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상대가 근접챔프일경우, 상대가 평타딜교를 잘 하는 편이라면 3레벨에 e를 찍어주는게 현명하다. 사람들은 판테온이 q만 쥰내게 쓰는 챔프인줄알고 4렙전까지는 절대 e를 안찍지만 판테온은 사실 평타와 하트시커도 투창만큼 매우 중요한 챔프이다. 예를들어 리븐이나  이렐 갱플 사이온 쉔같은 근접챔프들이

  판테온의 모든스킬의 시작은 기본적으로 q이다. 기본 4초라는 엄청나게 짧은 쿨타임은 q를 쓰고 날아가는도중에 제오니아의 방패를 사용하고 평타와 e를 연계 한 다음에 평타 한번을 더치면 다시 사용 할 수 있게 해준다.

 판테온을 처음하는 유저들을 위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판테온의 기본스킬에 대해서 설명한다.

패시브에있는 방패방어술은 평타와 스킬을 사용할때마다 1씩 스텍이 쌓이고, 총 4번의 스텍이 쌓였을때 대포미니언이나 대형몬스터,챔피언의 기본공격을 막을 수 있게 된다.여기서 주목해야하는점은 방패 방어술은 온히트스킬조차 막는 기술이라는 점이다.등등의 온힛스킬들은 다 막힌다고 보면 된다. 참고로 평타데미지는 막히지만 마뎀은 들어올떄도 있다.ex)

이 스킬 하나때문에, 피오라 리븐 트린다미어 갱플랭크등 유수의 탑챔프들이 판테온한테 쉽게 덤비지 못한다.

두번째로 하트시커는 3번공격할동안 제자리에 가만히 서서 데미지를 주는 채널링 스킬이다. 기본적으로 상대가 기본지식이 있다면, 하트시커시전도중에 그곳을 벗어나거나 cc기를 넣어서 딜을 없앨것이다.

하트시커의 매력은 ad계수가 높다는점도 있지만 상대방의 피가 15%이하일때 평타와 q가 100%크리티컬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100% 크리티컬...생각해보면 판테온 q를 선마스터했을때 ad계수를 제외하고 순수하게 225딜인데 크리티컬이면 두배, 즉 450딜이다. 체력의 15%가 450가 20분안에 넘는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기때문에 탱커가 아닌이상, 피 15%에서 창을 맞는건 그냥 죽었다고 생각하면된다.물론, 방어력을 계산안한수치지만, 해보면 안다

그냥 다 죽는다. 안죽으면 평타 한대 더 때리면 100%죽는다.문도나 아트록스가 판테온한테 못깝치는 이유가 아무리 부활하고 피가 젠이 되도 피 15%미만에서는 그냥 평q에 죽기 때문이다.

세번째로 투창! 판테온의 꽃이면서, 가장 많은 딜을 넣는 스킬중 하나다. 추가ad계수가 1.4라는 괴랄한 능력치에, 마나코스트또한 45로 고정, 쿨타임도 4초 매우 강력한 스킬이다. 또한 하트시커를 찍었을때 피 15%이하의 상대에게는 100%의 추가데미지를 주는 말도안되는 기술이다.  라인전에서 판테온의 견제는 대부분 이 스킬로 시작되서 이 스킬로 끝난다. 대신에  엠피회복이 낮고 엠통이 적은 판테온에게 있어서 1렙때 이 스킬은 남발하는건 사실상 미친짓이다.

1레벨때는 솔킬각 나오지 않는이상은 q를 4번이상 쓰지 않는것이 바람직하다.(단, 나처럼 수정플라스크에 체력1포션 마나3포션 들고 갈 정도로 스킬을 피할 자신이 있다면 6번까지는 써도된다) 1렙때 창과 2렙때 창은 한방에 40씩 차이가 나기때문에 3방만 던져도 120이라는 경이로운 추가데미지가 나오므로 유의할것.

대강하.

내가 시즌3~4쯤에 판테온을 할때는 이 스킬을 16레벨까지 안찍었다.

믿을 수 없다면 뭐라 할 말이 없지만, 그때 16레벨까지 이걸 안찍고 모든걸qew에 쏟아부어서 탑라인에서 트리플킬 쿼드라킬 낸적이 셀 수 없이 많다. 하지만, 시대가 바꼈다. 판테온을 때려잡을 탑 라이너들이 수두룩하고, 유저들의 평균실력이 올라가는 바람에 양팀에서 누가 더 트롤이 적은지를 승부하는 운빨게임이 된 이후로부터는 라인전에서 혼자 아무리 날고 기어도, 탑솔러로써는 한계가 명확해졌다. 그렇기때문에 이제부터는 6렙때 무조건 이걸 찍는다.

이 스킬의 장점은 마뎀이 쥰내 세고, 슬로우가 묻어서 제오니아의 방패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고,도주기로도 쓸 수있고 이니시기로도 쓸 수있는 등등등 매우 좋다. 하지만 라인전에서는 쓸모가없다는걸 유의하도록!

(나중에 영상첨부함.)

판테온이 계속해서 너프먹다보니까 궁도 하강속도가 병신되고 떨어지면서 스킬쓰는것도 없어졌는데, 그래도 밥줄중에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