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플레이스타일은 초반에는 수비적으로 하는 편입니다. 후반에 막해서 좀 던지는 편이긴 하지만ㅋ

일단 상대가 누구건 4렙 전까진 견제도 잘 안합니다. 파밍에만 집중해주세요. CS에 집중해주시다가 1300원~2000원 정도 버시면 집에 가줍시다.  그리고 이렇게 맞춰주시면 그 때부터 견제를 하거나 로밍을 가주거나 해서 이득을 보도록 합시다. 스킬을 다 맞출 수만 있다면 레이져 짤짤이 후에 맞다이는 굉장히 강력한 편이니 상대 정글러의 움직임을 보면서 미드 조이기를 시전해도 괜찮습니다.

일단 이번 패치로 인하여 용버프가 굉장히 강력해졌습니다. 팀원들과 함께 용 앞 한타에 주력하면서 버프를 챙깁시다.

템이 어느정도 나왔다면 이 타이밍에 빅토르의 영향력은 지대합니다. 정글러와 함께 로밍을 가거나 미드를 말려주세요. 

팀파이트가 승패의 향방을 가르는 시간입니다. 풀템이 갖춰져야하는 상황이기도 하구요.

한타때 먼저 물린다면 생존기 부실한 빅토르는 소프트한 아이스크림일 뿐입니다. 그렇기에 만약 물려도 존야시에이팅으로 한타를 연다던가, 한 두명 저승으로 같이 데려가는 컨트롤을 요구합니다. 하지만 정상적인 한타일때는 후방에서 딜을 집중해주도록 합시다. 시야가 확실하다면 적 딜러라인인 후방을 급습하는것도 굉장히 좋은 선택입니다.

사실 빅토르의 한타는 다양한 형태로 펼칠 수가 있습니다. 그냥 뒤에서 간보다가 브루져들과 들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고 사이드나 적의 배후에 위치해 있다가 딜러라인 자르는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다섯명 모여있는데다가 중력장쓰고 궁쓰고 레이져쓰고 하는 존야시에이팅도 물론 성공률이 좋습니다 ㅋㅋ 고정된 플레이를 하지마시고 유연하게 하시다보면 저 정도는 그냥 찜쪄먹으실 훌륭한 빅토르유저가 되시리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껄껄

 댓글에 써주세요 어떤 챔프가 어려운가에 대하여 추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랭크2때 부터 거진 빅토르로 플레이하였기에 애정이 남다릅니다.

괜히 공략 써서 한분이라도 더하시면 내 손해지! 이런 마음도 있지만 저로 하여금 빅토르란 챔프가 전장에서 한 번의 활약을 더 할 수 있다면 그걸로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