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운영법부터는 주로 베인의 운영에 관해서 서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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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게임이 시작 되기전에 , 인베이드가 올 것 같으면 재빨리 가서 장신구 와드를 박아주세요. (삼거리나 수풀)

팀원과의 분열도 일어나지 않으면서 나중에 정글러나 다른 라이너한테 큰 소리 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내가 팀원들을 위해 이렇게 협조를 하고 있다는 모습을 어필 가능합니다.)

정글러 리쉬를 해주고 나서 , 상대 봇에 오는 챔피언 스킬이 타겟인지 , 논타겟인지 재빨리 파악합니다.

타겟형(예시 : 알리스타) 일 경우엔 최대한 사거리 안 닿는 선에서 파밍 해주세요. 

상대방 공격에 너무 쉽게 당할 것 같다면 미니언 15 ~ 20마리 정도는 과감히 포기합시다.

피 깎여서 빌빌대다가 아무것도 못하고 집에 가는 것보단 훨씬 낫습니다.

논타겟일 경우 미니언 뒤에서 안전하게 파밍하다가 , 상대방 스킬이 빠질때에 그 때 조금씩 우리팀 서포터와 견제 해주시면 됩니다. (예시 : 블리츠크랭크 , 쓰레쉬)

 첫 귀환 이후엔 내가 상대방보다 킬이 앞선다 , CS가 앞선다 등등 이점을 가지고 있다면 삼거리나 부쉬엔 무조건 와드가 있어야 합니다. 원딜이라도 75원 와드 아끼지 마세요. 졸지에 내가 300원이 될 수 있습니다. 서포터가 안 사면 나라도 사야합니다. 그래도 정 아이템이 중요하다면 아이템 먼저 사고 라인은 되도록 밀지 말아주세요. 이때부터 중요한데 , 6렙 이후엔 군중 제어기 하나 걸리는 순간 그 즉시 사망입니다. 괜히 겉멋 부리지말고 파밍하다가 확실한때에 덤벼드세요! (우리팀 정글러나 서포터가 확실한 군중 제어를 걸고 , 킬각이 보일때)

또한 , 스펠과 궁이 없으면 베인은 최약체 입니다. 궁 혹은 스펠이 돌아올때까지 최대한 적극적인 공격은 하지 말아주세요. 위험합니다. (굳이 할 상황이라면 , 우리팀 미드가 상대팀 미드를 압도해야 합니다.)

 스펠이 있을 경우엔,  베인과 트위치 같이 기동성이 확보되고 은신이 있는 캐릭터들은 스플릿 하기에 용이합니다.

이 경우에 상대보다 밀렸던 CS를 먹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이는 곧 성장의 발판이 됩니다. 미니언 먹을 것 같다가

상대방이 잘 안보이고 죽을 것 같으면 스펠 절대 아끼지 말고 뒤로 내빼고 다음 스펠 쿨타임 까지 교전을 피해주세요.

만약 교전이 일어날 것 같으면 최대한 뒤로 물러나 있다가 시작 되면 맨 뒤에서 앞라인부터 차분히 공격해주시면 됩니다.

많은 공략을 보면 최후방에 빠져있으라고 말하는데 , 틀린 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 최후방에 있어도 상대방이 시야에 들어오지 않는 곳에서 공격할수 도 있고 , 점멸 이니시에이팅을 할 수도 있습니다. 정확히 이 말을 표현하자면

[상대방이 점멸 - 스킬을 써도 닿지 않는 사거리이면서 , 우리팀 서포터가 날 지켜줄수 있는 거리] 입니다. 이것을 명심해 주시고 싸움이 시작되면 궁을 바로 키면서 싸울건지 , 천천히 쓸건지 판단해야 합니다. 상대방이 탱커가 이니시를 걸었는데 단단하다면 망설임 없이 궁을 써서 공격력 증폭된 효과로 서둘러서 녹여주세요. 만약에 그렇게까지 했는데

우리팀 녹는 속도가 더 빠르면 어쩔수가 없습니다. 계속 다음 기회를 노리는 수 밖에 없습니다.

 타겟형 스킬 챔피언이 많으면 비교적 몸을 사리고 , 논타겟이 많으면 우리팀과 함께 기회를 노려 공격해봅시다.

이때 , 적의 논타겟 스킬은 꼭 구르기로 피해주세요. 머릿 속으로 상대 딜러 진의 궁극기가 빠졌는지 안 빠졌는지 냉정하게 체크 한 후에 전진 해주세요.

 내가 가장 잘하는 것 같다면 설령 그것이 틀린 판단이 될 지라도 반드시 오더를 내려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이길 게임은 확실히 잡고 들어가고 질 게임은 역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이 됩니다.

팀원은 각기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고 사람마다 전부 다 달라서 내 생각대로 따라 올 수가 없습니다.

적극적인 의사소통이 승리의 발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