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인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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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생각에 이건 좀 아닌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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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카, 별의 아이
Soraka, The Starchi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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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의 소라카 공략

- 소라카매니아(2020-09-08, 조회수: 6910)

아이언에 서식중이오.
내가 감히 다이아를 가르쳐 보겠소.
소라카, 별의 아이
소환사 주문 탈진 점멸
상대하기 어려운 챔피언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스킬 마스터 순서
스킬 빌드
시작 아이템
핵심 아이템
최종 아이템
능력치 Statistics
구분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18레벨
최종 수치
구분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18레벨
최종 수치
체력 605 (+88) 2101 마나 425 (+40.0) 1105
공격력 50 (+3) 101 공격 속도 0.625 (+2.14%) 0.852
5초당 체력회복 2.5 (+0.5) 11 5초당 마나회복 9 (+0.4) 15.8
방어력 32 (+5) 117 마법 저항력 30 (+1.3) 52.1
이동 속도 325.0 325 사정 거리 550.0 550.0
콩콩이 소라카는 너무 유명하죠?

콩콩이를 드는 이유는 "라인전을 세게 가져가겠다"는 뜻이며. 생존성은 약해요.
물리면 걍 죽겠다는 뜻이니까,
맵리.
상성.
정도는 파악할수 있을때 사용하시길.

Q짤을 날릴때 콩콩이를 날리고, W를 줄때 콩콩이로 실드를 같이 넣어주는 플레이가 필요합니다.
소나/ 룰루처럼 W를 줄때 실드가 생기니까, 얻어터질때 힐을 걸어주면 실드+ 힐이 같이 들어가는게 강점.

콩콩이 대신 유성을 드는건 라인전을 반드시 박살내겠다는 뜻. (올인. 비추: 올인할거면 소라카 하지말고 노블레쓰 하세요.)

마순팔/ 빛의 망토 가능.

마순팔은 첫 귀환이후부터 E를 안심하고 쓸수 있게 만들겠다는 뜻이에요.
"라인전에 힘을 빡 주겠다."는 뜻.
1. E는 못피함.-> 주도검을 쉽게 쉽게 뜯을수 있다
2. 라인전에서 (한번만 귀환하면)-> E를 많이 쓸수 있음: 데미지도 은근히 쏠쏠함.

빛의 망토도 가능합니다.
빛의 망토는 "호응"에 신경쓰는 거죠.
갱을 당했을때 점멸 빠지면서 살기 편해지는 목적도 있고.
탈진 걸고나서 안정적인 호응이 가능합니다.

취향인데, 마순팔이 콩콩이를 들때 일관성(라인전을 더 쎄게 하겠다)에 맞는다고 생각해요.

깨달음/ 기민함/ 절대집중 모두 가능.
깨달음/ 기민함 추천.

깨달음은 무난한 상황에 무난하게 적용이 가능해요.
10레벨만 찍으면 어쨌든 적용 가능하니까요. 소라카의 쿨감= 궁쿨이며.
40%가 넘으면 주문력으로 돌아오니까 개이득이죠? 콩콩이 잡으면 주문력에 눈 돌아갑니다.

기민함은 합류가 중요하고 라인전에서 피하는게 필요할때.
라인전에서는 신속신을 간 다음에 기민함을 가면 좋아요.
블츠 그랩 피하는데 이거만한게 없죠.

블츠 말고도 파이크/ 스웨인 같은애들 그랩 피하기 좋구요.
제라스 같은 딜폿이나 세나/ 모르가나 같은 속박있는 애들한테도 고려해 볼만 합니다.

절대 집중은 소라카 특성상 딸피이거나 풀피이거나 둘중 하난데.
풀피일때 좀더 세게 해주겠다는 뜻이죠. (라인전, 한타 모두)
하지만 주문력 계수가 미비해서, 별로 추천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왠지 원딜 힐주는데 소극적이게 되니까요 ㅋㅋ 내피 까이는게 아까비.

절대 집중을 들었을땐 충전형 물약을 무조건 사시고, 암흑의 인장까지 구입해서 빡센 라인전 가능합니다.
이렇게 할땐 잘 안죽으면서도 견제를 빡세게 넣을수 있는 상황일때만 하시길 추천해요.
(상대 시비르/ 룰루라던가. 브라움이라던가. 등등....)

주문작열/ 폭풍의 결집 가능합니다.
주문작열 추천.

주문작열은 콩콩이를 들었으니 라인전을 빡세게 가겠다는데. 앞뒤가 딱딱 맞죠.
일관성 있고 좋습니다.

폭풍의 결집은 보험 같은 느낌이에요.
라인전을 못이겨도 보험으로 룬하나를 들어놓겠다.
어차피 소라카는 20분 넘으면 더 좋다는 마인드죠.
비슷한 의미인 깨달음과 같이 들면 더 좋겠죠?

하지만 애초에 이기겠다고 콩콩이를 들어놓고 폭풍의 결집으로 피하는 건 이상한 세팅이라고 할수 있죠.
"나는 원딜을 못믿어"라고 생각하신다면 모르겠지만.

보조룬은 결의/ 영감 가능합니다.
결의 추천. (소생 때문)
영감은 올인.


결의에서 뼈방패는 다른거 뭘 들어도 상관없어요.
재생의 바람/ 사전준비.

근데, 콩콩이는 기본적으로 라인전을 세게 하겠다는 건데 재생의 바람은 좀 엉성하고, 사전준비는 너무 후반 지향이죠.
뼈방패를 드세요.
빡세게 3대씩 두들겨 맞으면서 몸을 대주거나.
상대 원딜이 뼈방패를 빼놓고 들어오게끔 전략을 한번 꼬는 거죠.

소생은 고정입니다.
소라카는 힐량에 미쳐야 해요. 그게 팀원들이 바라는 어머니의 모습이에요.
특히 R을 쏠때는 누군가 하나 죽어간다는 뜻이잖아요?
그때 소생 자동적용은 어머니의 용돈과도 같습니다.
게다가 콩콩이 실드량도 올려주네?
왜 안듬?

영감은 괜찮아요.
신발/ 비스켓이든.
통찰력/ 비스켓이든 좋습니다.

비스켓: 첫 귀환전에 유지력을 풀로 끌어 올리겠다.-> 마순팔의 단점을 보완하기 좋구요. 마순팔이랑 같이 하면 E짤을 더 자주 쓸수 있게 되죠. (비스켓 마나150+ 마순팔 마나 250)

비스켓으로 올인 할거면 콩콩이/ 마순팔/ 절대집중(기민함)/주문 작열 들어서 라인전때 뭐라도 하나 조져 놔야 합니다.
서폿/ 정글 상성 유리하다 싶을때 올인을 칠수 있죠.

여기에 통찰력을 달면 더 세집니다.
쿨감이 생각보다 좋아요. 5%지만 긴긴 Q,W짤의 체감을 제법 줄여줍니다.
그리고 두번째 점멸, 두번째 탈진의 쿨도 슬쩍 줄여주기 때문에 첫번째 점멸~ 두번째 점멸 사이의 이 구간에서 뭔가 저질러주기 좋죠.

하지만 영감을 추천하지 않는건.
소라카가 운영을 하려는 태도가 잘못됐다고 봐요.
결국 게임은 잘큰 미드/ 정글라이너가 만들어 가는건데.
소라카가 올인하다 터져버리면 중반 서포팅이 약해지거든요(소생 빠지면 코어템 하나 빠진거랑 비슷함)
올인할거면 요네/ 야스오 해서 미드가서 올인하시구요.
소라카는 반올인 정도면 모를까 올인은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소라카는 참고 참아야 해요.
참고 참아서 힐량을 차곡 차곡 쌓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래야 중반에 힐량으로 변수를 만들수 있으니까요.

수호자 소라카는 중반 지향형입니다. (추천)
저는 콩콩이보다 수호자를 추천합니다. 긴 이유는 밑줄 그어놓을테니 패스하실분은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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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소라카는 상대를 죽이는 것보다 자신이 안 죽는게 더 이득인 챔프죠.
소라카의 체력= 팀의 포션이니까요.


공격지향인 콩콩이는 듀오이거나 소통이 잘 되는 원딜과 할때는 좋은데, 대부분 원딜들은 고집쟁이잖아요?
그런 경우 맨날 지가 뛰어들어놓고 징징징징 거립니다.
힐을 안줬네.
소라카 R- 사용 가능 이런거 찍고 뭐라함. (2초 남았었는데)
그럴때 수호자로 한번 버텨주는게 꽤 좋아요.
특히 암살자들이 물러 들어올때 수호자로 한번 버텨주면 원딜입장에서 꽤 고마운 상황이죠.
탈론이 들어오는데 Q로 대가리 한대 더 세게 쳐봐야 뭔 소용인가요.
차라리 수호자 터트려 주면 생존확률이 꽤 올라가니 그게 낫죠. 미니 오토 솔라리를 들고 다닌다 보면 되겠네요.
소라카 본인도 한타때 1초라도 더 살아남으려면 수호자가 훨씬 낫습니다.
한타때 소라카가 먼저 돌아가시면 팀원들이 꽤 찹찹해 하거든요.
딸피로 사는게 소라카의 잔재미인데, 수호자가 이런 상황을 잘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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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자(고정)
: 수호자로 원딜과 자신의 생존을 챙기세요.
소라카는 남을 두들겨 패는 챔프가 아니라는 점 명심하세요. 소라카는 킬각을 잘재는 것보다.
우리편 킬각을 막는데 주력해야 합니다.

우리도 원딜 따이고 상대도 원딜따임= 우리 원딜도 안따이고 상대 원딜도 안따임
보통 이렇게 생각하는데.
소라카는 특성상. 우리도 원딜따이고 상대도 원딜따임<
상대 원딜의 딜량보다 우리 원딜의 딜량이 높아지는게 더 중요해요.
(우리편이 한방에만 안녹으면 힐량이 데미지보다 높거나 비슷해짐. 하지만 상대편은 어떤 챔프도 잘큰 챔프의 딜량= 힐량으로 카바칠수 없음. 유미/ 나미/ 바드등 어떤 챔프도 마찬가지)
우리편은 소라카때문에 빨리 안녹고, 상대편은 딜량이 똑같은데 우리편을 못녹였으니 빨리 녹죠.
유지력 싸움으로 끌고 가려면 둘다 잘 크는 편이 유리하거든요.

복잡하고 머리아프시면 콩콩이든 수호자든 똑같다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이해하셨으면 수호자가 더 좋다고 이해하셨을 거구요.

철거추천. 생명의 샘. 가능.

들게 없으니 철거라도 들어서 기회 될때마다 포탑골드 뜯으면 됩니다.
한개 뜯을거 두개. 딱 두번만 먹으면 밥값 하는 룬이니까요.
생명의 샘을 드는건 "향로"를 먹이겠다는 뜻이에요.

생명의 샘: 우리편 코그모 / 트위치 같은 애들이라 공속늘려주려고 향로 가면. 소라카 Q E 등에 향로 효과가 묻습니다.
미리 향로를 간다고 생각했을때만 가시면 좋아요.
향로 안갈거면 효율 똥망이라 쓸데가 없음.

사전준비 추천. 뼈방패/ 재생의 바람 모두 가능.

사전준비; 수호자는 어쨌든 버티겠다는 뜻이죠?
수호자로 한방 버티고, 사전준비로 한타 때 반대 정도 더 맞을수 있어요. 소라카는 딸피의 예술을 보여야 하기 때문에 제법 체감이 됩니다.
라인전에 도움이 안되는게 크기 때문에 저는 적응형 능력치에서 뼈방패 대용으로 방어력을 하나 더 찍는걸 추천합니다.

뼈방패: 빡딜교를 대비하는 거죠. 수호자+ 뼈방패?
소라카의 고기방패력이 제법 상승하거든요. 라인전에 더 힘주겠다는 뜻이죠.

재생의 바람: 워모그 소라카를 갈때만 고려해 볼만합니다.
소라카 체력이 낮아서 재생률이 낮은게 크고요.
나중엔 맞지 말아야 하는데 맞아야만 발동하는 룬이라 자기 오류에 빠지게 되죠.
단, 워모그 소라카 할때는 효율 급상승합니다.

소생(고정)
소생은 고정이라 더 말하면 입만 아파요.
코어템 1개 힐량 공짜제공인데 왜 안듬?

보조룬은 마법/ 영감/ 지배 모두 가능해요.
지배가 제일 독특해서 지배를 올려두긴 했지만.

마법에서 두개를 골라도 되고
(깨달음/ 폭풍의 결집 등: 후반)
(마순팔/ 주문작열등: 그래도 라인전에 뭐라도 신경 써야 하지 않겠니? 하는 마인드)
(기타 상대 챔프에 따라 무엇이든 들수 있습니다)

영감에서 두개도 좋습니다.
(비스켓/ 우주적 통찰력 추천)
(신발/ 초시계/ 기타 뭐든지 타 챔프와 비슷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신발은 블리츠한테는 초반에 괴로워서 비추. 나머지는 수호자라 갈만 해요. 소라카의 이속+10은 제법 체감이 됩니다.
초시계를 가는 경우엔 1~2번째 템으로 존야를 가는게 좋습니다. (탑 이렐 미드 제드 서폿 파이크 정글 엘리스 이따위로 조합 신경 안쓰고 다 암살자일때)

지배룬은 여러가지 활용이 가능한데
피의 맛(추천): 소라카는 자힐에 늘 목말라있는데, Q든 E든 맞출때마다 피가 차니까 (쿨탐은 있음) 제법 튼튼해 집니다.

좀비와드(추천): 좀비와드는 와드에 좀 소질이 있는 소라카에게 추천합니다.
소라카 특성상 팀이든 자기든 확 물리면 안되는데.
저티어도 시야만 있으면 깊이 안들어 가니까요. 좀비와드 하나하나가 생각보다 팀원들을 크게 지켜줍니다.
고급자가 좋아할만한 룬이라고 봐요.

시야수집: 주문력이 급하면 시야수집도 나쁘지 않아요.
소라카는 10어시 정도는 금방 모으니까 안전하게 주문력 30을 확보할수 있습니다.

영리한 사냥꾼: 생각보다 괜찮아요.
첫템으로 성배대신 미카엘을 가야할때 추천합니다.
아니면 성배 안가도 되고 구원부터 가도되는 상황에도 좋습니다.
미카엘/ 구원/ 솔라리는 72초로 줄여주고.
슈렐은 54초로 줄여줍니다.
무엇보다 장신구 와드/ 렌즈 쿨타임을 대폭 줄여주는게 크죠.
소라카는 거의 무조건 스택을 다 쌓기 때문에 아주 쓸만합니다.
다만 소라카의 특성상 성배를 첫템으로 올리는 경우가 많고, 대부분 성배/ 향로를 못빼는데 그러면 구원 하나 딸랑남는 정도라 효율이 떨어지죠.
성배를 과감하게 빼고 다닐수 있는 조합에선 사용 아이템만 잔뜩 들고 다니면 재미있습니다. 특히 슈렐. (팀은 힐량이 왜 조루인지 이해 못하겠지만....)

끈질긴 사냥꾼: 소라카가 합류가 필요할때. 여기저기서 싸움이 날때 좋습니다. 혹은 와드 깔때도 수월하죠.
무난해서 추천합니다.

궁극의 사냥꾼: 역시 무난합니다. 소라카의 아이덴티티인 R의 쿨감을 줄여주는게 크죠.
이건 뇌절하는 인간들이 많을때 효율이 좋습니다.
완전 뇌절 말고 반쯤 뇌절했다가 뒤늦게 후회하는 동료들을 지키는 룬이죠.

사냥꾼 시리즈는 영리한>= 끈질긴> 궁극의 순으로 추천합니다.

"적응형 능력치"는 콩콩이는 적응형 두개를 찍는게 일관성이 있죠.
세게 하기로 했으면 주문력에 미치는게 정상입니다.
체력같은 어정쩡한거 찍지 말고 방어력이든 마방이든 꼭 필요한거 하나 챙기시면 됩니다.

수호자는 두번째 칸을 방어력으로 바꿔줍니다.
살겠다고 했으면 사는게 정상이죠.
소라카는 성배/ 미카엘/ 솔라리 등으로 마방을 챙기기 쉽기 때문에,
상대가 All AP조합이 아니라면 방어력을 올려주는게 좋습니다.
다만, 3AP에 제라스 같은 애들 나오면 당연히 마방으로 바꾸는게 좋죠.

2AP/2AD 조합이면 (서폿 제외, 탑 미드 정글 원딜)
방어력을 챙기라는 뜻입니다.
3AP 일때 마방 하나 챙기는건 취향이구요.








탈진 점멸을 추천 합니다.

당연히 배리어도 barrier(방어막) 가능하구요. 취향이에요.

탈진과 배리어의 차이는 배리어는 쿨도 빨리돌고, 소라카가 어그로 끌기 좋습니다.
딸피 소라카의 유혹에 뛰어들면 2초의 추가 생명이 생기는 거죠. (점화도 잠깐 막아주기 때문에 생존력 급상승)

적극적인 소라카가 들기 좋습니다.
원딜 힐주고 버티는거 싫다.
그딴거 나는 머리에 쥐가 난다.
게임은 주도적으로 해야지 수동적인게 싫다.
나는 콩콩이에 주도검 들고 설치겠다. 블츠고 뭐고 필요없다.
내가 물릴테니 원딜아 너는 안심하고 때려라.
이런 느낌?
배리어 들고 "혜지 포지션"을 잡으면 원딜이 정말 속터지니 조심해 주세요.
우리편이 다 죽고 나면 혼자 남은 소라카는 아무것도 못하는 1+1 신세라는 점. 명심해 주시구요.

탈진을 더 추천드리는 이유는 원딜도 보호 가능하기 때문이죠.
원딜이 아무리 잘 커도 잘큰 미드 암살자 한방Zed(제드)에 대가리 깨지는거 많이 보셨잖아요.
소라카를 물어주면야 배리어로 버티는게 최상인데. 광역으로 물리거나Yone(요네) 할때 원딜과 주변인들의 생존력을 크게 올려줍니다.
소라카가 탈진걸고 E 장판만 깔아주고 죽어도 우리편이 잡아줄 확률이 급상승한다는 뜻이죠.
대신 탈진은 배리어만큼 확실한 생존성은 없어서.
소라카를 물고 들어오면 결국 소라카는 죽을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먼저 물리는 상황이 되면 배리어와 달리 거의 무조건 사망입니다. 알고 물릴때만 역관광이 가능한거죠.

나는 죽어도 내가 살아야겠다고 생각하면 배리어가 낫고.
날 물면 죽어주겠다. 대신 궁은 두 개 박아라.
물론 들어온 네놈도 데려가겠다는 마인드면 탈진이 좋습니다.

원딜이 힐을 안들면Heal(회복) 들어주셔도 되는데.
재수없게 텔포들고 힐들어달라고 하면 저는 걍 무시하고 Exhaust(탈진)이나barrier(방어막)드는걸 추천합니다. 더 빡치게 하면 Smite(강타)올려뒀다가 1초 남았을때 바꾸세요.
(정중하게 부탁하는 경우 힐도 가능합니다.
원딜이 텔포 들면 장점은 전령 싸움 합류. 원딜이 캐리할때 CS 안놓치는 등의 이득이 있죠.
근데 대부분 텔포드는 애들은 서포터 CS 안주고 독식하면서 망하는게 순리더라구요.
듀오일때 전략적으로는 가능하빈다.)

어쨌든 소라카가 힐을 들면. 소라카가 원딜을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다녀야 해요.
저는 라인전 끝나면 원딜이랑 따로국밥도 생각하기 때문에 왠만해선 원딜에게 힐 들어달라고 요구합니다.
(원딜 망하면 잘큰 아가한테 붙어서 키우는게 개이득인데 힐들고 있으면 원딜에게 붙여다녀야 됨)

Cleanse(정화)는 모르가나/ 쓰레쉬에게 좋습니다.
레오나까진 가능해요.
나머지는 비추.
원딜이 정화들면. 힐 들어주시는게 매너이긴 한데요.
위의 모르가나/ 쓰레쉬/ 레오나의 경우엔 같이 정화들고 대신 힐 잘주겠다고 하는것도 괜찮습니다.
Ignite(점화)는 허세입니다.
나는 너따위는 소라카로 점화를 들어도 이길수 있다.
이런 마인드죠.
소라카로 킬딸까지 하겠다는걸 예고하는 도발용 스펠입니다. 빡치게 하는 상대를 다시만나면 점화를 선물해 주세요.



구원 (Salvation)
소라카는 최대 체력이 40% 이하인 부상이 심한 아군에게 달려갈 때 이동 속도가 90%만큼 증가하여 매우 빨라집니다. (범위: 2500)
별부름 (Starcall)
마나 소모: 45/50/55/60/65
재사용 대기시간: 8/7/6/5/4초
소라카가 지정한 위치에 별을 떨어뜨립니다. 폭발 반경 안에 서 있는 적들은 85/120/155/190/225(+0.35AP)의 마법 피해를 입으며 2초간 속도가 30% 느려집니다.

적에게 별부름을 명중시키면 2.5초 동안 별의 가호 효과를 부여받아 초당 60/75/90/105/120(+0.3AP)의 체력을 회복하고 적을 향해 움직이지 않을 때 이동 속도가 20/22.5/25/27.5/30% 증가합니다. (사정거리: 800)
은하의 마력 (Astral Infusion)
마나 소모: 40/45/50/55/60, 최대 체력의 10%
재사용 대기시간: 6/5/4/3/2초
대상 아군의 체력을 100/130/160/190/220(+0.65AP)만큼 회복시킵니다. 소라카가 별의 가호 효과를 받는 동안 시전하면, 대상에게도 3/3.5/4/4.5/5초 (별부름 스킬 레벨 기준) 동안 별의 가호 효과를 제공합니다. 소라카의 체력이 5% 이하일 때는 시전할 수 없습니다. (사정거리: 550)
별의 균형 (Equinox)
마나 소모: 70/75/80/85/90
재사용 대기시간: 20/19/18/17/16초
지정한 위치에 1.5초간 구역을 생성하여 이 반경 안에 서 있는 적 챔피언들에게 70/95/120/145/170(+0.4AP)의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이 영역 안에 서 있는 적 챔피언들은 밖으로 나갈 때까지 스킬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구역이 사라질 때 아직 이 안에 서 있는 적들은 모두 1/1.25/1.5/1.75/2초 동안 발이 묶이고70/110/150/190/230(+0.4AP)의 마법 피해를 입습니다. (사정거리: 925)
기원 (Wish)
마나 소모: 100
재사용 대기시간: 150/135/120초
신의 권능을 빌어 즉시 모든 아군 챔피언의 체력을 150/250/350 (+0.55AP)만큼 회복시킵니다. 체력이 40% 이하인 챔피언에게는 기원의 위력이 50%씩 증가합니다.

스킬 빌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별부름
(Starcall)
마나 소모: 45/50/55/60/65
재사용 대기시간: 8/7/6/5/4초
소라카가 지정한 위치에 별을 떨어뜨립니다. 폭발 반경 안에 서 있는 적들은 85/120/155/190/225(+0.35AP)의 마법 피해를 입으며 2초간 속도가 30% 느려집니다.

적에게 별부름을 명중시키면 2.5초 동안 별의 가호 효과를 부여받아 초당 50/60/70/80/90(+0.3AP)의 체력을 회복하고 적을 향해 움직이지 않을 때 이동 속도가 15~25% 증가합니다.
사정거리: 800
별부름 못맞추면 소라카 하시지 마세요.
스킬콤보는 평타- 별부름- 별의 균형- 우리편에게 은하의 마력입니다.
별부름이 확실히 맞을것 같다는 느낌이 들면, 별의 균형 을 퇴로쪽으로 길게 깔면 속박까지 잘 걸립니다.

제일 쉽게 맞추는 방법은 평타를 때리고, 바로 별부름을 쏘는 거죠.
소라카에게 평타 거리를 준다는 것 자체가 소라카에 대한 이해도 부족입니다.

평타가 안되는 거리인 경우.
상대 원딜이 미니언 때릴때, 상대 서폿이 타곤산 터뜨릴때 써주는게 매우 좋습니다.

1~3렙 정도에서 나미의 밀물썰물을 제외하면 같이맞아서 손해나는 경우는 없습니다.
2렙에 W를 찍는 경우엔 리턴이 더 커져서, 밀물썰물 풀히트를 맞아도 비슷합니다.
제라스/ 벨코즈랑도 같이 맞으면 이득입니다.

단, 6렙부터 상대 스킬이 쎄지면 별부름을 못맞췄을때 리스크가 너무 커지기 때문에, 별부름 사거리에서 이기적 딜교만 하기를 추천합니다.

레오나같은 애들한테 평타치겠다고 가는건(3렙이후) 죽여주세요 하는것과 같으니 조심하시구요.

별부름을 맞추면 별의 가호가 생기는데.
Tip1: 별부름을 맞추고 은하의 마력으로 힐을 주면 원딜도 별의 가호를 받는다.
Tip2: 별의 가호가 있을땐 은하의 마력의 코스트(체력)이 무척 줄어든다.

따라서. 별부름을 맞추고 우리편에게 계속 힐을 주는게 소라카의 기본입니다.

심화팁.
Tip1: W를 마스터 하면 별의 가호를 맞춘뒤 2번의 은하의 마력을 줄수 있다. (쿨감이 20% 넘으면 더 편함)
Tip2: 별부름을 맞춤과 동시에 우리편에게 은하의 마력을 주면, 별의 가호는 따라간다. 단, 이 경우엔 내 체력도 소모된다. (급한 경우, 별부름- 맞추자 마자 -은하의 마력- 은하의 마력- 은하의 마력 3히트가 가능합니다. 쿨감 30% 이상일때만 가능)
은하의 마력
(Astral Infusion)
마나 소모: 40/45/50/55/60, 최대 체력의 10%
재사용 대기시간: 6/5/4/3/2초
대상 아군의 체력을 80/115/150/185/220(+0.6AP)만큼 회복시킵니다. 소라카가 별의 가호 효과를 받는 동안 시전하면, 대상에게도 3/3.5/4/4.5/5초 (별부름 스킬 레벨 기준) 동안 별의 가호 효과를 제공합니다. 소라카의 체력이 5% 이하일 때는 시전할 수 없습니다.
사정거리: 550
은하의 마력을 깡으로 쓰실때 좋은건 "물약"입니다.
150원짜리 충전형 물약을 1코어보다 먼저 준비해 주세요.
소라카가 충전형 물약을 쓸때마다 은하의 마력을 3번씩 더 쓸수 있고-> 우리편 에너지 660이상으로 교환이 가능합니다.
어차피 물약을 사는김에 인장을 사서 스택을 쌓아두는것도 매우 효과적입니다.

부패물약은 다소 오바이며. 정 자힐이 필요하면 구원을 올리는게 좋습니다.
걍 내 피가 없으면 구원써서 알아서 달려들라고 하세요.

최선은 Q를 모두 맞추고. 맞출때마다 W를 주는건데 현실적으로 가능하진 않으니까요.
돈의 여유가 되면 "정령의 형상"을 올려주는것도 매우 효율이 좋습니다.
모든게 깡 은하의 마력을 위해서에요.

은하의 마력 특징이 주문력 계수가 0.6으로 무척 높다는 것이므로,
성배/향로와 궁합이 절대적으로 좋습니다.

사거리가 짧기 때문에 카이팅이 필요합니다.
소라카가 한타에서 뒷포지를 잡는 이유는, 우리편에게 카이팅 해서 힐을 주고 무빙-> 다시 힐을 주고-> 무빙을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힐도 카이팅을 한다는 개념이 없으면 한번 힐주고 물려 죽는경우 허다합니다.

별의 균형
(Equinox)
마나 소모: 70/75/80/85/90
재사용 대기시간: 20/19/18/17/16초
지정한 위치에 1.5초간 구역을 생성하여 이 반경 안에 서 있는 적 챔피언들에게 70/95/120/145/170(+0.4AP)의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이 영역 안에 서 있는 적 챔피언들은 밖으로 나갈 때까지 스킬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구역이 사라질 때 아직 이 안에 서 있는 적들은 모두 1/1.25/1.5/1.75/2초 동안 발이 묶이고70/110/150/190/230(+0.4AP)의 마법 피해를 입습니다.
사정거리: 925
유일한 변수 제조기죠.
끊을수 있는게 많아요.
대부분의 정신집중들 미포궁/ 제라스 조준/ 파이크 그랩/ 등등.
대부분의 챔피언의 기술중 한가지는 끊을수 있으니까. 이건 인벤에서 누가 공략좀 올려주셈. (예를 들면 카타 궁. 제드 궁. 오른 궁 등등)
아 귀찮어.
여튼 한타에선 침묵만 잘걸고 힐만 잘하면 2인분입니다.
침묵이 1인분, 힐이 1인분. 안짤렸으니까 대견해서 2인분 인정.

갱회피로도 좋고, 소라카는 스펠빠진것 못지 않게 침묵 빠진거 자기 체크 하고 있어야 해요.

마순팔 있으면 초반 견제용으로 쓰기도 좋습니다. 보고 못피하기 때문에....

기원
(Wish)
마나 소모: 100
재사용 대기시간: 160/145/130초
신의 권능을 빌어 즉시 모든 아군 챔피언의 체력을 150/250/350 (+0.55AP)만큼 회복시킵니다. 체력이 40% 이하인 챔피언에게는 기원의 위력이 50%씩 증가합니다.

제일 좋은건, 딸피인 우리편에게 달려들려 하는 그 순간에 쏴주는 거에요.
자신없으면 걍 십자가 마크 뜨면 바로 쏴주세요.

괜히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다 우리편 뒤지고 궁도 날아감.
0.2초 정도의 시전 시간이 있는 느낌이에요.
소라카가 핑낮은 피씨방에서 하는게 더 잘되는 이유기도 하죠.

핑 50넘어가면 궁때문에 골치아픔.
한타때는 우리편중 한명만 딸피되면 바로 써주세요.
물론 최강은, 짤리지 말아야 할 우리편 최강 딜러의 딸피 타이밍에 맞춰서 쏴주는 거지만.
굳이 그럴필요없음.
빨리 쏘고 어시를 빱시다.

한타이기면 어시 5개 개꿀.
평소에도 유리하면 어시 수거용으로 쓰세요.
풀피고 뭐고 신경쓸 필요 없음 ㅇㅇ 유리하면 할거 없어서 이거라도 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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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 선마는
우리 원딜이 잘하면
Q-E-Q까지 찍어서 빡딜교 하는게 좋음.

주도검을 들면 Q3개까지 찍는게 좋은거 같고,
방패를 들면 Q2개에서 힐 선마가 나은것 같음.

우리 원딜이 1렙부터 CS보다 챔피언을 더 패는 스타일이면 Q1개에서 W를 2개 먼저 찍은 다음 Q1개만 따라가 주는 정도도 괜찮음.

Q를 1개만 찍으면 너무 솜방망이라 억제력이 너무 떨어짐.

W 선마이후에 E를 선마할수도 있음.
한타때 꾸준히 별부름 맞추는것보다, 침묵으로 한방 화끈하게 노리겠다면 W 이후 E 선마 추천.









시작 아이템
핵심 아이템
최종 아이템
아이템 빌드
소라카가 강한 타이밍은 1코어 나왔을때, 2코어 나왔을때, 3코어 나왔을때 3부분이에요.
1코어에 가장 큰 힘을 내는건 Athene's Unholy Grail(아테나의 부정한 성배)입니다.
콩콩이를 들었을땐 아주 쉬운데요.
Athene's Unholy Grail(아테나의 부정한 성배)1코어로 올려서 힐량으로 한타~ 소규모 한타에서 압도적인 영향력을 발휘할수 있게 한뒤.
Redemption(구원)2코어로 올려서 한타 영향력+ 주문력+ 소규모 교전 영향력을 올린뒤에.
Ardent Censer(불타는 향로)3코어로 올려서 2~3룡 가치의 향로 묻히기로 마지막 변수 창조가 가능합니다.

(2~3코어는 순서 변경 가능)

신발은 신속신/ 쿨감신중 선택 (쿨감신은 세게 하겠다. 신속신은 무빙에 힘을 주겠다)

따라서 소라카를 픽하기 가장 좋은 상황은 상대 조합이 문제가 아니라. 우리편 조합이 중요해요.
성배를 잘 받을수 있는 브루져 이상의 탱커가 하나 있어야 하고.
구원을 바로 쏴줘도 2.5초간 녹지 않을수 있는 정도로 게임이 기울지는 않아야 하며.
향로를 잘 받을수 있는 원딜이 게임 후반 완전히 망한 상태가 아니어야 하죠.

우리편에 최소 브루져급 탱커 (오른같은 탱커가 제일 좋음)이 없는데 소라카를 고르고 콩콩이 성배?
이상하죠.
구원 쏴줘도 한방에 녹는 물몸들뿐인데 구원올려야 뭔 소용인가요.
위의 세가지 템이 순서대로 올라가는게 이상이 없으면 소라카를 픽해도 무방합니다.
우리 조합이 더 중요하니까 우리조합만 맞으면 선픽도 상관없는데.
선픽이 좋은 챔은 아닙니다.

당연히 올 암살자 조합에선 존재감이 무척 약해집니다.
소라카 자신과 물몸인 원딜러를 지켜야 하는 사명을 다 할수 있을때 픽하는게 맞겠죠.
(능숙한 소라카의 경우 2 암살자까지는 뇌지컬로 잘 버티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2마리만 적당히 커도 돌아버릴거 같던데....)

모든 조건이 충족되면 소라카의 존재감이 극대화 됩니다.
유튜버들/ 대부분의 고수 공략을 보면 비슷하게 적혀있죠?
이 그림을 그리고 있는 거에요.
몇가지 변수가 있더라도 우직하게 이겨내고 결국 성배/ 구원/ 향로 나오면 소라카로 캐리할수 있다는 마인드죠.

하지만 아무나 만나는 솔랭에선 소라카까지 신경써주는 인간 있나요?
걍 지 하고 싶은거 하고 지 싸우고 싶으면 싸우는거지.
소라카 집가면 지가 잘나서 이긴줄 알고 혼자 1:5 하는 인간들이 수두룩 합니다.

그래서 수호자를 추천합니다.
우리편은 항상 짤리고 시작할거구요.
우리 원딜은 항상 징징 거릴거에요.
소라카의 별명은 "어머니"잖아요.
애들 돌보는데 힘을 쏟는 빌드를 말해볼게요.

수호자 룬을 들어도 성배가 우주 최강이긴 합니다만. "상황에 맞는 아이템"을 들면 더 좋겠죠.
아이템 순서는 상관없어요. 다만 마나회복+ 체력및 회복량 상승 옵션이 붙은 아이템들을 먼저 가는게 좋습니다.
(영리한 사냥꾼)을 들었다는 전제로.
미카엘Mikael's Crucible(미카엘의 도가니)이 제일 변수를 많이 차단합니다.
CC 안맞는 인간들 보셨나요? 젤 앞에 나가서 쳐 맞고 징징대는 애들 투성이죠.
그런애들한테 엄마의 마음으로 첫템 미카엘 강추해요.
미카엘은 힐량을 20%나 올려주기 때문에 성배 스택이 차있지 않으면 성배 못지 않은 힐량 상승을 주거든요.



소라카고 뭐고 모르겠고. 난 탑을 지구 끌까지 민다는 탑신병자라던가.
사이드 운영이라는 핑계로 지혼자 CS 쳐먹으려고 와드도 없이 개돌하는 친구들에겐 Redemption(구원)이 좋아요.
R 하나로는 택도 없죠. 던지는 애들이 몇명인데요.
한타 이기면 지가 잘해서 이긴줄 알고 갑질하다가 알아서 짤리러 들어가 주잖아요.
그런 밸런스 조절가들에게 보낼수 있는 두번째 수단이 구원이죠.
당연히 한타가 제대로 벌어지면 그 위에 쏴주면서 존재감이 극대화 되기도 하구요.
정상적인 상황+ 비정상적인 상황에 모두 유용합니다.


Shurelya's Reverie(슈렐리아의 몽상)은 일반적으로 이니시를 걸때 쓰는 용도입니다만.
호흡이 맞을리가 없잖아요?

소라카의 자체 생존기로 쓰기 좋아요.
혼자서 와드박다가 짤리면 팀원들은 구경만 하다가 물음표 핑을 찍을 테니까요.
부쉬에 Q 한번 날렸더니 리신이 기다리고 있다?
바로 슈렐쓰고 튀는게 좋습니다.

이 외에도, 한타때 딸피 처리하기에도 좋구요.
한타 시작과 동시에 걸어주면 생각보다 포지셔닝이 유리하게 바뀌어요.
한타가 벌어지면 대부분 한명이 먼저 까불다가 쳐맞고 있고, 뒤늦게 우리가 합류하는데.
그때 슈렐로 따라가주면 요긴하게 도움될때가 많습니다.

Locket of the Iron Solari(강철의 솔라리 펜던트)는 수호자+ 탈진과 궁합이 좋아요.
소라카는 힐량및 보호막 증가 옵션을 많이 챙기는데, 보호막이 없잖아요?
3코어쯤에 올려주면 여기서 한번 더 버틴다고?가 나와요.
왜냐하면 W 돌리는 사이에 우리편이 죽을게 살거든요.
힐량은 고통스런 상처로 카운터를 많이 당하기 때문에 한타 중간에 솔라리를 한번 넣어주면 상대가 급당황 합니다.
한타가 잘 일어나는데, 상대편이 순간딜이 우리보다 좀 강한경우에 최대 효율이 나오는거 같아요.
합류는 잘하는데 폭딜이 약한 우리편에겐 솔라리를 선물해 주시길.

최상의 상황은 구원을 미리 쏴두고, W 켜주고 R 도 켜주는 사이에 솔라리를 넣는거죠.
소라카= 유지력인데 3코어쯤에 나오는 솔라리가 꽤 도움되거든요.
(물론 제정신인 우리편들과 하면 애초에 솔라리를 갈 상황도 나오지 않고, 솔라리보다 향로가 더 도움되겠지만요.
내가 솔라리를 안가면 누가 날 지켜줘요? 누가 고통스런 상처 카운터 쳐줌?. 내가 해야돼요. 엄마니까요.)

Twin Shadows(쌍둥이 그림자)는 시야 먹다가 짤릴거 같을때 쓰면 되죠.
주문력도 적당히 있어서 무난해요.
슈렐+ 이거+ 좀비와드 룬이면 시야하나는 끝내주게 잘 잡습니다.
솔랭에선 먼저 안짤리고 시야만 잘 잡아놔도 밥값은 하는거 다들 아시잖아요?

Zhonya's Hourglass(존야의 모래시계)는 2 암살자 카운터 용입니다. 배리어랑 궁합이 좋아요.
소라카를 어쨌든 자르긴 자르려고 할 텐데.
그때 배리어 키고 버티다가 초시계 띠잉~~ 해버리면 어그로 최강이죠.
원딜 또 죽었어? 그렇게 궁을 못피해?
그럼 엄마가 대신 피해줄께.
이런 마인드에요.
방어력도 제법 높아서 데미지도 확 주는게 느껴지거든요?
그래서 소라카를 물기 어려워집니다.

대신, 소라카가 외계에 가있는 동안 힐공백이 생기죠?
그것까지 계산해야 하는 스펙타클함이 필요하긴 해요. 재밌긴 합니다. 그건 보장해요 ㅋㅋ

Ardent Censer(불타는 향로)는 솔랭에선 가달라고 할때만 가주세요.
맘에 안들어도 자식새끼 말 들어주는게 엄마의 마음이니까요.
향로가면 소라카 생존력은 바닥을 깁니다.

신발은 Ninja Tabi(닌자의 신발)추천해요.
솔랭의 마인드는 뭐냐.
소라카를 지켜주면 소라카가 나에게 힐을 줄테니 대신 맞아줘야겠다.
이런거 없어요.

소라카를 고기방패로 쓰면 나는 살수 있겠지.
이런 마인드거든요.
다들 영웅병에 걸려있으니까요.

소라카는 마법 저항력을 미카엘, 성배, 솔라리 등에서 챙기기 쉽거든요.
방어력을 올리기 어렵기 때문에 닌자의 신발+ 룬에서 사전준비를 추천합니다.
단, 상대 CC가 많고 마뎀이 쎄다 싶으면 Mercury's Treads(헤르메스의 발걸음)도 괜찮습니다.

신발로 1대 더 (평타는 2대) 버티는 거고.
여기에 과잉성장으로 0.5대. 수호자로 1대를 더 버티는 거죠.

3대를 못맞는다 싶으면 그때, 그에 맞는 방템을 가줘야 합니다.
성배고 뭐고 다 접으세요.
3대도 못맞는데 뭔 성배에 향로인가요.

1번은 존야 가주시고.

그래도 답이 안나오면 란두인/ 망자의 갑옷중 1개를 추천합니다.
(AP의 경우엔 정령의 형상보다 솔라리 추천해요. 나도 살고 원딜도 사니까.)
이런식으로 하지 않으면 만만한 놈만 패는 상대 암살자들에게 견디기 어려워요.

이게 싫어서 유튜버 에프람님은
루비수정 다섯개 달고 Warmog's Armor(워모그의 갑옷)Giant's Belt(거인의 허리띠)Dead Man's Plate(망자의 갑옷)Spirit Visage(정령의 형상)Randuin's Omen(란두인의 예언)
이런식으로 방템만 가는 빌드를 선보이셨는데.
이것도 그럴듯 합니다.
다만, 루비수정을 꽉 채우지말고.
게임이 풀렸다 싶으면 Rod of Ages(영겁의 지팡이)로 주문력과 마나, 체력 보조를. (워모그 가면 무한 힐인데 마나가 모자르죠.)
Boots of Speed(속도의 장화)를 사서 최소한의 이동속도를 올려주는게 좋은거 같아요.
게임이 풀릴때까지는 거인의 허리띠와 루비수정으로 도배하는게 생각보다 꽤 쓸만 합니다.

이 빌드는 누구나 쓸수 있는게 강점이긴 한데.
이렇게 할거면 소라카보단 알리스타나 레오나 같은 친구들을 하는게 더 효과적이지 않나 해요.
소라카만의 장점은 적은 느낌이긴 합니다.

"소라카 골랐다 하면 ㄴㅇㅁ 켜고 달려드는 놈들이 너무 많다. 나만 노리는거 같아서 짜증난다." 싶을때 사이다가 되어주는 빌드 같아요. 어그로를 많이 끌어야 해요.

콩콩이 소라카 할때는 닌신 정도외엔 방템을 안둘러야 합니다.
콩콩이 소라카는 처음부터 끝까지 주문력에 목말라 있어야 하기 때문에, (소라카가 결국 캐리하는 느낌이죠)
방템을 갈바엔 신속신을 가서 피하겠다는 마인드가 중요해요.
소라카가 방템을 두르는 힐로스만큼, 상대방이 스노우볼을 미친듯이 굴리겠죠.

이건 고수들 이야기이고.
수호자 소라카는 상대에 맞춰서 방템을 두르는데.
신발에서 1차로 챙기고.
2차로는 방템 그 자체보다 구원/ 슈렐의 추가체력.
미카엘/ 성배의 마방력
솔라리의 방+ 마방+ 실드로 발전적으로 버틴다는 느낌이죠.

여기서 방템까지 두르는건.
바텀에서 이겼는데. 마이가 10킬 먹고 괴물이 되어 있다거나, 다리우스가 미쳐날뛰고 있다거나.
야스오가 과학을 넘어선 초능력자가 되어 있다거나. 등등.

이럴때는 성배- 나머지는 방템으로 버티는게 가능합니다.
수호자는 이것저것 맞출수 잇는 거죠.





상대하기 어려운 챔피언 Best 3

블리츠크랭크
소나
샤코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Best 3

유미
브라움
룰루
블츠를 밴하길 추천합니다.
블츠를 밴하는 이유는, 변수를 차단하기 위해서에요.

다른 노/블/레/쓰의 경우엔 소라카가 라인전을 비기거나 이기면 변수가 많이 차단되고. 힘이 쫙 빠지거든요.
하지만 블리츠의 뽑기는 판을 대역전 시킬수 있죠.
소라카는 어디까지나 뚜벅이기 때문에, 설계 한번으로 나때문에 판이 뒤집힐수가 있다는 뜻이에요.
라인전도 무척 괴로워요. 라인전에서도 수많은 그랩을 다 피하기가 사실상 어렵습니다.
내가 피해서 되는 문제가 아니라 원딜도 피해야 하는게 문제죠.

딴 애들은 끌려도 물리는 식으로 끌리지 않으면 유도가 가능한데.
블츠는 블츠가 잘해서 슈퍼플레이로 끌어버리면 끄는 쪽이 유리하다고 보거든요. 소라카 특성상.
블츠는 하이리스크 로우리턴이라 밴 추천합니다.

비슷하게 레오나도 담당일진이긴 한데요.
레오나는 초반부터 잘 찍어눌러 놓으면 변수가 많이 차단됩니다.
미리 체력을 빼놓으면 어쨌든 들어오는 챔프이기 때문에 원딜대 서폿 교환이 날 확률이 높아요.
상체에서 약간의 개입만 해주어도 꽤 해볼만 합니다.
이 친구도 선 미카엘 고려할만 해요.

쓰레쉬에겐 선 미카엘을 가주시는게 매우 좋아요. 그랩이 정화나 미카엘로 막히니. 원딜이랑 둘다 정화들던가.
선 미카엘 가주시면 순식간에 바보 됩니다.

노틸은 서로 할만한 느낌이죠. 노틸이 잘 끈다 싶으면 신속신 추천합니다.
둘다 매우 잘하면 라인전은 소라카가 다소 불리하니까, 인정하고 사려주는 지혜가 필요하겠죠.
노틸은 유난히 한타 영향력이 약해서.
소라카의 한타영향력을 따라올수가 없거든요.
아니다 싶으면 비기면 이기는 거니까요.

소나는 서로 잘하면 못이깁니다.
특히 럭스/ 소나는 솔랭 슈퍼 카운터라서.
우리 원딜이 슈퍼맨이고, 정글이 기적적으로 바텀만 파주는데 심지어 잘할때만 이길수 있어요.
우리편 상체가 다 잘하는 기적같은 상황이라던가?
럭스/ 소나면 걍 졌다 생각하고 맘 편하게 하시는게 좋아요. (블츠보다 소나 밴이 나을지도?)

소나만 있는 경우엔 라인전부터 아주 밟아놔야 해요.
콩콩이 들고 초반 지향적인 룬으로 줘 패시길.

로밍 챔프중에 샤코/ 파이크/ 바드 셋이 제법 힘듭니다.

샤코는 장인만나면 지독해요 진짜.
렌즈에 핑와 미친듯이 사서 우리편 안죽게 꾸역꾸역 버티다보면 이기는데요.
하루죙일 쳐맞다가 풀렸다 싶으면 GG 나오고 게임 끝납니다.
이겨도 기분이 많이 더러워요.

파이크는 그랩을 아무렇게나 쓰는 녀석들은 very easy 인데. (E로 끊김)
킬각잡고 기절부터 걸면서 다가오는 녀석들이 매섭습니다.
기절= 킬각이다 명심하시고 조심해야해요.

파이크는 더더군다나 안보이는데선 체력이 차기 때문에.
아무리 때려놔도 풀피라서 짜증이 나는데요.
소라카는 킬을 따는 챔프가 아니라, 유지력의 챔프다 생각하시고 킬만 안주시면 결국 파이크는 금방 유통기한이 옵니다.

솔랭에선 이런 파이크가 미드 탑 가서 킬 다따고 영웅이 되어 돌아오기에 답이 없는데.
파이크 만나면 미아핑과 맞로밍을 많이 생각해 주셔야 해요.

바드는 바드가 잘하면 못이깁니다.
대신, 우리편이 바드에 어느정도 면역이 되어 있고 숙련도가 높아서 로밍을 잘 안당해주면.
한타에서 영향력은 소라카가 다소 높다고 봐요.
바드는 궁을 맞춰야 하고, 차원 관문을 꼭 타서 가야 하는데 비해.
소라카는 안전한 곳에서 궁과 구원등으로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바드가 아무것도 못하면 결국 소라카가 유리합니다.
팀의 도움이 많이 필요해요. 안당해 줘야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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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 나미 같은 애들은 상대하기 편해요.

물방울 같은거 다 쳐맞는 스타일 아니시잖아요?

유미/ 나미등 힐폿은 힐량이 소라카에게 비교가 되질 않고.
카르마/ 잔나/ 룰루등의 실드폿은 결국 실드는 실드일 뿐이죠.
W 2방에 풀피되는 소라카의 힐량이 결국 웃어주는 그림이 됩니다.
저런 친구들이 성배들고 아무리 설쳐봐야, 소라카의 힐 10초에 울팀 전체 풀피 감당이 안되거든요.


다만, 룰루는 특성상 상대 한명이 무척 잘큰 경우엔 소라카못지 않은 영향력이 나오구요. (그 이상일수도?)
카르마는 초반에 워낙 강해서 삐끗하면 딜교에서 크게 손해봅니다.
잔나나 나미한테 물방울/ 회오리 맞으면 끔살각 나올수도 있어서.
소라카는 다 피하되. 우리 원딜이 물리면 구해내는 역할도 잘해주어야 합니다.

이게 그나마 편하기 때문에 상대하기 쉬운쪽에 올려둔거지.

알리스타/ 유미의 상성처럼 무조건 7:3이상 유리해. 이런건 없어요.
길게 봤을때, 유리한 느낌이다. 이 정도죠.


브라움/ 탐켄치 같은 친구들도 비슷한 맥락.
이 친구들은 패기는 편한 대신에 신속신을 추천해요.
느려짐이 변수니까요.
어쨌든 튼튼하기 때문에 잘못 걸리면 어이없이 킬을 줄수 있거든요.


소라카랑 하기 어려운 서폿은 위의 친구들 말곤 별로 없어요.
다들 할만하다고 생각할겁니다.

모르가나는 쉬운듯 쉽지 않은게 케틀 같은 애랑 조합하면 킬각이 너무 잘나오고.(단, 모르가나는 원딜이 약하면 말그대로 아무것도 못해요. 진짜 없는 챔프가 됩니다)
질리언/ 스웨인 이런애들은 소라카정도 나오면 차라리 괜찮지 이런 느낌일거에요. (한타 영향력은 소라카가 다소 높지만, 질리언 궁처럼 임팩트가 없어서. 다들 서로 할만하다고 생각하죠. 스웨인은 속박이 워낙 로우 리스크 하이 리턴이라 한번만 끌면 된다는 마인드일텐데. 소라카 입장에선 생각보다 피할만 합니다.)

딜폿인 제라스/ 벨코즈/ 브랜드 이런 애들한테는 라인전 내내 맞아야 해요. (잘하는 자이라도 포함)
기절같은거만 안맞도록 주의하면서. 스킬 3번에 1대만 맞고, 내 Q를 한대만 맞추면 이득이다.
이런 마인드로 버텨야겠죠.
문제는 우리 원딜의 멘탈입니다.
원딜이 계속 맞으니까 지고 있다고 생각할수 있어요.
급발진을 조심해야 합니다.
원딜이 멘탈이 나가서 던지지 않도록, 원딜 풀피 만들어 주고 집타임을 몇번 잡으셔요.
계속 쳐맞는데 킬만 안주면.
한타에서 말도 안되게 이기는 경우가 수두룩 합니다.

최선의 상황은 갱으로 한번에 둘을 다 따주는 정글러가 있는건데.
그걸 바랄수는 없으니까요.
아니. 오히려 쳐맞으면서도 갱도 흘려야 하는게 바텀의 숙명 아니겠어요? 원딜의 멘탈을 지켜줍시다. 엄마의 마음으로.

이외에도 비교적 편한 세트/ 알리스타 같은 애들 조차도 소라카를 만만하게 보죠.
소라카 밴률을 보면 알다시피, 소라카는 굳이 밴하지 않는.
그래. 차라리 소라카나 골라라 이런 느낌이기 때문에. 다들 안진마죠.

소라카는 거기에 말리면 안됩니다.
내 갈길 가서.
중요한 아이템 다 챙기면 1코어/ 2코어/ 3코어 나올때마다 팀 전체에 영향을 크게 준다.
이니시를 걸어야지만 이득을 보는게 아니라.
걸려도 이득을 보는 "힐"을 가졌다는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엄마를 이길수 있는 서폿은 하나뿐이에요.
가슴이 시키는 소나.
말없이 강한 이 친구만 빼면. 엄마가 못이길 서폿은 없거든요.
자식을 키우는 농사보다 소중한건 없기때문에.

자기 잘난맛에 사는 나머지 서폿들에게 경고하는 거죠.
가족농사가 이기는 길이다.
소라카가 이기는게 아니라.
소라카 엔터테인먼트가 이기는것이다.

그게 바로 소라카의 상성이라고 봅니다.

 

 

라인 / 정글 운영법

라인에선 원딜이 좀 잘해야 해요. 최소한 비슷한 실력이어야 하구요.

원딜이 못해버리면 소라카는 답이 없습니다.

라인전= 서폿차이라는 말은 유틸 서폿에겐 틀린 말이거든요.


그러므로, 라인전은 원딜이 주도합니다.

소라카는 이 부분을 인정해야겠죠.

원딜이 실수해도 웃어넘기고, 내가 실수해서 물리면 바로 바로 사과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원딜의 실력에 묻어가는 챔프인건 맞기 때문이죠.


물론 혜지네 도구네 헛소리 하는 인간들 많구요.

패드립에 성드립에 가족 이야기 꺼내면 리폿하고 괴롭히셔도 무방합니다만.

왠만해선 웃어넘기는게 좋더라구요.


라인 관리라면.

원딜이 밀라고 하면 밀고 당기라고 하면 당기는게 맞는데요.

로밍도 내가 가고 싶어서 간다기 보다는 상대가 미드나 탑으로 올걸 예측하고 달려야 해요.

예측이 맞아서 딸피의 아군을 살려내면 거기서 발생하는 이득이 엄청나거든요.

그 팀이 투자한만큼 손해인데, 소라카는 같이 라인 버렸으면 손해가 없거든요.

공략에서 말씀드렸듯,

소라카는 서로 킬 못따고,

서로 템 안나오면 이득이에요.

힐이 무시무시하니까 말이죠.


단, 라인관리하다가 Q로 미니언을 먹는 경우가 많은데.

대신 핑와를 양보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미니언 때리는거 무서워서 견제 못하면 곤란하거든요.

(미는 라인. 중간 라인일때.)

당기는 라인일때는 최대한 미니언 안죽이게 노력하시구요.

뭐 죽이면 어쩔수 없긴 한데요.

다른 유틸폿들에 비해서 소라카의 힐량 증가가 꽤 크기 때문에 저는 왠만해선 큰 상관없다고 보는 쪽입니다.

소라카 첫코어가 나오는게 원딜 반코어 나오는것 못지 않게 팀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라인전 동안 다섯개 정도까지는 무방하지 않나 해요.

(단, Q를 어느정도 맞춘다는 전제로. Q를 못맞추겠으면 평타견제만 하시길 권합니다.)



하지만  원딜 입장에선 100원 모자라서 BF 나올게 곡괭이 나온다고 생각하면 조마조마하거든요.

(실제 Q때문에 그렇게 되는 경우는 거의 없음)

더 큰 문제는 당기고 싶은데 미니언 때려둬서 밀어버려야 하는 경우죠.

이렇게 호흡이 안맞는건 곤란해요.

서로 어려운 부분이니 잘 웃어넘기시길 바랍니다.



정글도 잘 봐야 합니다.

정글 입장에서 소라카는 갱 호응이 안되어서 오고 싶지 않거든요.

차라리 버려달라고 미리 이야기 해두던가.

(어차피 소라카는 원딜 못커도 탑/ 미드가 잘 크면 그만임)

호응 하려면 "탈진"은 필수입니다.

탈진 걸고 Q-> E 콤보면 필킬이 나오거든요. (최소 점멸 빠짐)


아니면 끌려주는 방법도 있어요. 블츠 제외.

레오나 같은거 한테 끌려주면 좋다고 들어올 겁니다.

소라카가 생각보다 잘 안죽어서 쳐 맞는 동안에 정글러가 덮치는 그림이 잘 나와요.

소라카 최고의 갱호응은 끌려주는 거라는것도 기억해 두시고요.

대부분 소라카는 결국 죽고 나머지 다 따거나 스펠 개판으로 만들어 놓는 상황이 잘 나옵니다.

이런 이득 나쁘지 않아요.

소나/ 유미 이런 애들과 소라카가 다른점은.

소라카는 죽어도 손해가 적다는 거라고 보거든요.


다만, 원딜 대신 끌리는건 원딜이 피 없을때 빼곤 원딜이 끌리는게 낫습니다. (역시 블츠제외. 블츠는 애초에 누구든 끌리면 안됨)

원딜이 끌리면 보통 잘 안죽는데, 소라카가 끌리면 초반엔 잘 죽거든요.

원딜이 딸피이면 당연히 끌려줍니다만.

소라카도 딸피면 그냥 버리세요.


원딜이 확실히 잘 크기 전까지는 소라카도 귀중하니까요.


원딜이 2코어 이상 나오면 원딜이 더 중요하니까 그땐 소라카가 끌리는게 낫겠지만서도요.

초반 운영법

 초반에 우리편이 던질거에요.

탑은 솔킬을 따일거고, 미드나 정글중에 하나가 죽겠죠.

스코어는 보통 4:1 정도 에서 5:1 정도 되지 않을까 해요.


소라카가 커버 가능한 범위는 4:6게임.

킬로 치면 최대 더블 스코어 정도 까지 한타에서 역전이 가능합니다.


그러니까, 소통이 가능하다면 걍 상체 파달라고 확실히 말하는게 낫습니다.

소라카쪽에서 백만갱을 흘리면서 갱받이를 해줘야 상체가 반반이라도 가니까요.

미드 정글 탑 vs 미드 정글로 3:2 싸움을 했는데도 1:2도 못하면 져야합니다.


상체에 기대같은거 하지 마세요.

바텀이 갱을 다 받아낸다는 마인드가 좋습니다.


그러려면 당연히 소라카의 맵리가 중요하구요.

원딜이 라인을 너무 밀면 안됩니다.

적당히 밀면서 라인관리 할줄 아는 원딜이 좋겠죠.

할줄 모르면 미는 원딜보다 차라리 당기는 원딜이 낫습니다.



라인이 너무 밀려있지 않다는 전제로.

최고의 생존기는 풀피죠.

소라카 라인전은 항상 상대보다 많은 피로 유지 되어 있어야 해요.

우리편 갱은 당연히 없는거고, 상대편 갱은 당연히 자주 오는 거니까.

E랑 스펠쓰면서 빠질수 있는 여유를 확보해 두어야 합니다.

딸피로 아슬아슬하게 갱도 흘리고 상대편 피도 빼두면.


둘다 안죽었으니 소라카 마나는 원딜의 체력으로 바뀌겠죠?


상대는 둘다 집을 가야 할때, 우리 원딜은 풀피. 소라카만 집을 가는게 원하는 그림입니다.


이런 상황을 만드려면 정글이 왔을때 피관리가 잘 되어 있어야 하고.

탈진/ 점멸이 가능한 남아있어야겠죠.


중반 운영법

 라인전을 이기고 말고는 정글/ 미드가 정하는 거라서요.

바텀은 서로 터지지 않고 반반유지하는게 좋습니다.

우리편 미드/ 정글이 이겼으면 바텀 포탑은 터뜨렸을 거고.

우리 미드/ 정글이 그래도 졌으면 바텀 포탑이 터졌겠죠.


우리가 이겨서 미드/ 탑 포탑철거하러 다니면서 오브젝트 챙기는게 베스트 그림이긴 합니다만.

우리편이 그럴리가 없죠?


망하면 망한 나름대로 바꿔줄리 없고.

잘됐으면 잘된 나름대로 오브젝트 안챙기고 나혼자 매드무비 찍으려다가 제압골드 헌납하고 올거에요.

그리고 소라카 R- 100초남음을 미친듯이 두드리겠죠.


중반은 스노우볼 굴릴 딜러를 잘 구별해야 됩니다.

좀 냉정해야 해요.


0/8/1 이렐은 힐도 아까우니 옆에 오면 주세요. 쫓아가서 줄 필요가 없어요.

던지는 놈 옆에 가면 소라카도 1+1 됩니다.


반대로 5/0/1이라면 야스오라도 반드시 구출해 오세요.

여기선 반대로 소라카가 죽더라도 야스오만 살려내면 이득이거든요.


비슷한 킬뎃이라면 가능한 원딜을 시팅해주는게 좋아요.

평범한 상황에서 비슷한 킬뎃을 냈다는 건, 요즘 개념에선 원딜이 잘하는 거거든요.


그래도 원딜 2코어 전까지는 미드/ 탑/ 정글에서 잘큰애 궁 / 구원 잘눌러주고.

합류 빨리 해주는게 중요합니다.


나머지 떨거지들한테 달려가다가 죽지 마세요.

살고 싶으면 알아서 뒷무빙 치겠죠.

그럼 힐을 주시면 됩니다.


앞무빙은 잘 큰애 한테만.



그리고 시야가 어려운데요.

가능한 중간 시야를 추천합니다.


소라카는 시야먹다 죽으면 던지는 플레이거든요.

우리편이 시야를 잘 먹어줄리가 없으니, 가능한 중간의 강가로 나누어서 시야를 먹어주세요.

용이 나오면 용에다가 시야를,

바론이 나오면 바론 시야를.


둘다 있으면 한곳엔 제어와드 던져두고, 다른 곳엔 서포터 와드를 박아두길 권하구요.

이런 경우엔 바론쪽에 제어와드를 권장합니다.


상대입장에서 봐도.

소라카를 몇번 자르면 킬도 쉽게 먹고 상대가 한타를 못열게 만들수 있기 때문에 효과적이거든요.

유리하면 시야를 깊숙히 먹으라는 건 이해하시되.

소라카 특성상 주변에 아군이 없으면 굳이 무리하지 말고 중간 시야로 충분합니다.

아군이 핑와 많이 사고 시야에 적극적이면 말 안해도 잘 먹으실수 있겠죠?


하지만 소라카 와드 없다고 불평만 하고 핑와 하나도 안사는 놈들 천지라면,

부쉬엔 항상 날 노리는 놈이 대기중이라고 생각하시고, 부쉬마다 Q를 날리시면서 천천히 시야 드세요.

불리한 상황에선 용/ 바론으로 갈때 시야를 두번에 나눠서 먹는게 낫습니다.


후반 운영법

소라카가 3개의 코어템이 나온 시점이 후반일 텐데요.

여기서 템이 더 나오면 무슨 주문매듭 구슬이네. 극 주문력이네 뭐네 하는 것 보다 방템을 추천합니다.

얼어붙은 심장/ 솔라리 같은 아이템으로 부족한 방/마방을 챙기는게 낫습니다.

하다못해 존야라도 지참하시길 바라는데.

존야보다는 방템이 좋은 부분이. 소라카는 초시계를 쓰면 그동안 힐로스가 생기기 때문이죠.


소라카는 성배/향로/ 구원 외엔 힐량이 그다지 늘지 않아요.

주문력을 늘려도 고통스런 상처로 카운터 당하는게 더 큽니다.


그에 비해, 상대는 점점 소라카를 자르기 쉬워지니까.

전략이 편해집니다.

호락호락하게 죽지 않도록 방템 하나 가주는게 좋은것 같아요.

힐량이 고만고만하다면 장로싸움에서 먼저 짤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소라카를 어차피 노릴거라는 걸 알고.

막템은 거기 맞춰 준비해두시길 권해요.

소라카가 아무리 뭘 둘러도 장로보다 낫지 않거든요.

장로에 그나마 말이라도 건넬수 있는건 잘큰 향로소나외엔 없다고 생각하니까.

장로 싸움에서 생존할수 있는 방템을 한개 추천합니다.

팀파이트시 역할

 힐 카이팅을 해줘야겠죠.

힐을 주고 살짝 포지션 잡고.

힐 주고, 살짝 포지션 잡고.

중간중간에 Q를 넣고, E를 넣는게 역할의 전부입니다.

쉬운 역할인데, 이것만 잘하면 2인분이 넘어요.


날 원콤 낼수 있는 친구만 보면서 그 친구를 슬슬 피해주는 무빙 필요하구요.

또, 내가 반드시 지켜야 할 딜러는 절대 죽이면 안됩니다.

(나랑 그 딜러가 죽고 팀이 이기더라도. 때에 따라선 손해가 날수 있음. 반대로 내가 죽더라도 그 딜러에게 3초를 벌어주면, 2~3킬 차이를 만들수  있음)

그 딜러의 위협이 CC라면 미카엘로.

힐이 부족하다면 구원/ 성배등으로.

최대한 버티게 해주는게 소라카의 역할입니다.


"오래싸우면 소라카 유지력 못이긴다."는 말은.

"날카로운 한끝만 흘려버리면 결국 소라카 있는 쪽이 이긴다."는 뜻입니다.

한방에 찌르고 들어올때, 주요 딜러를 살리고 산화하는게 소라카의 역할이겠죠.


(보통 소라카도 딸피가 되기 때문에, 그러면 딜러를 포기하고 소라카라도 잡자고 선회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 경우, 중요 스킬을 맞고 죽으면 개이득입니다.)


챔피언별 대응법

 피곤해서 여기까지.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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