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글은 2월을 기준으로 작성된 것이기도 하고

저의 개인적인 뇌피셜로 가득찬 글이기 때문에 공략글을 보실 분들은 밑으로 쭉 내려가셔서 체크해주시기 바라며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아이템 부분의 공략까지는 2월을 기준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7.5패치가 무엇때문에 베인에게 좋은지를 보고 싶으신 분들은 쭉 내려가셔서 마지막부분을 봐주세요.

 초중반 라인전 주도권과 정글의 활발한 갱킹 개입에 따른 스노볼링으로

빠른 포블과 오브젝트 , 대치구도로 굳히기 . 게임 끝.

이런 라인전에서 모든것이 출발되는 초중반 메타에서.

베인을 픽한다는것은 . 이 모든 가능성과 초중반의 장점을 " 버린다 " 라는것임.

베인이 이기기 위한 승리공식은.

1 ) . 탑미드정글이 씹하드캐리 저번주까지만 해도 핫했던 바텀포지션의 낮은 캐리성 논란처럼.

2 ) . 한타에서 어떻게든 베인의 능력으로 존나 비빈다.

솔직히 지금 메타가 유지되는 한 / 대치구도, 라인전강하고, CC기 강력한

바루스 애쉬 진 이 선택될 수 밖에없음. 베인은 이들에게 약하고.

지금 메타에서 베인을 꺼낸다는거는 .

팀원들에게 부담을 줄 수 밖에없고.

실제로 지금 베인의 "인식"이든 " 성능"이든

두개 다 구린건 " 팩트 " 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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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인을 할거라면 최소한의 준비물정도는 챙긴다음에 하시는게 맞습니다.

1 . 다른원딜들 보다 빡세게 집중해서 게임할 필요성이 있음.

      CS,라인전,한타,딜교환 무조건 타 원딜들에 비해 집중해야하는 원딜.

2 . 포블을 최대한 늦게내주셔야됨. [ 다행히 포블 너프로 300원으로 바뀜 ]

   이게 문제인데. 베인을 픽함으로써 바텀쪽의 포블 주도권은

    5%미만이라고 봐야함. 팀원들에게 이건 진짜 부담으로 다가오고.

   비록 300원으로 너프먹고 간접상향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서포터, 정글러에게 무거운 짐을 준다는것임.

3 . 그리고 라인전이 약하다는거 자체가 팀한테 민폐임.

     베인이라는 원딜은 바루스,진,애쉬에 비해 CC기가 고자이기때문에

   팀에게 해줄수있는게 없음. 

   타 라인에 개입했을때 변수를 창출해내는 능력이 아예 전무함.

     그리고 CC기가 없다는 이유때문에 우리 ' 정글러 ' 가 힘들어질 수 밖에없음

   갱킹 호응력이라는게 넘사벽이기때문에. 더군다나 

   베인쪽의 라인은 무조건 불리하기때문에 ' 당겨져 있을것. '

   바텀쪽의 라인이 당겨져있다는것은. 상대팀 정글러의 역갱가능성이 높아짐

   을 뜻하는거임.

   게다가 라인전 불리 = HP피 상태가 저쪽 바텀듀오가 훨씬 이득인상황일거고

   잘못했다가 역갱이라도 맞으면 베인이라는 원딜 특성상 ' 역전 ' 은 불가.

   정글,서폿,원딜이 다 망함.

   정글이 망하는순간 탑미드 망함. 게임터짐 ㅈㅈ = 정글정치로 탓하고

   나는 베인잘했는데 팀이 노답이야 ? 이런소리 하는새끼들 꼭 있음

    베인이라는 챔프가 " 역전 " 이 어려운 이유는 밑에서 설명

   나쁘게 말하면 진짜 이기적인 원딜임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게임해야하고. 

   제일 일어나서는 안될 상황이. 포블내주고 프리징해서 CS쳐먹는데

   적원딜 서폿이 우리 미드타워 때리고있을때. 존나 미안해야하는게 맞음

4 . 베인으로는 항상 겸손하셔야합니다.

     베인으로 " 캐리 " 를 했다는건 . "한타"에서 대승을 거뒀다는 뜻이겠죠?

   이건 베인 파일럿 "개인" 이 잘한것이 절대아니고

   초중반단계에 팀원들이 각각 0.1인분씩을 더 했다는 소리입니다.

   베인은 팀빨을 많이 받는 챔프인게 팩트고.

   절대로 자신의 베인은 최강이다 라고 거리면서 1픽으로 선픽좀 쳐 박지마세요

5 . 이 모든 단점들을 안고서도 베인을 하는 이유는 이거 하나임.

      한타에서의 뒤집기, 피지컬의 한계체험 , 각성상태 경험, 재미

   이게 다 베인의 재미를 위해 희생해주는 4인의 팀원 덕분이니 게임은 항상 

     즐겁게하되 "겸손"하게 하세요

마지막 ) - 베인은 무조건 " 노데스 " 를 목표로 해야됩니다.

안그래도 라인전 고자인데 1킬 내주는순간.

포블은 물론이고 2차타워, 아니 게임까지 내주는거에요

베인은 한번죽는순간 따라가기 힘들어요.

CC기가 없는 캐릭들이 선택받기 힘든 이유 이기도하고요.

예를들어 마오카이와 트린다미어를 비교해보도록 합시다.

분명 성장잠재력은 트린다미어가 높은것이 맞습니다만.

트린다미어의 가 0/3/0을 했을때와 마오카이가 0/3/0을 했을때.

교전에서 누가 힘이 더 쎌거라고 생각하나요?

당연히 CC기가 좋은 마오카이에요. 

그리고 이 CC기를 토대로 일명 " 굳히기 " 라는 걸 할수있는데.

만약에 를 가지고 있는 팀과팀. 

전자의 팀과 후자의 팀이. 상대팀보다 " 유리한 상황일때 "

상대팀의 입장에서 " 아 .. 이건 답이없다 " 라는 말이 나오는 조합은

당연히 전자의 팀입니다. CC기로 안정적인 다이브를 칠수도.

한타에서 일명 " 점사콜 " 이 나올수도. 끊어먹기를 할 수도있기때문이에요

이렇게 유리한 것을 취했을때. 역전할 " 가능성 " 을 안내주는것.

" 굳힌다 " 라고 표현을합니다.

반대로 전자의 팀과 후자의 팀이 " 지고 있을때 "

상대팀을 역전해야한다고 칩시다.

예를들어 마오카이 바루스 같은 CC조합이 상대팀과 10킬차이가 날때랑

트린다미어, 베인 같은 오로지 " 딜 " 조합이 상대팀과 10킬차이가 날때랑.

전자와 후자의 팀중. 어떤 팀이 더 "  아직 비벼서 역전할만하다 " 라는 말이

나오기가 쉬울까요 ?

당연히 전자의 팀입니다. 예전 매라선수의 알리스타, 쓰레쉬, 블리츠 크랭크,

클템선수의 아무무,스카너,노틸러스 같은 하드CC정글러들이

CJ의 부족한 라인전 능력을 커버치면서 후반 " 한타의 프로스트 " 라고 

불릴 수 있었던게 다 " CC기 " 라는 것 때문이에요.

마찬가지로 바루스 , 진 , 애쉬는 1데스를 하더라도

그 챔피언이 가지고있는 변수창출 능력. [포킹이나 CC기]

가 있지만 베인은 망하면 그냥 답도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