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 설명하기에 앞서 한마디

아이템은 어떻게?

유동적이게!

   특히 에코는 더!!!궁서체다

에코의 시작아이템부터 보겠습니다.

에코의 시작아이템은 입니다.

순서대로 말하자면

는 미드에코를 갈 때 가장 많이, 그리고 가장 많은 상황에 들고가는 시작 아이템입니다.

에코 특성상 피즈처럼 저렙구간은 원거리 라이너에게는 일방적으로 견제를 처맞을 수 밖에 없는 운명입니다.

그렇기에 플라스크4포션을 들고가 초반 견제를 포션으로 버티는걸 목표로 가지고 가는 시작 아이템입니다.

그리고 상대가 도란링, 도란검등 초반 포션을 적게 가지고 가는 템을 가지고 왔을때, 2렙 이후 계속 딜교를 걸어서

딜교를 이기면 좋지만, 최소한 동일한 딜교를 하여 나는 우월한 포션량으로 버티고, 상대방은 체력,마나없이 허덕이는

상황을 낼 수 있을때도 들고갑니다. 이 경우에 저는 포션으로 팬다고 합니다.

는 상대 라이너가 AD일 경우에 들고갑니다.

이 경우에도 위에 말한것처럼 포션으로 팰 수 있는 상황이 나오고, 노랑에 방어룬을 박았을 경우

딜교를 이기고 먼저 집을 보내는 상황을 낼 수도 있습니다.

상대방과의 라인전이 많이 힘든 놈()일 경우에는, 천갑에서 바로 를 올려 줄 수도 있습니다.

를 들고가는 상황은 정말정말 극소수입니다,

 상대 라이너가 급의 초반 씹호구이거나, 인베때 퍼블을 먹었다던가 둘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솔직히 말해서 에코의 도란링 스타트는 비추합니다.

들고가는 쓰레기놈은 없기를 빈다.

 이제 에코의 코어템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이상적인 선템, 모렐로노미콘 입니다.

모렐로가 주는 20%쿨감, 적당한 주문력과 마젠, 그리고 은근 꿀인 치감 고유 지속 효과까지

이 모든게 2300원이라는 말도안되는 가성비로 현재 가장 많은 미드AP들이 선템으로 가져가는 템입니다.

하위템들도 와 , 그리고 으로 이루어져 올리는 과정에서의 딜로스도

전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미드에코가 올릴말한 쿨감템중에서는 쿨감신과 이것밖에 없다고 할 정도로 소중한 20%쿨감과

기본 베이스로 깔고 가는 좋은 가성비로 에코가 올릴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선템입니다.

에코의 생존력을 뻥튀기 시켜주는 존야의 모래시계 입니다.

가 하위템으로 들어있는만큼, 주문력도 높고

 를 먼저 올려 라인전에서 필요한 방어력도 챙기고, 주문력도 챙기기에 딜로스가 많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매력적인것은 존야의 액티브 효과인 무적입니다.

이 효과를 이용해서 한타때 자신이 물린 상황에서 발 아래에 를 깔고

를 누르면 W가 터지기 전까지의 위험한 상황도 모면하고

 쉴드와 주변 적이 2.25초의 스턴걸린 사이에 빠르게 패시브를 터트려 도주할 수 있습니다.

보통 2~3코어에 올리는 템입니다.

모렐로와 더불어 어떤판이든 올리는 에코의 완소 아이템입니다.

AP딜러들의 심장, 라바돈의 죽음모자 입니다.

3500원이라는 롤 내에서도 손꼽히는 고가의 아이템, AP템중에서는 가장 비싼 아이템입니다.

하지만 주문력 35%증가라는 고유 지속효과로 AP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주는 아이템입니다.

단일템으로 120AP라는 굉장히 높은 주문력을 주기도 하고 말입니다.

중후반 에코의 딜량을 뻥튀기 시켜주는 아이템 1호입니다.

에코가 굉장히 잘커서 파괴신이 될거라면 2코어로, 무난할때는 보통 3~4코어로 올립니다.

라바돈 역시 어떤판이든 올리는 완소 아이템입니다.

중반 에코의 딜을 향상시켜주는 루덴의 메아리입니다.

루덴의 메아리는 스킬을 쓰면 쓸수록, 이동하면 이동할수록 스택이 쌓이다가 풀스택(100)이 되면

주위 4명의 적에게 스플래시 데미지를 주는 아이템입니다.

한번의 폭딜로 적을 잡아내야되는 AP암살자와 원거리 AP포킹챔에게 맞춤 아이템인데,

에코에게 이 템은 모렐로을 올린 뒤 '음..머올리지?" 할때 아무생각없이 올리기 좋은 템입니다(....)

실제로 미드에코를 할때 2코어상황에서의 템은 거의 모렐로 루덴일때가 대다수입니다.

그만큼 첫번째를 제외하고는 언제 올려도 템값을 하는 좋은 아이템입니다.

보통 미드에코로 2코어에 가장 많이,자주 올려주는 아이템입니다.

 상대방이 마저템을 엿먹이는 딜도공허의 지팡이 입니다.

보통 이 템은 상대 AP가 심홀을 가능 경우를 제외하고

상대방의 딜러들이 마방템을 두르기 시작할때 올려주면 좋습니다.

중후반 에코의 딜을 뻥튀기 시켜주는 아이템 2호입니다.

딱 몇코어에 올린다고 말하기는 뭐하고 위에 기재했듯이 상대 딜러라인이

마저템을 두르기 시작하면 올려줍시다.

개인적으로 이걸 구매할때 나오는 대사인 "약점을 파해쳐주지" 를 에코 대사중에 가장 좋아합니다 ㅎ.

딱히 설명할것이 없는(...) 마법사의 신발입니다.

에코에게 이속과 더불어 최소한의 마관을 갖추게 해주는 템입니다.

올리는 타이밍은 템을 올리다가 돈이 애매하게 남을때

요령있게 돈을 분배해서 올려주시면 되겠습니다.

정말로 뭐라 설명할게 없는 아이템입니다.

여기까지는 에코가 거의 필수적으로 올리는 템들입니다.

이제부터 에코가 올려도 좋을법한 템들을 설명하겠습니다.

에코가 올리는 유일한 마저템 심연의 홀 입니다.

하위템이 ,로 이루어져 모렐로와 마찬가지로 딜로스가 적고,

조합비 780원으로 30AP와 5의 마법저항력을 챙기는 좋은 가성비를 지닌 아이템입니다.

에코가 모렐로를 제외하고는 유일하게 올릴만한 선템이고

적에게 달려들어야 하는 에코 특성상 심홀의 고유 오오라를 상대방에게 적용시키는것도 쉽습니다.

그리고 상대 AP가 강력할때 딜을 어느정도 막고 진입할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상대방 라이너가 ,같은 강력한 AP라면 선템으로 올려주고 모렐로를 올려줍시다.

 계륵, 리치베인 입니다.

이 아이템은 말그대로 계륵입니다.

라인전 단계에서의 딜로스는 광휘의 검으로 커버 가능하고,

여차하면 모렐로 올리기전 첫귀환때 1200원을 모았다면

광휘의 검을 들고 강력한 라인전을 진행할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그리고 완성 후가 애매합니다.

리치베인을 템트리에 넣을려면 루덴을 버려야 되는데,

이 경우에는 루덴이 책임지는 중반 딜링을 손으로 커버해야 하고,

무엇보다 루덴의 지속효과가 아쉽습니다.

물론 완성된 템이 주는 리치베인의 주문검 효과는 에코에게 정말 안성맞춤이라 할 정도로 잘 어울립니다.

하지만 정작 쓰자니 '애매하다' 라고 밖에 말을 못하겠군요.

말그대로 계륵입니다.

하지만 취향껏 루덴을 빼고 리치베인을 넣으셔도 좋을 정도로 휼륭한 아이템임은 분명합니다.

고생끝에 빛이 있으리, 영겁의 지팡이 입니다.

 영겁의 지팡이는 완성 후 빛을 보려면 10분을 버텨야 하는 아이템입니다.

그래서 영겁의 지팡이를 가는 챔피언들은 거의 선템으로 올리고는 하죠.

하지만 이 아이템의 가격은 2700원. 거기에 하위템은 ,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가 문제됩니다.

카탈리스크는 라인전 단계에서 계속 견제를 당하는 에코에게 좋은 라인유지력과 체력,마나를 줍니다. 

하지만 아에 주문력을 주지 않는다는것이 치명적입니다.

같은 1200원인 와 비교하면 굉장히 무안한 성능이죠.

그리고 이걸 올리려면 선템으로 올려야 되는데, 선템으로 2700원짜리 아이템은 빨라야 15~6분에 나옵니다.

빛을 보려면 최소 25분부터 성능을 발휘한다는거죠.

모렐로를 13분에 뽑아서 초반에 주도권을 휘어잡을것인지,

 영겁의 지팡이를 들고 초반 10분이라는 영겁의 시간동안 딜로스로 고통받을것인지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여러분이 페이커충이 아니기를.

에코에게 필요한것만 모아놓은 신발, 헤르메스의 발걸음 입니다.

챔피언을 제외한 에코의 카운터는 두가지입니다.

궁,존야 둘 다 못쓰고 죽을수 밖에 없는 cc지옥,

그리고 에코가 감당할 수 없는 ap누커의 원콤딜입니다.

에코는 ad암살자에게는 강합니다.

보통 ad암살자는 비교적 느리지만 상대를 확실히 보내버리는 딜을,

ap암살자는 딜은 별로 강하지 않더라도 스킬로만 이루어진 콤보로 순식간에 죽이는 속도를.

에코는 라이엇의 컨셉대로 싸움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맞다이상황에서 강해집니다.

시간만 있다면 w를 발동시킬 수 있고, 패시브를 여러번 때려박을수도 있고, 궁각을 제기도 편해집니다.

하지만 cc기와 함께 들어오는 에코가 감당못할 순간딜은 대처가 힘듭니다.

그런 에코에게 cc기 지속시간을 줄여주는 강인함,

그리고 마법 저항력25를 줍니다.

하지만 상대 딜이 들어오기전에 패시브로 순식간에 패죽이는게 에코가 효율을 뽑을수 있는 가장 좋은 딜링방법이고,

그렇기에 가 나오기전 마관이라고는 룬특에서밖에 챙기지 못하는 에코에겐 저는를 더 고평가합니다

하지만 항상 말하지만 템은 유동적이게 가는것이므로 상대팀이 2~3ap이거나 cc지옥이라면 전 를 올립니다.

어디까지나 상황을 보고 올리는것이므로 판단은 게임을 주도하는 당신의 몫입니다.

미드에코가 가면 안되는템 목록

절대 가지 마시오

NEVER

당신도 딜로스로 눈물흘리고, 팀원도 곧통으로 눈물흘리게 하고싶지 않으면 가지 맙시다.

당신은 문도가 아닙니다. "궁으로 패시브 3스택 터트리면 풀피되요!"라는 정신병자가 있다면 무시합니다.

한창 에코를 연구할때 몇번 써본 아이템인데, 쓰면 쓸수록 쓰레기라는 느낌밖에 안듭니다.

미드로 강타들고 배부른 포식자 올릴꺼 아니면 버립시다.

탑 딜탱에코, 정글 딜탱에코에게는 좋은 템이지만, 우린 AP딜러입니다. 이거갈바에는 리치베인을 갑시다.

에코는 정말 템트리를 유동적이게 가야합니다.

상대 AP가 잘컷다면

상대방에 AD암살자가 있다면

내가 죽으면 한타가 끝난다 하면

상대 딜러가 마방템을 올린다면

난 게임을 포기하겠다! 라면

등등 정말 유동적이게 올리셔야합니다.

3줄요약

1.존야,데캡은 필수템

2.루덴과 리치베인은 취향껏 선택

3.언제나 템트리는 유동적으로(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