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머스가 시즌5를 넘어오면서 너프되며
국내에선 승률이 저조하다고 합니다.
그 시점에, 람머스가 너프되었어도 충분히 좋은 정글러로.
잘만 활용한다면 충분히 기본기만 익혀도 쉽게 티어를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인벤에 두고가려고합니다.
공략이라고함은, 단순히 룬, 특성, 템트리을 참고하고자가 아닌,
플레이 방향성 및 게임을 이겨나가는 팁이 중요하다고 보며
게임을 이겨나가는 방법은 말하자면,
단순히 람머스라는 챔프만을 위한 것이 아니므로 개념원리와 같이 응용하며
실력의 상승 및 랭크승리에 도움이 되길 빌며 작성해봅니다.
구분 |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
18레벨 최종 수치 |
구분 |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
18레벨 최종 수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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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 675 (+94) | 2273 | 마나 | 310.44 (+33.0) | 871.44 |
공격력 | 55 (+2.75) | 101.8 | 공격 속도 | 0.625 (+2.22%) | 0.861 |
5초당 체력회복 | 7.92 (+0.55) | 17.27 | 5초당 마나회복 | 7.84 (+0.5) | 16.34 |
방어력 | 40 (+5.5) | 133.5 | 마법 저항력 | 32.1 (+2.05) | 66.95 |
이동 속도 | 335.0 | 335 | 사정 거리 | 125.0 | 125.0 |
- 치명타율 +0.93%x1
- 공격 속도 +1.7%x8
- 방어 +1x9
- 레벨당 마법 저항력 +0.167x3
- 마법 저항력 +1.34x6
- 공격 속도 +4.5%x3
- 치명타율+0.93%
- 공격 속도+27.1%
- 방어+9
- 마법 저항력+17.058
- OFFENCE
- 0
- DEFENCE
- 0
- UTILITY
- 0
재사용 대기시간: 12/10.5/9/7.5/6초
몸 말아 웅크리기를 사용하면 대회전의 효과가 취소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7초
기본 공격 시 이 효과의 지속시간이 0.4초씩 증가합니다. (최대 4초)
몸 말아 웅크리기를 사용하는 동안 가시박힌 껍질 효과가 150%로 강화되며, 자신에게 기본 공격을 하는 대상에게도 동일한 피해를 입힙니다. 다시 사용하면 몸 말아 웅크리기가 원래 지속 시간보다 더 빨리 종료되며, 재사용 대기시간이 시작됩니다.
몸 말아 웅크리기를 사용하면 대회전이 취소되며 재사용 대기시간이 시작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12/11.5/11/10.5/10초
공격 속도 증가의 이로운 효과 지속시간이 람머스의 다른 스킬이 활성화되어 있는 동안 지속적으로 초기화됩니다. (사정거리: 325)
재사용 대기시간: 90초
이후 3.5초 동안 해당 지점에 여진이 3회 발생하며, 각각 20/30/40 (+0.1AP)의 마법 피해를 입히고 둔화 효과를 중첩합니다. (최대 3회)
이 스킬의 범위는 람머스의 이동 속도에 따라 증가합니다.
첫 착지와 여진 발생 시 포탑에 200%의 피해를 입힙니다. (사정거리: 800~2000, 범위: 300)
람머스에겐 스킬 콤보라는게 오히려 과한 표현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단순한 챔프입니다.
그래서, 챔프 활용만 잘하면 쉽게 익힐 수 있다고 봅니다.
우선 스킬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패시브 - 자신의 방어력의 일부를 공격력으로 변환시켜주는 패시브입니다.
방어력템만 투자해도 AD(공격력)가 200이 넘어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Q스킬 - 시크한 콩벌레의 트레이드마크 구르기입니다. 구른다.
1레벨 기준 16초로 쿨이 너프된 스킬로, 구르기를 이제 예전만큼 자주 사용하기 힘들어졌습니다.
그 의미는, 구를 타이밍을 제대로 재고 신중해야한다는 의미고,
정글링에 스킬을 사용하게되면 갱킹까지 딜레이가 생기니 고려해야한다는 의미입니다.
빠른 속도로 굴러서 상대방을 추격하거나 후미를 칠 수 있는 스킬입니다.
몬스터, 미니언 챔피언 등 장애물에 부딪치게되면 에어본과 함께 구르기가 풀립니다.
상대방의 스턴, 속박, 에어본 등의 스킬로는 구르기가 중지되진 않습니다.
W스킬 - 람머스가 단단해지기를 시전합니다. 너무나도 단단한 나머지 때리면 때린사람도 아픕니다.
1레벨 Q를 배우고 인베를 가던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3렙갱킹을 주로 노리기 때문에,
무족건 1렙W를 찍어주고 있습니다. 몬스터나, 상대방이 나를 공격할 때
혹은 내가 상대방을 도발할때 같이 사용하시면됩니다.
E스킬 - 방어력 낮추고 강제공격을 람머스에게 하게하는 스킬. 강력한 갱킹의 밥줄 스킬.
보통은 구르기로 에어본을 시키고 사용합니다. W스킬도 켜주시면 반사뎀도 들어가서
아군 라이너의 부족한 딜을 조금이나마 보조해줌으로 상대방을 잡기 좋습니다.
적팀에서 AP딜러가 주요한 스킬을 사용하기도 전에 도발해서 무력화시키는 방법이나,
적원거리딜러를 도발해서 반사데미지 등을 먹여 너덜너덜하게 만드는 방법.
생존기가 부족한 아군 딜러를 공격하는 적을 막아줄 때 사용합니다.
이러한 한번 제대로 파고들면 무서운 녀석들은 특히 집중해서 마크해줍시다.
R스킬 - 원형 장판 초당데미지를 줍니다. 지진이란 이름답게 건물에도 데미지가 들어가는 스킬.
갱킹할 곳이 없다면, 정글링이 느려서 초반부 정글링에서도 사용해야하는 궁극기.
이 친구나,이 친구가 나오기전에는 정글링에서도 자주 애용하게 됩니다.
3초에서 2.25초로 도발너프된 이후로 람머스를 접했지만,
도발선마보다 갱킹에서 좋은 것은 없던 것 같습니다.
정글링은 원래 다소 부족한 챔프였으니 차라리 정글링보다는 갱킹 위주로 플레이합니다.
갱킹 팁.
전체적인 루트를 붉은색으로 나타내었습니다.
갱킹루트는 레드팀기준이며, 블루팀인 경우에는 반대로 생각하시면됩니다.
초록색원은, 반대로 내가 레드팀 정글러일때, 상대팀인 블루팀이 박을 와드 대략적인 위치들입니다.
만약, 내가 블루팀 정글러라면 반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조금만 생각해보시면 답이 나오실 것 입니다.
그리고 루트에서 타워다이브 루트도 있는데,
이것은 상대가 다이브해서 타워를 몇 대 맞고 있는 나를 못잡을 스킬들을 가지고있고,
스펠이없어서 내가 좀만 지원해주면 라이너가 적을 잡을 수 있을 타이밍에만 사용하도록 합시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팁 중 하나인데...
위에 그림에서도 최대한 루트를 그런식으로 그려놨었는데
상대라이너가 초록색원에다가 와드를 박는게 보인다면,
빨간색경로로 섬부쉬쪽으로 살짝 돌아가면 적 와드에 감지가 안됩니다.
적 와드를 박는 위치에 따라, 벽에 붙으면 시야에 노출 안되는 경우도 간혹있으니 벽에 붙어다녀보시길 권장합니다.
상대하기 어려운 챔피언 Best 3
쉽다고 생각하는 챔프도 마땅히 없는거 같습니다.
다 비슷비슷한데...
가장 귀찮은거 한가지 말하자면
모르가나의 블랙실드 정도랄까요.
도발이 주력인 람머스의 도발을 막는 친구라서 다소 귀찮습니다.
람머스에게 정글링이란, 갱킹가기 전에 잠깐 쉬어가며 맵을 살펴보고 가장 갱킹각이 잘나오는 곳을 보는 시간입니다.
현재 시즌4와 다르게 버프몹의 경험치가 다른 정글몹에 비해서 적다. 하지만 정글몹이 약하다는 건 아니다.
경험치를 말하자면, (구)버프몹들의 경험치량은 적고, 나머지 정글캠프는 동일하며, 현재 어떤걸 먹어도 2렙이 된다.
그리고 정글 고유버프가 각각 다른데, 정글링에 도움이되며 체력관리가 더 잘된다고 소문난 돌거북 버프가 있었으니,
지금 현재로서는 빨간원에 있는 돌거북에 강타를 써서 돌거북 버프를 얻고,
바텀듀오에게 리쉬를 받아 피관리를 하면서 잡는다.
큰 것만 어떻게 빨리 린치(?)해달라고 하면 충분하다.
그후로는 파란원에 있는 붉은 덩굴 정령으로 개명한 레드버프를 시식하고 바로 위에 있는 귀여운 새를 먹는다.
람머스로 피관리를 위한다면, 강타가 보통 레드버프몹을 먹으면 18초정도 쿨타임이 돌고있을텐데,
칼날부리를 강타 쿨타임이 5초정도까지 남을 때까지 기다리다 먹으면 반피 조금 넘어가는 피로 갱킹을 갈 수 있다.
(이건 필자가 독자적으로 쓰는 정글루트다. 요새는 모두가 보통 이런 루트를 탄다.)
현재 시즌4처럼 블루버프를 챙기려고하는 사람도 많을 것인데, 전혀 그럴 필요 없다는게 필자의 견해다.
저렇게 노란원의 칼날부리까지 섭취하면 3렙이되어 예전보다 동선낭비가 없어 빠른 3렙갱을 갈 수 있다.
물론 2포션이라는 한계때문에 피관리가 안되는 경우도 있지만, 충분히 갱킹 각이 나오는 정글러들이 있을 것이다.
필자는 주로 1번과 2번 루트를 이용한다.
1번은 미드라인이 아군이 밀려있을 때 가는 방법이고, 2번은 바텀라인이 밀려있을 때 가는 방법이다.
보통 초반에 아군들에게 오더해주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
여기서 오더라는 것은, 내가 이렇게 정글링해서 미드 혹은 바텀을 노릴테니,
아군에게 일부로 라인을 적어도, 중립 혹은 당겨서 갱킹각을 만들어 달라는 얘기를 한다는 것이다.
중반운영은, 라인전이 이미 한두라인정도가 끝나서 애매한 상황이라고 보면 된다.
용이라는 중요한 오브젝트를 두고 싸우는 경우가 많으며 이미 어느정도 판이 갈린 경우가 많다.
람머스로 초반에 이득을 보지 못하면, 다른 정글러보다 힘이 빠지는 챔프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초반에 많은 이득을 취하지 못했다면 중반운영은 대치보단,
정글에서 눈치싸움을 자주하면서 라인관리를 서로할텐데
이 때 적 정글, 혹은 아군이 밀리는 상황이면 아군 정글에라도 박아놓고
상대방이 나뉘어서 시야장악을 한다던지, 혹은 실수로 들어올 때 아군 팀원들하고 잘라먹는 방식을 택해야한다.
빠른 오더로 팀원들을 소집한 후에 적을 하나하나 잡아가며 템포를 길게 잡으면 밀리는 게임도 충분히 역전 가능하다. 람머스가 말리면 조급함이 커지고 그만큼 던지기 쉬운 챔프인데
이럴수록 침착할 수 있다면 게임은 충분히 풀어 나갈 수 있다.
유리할 게임에선 1:1이 강한 챔프가 있다면, 강한챔프를 한라인에 밀어두고
나머지 4명이 모여서 옆라인 압박하면 됩니다.
혹은 바론이나 용쪽을 4명이서 밀고, 나머지 한명이 반대라인을 밀어서 오브젝트를 여차하면 챙기는 방법도 있고,
아실만한 방법들이지만 모든 게임내에서 오더해서 실현하는 것은 생각외로 어렵습니다.
팀원들 모두 같은 유저이며 생각이 다를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누가 그랬던가요? 오더란건, 잘못되어서 역으로 망할 수는 있으나 틀린게 없습니다.
아군의 모든 팀원이 긍정하며 믿고 다같이 행동할 수 있는 오더는 좋은 오더라고 말입니다.
한순간의 실수로 후반에서는 몰살당하거나 2~3명가량이 잘리게되면 순식간에 게임은 기웁니다.
그래서 신중해야하죠. 다들 한번쯤은 템 차이가 많이 나지만 다 이긴게임 갑자기 지신 경우 있을 겁니다.
상대는 어떻게 이긴 걸까요? 무난히 지는 게임이라면, 뭔가 변수를 만들어야하는 거겠죠 아마.
렌즈를 사용해보는 방법으로 상대가 시야없을 확인하면, 한두명이 들어올 가능성 높은 골목에 와드를 박아두고
벽 옆에서 팀원들이 대기를 하며 잘라먹어서 역전의 발판을 마련할 수도 있고,
생각해보면 다양한 방법들이 생각날 것입니다.
다만, 게임 내에선 지고있는 상황엔 정신이 안차려지고 뭘해야할지 갈팡질팡하다가 지는 경우가 많겠죠.
요새 반지의 제왕, 아니 호빗 다섯 군대 전투를 보고도 느낀 점이지만,
중요한 것은 역시 지휘관의 명령, 즉 오더입니다. 영화에선 항상 지휘관인 대장들은 강합니다.
하지만 강함 이상으로 가지고 있는게 있죠. 명령입니다.
그 명령이 좋은지 나쁜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군단 모두가 따르는 명령이라면 이미 좋은 오더라는 것이,
바로 전투에서의 사기라는게 아닐까요?
보통, 이 전쟁을 어떻게 이길 것인가에 대해서 항상 우두머리를 치면, 적은 명령체계를 잃은 패잔병이 된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게임 할 때 오더도 없으면 패잔병처럼 어찌할지 모르고 끌려다니다가 지는 경우가 많을텐데,
누군가가 지휘관이 되어 정신만 차리고 오더하면 됩니다.
주로 정글러가 라이너들에 비해 여유가 있으므로 정글러인 당신이 지휘관에 도전해보세요.
좋은 병사들? 여러분 곁에 있습니다. 물론, 그들이 가끔 무한 솔로킬을 당하는 노쇠한 늙은 병사일지는 모르나,
라인전이나 챔프를 다루는 실력만큼은 티어를 이미 벗어난 장수급 병사들이 많습니다.
다만, 좋은 오더가 없어서 전라인에서 찍어누르지 못하면 3인분 못해서 못이긴거라며
운영이 안되고 지는 경우도 허다하죠. [혹은, 탈영병들이 존재하거나.]
아직 저도 많은 방법과 플레이 방식을 아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이 생각한 방법을 모두가 따라준다면
혹은, 오더를 잘하는 사람이 있다면 믿어주고 그쪽으로 팀원들과 같이 해주면
적어도 지는 게임에서 좋은 결과로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적 주요딜러들을 플래시 도발로 무력화시켜서 끊어버리고 한타에서 대승을 거두거나,
아군 도주기가 부족한 딜러를 무는 상대를 도발해서 지켜주는 역할을 주로 하면 됩니다.
많은 분들이 하시고 있는 티어인증을 시즌3때쯤..레오나공략쓰면서 하기도했었고
저도 티어에 만족하다가도 승부욕 따위에 불타올라 판수빨로 올리고,
뜬금없는 자부심(?) 같은 것을 느끼던 때가 있었는데,
랭크할 실력도 멘탈도 퇴물이되어서
노말에서나 빡겜하면서 이기는 재미로 게임하게되니..
이제와선 그런거 그저 수치에 불과하네요..
시즌4때 다이아1까지 도와줬던 람머스 저장짤을 추가해두고 물러갑니다.
마지막으로...
[인장제작해주신 예이나님께 언제나 그렇듯, 감사하며]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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