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서 언급햇듯이 우디르의 라인전에서 중요한것은 태세 전환을 언제 무엇으로 할 지 입니다.

 딜교환을 시작 하고 싶으실때는 상대탑솔의 주위에서 미니언을 사이에 두고 파밍을 하시다가 E로 급습하시면 됩니다.

 상대가 짤짤이 기술을 쓰거나 피가 적어서 라인유지력을 높여야 한다면 W를 쓰시면 됩니다.

 라인이 밀려서 파밍이 힘들때는 Q에 붙어있는 0.15의 계수를 활용하기 위해 Q를 켜줍시다.

 써놓고 보니 제가 읽기에도 너무 추상적인(...) 말들 뿐이군요.

 말보다는 행동이니 일단 숙련도를 높이시는걸 권하며 숙련도를 높이기 귀찮으신 분들은 "아몰랑! 우디르는 패기야!" 라면서 무조건 딜교를 걸어보세요.(...) 왠만해서는 우디르가 딜교에서 질일은 없습니다.

 또한 라인전에서 킬을 따엿다고 중간에 포기하지 마세요. 상대정글이 상대 탑솔에게 3킬을 떠먹여 줬을 때도 혼자서 솔킬을 낼 수 있는게 호디르입니다. 물론 골5까지의 이야기지 더 윗티어에서는 장담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위에 있는 모든 글보다 중요한 건 꼭 와드를 사서 상대 정글의 갱킹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 입니다. 

 일단 호디르는 상대탑솔이나 정글이 스턴과 같은 하드 CC가 그다지 없고 한명이 몸이 약하다면 갱을 와도 둘다 찢어먹을 수 있긴 합니다만 그건 어느정도 숙련이 되고 상대가 E스턴각을 잘 줄 때의 이야기지 언제나 갱킹을 올때마다 2대1을 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최소한 히드라가 나오기 전까지는 와드를 철저히 해놓읍시다.

   라인전이 서서히 끝나가는 시점에서 탑솔에게는 크게 두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탑에서 죽자고 타워를 밀며 탑신병자 노릇을 하는가 아니면 하산하고 팀원과 함께 한타를 하는가 입니다.

 탑에서 스플릿을 하는 선택지는  라인전을 압도적으로 이기거나 상대의 한타 조합이 너무 좋을 때 택하는 선택지입니다. 기본적으로 우디르는 Q의 액티브 패시브덕에 꽤나 빠른 철거능력을 가지고 있고 E의 액티브인 이속증가덕에 도주능력도 꽤나 괜찮은 편입니다만 아마 우디르를 막으러 올때 상대 팀원은 머리가 있다면 2명이상의 인원으로 올것이기 때문에 CC연계로 인해 도주가 여의치않을 수도 있습니다. 스플릿을 할때 라인전을 압도하고 킬을 좀 먹은 상태라면 상대가 모여서 오지 않고 인원이 2명정도라면 아마 더블킬이 날것이며 3명이라면 한명은 죽이고 죽을 것 이기 때문에 스플릿을 계속 하는 편이 좋으며 한타 조합이 좋을 경우에는 상대가

  쓰다보니 느끼는 건데 그냥 이럴바에는 탑 마이를 하겠다(...)라는 생각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