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이 밀리고, 타워끼고 미니언 먹어야 하면 2랩때 E 찍으시고 막타 다 챙기도록 하시면 됩니다. 

 R-EQ-평-W-평-EQ 끝.

 존야는 적진 한 가운데로 W써서 들어가 있는 상황이라면, 

 콤보 똑같이 넣고 W 끝나는 즉시 존야써서, 아직 덜 돌아온 EQ쿨타임 기다리시면 됩니다.

 위에 스킬콤보 두번째 평타 대신에 존야를 누르면 되는 것이죠. (단, W웅덩이 상태일때 존야 누르면 절대 안되겠죠?) 

 Q, 혹은 EQ 짤... 거리 잘 계산하면서 Q빨고 빠지는 식으로 하면 돼요.

 상대 챔프에게 Q를 빨아도 미니언 어그로가 끌리지 않습니다. 굉장한 메리트죠. 

 되도록 평타로 CS먹고 Q는 쿨 돌아오는 족족 상대 챔프에게 빨아주도록 하는 게 가장 좋아요.

 그리고, 초반 양날의 검인 E스킬 말이죠.

  흡총 이전에  E스텍을 쌓아서 딜링을 절대 해서는 안된다는 건 아닙니다.

 그런 상황은 어쩔수 없이 미니언 막타를 먹다보니 자동적으로 스텍이 쌓인 경우라면 아주 자연스럽겠죠?

 하지만 초반인 경우 Q의 쿨타임이 생각보다 길기 때문에 피수급이 안되므로 무리하게 스텍 쌓고, 유지하다가는

 스스로 상대에게 킬각을 내주게 됩니다. 미친짓이죠.

 그러니 EQ짤은 되도록  이후에 해주시고.

 강력한 AD 챔프 상대로  를 먼저 가는 플레이가 참 효율적이고 좋긴 한데, 

 팔목 보호대를 처럼 여기면 절대로 안됩니다. 흡총은 피수급이 차원이 다르거든요. 

 어디까지나  를 먼저 가는 이유는 템이 '갖춰질 때까지' 버티는 용도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QE - x,  EQ - o

 QE가 아니라 E를 먼저 쓰고 Q를 쓰는 이유는 말이죠.

 사거리로 봤을 때는, E가 Q보다 미세하게 깁니다. 고로 Q를 먼저 쓰고 E를 쓰면 되지 않느냐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하지만 체감 해 보면 아시겠지만, Q는 즉발시전이고, (누르는 즉시 스킬이 시전됩니다.)

 E는 모션 이후에 해당 범위 내에 '적 모두'에게 투사체가 날아갑니다. 

 E의 사거리가 Q보다 길긴 하지만, 그 정도는 Q사거리와 '같다' 치부해도 될 정도로 아주 미미한 차이입니다. 

 만약 블라디미르가 상대 챔프에게 스킬을 쓰려고 다가가면, 상대 챔프는 당연히 뒤로 빼게 돼 있습니다.

 왜냐면 블라디 스킬은 생각보다 아프고, 상대의 피는 깍되 그 피로 자신의 체력이 차는 엄청난 딜교를 할 수 있는 게

 블라디이기 때문이죠. (단, 사거리가 짧다는 거..)

 그렇게 뒤로 빼는 챔프에게 Q를 먼저 쓰면, 당연히 타겟팅 즉발시전인 Q는 데미지가 들어가겠지만,

 E는 모션 이후에 (살짝 정지) 투사체가 날아가는 것이라서, Q사거리 끝에서 백무빙하는 적에게는

 절대로 사거리가 닿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E먼저 날린 다음에 Q를 쓰면 두 스킬을 모두 적에게 시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E를 먼저 쓰더라도 투사체 날아가는 시간 때문에 E딜이 뒤늦게 들어가는 걸 보실 수 있을 거임...)

 그러니 무조건 짤 콤보는 EQ입니다. 불변의 법칙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