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는 제가 주로 사용하는 스킬 빌드 순서입니다.

가끔 제드나 탈론 피즈같은 근접딜러들은 1랩에 w찍고 평타 딜교하면 cs 먹으러 못나옵니다.

럭스는 스킬 콤보가 단순하면서도 조건부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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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q를 맞춰야 하는데... 한타 때는 복잡하니까 어렵진 않습니다만 라인전때는 쉽진 않아요 ㅎㅎ

중간에 평타와 w는 적절히 섞어주시고, 절대 평타패시브 섞는다고 죽지는 맙시다.

라인전

e를 사용해서 상대 체력을 갉아 먹는다는 생각으로 플레이합니다.

패시브딜이 쎄긴 하고, 천둥이 같이 터지므로 상당한 딜교의 이득을 볼 수 있지만...

무리하게 패시브 터뜨리려다가 골로 가는 수가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e는 슬로우도 있습니다. 즉발로 터뜨릴 상황과 아닌 상황을 구분해 사용합니다.

라인전에서는 거의 즉발로 터뜨리고 있습니다.

저는 라인을 쭉쭉 미는 스타일이라서 q는 최대한 아껴둡니다.

열심히 밀고 있으면 빠른 2~3랩 사이, 늦어도 6랩 전에 한번은 적팀 정글러가 방문해줍니다.

상대 라이너와 정글러 중에 둘 중 한명에게 q를 쓰고 갱을 회피하거나

선점멸로(점멸 빠지면 미친듯이 달려들더이다...) 타워쪽으로 유인하여 q를 써서 타워와 함께 패줍니다.

저랩구간에서 타워의 공격력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역관광 또는 상대스펠이 빠집니다.

다만 점멸이 쿨인 동안은 최대한 라인을 밀지않고 받아먹습니다.

그리고 나는 텔을 들었으니까, 라인 좍 밀어놓고 다른 라인이나 정글 상황도 체크해줍니다.

부득이 3~4랩 쯤 귀환 시에는 텔로 라인 복귀합니다.

평범하게 서로 궁찍고 집에 갔다면 집에서 텔로 다른라인(특히, 바텀) 갱각을 보거나 걸어서 블루먹고 바텀갱각을 봅니다.

상대가 강하게 타워에 압박을 걸면 주저말고 궁으로 라인 클리어 해줍니다.

한타

럭스는 모든 스킬을 쏟아 붓고 나면 잠시 할게 없습니다.... 스킬 사용에 신중해야합니다.

다른 미드라이너나 원딜도 마찬가지이지만 럭스는 특히 맨뒤에 자리잡고 있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스킬 사거리도 길어서 맨 뒤에서도 충분히 딜링이 가능하고 맨 뒤에 있으면 한타때 w를 아군 전체에 씌워주기 좋습니다.

대치상황에서 e로 계속 포킹포킹하다가 상대가 한타를 열면 앞라인에 q,e를 던져주고 카이팅하면서 궁각을 봅니다.

상대 앞라인이 못컸거나 하드탱커가 아니라면 q,e,r콤보를 먹여줍니다. 그럼 우리 원딜이나 우리 앞라인이 마무리해줍니다.

대치상황에서 가끔 원딜이나 상대 미드가 q가 걸릴만한 각이 나오면 주저없이 q를 던져봅니다.

특히 상대 원딜이 q에 맞아주면 풀콤보를 넣어줍니다. 내가 아무리 못컸어도 최소한 집에 보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