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킬에서 대충 적었기 때문에 간략하게만 적겠습니다.

올라프가 물론 초반에 세고 이걸로 이득을 보는 챔프이지만 좀 말렸거나 라인호응이 좀 안좋거나

야스오 마스터이 티모가 라인서있거나 하는 경우

4렙동선 밟으면서 와드하고 역갱 백업 위주로 느긋하게 하는것도 방법입니다.

뚜벅이들은 더더욱 급하게 하면 안됩니다.

어차피 영광나오면 와드, 이동기고 뭐고 다따라잡아서 뇌수구경 가능합니다.

 위에서 기술한 거랑 다르게 어지간하면 라이너가 호응 다해주고 와드핑 다찍어준다는 가정 하에서는

올라프의 초반 강력함을 십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상대 정글러 시작위치를 봐야겠지만

와드없으면 그냥 갱 갑니다.

역갱이고 나발이고 라이너는 죽어도 올라프는 살아서 대가리 깹니다.

정글이 빠른 챔피언이기 떄문에 갱갈때 무조건 1정글 2정글 먹어서 갱을 다니더라도

레벨링이 뒤쳐지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팁게나 운영게 등 뒤져보면 정글동선 잘나와있으니 참고하시는것도 좋습니다.

저는 니달리 운영을 봤는데 괜찮더라구요.

중반이면 2코~3코 타이밍입니다. 올라프 말리지만 않았으면 상대 미칩니다.

유체화만 키고 달려들어도 오줌을 지려서 드래곤 앞 강물이 노래집니다.

걍 뚜까패세요. 번개 찍고 도끼로 난도질하고 하다보면 ㄹㅇ 고오급 레스토랑 도살자가 부럽지 않습니다. 

 후반엔 올라프가 힘이 빠집니다. 탱템을 스택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상대방 생존기도 어느정도 찍히고 쿨감템이 올라가 생존기 스킬쿨이 빠르게 돌고

뒤로갈수록 울팀 서폿이 빡대가리면 집중력이 떨어져서 스펠체크도 잘 안됩니다.

물론 우리팀에 퓨어탱이 있다면 1.5선 정도에서 따라붙으면서 같이 이니시 호응하고

딜러진 물어주면 됩니다. 무서울게없죠.

 뻔한 얘기입니다. 45%슬로우로 우리팀 딜러진을 지킬거냐 상대 물러 들어갈거냐 두가진데

저는 대가리 깨는게 좋으므로 물러 들어갑니다. 물론 유체화 시간남았을때 못따라가겠다 싶으면

빨리 판단내리고 빠지는 상황판단이 중요합니다.

보통 올라프같이 스킬셋이 단순한 캐릭들은 피지컬보단 상황판단이 중요하기 마련이죠.

 상대방 CC체크하는게 중요한데 한타때 나한테 박힐 CC들을 예상하고 캡잭마냥

CC가 걸렸다는 사실조차 모르게 궁을 빠르게 누르고 상대에게 달려듭니다.

대부분의 상황에서 유체화를 들기 때문에 점멸등으로 피하면서 들어가는건 무리고

최대한의 무빙 치면서 안맞게 노력하고 맞았을 때 빨리 푸는게 최선입니다.

울팀 딜러가 징크스같은 뚜벅이고 상대 바이 모르가나 라이즈 뭐 이런챔이 있다고 칩시다.

그럼 바이는 무조건 징크스 뭅니다. 당신안물어요. 근데 라이즈나 모르가나는

님이 범위내로 오면 어지간하면 자기네 딜러 지키려고 CC쏩니다.

이렇게 자기한테 확정적으로 들어올 CC는 미리 예상해놓는게 중요합니다.

이번 6시즌 들어오고 마법사 패치가 되면서 템 대격변이 일어나고 올라프에게 유리한 버프가

많이 쌓여서 충분히 과거의 그 위상까지는 아니지만 2티어 정글러까진 노려볼만 합니다.

개인적인 사정에 의해 인증까진 어렵지만 다4까진 먹힌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이아 상위는 못가봐서 모릅니다.

디테일한 부분은 못썼더라도 제가 자주 쓰는 템트리와 운영은 모두 적었습니다.

옛날부터 올라프는 성능이 구리던 말던 그 상남자같은 컨셉과 스킨 때문에

애정으로 픽하던 챔프였는데 드디어 누가 봐도 쓸만하다는 성능이 된 것 같아

이렇게 공략을 쓰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올라프를 하는 이상 개인적인 플레이에 변화가 있다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