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팀이 근접챔프면 1랩 스킬 E를 찍고 미니언과 적 챔피언에 동시에 E를 터트려주는게 가장 기본적인 딜교환 방식입니다. 만약 우리팀에 원거리평타가 긴 서폿이면 1랩에 W를찍어줘야되구요.

 제가 칼리스타로 높은 승률을 가지고 마스터티어까지 갈 수 있는 가장 큰 요인은 중반운영법입니다.

1코어 + 서폿조합을 생각할 시 2:2가 가장 강력한 원딜, 탑챔프, 미드챔프를 가장 잘 짤라먹을수 있는 원딜이 칼리스타라고 생각합니다. 즉 타워를 초중반에 빨리 밀어버릴 수 있다는거죠 몰락한왕의검이 나온 시점에서는 서폿이랑 같이 탑을 올라간다면 왠만하면 탑챔프를잡고 타워까지 밀 수 있습니다. 칼리스타의 궁을 활용해서말이죠. 이런건 제가 만약 방송을킨다면 방송으로 보여드리구 궁금한점은 따로 밑에 댓글이나 친추해서 물어봐주시면 됩니다.

순간판단력 정말 중요합니다.

 후반에 칼리스타로 미니언 먹는거는 좋은데 칼리스타는 치명타템이 없고 기본 AD가 낮은편이기때문에 후반 원딜 1:1구도가 만들어지면 거의 무조건 집니다. 그렇기때문에 빈라인을 드실때는 드시더라도 서포터랑 같이다니면서 칼리궁으로 인한 이니시를 여는것도 굉장히 좋은 방법입니다.

 칼리스타의 장점을 살려서 앞라인, 즉 탱커 또는 비비고 들어오는 캐릭을 먼저 정리해주시면 되는데, 그렇게만 높은승률을 가져오기 힘듭니다 때로는 뛰어난 카이팅을 이용해서 앞라인을 무시하고 CC가걸린 적팀딜러를 지울수도 있어야합니다. 하지만 앞라인을 쳐야되는경우가 더 많긴 합니다. 즉 칼리스타는 상황판단을 잘해야하는 챔프입니다.

 모든 원딜이 그렇겠지만 칼리는 특히 상황판단이 중요합니다.

이 상황판단을 잘 할 경우 공격적으로 시야를 먹고 '내가보이는 킬각'에서 칼리스타의 궁을 이용하여 짤라먹기나 또는 이니시를 열어서 게임을 승리할 수 있습니다. 즉, 다른 원딜캐릭은 내가 원하는킬각 또는 싸움각에서 싸움을 열 수가 없지만, 칼리스타는 궁을이용해서 싸움을 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쓴 다른공략에도 말씀드렸지만 항상 자기가 들고간 룬,특성 또는 아이템상황에 맞게 플레이를 할 수 있어야됩니다.

예를 들어드리자면 "전쟁광의환희" 를 찍은 원딜보다 "전투의 열광"을 찍은 원딜쪽이 초반 딜교환은 좀 더 유리한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18/12/0 특성을 들고간 원딜보다 18/0/12를 들고간 원딜이 초반에 더 강한것 또한 사실이구요. 이렇게 자신이 초반에 룬,특성을 유리하게 들고갔으면 그거에 맞게 이득을 볼 수 있는 플레이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초반에 강한압박을 넣으면서 킬각을 노린다던가, 유리한 스텟을 바탕으로 상대방보다 cs를 잘 챙긴다던가  이런 사소한 것 하나하나가 쌓이면서 승리를 할 수 있고, 티어를 올릴 수 있고, 실력을 늘릴 수 있는겁니다.

롤 친추관전이나, 궁금하신거는 댓글로 물어봐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