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분 |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
18레벨 최종 수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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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 630 (+100) | 2330 |
마나 | 0 (+0) | 0 |
공격력 | 64 (+3) | 115 |
공격 속도 | 0.625 (+3.5%) | 0.997 |
5초당 체력회복 | 5 (+0) | 5 |
5초당 마나회복 | 0 (+0) | 0 |
방어력 | 33 (+4) | 101 |
마법 저항력 | 32 (+2) | 66 |
이동 속도 | 345 | 345 |
사정 거리 | 125 | 125 |








처음과 두 번째 사용 시: 전방을 베며 리븐과 부딪힌 모든 유닛에게 15/35/55/75/95 (+0.45/0.5/0.55/0.6/0.65 AD)의 물리 피해를 줍니다.
세 번째 사용 시: 공중으로 뛰어 오른 후 땅을 내려찍으며 15/35/55/75/95 (+0.45/0.5/0.55/0.6/0.65 AD)의 물리 피해를 주는 동시에 떨어진 곳 주위의 적들을 띄워올립니다.
이 도약을 이용해 통과할 수 없는 지형을 가로지를 수 있습니다. 스킬 사용 시 커서를 유닛 위에 올려두면 해당 유닛을 대상으로 삼습니다. 어떤 대상도 지정하고 있지 않으면 리븐이 보고 있는 방향을 향해 돌진합니다. (사정거리: 275, 범위: 225)



바람 가르기: 범위 내에 있는 모든 적에게 100/150/200 (+0.6 추가AD) - 300/450/600 (+1.8 추가AD) 사이의 물리 피해를 주는 충격파를 방출합니다. 적이 잃은 체력이 많을수록 더 많은 피해를 입힙니다.
농장의 아이들은 육체의 힘과 필사적인 의지로 삶을 이어나가며 고철을 주웠지만, 리븐은 단순히 주린 배를 채우는 것 이상의 무언가에 목말라 있었다. 그녀는 지역 군 부대의 징집관들이 매년 농장을 방문하는 것을 보고 그들에게서 자신이 꿈꾸는 삶을 개척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했다. 마침내 제국에 자신의 힘을 바치기로 서약한 날, 리븐은 녹서스가 자신을 그토록 되고 싶었던 제국의 딸로 받아주리라는 것을 알았다.
리븐은 역시 타고난 군인이었다. 비록 어리지만 수 년간의 고된 노동으로 단련된 그녀는 자신의 키보다 긴 장검의 무게를 이내 감당할 수 있게 되었다. 전투의 열기 속에서 리븐은 새로운 가족을 얻었고, 전우애로 맺어진 형제 자매들과의 유대는 깨지지 않을 것이라고 굳게 믿었다.
제국에 대한 리븐의 헌신이 너무나 독보적이었기에 보람 다크윌은 그녀에게 검은 바위를 벼려낸 룬 검을 친히 하사했는데, 이 검에는 그의 궁정 소속원인 창백한 여마법사의 마법이 걸려 있었다. 무게는 카이트 실드보다 무겁고 너비는 비슷했다. 리븐의 취향에 딱 맞는 검이었다.
오래 지나지 않아 녹서스 군은 오랫동안 계획해 온 침공의 일환으로 아이오니아를 향해 닻을 올렸다.
새로 시작한 전쟁은 예상보다 길어졌고, 아이오니아가 무릎을 꿇지 않으리라는 것이 명백해졌다. 리븐의 부대가 맡은 임무는 포위 공격 중인 나보리 지역으로 진격하는 다른 부대를 호위하는 것이었다. 그 부대의 대장 에미스탄은 자운 출신의 연금술사를 고용했는데, 새 무기를 시험해보고 싶어서 안달이 난 사람이었다. 리븐은 녹서스를 위해 기꺼이 생명을 바칠 각오로 수 없이 많은 전투를 치렀지만, 지금 이 부대원들에게서는 비뚤어진 무엇인가가 있었다. 그리고 그 무언가가 리븐의 심기를 매우 불편하게 했다. 이들이 무기와 함께 운반하고 있는 항아리들은 리븐의 눈에는 그저 아무 짝에도 쓸모 없는 짐으로 보일 뿐이었다.
두 부대의 격전은 점점 더 격렬해져만 갔고, 심지어 부근의 땅조차도 그들을 탐탁히 여기지 않는 기운이 감돌았다. 거센 비바람이 치는 와중에 언덕에서 진흙이 쏟아져 내려와 리븐과 전사들은 치명적인 그들의 짐과 함께 오도가도 못하게 되었다. 바로 이때 아이오니아의 전사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위험을 목도한 리븐은 에미스탄에게 지원을 요청했다.
그러나 리븐이 받은 답은 능선에서 날아온 한 발의 불화살이 전부였다. 리븐은 이 전쟁이 더 이상 녹서스의 국경을 넓히기 위한 것이 아님을 깨달았다. 어떤 대가를 치르든 상관없이 적을 완전히 말살시키려는 참극에 불과한 것이었다.
화살은 수레에 명중했다. 리븐은 본능적으로 검을 빼 들었으나 자신을 제외한 다른 이들을 보호하기엔 이미 늦었다는 걸 깨달았다. 금이 간 항아리에서 화학 물질의 불기둥이 치솟고, 비명소리가 밤을 메웠다. 아이오니아 군과 녹서스 군 모두가 고통스럽고 소름 끼치는 죽음을 맞았다. 검의 마법 덕분에 모든 것을 태워버릴 듯한 독성 안개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었던 리븐은 뜻하지 않게도 그녀를 영원히 괴롭힐 공포와 배신의 산 증인이 되어 버린 것이다.
리븐에게 이후의 기억은 파편과 악몽으로만 존재한다. 상처를 싸매고 죽은 자들을 애도한 어렴풋한 기억처럼. 그러나 무엇보다도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검을 증오하게 되었다. 검에 새겨진 글귀는 리븐이 잃어버린 모든 것을 환기시키며 그녀를 조롱하고 있었다. 그녀는 녹서스와 자신을 이어주는 마지막 끈을 끊어버리기 위해 동이 트기 전 검을 부러뜨리려 했다.
그러나 검이 마침내 산산조각이 났음에도 그녀는 평화를 찾을 수 없었다.
일생을 지탱하고 있었던 믿음과 확신이 한 순간에 사라져 버린 리븐은 이제 스스로를 추방한 채 전쟁이 무참히 할퀴고 지나간 아이오니아를 방랑하고 있다. 용서를 해줄 수 없는 땅과 죽은 자, 그리고 그녀 자신으로부터의 속죄를 찾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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