으면 꼭 사자.
[추천 아이템: Hybrid Build]
하이브리드 빌드의 장점
* 아이템이 완성되어갈수록 완전체 딜탱이 된다. 데미지도 세면서 기존의 AP 빌드에 비해 꽤 튼튼하다.
* Q의 데미지가 매우 강력하다. 1:1 맞다이 최강이 된다. 패기를 더 부릴 수 있다.
* 추격이 매우 강력하다. 라일라이의 둔화 + 삼위일체의 이속 증가 + 총검의 확정 타겟팅 슬로우 = 끔살.
* 유령 노예의 공격력이 매우 세진다. 적 원딜이나 드래곤을 노예로 삼으면 정말 강력하다.
* 주문 검 효과를 이용한 빠른 포탑 철거가 가능하다.
하이브리드 빌드의 단점
* Q의 데미지는 정말 세지는데, WER의 데미지는 AP빌드에 비하면 약해진다.
* 초반 확보되는 주문력이 낮아 WR의 흡혈량이 약해 안정성이 떨어진다.
* 값비싼 삼위일체를 완성해가는 과정에서 딜로스가 발생한다. 그 구간이 힘든 구간이다.
* 코어템 3개가 전부 가격이 3000 골드가 넘어가서 아이템 나오는 속도가 느리다.
* 1:1 맞다이에선 강력하나, 1:다수가 되면 AP 빌드에 비해 약하다. (물론 그만큼 AP 빌드에 비하여 튼튼하고, 유령을 뽑고 나면 얘기가 달라진다.)
* 위의 단점들 때문에, 컨트롤이 미숙한 초심자에겐 부담스러울 수 있는 빌드이다.
삼위일체 [3733 Gold]
비싸지만 뽑고 나면 그만한 값어치를 하는 아이템. 모데의 Q를 매우 강력하게 만들어준다. 내셔와 비슷한 느낌. 주문 검 효과와 스테락의 도전과의 시너지가 훌륭하다. 가격이 비싸서 완성해가는 과정에 딜로스가 발생하는게 흠이다.
마법공학 총검 [3400 Gold]
AP와 AD를 골고루 올려주는 하이브리드형 아이템. 흡혈도 있어서 모데를 오래 버틸 수 있게 해준다. 고유 사용 효과로 한 놈에게 마법 피해 + 확정 슬로우를 걸 수 있다.
스테락의 도전 [2700 Gold]
모데는 레벨에 따른 기본 공격력 상승량이 전 챔피언 중 1위이며, 하이브리드 빌드를 타면 AD가 많이 확보되기 때문에 스테락의 기본 공격력 %증가는 효율이 좋다. 체력과 보호막도 제공되어 모데를 튼튼하게 만들어주니 이만한 아이템이 없다. 탱이 필요하다 싶으면 일찍 올려도 되는 아이템.
심연의 홀 [2750 Gold]
주문력 + 마법 저항력 + 쿨감 + 마방 감소 오오라. 꿀이다. 광역 오오라 덕분에 AP 딜러가 많다면 팀에 큰 도움이 되는 아이템.
리안드리의 가면 [3200 Gold]
적당한 주문력과 체력, 그리고 마법 관통력이 붙어있는 완소 아이템. 고유 지속 효과로 스킬 공격에 맞은 적에게 3초에 걸쳐 대상의 현재 체력의 2%에 해당되는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히는데 이게 이동 방해에 걸린 유닛에게는 두 배로 적용된다. WR이 도트 데미지를 입히며 스킬 공격 시 둔화를 거는 라일라이의 수정홀을 필수로 가는 모데카이저한테 잘 어울리는 아이템. 체력을 많이 올리는 탱커들을 잡는데 특히 효과적이다.
존야의 모래시계 [2900 Gold]
2.5초의 무적 시간으로 어그로를 해제하고 스킬 쿨을 돌릴 여유가 필요해보인다면 구입. 제드 같은 누커의 딜을 버텨내는데에도 효과적이다. 적당한 방어력과 쿨감은 덤이다.
수호 천사 [2400 Gold]
적팀이 나를 포커싱해서 한타 때 죽을 가능성이 커보인다면 이만한 어그로 해제 아이템이 없다. 4초의 경직과 부활은 적팀의 포커싱에 혼란을 주고 역전의 가능성을 제공한다.
망자의 갑옷 [2900 Gold]
상대팀이 올AD이면 고려해볼만 하다. 높은 방어력과 체력을 제공하기 때문에 꽤 튼튼해지고, 고유 지속 효과 - 전함 덕분에 전장 합류도 빨라진다. 고유 지속 효과 - 강력한 일격의 데미지와 둔화 효과도 쏠쏠하다.
[아이템 빌드]
▶정석 : →→→→→...
불변의 1코어 아이템은 라일라이의 수정홀이다.
이게 있어야 적의 대가리를 한 대라도 쳐볼 수 있다.
그 다음 코어템은 마법공학 총검이다.
공격력과 주문력이 같이 달려 있어 Q의 데미지가 살벌해진다.
액티브 효과로 확정 슬로우를 걸 수 있다는 점도 크다.
총검을 완성했다면 그 다음엔 삼위일체를 완성한다.
총검의 슬로우, 라일라이의 슬로우, 그리고 삼위일체의 격노 효과로 인한 이속 증가로 Q3타를 치기가 매우 수월해진다.
여기에 폭풍전사의 포효까지 발동되면 정말 엄청난 속도로 적을 추격하여 두개골을 부수는 모데이저를 볼 수 있다. 적팀은 "먼딜?"을 남발할 것이다.
포탑 철거 속도도 눈에 띄게 빨라지고, 쿨감 덕분에 스킬 턴이 빨라져 한타 때 영향력이 커진다.
이제 탱템을 사자. 탱킹과 삼위일체의 주문 검 효과를 강화시켜줄 스테락의 도전을 구입한다.
뚜벅초인 모데카이저는 한타가 벌어지면 많이 두드려 맞는다. 그 때 생명선 효과가 발동하면 오래 버티면서 강화된 AD 효과로 상대의 두개골을 더욱 세게 후드려 패줄 수 있다.
이후 마지막 아이템은 자유롭게 가도 좋다. ...
[최종 아이템]
/ ...... /
② 죽음불꽃 모데카이저 빌드
▷을 바탕으로 딜링에 중점에 둔 아이템 빌드
[시작 아이템]
도란의 방패 [400 Gold]
무난한 시작 아이템. 라인에서 오래 버틸수록 효율이 좋다. 초심자에게 추천. 체력 물약을 1개 사갈 수 있다.
암흑의 인장 [350 Gold]
내가 라인전을 이길 수 있다고 확신할 때 구입하는 아이템. 스노우볼 굴리기에 탁월하며, 물약의 효율이 향상되기 때문에 단기간 버티기에 유리하다. 숙련자에게 추천. 체력 물약을 3개 사갈 수 있다. 망하면 위험.
체력 물약 [50 Gold]
도란의 방패 시작 시 최대 1개, 암흑의 인장 시작 시 최대 3개씩 구입하여 시작할 수 있다. 라인 유지력을 위해 반드시 구입한다. 암흑의 인장의 물약 회복력 증가 효과로 효율이 향상될 수 있다.
[핵심 아이템]
라일라이의 수정홀 [3200 Gold]
불변의 1코어 아이템. 뚜벅이 모데의 스킬에 슬로우를 부여해준다. 상대의 두개골을 터뜨리려면 이게 필수.
마법공학 리볼버 [1050 Gold]
가성비 좋은 딜템. 평타를 치면 깜짝 딜을 입힐 수 있다. 마법공학 벨트-01의 하위 아이템.
기괴한 가면 [1600 Gold]
적당한 체력과 주문력 그리고 마법 관통력이 달린 아이템. 리안드리의 가면의 하위 아이템.
[신발 선택]
마법사의 신발 [1100 Gold]
모데의 스킬은 전부 마법 피해를 입힌다. 깡딜도 높아서 마관 좀 올려주면 꽤 아프게 들어간다.
신속의 장화 [900 Gold]
뚜벅이인 모데한테 높은 이속을 부여해준다. 근데 삼위일체를 사면 평타 때릴 때마다 이속이 증가하므로 좀 애매하다. 거듭된 너프가 겹쳐 성능이 예전만하진 못하나, 상대팀에 슬로우가 많다면 구입해볼 가치가 있다.
닌자의 신발 [1100 Gold]
상대 AD가 아프다면 구입. 특히 치명타 피해량을 경감시켜주는 효과 덕분에 잘 큰 원딜 대항용으로 좋다.
헤르메스의 발걸음 [1100 Gold]
상대팀에 CC기가 많거나 마법 데미지가 너무 아프다면 구입. 상대팀에 르블랑, 피들스틱 같은 애가 있으면 꼭 사자.
[추천 아이템: AP Build]
리안드리의 가면 [3200 Gold]
적당한 주문력과 체력, 그리고 마법 관통력이 붙어있는 완소 아이템. 고유 지속 효과로 스킬 공격에 맞은 적에게 3초에 걸쳐 대상의 현재 체력의 2%에 해당되는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히는데 이게 이동 방해에 걸린 유닛에게는 두 배로 적용된다. WR이 도트 데미지를 입히며 스킬 공격 시 둔화를 거는 라일라이의 수정홀을 필수로 가는 모데카이저한테 잘 어울리는 아이템. 체력을 많이 올리는 탱커들을 잡는데 특히 효과적이다. 궁극기와 핵심 특성인 죽음불꽃 손길과의 궁합이 뛰어나다.
라바돈의 죽음모자 [3800 Gold]
극단적인 깡AP 제공 아이템. 비싸긴 하지만 120 주문력에 35%의 주문력을 뻥튀기 해준다. 이걸 사고 나면 궁극기의 딜이 억소리나게 세진다. 딜링에 초점을 맞춘, AP 메이지에게나 어울릴법한 아이템인지라 모데카이저가 이걸 샀다는 것은 탱킹에 심각한 부재가 생긴다는 의미이니 조심히 운용해야 한다.
마법공학 초기형 벨트-01 [2500 Gold]
겨우 2500 골드에 체력 300, 주문력 60, 쿨감 10%, 액티브 효과로 짧은 돌진기를 제공하는 훌륭한 아이템. 후반으로 갈수록 효율이 떨어져 나중엔 마법공학 총검으로 갈아끼는게 낫지만, 초중반엔 이만한 아이템이 없다. 돌진기 덕분에 활용성이 뛰어나다.
마법공학 총검 [3400 Gold]
AP와 AD를 골고루 올려주는 하이브리드형 아이템. 흡혈도 있어서 모데를 오래 버틸 수 있게 해준다. 고유 사용 효과로 한 놈에게 마법 피해 + 확정 슬로우를 걸 수 있다. 만약 구입할 생각이라면 후반에 벨트를 팔고 구입하는 것을 추천.
존야의 모래시계 [2900 Gold]
2.5초의 무적 시간으로 어그로를 해제하고 스킬 쿨을 돌릴 여유가 필요해보인다면 구입. 제드 같은 누커의 딜을 버텨내는데에도 효과적이다. 적당한 방어력과 쿨감은 덤이다.
공허의 지팡이 [2650 Gold]
상당히 심플한 아이템이다. 80의 주문력과 %마법 관통력 제공. 탱커를 녹이는데 특히 효과적이다. 궁극기의 높은 깡딜과 잘 어울리는 아이템.
심연의 홀 [2750 Gold]
가격에 비해 달린 주문력은 낮지만, 높은 마법 저항력과 쿨감 10% 그리고 광역으로 마법 저항력을 감소시키는 오오라가 달려 그 성능은 출중하다. 다만 오오라는 주변에 적 챔피언이 가까이 있어야 그 효과가 발휘되므로 궁극기 강화와는 좀 애매한 감이 있다. 그래도 딜링과 마저를 동시에 챙기고 싶다면 이만한게 없다.
[아이템 빌드]
▶정석 : →→→→→...
불변의 1코어 아이템은 라일라이의 수정홀이다.
라일라이 다음엔 신발을 사고 마법공학 벨트-01와 리안드리의 가면을 맞춘다.
그리고 궁극기 깡딜을 뻥튀기시켜줄 까지 사고나면 무지막지한 이 완성된다.
이후 템트리는 자유롭게. 게임이 후반으로 가면 를 팔고 다른 아이템을 사는 것을 추천한다.
[최종 아이템]
/ ...... /
상대하기 어려운 챔피언 Best 3
얘한텐 평타 한번 때려보는게 소원이 될 정도로 걍 답이 없다.
원거리에, 폭딜에, 스턴에, 슬로우에, 벽까지 세우는 미친 새다.
운좋게 한번 체력을 다 깎는다 쳐도 애니비아의 부활 패시브 때문에 또 다른 절망만이 기다릴 뿐이다. 아 물론 아군 정글러와 함께 있다면 죽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래도 상성 차이 때문에 1~2킬 차이 정도로는 어떻게 해볼 수가 없겠지만.
음전자 망토 최대한 빨리 구입하도록 하고 죽지만 않도록 버텨 보자.
미드에서도 힘들지만 탑에서 만나게 되면 얼음지옥이 뭔지 경험해보게 될 것이다. 완전한 카운터이므로 닷지가 답. 그나마 장인챔이라 잘 안 보여서 다행이다.
그리고 이 놈과 비슷한 이유로 짜증나는 신규 챔피언 탈리야가 등장했다. 하...
상성의 차이 때문에 반반이라도 가는 라인전이 성립되질 않는다.
라인전만 까다로운거면 모를까, 이 여자가 정말 까다로운 이유는 뚜벅이 모데가 포탑에서 구슬프게 CS를 챙겨먹는 동안 궁극기를 배운 퀸은 빠른 로밍으로 다른 라인을 터뜨리고 다니기 때문이다. 안타깝게도 모데카이저는 퀸의 로밍을 억제할 수단이 전혀 없다. 미아핑을 꼬박꼬박 치는 수밖에.
그래서 탑모데할거라면 밴해두는게 멘탈건강에 이롭다. 밴 안했는데 픽창에서 얼굴을 드러냈다면 과감히 닷지하는 것을 추천.
그래도 유리몸이라서 라인 당겨놓고 하드 CC를 가진 정글러를 콜하여 때려잡는다면 유리몸인 퀸은 쉽게 녹아내린다. 하지만 퀸이 요우무의 유령검을 사오기 전까지 말려놓질 못한다면, 탑라인은 포기해야 한다. 라일라이의 수정홀을 사와도 소환사 주문을 사용하지 않는한 혼자서는 절대로 퀸한테 평타 한대 쳐볼 수 없을 것이다.
이 놈과 비슷한 부류로 원딜 주제에 가끔씩 탑라인에 등장하는 베인이 있는데, 베인은 탈진과 라일라이의 수정홀만 나오면 넉백에 밀려도 끝까지 쫓아가서 족칠 수 있지만, 얘는 도저히 답이 없다.
최근에야 좀 뜸해진 감이 있지만, 언제 다시 튀어나올지 모르는 무서운 챔피언이다.
은근히 탑에 자주 보이는 티모다. 원거리, 실명, 독뎀, 은신, 이속 증가, 카이팅, 기분 나쁜 웃음소리까지 모데카이저가 싫어하는 요소가 아주 많다.
못하는 티모라면 그래도 할만하지만, 잘하는 티모라도 만났다가는 티모 공포증이 생길 수도 있다.
라인 당기고 정글러 콜하면 쉽게 잡을 수도 있지만 버섯이 깔리는 시점부터는 정글러 부르기도 난감해진다. 애초에 잘하는 티모는 갱킹에 잘 당해주지도 않는다.
게다가 예전엔 극AP 템트리를 가는 유리몸 티모가 대부분이라 코어템 한개 뽑고 거리만 좁힌다면 쉽게 잡을 수 있었지만, 요즘엔 평타에 둔화를 달고 추가 체력도 있는 얼어붙은 망치를 선템으로 가는 티모가 많아져서 답도 없다.
모데를 선픽했는데 얘가 나왔다면 진지하게 닷지를 고려해보거나, 아군 정글러에게 제발 탑만 케어해달라고 부탁해보자. 티모가 퀸보다 나은 점이 있다면, 이 녀석은 진성 탑신병자 챔피언이라 로밍을 다니질 않아서 버티기만 한다면 탑똥이 역류할 가능성이 현저히 낮아진다. 그러니 정글러를 자주 불러서 어떻게든 초반에 티모를 말리고 자신은 죽지 않고 버텨내서, 한타 페이즈에서의 존재감 차이로 게임을 이겨보도록 하자.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Best 3
1~2레벨엔 깝치지 말고 QWE 다 찍히는 3레벨부터 흠씬 두들겨주자. 3레벨부터!
피즈가 거리 유지 못하거나 미친척하고 들어오면 흠씬 두들겨 패주자. 미니언 한 마리 마음 놓고 먹게 두지 말자.
근데 얘 로밍 가서 다른 라인 터뜨리고 오면 답없어 진다. 미아핑은 꼬박꼬박 쳐주자.
모데카이저의 챔피언 특성상 라인전 상대가 근접챔이라면 대개 수월한 라인전이 가능하다.
물론, 상대가 근접이라도 강력한 딜링 잠재력이나 하드CC기를 보유했다면 갱킹에 쉽게 당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EASY~NORMAL
다만 근접챔이라도 히트앤런이 잘 되거나, 하드 CC기를 많이 가졌거나, 평타 면역이 있거나, 강제 이동 효과가 있어 W를 겹치지 못하게 하거나, 초반에 엄청 강해서 모데가 라인에서 버틸 수가 없거나, 탱템만 올려서 튼튼한데 딜까지 센 놈이면 상당히 힘들다. 당연하지만, 스킬 사거리가 긴 애들도 정말 힘들다. 물론 손싸움이나 챔피언 이해도 차이 등으로 격차를 좁힐 수 있는 경우도 더러 있다.
▷NORMAL~HARD
※ 라인전에서
[탑]
적 라이너가 근접챔이라면 대개 수월한 라인전이 가능하다. 물론 같은 탑라인 생태계 최고 포식자한테는 너무 깝쳤다간 깡통 찰 수도 있다. 적당히 사리자.
빡센 원거리 챔피언이라면 별 수 없이 로 버텨야 한다.
상대가 근접이라면 1레벨부터 로 라인을 싹싹 밀어준다. 아예 딜교환을 걸어도 좋다. 를 터뜨릴 때 상대챔도 원 안에 있으면 체력을 흡수해오기 때문에 개이득 딜교이다.
를 비비고 있는 상태에서 싸우면 대개 딜교환을 이긴다고 봐야 한다. 쫄지 말자. 단, 원 터뜨릴 때 반드시 상대챔의 피를 흡수해오자. 이걸 잘 안 비벼주는 상대, 그러니까 상대가 치고 빠지기를 잘하면 난감하다.
2레벨이 되면 상대챔이 2레벨에 딜교환을 시도할 녀석인지 잘 보고 중에 하나를 골라 찍자.
2레벨부터 붙어서 싸움거는 놈이라면 가 낫고, 거리를 두는 놈이라면 로 짤짤이를 넣자.
이 전부 찍히는 3레벨부터는 상대에게 접근이 가능하다는 전제 하에 1:1이 정말 강력하다. 이 타이밍에 딜교를 걸어 상대 피를 빼놓거나 라인을 쭉 밀어서 포탑에 CS를 놓치도록 압박해주자.
물론 라인 너무 밀어제끼다 적 정글러가 갱오면 망할 수도 있으니 와딩은 꼭 해주자. 적절히 라인 관리도 하고.
내가 적 라이너와의 딜교환을 이긴다는 확신이 든다면 라인을 프리징해서 상대가 CS를 함부로 먹지 못하게끔 압박해주자. 갱킹 방지에도 좋다.
라인을 얼리는 방법은 미니언 무리가 도착하여 대치가 시작되면 미니언이 평타 한대로 죽는 피에만 미니언을 처리해주고 최대한 시간을 끌면서, 적이 우리 미니언을 처치하려고 하면 딜교환을 걸어서 손해를 입히면 된다.
이렇게 라인 프리징을 지속하면 CS 차이는 계속 벌어질 것이며, 라인을 쭉 밀지 않고 어중간하게 얼려둔 탓에 정글러의 갱각도 잘 보이지 않게 된다. 적 탑라이너는 이러한 압박에 견디다 못해 덤벼들었다가 모데한테 뚜까 처맞고 엉엉 울면서 집을 가게 되고 그 사이에 모데는 라인을 쭉 밀고 포탑에 미니언 무리를 꼴아박아 CS 손해를 유발시키면 아주 이상적인 상황이다.
여기서 적 탑이 멘탈이 약해 자기 정글러한테 징징거림을 시전한다면 그 팀엔 곧 내분이 시작될 것이고, 전체 채팅으로 내분이 일어난게 드러난다면 정치질을 시전하여 적 탑라이너를 옹호하고 적 정글러를 나무라자. 그러면 기세등등해진 적 탑은 더욱 정글러를 비난하며 서로 더 싸우게 될 것이고 게임에 집중하지 못하면서 결국 서렌을 칠 것이다. 개이득! 물론 아군에겐 정치질 같은거 하지 말자.
어찌저찌 적 정글러가 갱을 왔다? 만 쿨이 돌아있다면 살아나갈 수도 있다. 아예 갱승을 노려볼 수도 있고. 의 피흡을 갱온 놈과 상대 라이너한테 같이 터뜨리면 피흡이 엄청나다. 이걸로 버티면서 를 발동시킨다면 빨라진 이속으로 탈출하면 된다. 정 안되면 까지 쓰든지, 그래도 잡히면 뭐 어쩔 수 없다.
어쨌든 뚜벅이는 갱킹이 카운터다. 와딩이 생명줄이다. 와딩 잘하자.
[미드]
라인전 하는 법은 위와 비슷하긴 한데 좀 특별한 게 있다면 칼날부리 둥지가 가까이 있다는 점이다.
W의 피흡은 미니언 상대로는 25%만 적용되고 그마저도 두 마리가 한계인데 정글몹은 그러한 제한이 없다. 그러니까 칼날부리 둥지로 가서 4마리한테 W 터뜨리주면 체력이 훅 차오르는 것을 볼 수 있다.
모데는 근접 뚜벅이라는 한계상 적 미드가 원거리라면 뚜까뚜까 처맞는게 일상이다. 우수수 깎인 체력에 눈물을 흘리며 칼날부리에게 찾아가 위로를 받으면 된다.
※ 드래곤 유령을 소환해냈다면 운영을 해라
드래곤 유령을 만들었다면 드래곤의 몸빵을 믿고 포탑 다이브를 까거나 포탑 하나 정도는 무조건 밀어내도록 하자. 드래곤 유령은 공격 사거리가 길고 포탑을 공격할 수 있으며 체력이 많기 때문에 포탑 하나 미는 것쯤은 일도 아니다.
한타 때도 유령 드래곤의 탱킹과 딜링은 예상 외의 위력을 자랑한다. 적 원딜을 향해 용이 불길을 날리도록 잘 찍어주자.
게다가 드래곤 유령은 아무리 멀리 있어도 컨트롤이 가능하기 때문에 내가 기지로 귀환을 타도 드래곤 유령은 혼자 열심히 미드에서 파밍을 하거나 포탑을 밀도록 조종할 수 있다.
그러니 용 소환해놓고 멀뚱멀뚱 냅두지 말고 최대한 운영적으로 활용하는 게 좋다.
게임 시작 후 35분이 지나면 등장하는 장로 드래곤을 유령으로 만들면 체력 9000이 넘고 대미지도 엄청 센 괴물용이 등판하신다. 얘 하나 바론 앞에 데려다놓고 솔바론도 가능하다. 정말 얘 하나만 데리고 있으면 두려울게 없어진다. 잘 활용하도록 하자.
※ 어울리는 서포터
블리츠크랭크, 노틸러스, 레오나, 쓰레쉬, 알리스타 등...
다양한 CC기와 튼튼한 몸으로 무장한 서포터와의 조합이 통계상으로 승률이 높음.
특히 블리츠크랭크와의 승률은 무려 71%에 달함. 그 다음으로 높은 승률은 노틸러스... 그랩갓...
모데카이저가 딜하기 편한 상황을 만들어주는 서포터(=잘 지켜주고 강제 이니시가 되는 서포터)가 잘 어울림.
이젠 봇모데는 사장됬다고 보면 된다. 탑이나 가자.
※ 게임을 빠르게 끝내라
모데카이저는 스노우볼링형 챔피언이다. 초중반의 강력한 데미지로 게임을 찍어눌러 빨리 끝내는 형식의 챔피언.
게임이 40분 이상, 즉 후반대에 접어들 경우 노예가 있다한들 짧은 사거리로 인한 유통기한이 오게 되있다.
게임이 후반으로 가면 매우 강력해지는 이런 애들은 뚜벅이는 모데는 팀이 잘해주지 않는 이상 극복하기 어렵다.
최대한 빨리 게임을 끝장내겠다는 마음으로 임하여 운영하는 것이 좋다.
이젠 템트리도 예전과 비교해 많이 달라졌고, 모데카이저 자체의 성능 변화도 잦았다. 예전의 봇모데처럼 스노우볼링에 집중하는 플레이가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통계상 게임이 극후반에 달하면 승률이 높아진다.
다만 중반 타이밍이 애매하다면 애매하다. 20분대 초반 및 50분대 극후반 승률이 50% 이상으로 높은데 반해 30~40분 타이밍엔 오히려 50% 이하로 승률이 낮은 편이다. 고인답게 게임을 초장부터 박살내거나, 풀템이 나오는 극후반까지 끌어가는게 아니라면 게임을 이길 가능성이 평균보다 낮아진다.
근데 그런거 신경 쓰면서 모데카이저를 플레이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고인일지언정 내가 잘하고 재밌으면 그만이다. 열심히만 한다면 재미도 챙기고 승리도 챙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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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지금 모데카이저는 고인이 맞다. 팔거면 암걸릴 각오 단단히 하고 파자. 모데카이저는 애정으로 하는 챔피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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