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운영법과 한타를 정리하고자 한다.

 티모는 항상 탑라인을 간다. 정글가는 애들이 있는데 지금시즌은 안가는걸 추천...

점멸점화로 합류보단 라인전을 씹어먹겠다는 생각으로 임해야한다. 어뜨케든 라인전을 이기는것만 생각하도록 한다.

 티모는 초반에 킬을 따느냐 못따느냐에서 좀 잘풀리고 안풀리고 하는데 만약에 딸수있는상황이라면 최대한 킬을 따주고 3~4렙 갱킹이 많이 노출되는데 와딩을 꼼꼼히하여 레벨대를 주의한다. 초반에 최대한 기세를  잡는것이 중요하다.

중반쯤가게되면 한타를 많이하는데 일단 우리조합이 제라스나 직스같이 라인클리어가 좋은챔프들이라면 즈릇차원문과 루난을 빠르게 뽑아서 라인을 밀고 포탑을 미는것에 집중한다. 티모는 운영을 하기위해서 하는챔프이기때문에 조합을 보면서 움직이고 어그로를 잘끌어줘야한다. 만약 자기팀이 대치상황을 버티지못하고 라인클리어가 좋지못한다면 즈릇만 깔고 한타를 같이 하거나 바로 탱템을 올려서 한타에서 어그로를 끌면서 버터준다. 잘큰상황이라면 그냥 탑을 밀면서 2~3명씩 탑에오게 만들어서 자신의 팀원들이 유리하게 만들고 이득을 취할수 있게한다.

 후반을 가게되면 바론이나 장로등이 진짜 중요한데, 티모는 극후반엔 한타가 그렇게 막 좋다고할수는 없기때문에 팀원들이 오브젝트를 안전하게 챙길수 있도록 어그로를 끌어준다. 바론이 있을땐 팀원들을 위로보내고 자신이 봇에서 라인을 밀고 버섯을 시야확보를 잘할수있도록 깔아주고 어그로를 끌어준다. 그러면 팀원들이 알아서 챙겨먹는다. 티모는 이속이 후반가면 상상이상으로 빠르기때문에 맵리만잘하면 5명이와도 살아남을가능성이 높다. 항상 맵리를 잘하고 판단미스한번이 손해를 너무 불러오기때문에 잘 생각하고 행동한다. 오브젝트를 챙긴후엔 같이 한타를 하거나 혼자서 다른라인을 밀거나 하면된다. 항상 유동적으로 움직인다.

 얼망과 루난이 있으면 티모의 한타력은 생각이상으로 좋아지는데 뚜벅이 적들에게 슬로우를 묻히면서 우리원딜 근처에 버섯을 깔아두고 적원딜에겐 실명을 최대한넣어주면서 딜로스를 발생시키게 한다. 템이 잘뜬상황이면 선두에서서 탱역할을 할수도 있다. 하지만 적팀에 신드라같은 하드한 폭딜이 있을땐 버티기 힘드므로 주의한다.

 카운터픽에서 말한것처럼 대응하면된다. 왠만한챔프들은 티모가 숙련도만 있으면 이길수 있으므로 연습을 많이하고 자신만의 대응법을 만들면 좋을것이다.

티모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챔프이므로 이 공략을 보면서 다른분들의 티어가 오르는모습을 계속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