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은 상단에 있는 아이템빌드를 참고하도록 하고
시간날때 열심히 작성해서 아이템 빌드에 대한 설명을 완성하도록 하겠음
인벤 공략의 핵심인 " 아이템 빌드 "
녹턴 꼬마 친구들의 가장 큰 관심거리 중 하나는
'도대체 무슨 아이템을 구매해야하나?'
아이템은 유동적으로! 라든지
상황에 맞게 템트리를 선택해라! 같은 말들은
마치 인터뷰에서 명문대생들이
"교과서 위주로 공부하셈ㅋ" 라고 하는 것과 크게 다를 바 없다.
도대체 어떤 상황에 어떤 아이템을 올려야 하는지 모르는
꼬마 녹턴 친구들을 위해,
어꽁이가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하겠음
정글 아이템에 관하여
사람은 원래 자신이 이해할 수 없거나 익숙치 않은 존재, 생각에 대해서는
본능적인 거부반응을 보인다.
특히나, LOL을 하는 여러분들에게 목숨같은 티어를 걸고 도전하는 랭크게임에서
듣도 보도 못한 아이템트리를 선택하라는 것은
당연히 말도 안되는 소리로 들릴 수 밖에 없다.
나는 이 공략에서 어떻게 보면 비주류인, 아니 아무도 시도해보지 않았던 아이템트리를 소개할 것인데,
이 공략을 통해 무언가 얻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
내가 하는 말들을 선입견없이 그대로 받아들이길 바란다.
(마치 칼리스타와 케일에게
루난의 허리케인이 그러했듯이.혹은 이즈리얼에게
파랑템트리나, 룬글레이브과거 탑 헤카림에게
강타+텔포처럼
혁신적인 아이템트리 접근방식은
처음에는 당연히 이해하기 힘들 수 있음.
시즌6에는 사냥꾼의 물약이라는 아주 좋은 아이템이 생겼다.
정글 유지력에 매우매우 큰 도움을 준다.
60의 체력과 35의 마나 x5 + 대형 몬스터 처치시 1회의 충전량 -> 최소 4회충전
귀환할때마다 540의 체력과 315의 마나를 충전시켜주는데,
어떻게 보면 과거의 플라스크보다 훨씬 상위호환인 소모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녹턴의 마나통은 LoL 129개의 챔피언 중에서 99위를 기록할만큼
(그중에서 노마나 챔피언이 20개... 사실상 꼴찌)
녹턴은 항상 마나부족에 시달리는 챔피언이다.
이런 녹턴에게
시즌6에 들어서면서 삭제된
파란포션의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사냥꾼의 물약은
단연코 초중반의 코어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겠다.
따라서 당연히 녹턴의 시작아이템은
이후 빠르게 로 업그레이드 하게 된다. 어떤 유저는 를 고민할 수도 있겠지만, 녹턴은 압도적으로 가 좋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제대로 설명하려면,
이후의 아이템빌드와, 녹턴의 정글링 루트도 같이 논해야 하기 때문에
그냥 스킵하도록 하겠다.
생각이 바뀜,
롤챔스에 나왔던 정글 녹턴이 두번 다
부적 스타트를 했기때문에,
마체테와 부적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겠음
물론 90%의 유저가
를 선택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언제 한번 op.gg에서
"녹턴은 이 좋다!"
라는 글을 발견한적이 있다.
얼핏 글을 읽어보면 그럴듯 해보이는 말들이었지만,
그 실험은 녹턴 정글링의 방법 자체가 잘못되었다.
자기가 정글 잘못 돌아놓고 당당하게
마체테가 구리군! 이런 결론을 내는 것은
참기름으로 세수하면서 "아 세수를 하면 오히려 기름기가 더 생기는구만" 이러는 것과 다를바없다.
물론 선수들도 녹턴으로 스타트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지만,
마체테와
부적의 스탯을 비교했을 때,
마체테는 평타 한대에 +20의 데미지가 추가되는 반면, (
롱소드 두개의 효과)
부적은 아무런 추가데미지가 없다.
1레벨의 녹턴의 AD가 59인점을 감안했을 때, (Q포함 74)
마체테를 낀 녹턴은
부적을 낀 녹턴보다
초반 정글몹사냥에서 25%~ 35%가량 더 강하다.
그뿐만아니라 정글 유지력에 있어서도 차이가 있는데,
마체테의 흡혈8%는 시간이 지나 녹턴이 강해지면
그 효과가 더 커지는 반면,
부적은 녹턴이 1레벨이나 18레벨이나 초당+5 회복으로
고정이다.
초반에는 둘의 효과가 얼추 비슷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 차이가 심하게 벌어진다.
마체테는 마체테만 계속 들고있어도 후반에 큰 효율을 보여주는 반면에
부적은 그냥 딱 초반용이라는 소리다.
(과거 정령석 시절에 기존에 보지 못한 새로운 챔피언들이 정글에 등장할 수 있었던 이유를 생각해보자.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그중에서 정령석에 흡혈이 있었던 것이 가장 크다.)
이렇게 정글링이 더 빠르고, 더 안정적인
를 포기할 이유가 없다.
근데 마체테 끼면 초반에 마나가 너무 부족하지않나요? 중간에 집가야 되던데
ㅇㅇ 그럼 집에 가면 된다.
( 정글링 tip 참고)
시즌5처럼 올클리어 정글링을 시도하는 것은 바보같은 짓이다.
를 낀다고해도, 올클리어는 불가능 할 뿐더러
가능하더라도 비효율적인 동선과 모든 초반 갱킹을 포기하면서 카정의 위험까지 부담해야한다.
또한 마나 재생이 있는
부적을 껴도 어짜피 블루버프가 없으면 녹턴은 마나부족에 시달리게 되있다.
어짜피 녹턴은 마나재생량이 1렙기준 67위 - 18렙기준 101위를 기록할만큼
기본 마나재생량이 어마어마하게 낮은 챔피언이다.
부적을 껴서 기본마나재생량이 150% 추가된다 하더라도 여전히 초라한 수치다.
근데 그렇다고 블루스타트를 한다?
정글링이 너무 느려지는건 당연하고,
정글 유지력에 도움이되는 레드캠프쪽 정글몹버프가 없기 때문에 이번엔 hp부족에 시달린다.
아래 정글링 팁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지만
단순하게
스타트로 정글몹을 두마리 먹고 귀환한 다음
로 업글하면 모든 체력문제, MP문제 다 해결된다.
같은 과정으로
+
이런 것도 생각해 볼 수는 있지만,
마나가 과도하게 꽉차있음. 돈낭비란 소리
어꽁이형아, 근데 선수들은 왜 두명 다 스타트를 한건가요??
솔직히 나도 잘모르겠음.
그냥 초반 마나부족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잘 몰랐기 때문일 수도 있고,
라인스왑의 과정에서 탑솔러와 같이 정글을 도는데, 그것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다고 봄.
솔랭전사인 우리 꼬마녹턴들은 마체테를 구입하도록 하자.
요약 :
1. 는 녹턴에게 마나포션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 그러나 를 들고있는 녹턴은 마나가 부족하지 않음.
2. 는 중후반까지도 굉장히 효율이 좋은 아이템. (정글링속도+유지력)
그리고 이제 이 부분부터가 핵심인데
지겨울 수 있으나 반드시 끝까지 집중해서 읽어주길 바란다.
장담컨데, 너에게 도움이 될만한 혁신적인 내용이다.
다른 여타 공략들이었다면
시즌6에 나는
꼬마 녹턴 : ??도대체 무슨말임?? 마체테 업글안한다고
여??
정글러가 정글아이템을 업글하지 않는다?
우리 꼬마 녹턴친구들에게는 당연히 본능적인 거부반응이 일어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정글 아이템은,
강타 스펠을 들고있는 챔피언이
"구입할 수 있는 아이템"이지,
"구입해야만 하는 아이템"이 아니다.
마체테를 업그레이드하지 않는 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사실 가장 명료하게 설명하자면,
"업그레이드할 이유가 없어서" 다.
지난 5.22패치에서 "2단계 정글아이템"에 큰 너프가 일어났다.
1. 보다 비싸진 가격
2. 삭제된 추가골드(사실 이게 결정적인 요소다.)
3. 추가 데미지 삭제
이렇게 650골드나 투자해서 새롭게 얻을 수 있는 것은 단 하나다.
강타를 챔피언에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
정말 그것 말고는 없다. (는 논외로 둠)
마체테를 업글하지 않는 것은
정글링 루트와도 관련이 있는데,
스타트를 한 녹턴이 정글캠프 두군데 먹고
첫 귀환을 하면
딱 물약 업글에 필요한 250원이 생긴다.
이후 상태로
정글 한바퀴를 돌고 두번째 귀환을 하면,
700원이 모이는데 (퍼블을 먹을 시 1100원),
이
700원은
롱소드 두개의 가격이다. (혹은
)
녹턴은 이 700원으로
를 선택할지 고민해야 하는데,
아까도 말했듯이,
후자는 아무런 장점이없다.
가격은 더 비싸졌지.
뜬금없이 추가 골드 획득은 사라졌지.
650골드나 투자했는데 정글링 추가데미지도 없다.
심지어 정글 유지력이 더 좋아진 것도 없다.
본래 정글아이템은 정글링에 도움이 되어야 정상인 것을,
시즌6의 2단계 정글아이템은 정말 정글아이템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의 스탯을 갖고있다.
시즌3,4의 정령석은 흡혈 혹은 HP,MP 회복이 있었고 완성아이템에는 추가골드가 있었다.
시즌5의 2단계정글아이템에는 모두 추가골드가 있었으며,
경비대의 길잡이에 있던 폭발의 강타는 정글몬스터에게 스플래쉬 데미지와 함께 스턴 +
잃은 체력과,마나의 15%를 돌려줬다.
(심지어 강타의 쿨타임을 15초 줄여준 적도 있었음)
또한
이미
마체테를 너무 뛰어난 아이템으로 만들어 버렸기 때문일까?
2단계 정글아이템
에서는 특별히 정글유지력이 향상된 것이 없다.
(마나재생은 언급조차 안할거임. 수차례 말했지만,
op 사냥꾼의 물약으로 마나 문제는 해결할 수 있음)
또 시즌5의 내 정글 녹턴 공략을 읽었던 유저들이라면 기억하고 있겠지만
나는 열에 아홉판은 경비대의 길잡이(보라색)을 올렸지,
추적자나
사브르는 왠만하면 올리지 않았었다.
(출처 : 당연히 시즌5 내 공략)
물론 시즌5에
를 끼지 않았던 이유는
그것이 구려서가 아니다.
단지 경비대가 좋았을 뿐.
나는 게임이 중후반에 접어들면 종종 상황을 보고
경비대를
추적자나,
사브르로 교체하곤 했다.
그럼 경비대가 없는 시즌6에는
끼면 되는 것 아니냐고 할 수 있지만,
갱킹각은 매번 나오는 것이 아니다.
확실치 않은 상황에 대비해 정글몹 사냥에 강타를 아끼는 행위는, 정글링 속도를 느리게 한다.
이건 웃기게도 정글아이템을 업그레이드 했는데 정글링 속도가 더 느려질 수 있다는 말.
녹턴 비행청소년 :
아니 정글링 속도가 뭐가 그렇게 중요한건지 저는 잘 모르겠는데요?
어짜피 정글 쭉 돌고 집갔다가 다시 돌아오면 정글몹 리젠 안되있던데?
정글링 빨라봤자 어짜피 정글몹 다시 태어날때까지 기다려야되서 손해아닌가?
그리고 강타를 업글을 안한다는 건 뭔 구시대적인 발상인지요?
혹한의 강타 안쓰면 갱킹 뭐로 성공함?
내가 한동안 정신교육을 안했더니
요즘 점점 우리 녹턴 꼬마들이 비행청소년이 되어가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정글링 속도의 중요성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유저들이 많다.
당연히 정글만 주구장창돌면 정글링이 빠르고 느리고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차근차근 설명해줄게
갱킹의 성공률은
혹한의 강타가 있고 없고의 문제보다,
녹턴이 어떤 타이밍에 라인에 습격하는가가 더 큰 영향을 미친다.
정글 유저가 아니여도 한번쯤은 들어보지 않았을까
"갱킹은 타이밍이다."
미드 라인에 갱킹을 간다고 생각 해보자,
어짜피 밀어진 라인에다가 타워에 박혀 나올생각이 없고 심지어 점멸까지 있는 미드 라이너는
혹한의 강타가 있고 없고와 상관없이 갱킹을 시도할 수가 없다.
반대로 라인 절반을 넘어서 우리 타워까지 깊숙히 압박하고 있는 노플 미드라이너에게는
혹한의 강타가 있고 없고와 상관없이 무조건 갱킹을 성공할 수 있다.
극단적인 예시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이건 그저 여러분이 갖고있는 강타갱의 판타지를 벗겨주기 위함이니 이해해주길 바란다.
갱킹은 내가 잘한다고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갱킹을 당해주는 상대 라이너가 못해야 성공한다.
다시,
아까 말한 것 처럼 라인이 크게 당겨져 있다면 당연히 그 라인의 갱킹 성공률이 높을 수 밖에 없다.
만약 탑라인이 당겨지는데 나는 맨 아래의 정글몹을 사냥하고 있던 중이었다면?
바로 정글몹 내팽개치고 탑으로 쭈욱 달려가서 갱킹을 시도하는 유저는 열명중에 한명도 안된다.
대부분이 위로 쭉 정글 돌다가 탑라인이 아직도 당겨져있으면 그때 갱킹을 시도한다.
이때 정글링 속도의 중요성이 나타나는데,
정글 한바퀴 도는데에 1분 걸리는 것과
1분 15초 걸리는 것은
정글만 돈다면 정말 아무런 차이가 없다.
어짜피 정글몹의 리젠시간은 1분 40초.
그런데 이건 갱킹 타이밍을 결정하는 것에 있어서는 큰 차이가 있다.
예를들어, 지금 당겨져있는 탑라인이 1분 15초 뒤에는 다시 밀린다고 가정해보자
빠른 정글링이 가능한 전자의 경우 정글을 한바퀴 다 돌아도,
여전히 탑라인이 당겨져 있기 때문에 성공률 높은 갱킹을 시도할 수 있다.
그러나 정글링이 느린 후자의 경우,
정글을 한바퀴 다 돌면 라인이 다시 밀려서 좋은 갱킹을 시도하기 어렵다.
이때 후자의 정글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1분 15초 뒤에 라인이 다시 밀릴 것을 예상해서
정글몹을 하나 덜먹고(포기하고) 바로 달려가서 갱킹을 하는 것이다.
단순히 정글몹을 사냥하는 것에 있어서는
아무런 차이가 없었던 두 정글러가,
갱킹 타이밍의 문제에 봉착하자 큰 차이를 보이기 시작한다.
한명은 정글링과 갱킹을 모두 성공한 반면,
또 다른 한명은 정글링과 갱킹 중 하나를 포기해야한다.
당연히 성장의 차이가 나타날 수 밖에 없다.
뛰어난 정글링 속도(+40의 데미지) 를 바탕으로 원하는 타이밍에 갱킹을 시도를 할 수 있다.
반면에
녹턴은
원하는 타이밍에 갱킹을 가기 위해서는 정글몹을 하나 덜 잡아야 하며,
그와중에도 갱킹에 사용할
강타를 아껴둬야하는 이중고를 겪는다.
이런 사소한 성장차이가 다 스노우볼로 이어지는 것이다.
또한
혹한의 강타에 대해 과대평가 하는 경향이 있는데
4렙 녹턴의 혹한의 강타 데미지는 고작 52다.
롱소드 두개면 공격력
20이다.
평평평하면
+75의 물리 데미지다.
강타를 갖고 있다고 가정하더라도, 데미지는 별 차이가 없음.
승부의 강타는 얘기하지 않겠음.
갱킹에 도움도 안될 뿐더러,
이건 중반 이후로 도움이 되는 스펠이다.
그리고 어짜피 마체테를 업그레이드 한다고 하더라도
두번째 귀환에 하게 될텐데
이미
를 들고 갱킹할 때에는 이미 레드버프가 사라진 상태다.
레드버프가 없는 녹턴은 혹한의 강타고 뭐고 그냥 갱킹 성공률이 크게 떨어진다.
는 초반아이템이 아님.
굳이 업그레이드를 하겠다면, 초반이 아니라 나중에 하도록
이제 가 구린건 알겠는데
정글템 업그레이드는 추가 경험치를 주기 때문에 하는거
아님?
추가 경험치 15 그거 별거아니다.
돌거북 경험치가 205다.
돌거북 10번 잡는동안 얻는 추가 경험치가 돌거북 1마리 만큼도 안된다.
한 13마리 잡아야지 1마리 주는꼴.
(심지어 치킨도 10번 시키면 후라이드 한마리 주는데...)
그래도 레벨링이 근소하게나마 빨리지기 때문에 이득인거 아닌가요?
녹턴은 레벨링이 중요한 챔피언이라고 들었는데?
추가 경험치가 생기면 레벨링이 빨리질 것 같지만,
사실은 레벨링이 더 느리다.
아까도 얘기했듯이
는
정글링 속도가 느려다.
경험치는 코딱지만큼 더주는데
정글 도는 속도가 느리니 레벨링이 빠를 수가 없다.
실제로 녹턴이 6레벨을 찍는 시간대를 비교해보면
는 6분 30~40초대인 반면
요약 : 모든 방면에서
마체테를 업그레이드 하는 것 보다
그 돈으로 롱소드 2개 사는 것이 이득.
이부분에 대해서 이렇게 길게 쓰고 싶은 생각이 없었으나,
분명히 공략을 읽는 꼬마 녹턴들의 반발이 심할 것이 뻔하기 때문에
지겨울 정도로 길게 설명하게 됬다.
만약 아직도 이해가 잘 안간다면
롤 메세지를 보내거나,
아니면 댓글로 질문하도록
인벤 쪽지도 괜찮.
용사에 관해
사실 마체테를 업그레이드 하지 않는 이유에는
완성 정글 아이템
용사의 스탯이 초라하기 때문인 것도 있다.
아니 이건 또 뭔소리임;; 라오님아
525원만 추가하면 공력력을 35나 추가해주는 이런 핵꿀템을 초라하다는건 무슨 한화이글스 우승하는 소리임?
그건 +를 들고 있을 때의 이야기고,
마체테만 들고있는데 525원 추가에 공격력 35가 올라간다는 것은 어느나라 계산법인지 모르겠다.
->
에 들어가는 비용은
2275원이다.
비슷한 비용으로 (2200원)
요우무의 하위 아이템인
+
를 구매할 수 있다.
둘의 능력치를 비교해보면
요우무의 하위템인
+는
공격력 45 + 방어구 관통력 10 인데,
완.성.아.이.템 이라는
는 고작
공격력 60에 불과하다.
효율성이 그렇게 뛰어나다고 자랑하는
용사의 능력치가
일개 요우무의 하위템들인
+
와 차이가 거의 없다.
라오님아 도대체 무슨 소리임? 내가 그브 카직스로 용사껴봤는데 누킹력이 엄청났음;;
용사의 높은 AD는 챔피언에 따라 그 효율이 다르게 나타난다.
그레이브즈는 Q와 R의 풀히트시 AD계수가 3.45고
카직스는 스킬 총합 AD계수가 3.46이다.
그러나 녹턴의 스킬은 AD계수가 낮아, Q와 R을 합쳐도 AD계수가고작 1.95에 그친다.
이런 녹턴에게 AD가 높은 아이템은 큰 효율을 보이지 못한다.
기본공격 데미지에 있어서도,
무작정 공격력만 높인다고 dps가 크게 높아지진 않는다.
이미 녹턴은 Q의 AD버프로 공격력이 높기 때문에
무조건 공격력에 몰빵하는 템트리는
아까도 얘기했듯이 dps 곱셈에서 낮은 값을 가져온다.
못믿겠다면 직접한번 계산해보자.
용사가 뽑히는 시점인 8~9분 녹턴은 7레벨 적 챔피언들의 평균방어력 45를 기준으로
를 들고 있는 녹턴은
공격력 119에 공격속도 1.01 방어구 관통력이 27이다.
이때 스킬데미지는 Q가 195+26으로 221 -> 방관적용 187
R이 150+42로 192 -> 방관적용 162
용사를 들고있는 녹턴은
공격력 144에 공격속도 1.01 방어구 관통력이 17이다.
이때 스킬데미지는 Q가 195+45으로 240 -> 방관적용 187
R이 150+72로 222 -> 방관적용 173
그나마 계수가 조금 더 높았던 은 데미지 코딱지만큼이라도 더 박힌 반면,
는 용사의 공격력이 25높음에도 불구하고, 데미지가 똑같다.
이정도면
녹턴에게 공격력보다 방어구 관통력이 더 중요한 이유를 잘 알았을 것이라 믿는다.
굳이 DPS까지 비교를 해주자면,
Q장판 위에서
녹턴은 초당
140의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방관적용)
녹턴은 초당
149의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방관적용)
별 차이가 없다. ㅋ;
->
기존의 용사템트리는
->
당연히 요우무가 완성되면
비교할 필요도없이 압도적으로 약한 템트리다.
굳이 비교를 하면,
+
vs
인데 (심지어 요우무가 더쌈)
요우무가 용사템트리보다 30%가량 강력함.
+이속버프20%
그런데 앞서 본것과 같이
심지어 요우무가 완성되기 전에도
이
런 하위템 2개 합쳐놓은 것과 큰 차이가 없다.
정글러는 반드시 정글아이템을 구매해야한다는 것은 편견이다.
나는 시즌5에도 그랬고 이번시즌도 그렇고
항상 편견없이 모든 아이템트리를 연구한다.
내가 일부로 특이한 아이템 트리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다.
최근 12연승 기록이다.
합리적인 아이템 트리를 선택한 유저의 승률은 높아질 수 밖에 없다.
정글아이템이 효율적이라는 생각은 이제 버려라.
녹턴에게
요우무가 있고 없고는 아주 중요한 문제다.
매순간순간 효율이 좋은 아이템을 구매해야지 딜로스가 발생하지않아서
게임에 유리한 스노우볼이 굴러간다?
요우무가 나오기 이전의 녹턴은 그냥 그 자체로 딜로스다.
4/2 현재 녹턴 유저의 아이템 선호도
시즌5에도 보여준적이 있을텐데,
현재 용사를 선택하는 유저가 상당히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나는 시간이 지날수록 이 용사의 선택비중이 점점 작아질 것을 확신한다.
탱커형 녹턴 아이템트리가 궁금하다면
라오갓의 탱커형 정글 녹턴
취소!
쌍불패치됨
당분간은 상단에 있는 아이템빌드를 참고하도록 하고
시간날때 열심히 작성해서 아이템 빌드에 대한 설명을 완성하도록 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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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은 것도 있었고
반응도 별로라 그동안 업데이트 안하고 있었는데
닷지 페널티 기다리는 시간동안 할게 없어서 업데이트함.
최대한 설명은 간단하게 하고 핵심만 쓸테니
꿀빨 사람은 꿀빨기 바라고,
배우고 싶은 사람은 친구 추가를 하거나, 인벤쪽지를 보내거나, 댓글을 달거나 하셈. 친절하게 알려줌
3. -> 블클을 이용한 아이템트리. (추천)
이외에도 피갈퀴손 등 다른 아이템을 이용한 빌드오더도 있으나, 그건 나중에 다룸
치명타 아이템에 관하여.
시즌5에는 비주류였던 열정의 검 계열의 아이템들이
시즌6에는 거의 필수 아이템으로 평가된다.
맨 처음 내가 시즌6에는 녹턴 팬댄,스태틱 구매해야한다고 했을 때,
그렇게 욕먹고 분탕질 당했는데
요즘은 왠만한 다이아 녹턴 유저들은 다 이 이아템들을 선택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 이유에 대해서는 아무도 제대로 파악을 하지 못하고 있다.
님들은 긴 설명을 싫어하니
그냥 '
의 너프 때문이다' 정도로만 알고 있으면 된다.
도대체 무슨 아이템을 껴야하나?
사실 셋 다 가지고 있는 옵션들은 비슷비슷하다. 공속과 치명타.
단순히, 녹턴은 맞다이가 중요하니까 팬댄을 껴야한다.
이건 정말 단순한 생각이다.
스태틱의 번개는 생각보다 강력하다.
특히
이 나온 상태에서의 번개는 치명타가 적용될 경우, 250%의 데미지를 준다.
이런 번개는 과연 맞다이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걸까?
당연히 아니다.ㅋㅋ
팬댄과 스태틱중 무엇을 선택하는가의 문제는 사실 맞다이와는 관계가 없다.
이것도 제일 간단하게 설명하면,
적을 원콤에 제압할 수 없다. (탱커류라든지, 무적스킬을 지닌경우)
이런 경우에는 당연히
가 좋다.
반면에
적을 원콤에 제압할 수 있는 경우나, 누킹력이 필요한 경우.
스태틱의 번개가 효과가 좋다.
특히 파랑이즈를 상대할 때는, 이 추가 AP데미지 100~300이 상당히 쓸모있는 경우가 있다.
간단하게
=
로 생각하면 된다.
녹턴이 고속연사포를 왜감? 개트롤아님?
놀랍게도, 녹턴이 고속연사포를 구매해도 평타 사정거리가 늘어난다. (168로 늘어난다.)
후반으로 갈수록 녹턴이 한대를 더 치느냐 못 치느냐가 게임의 승리와 직결되는 경우가 많다.
녹턴의 평타 한대가 상대 딜러의 체력 절반과 맞먹기 때문에.
그런점에 있어서, 미세하게 거리를 유지하며 카이팅을 하는 원딜 앞에서
극적으로 고속연사포 스택이 쌓여 녹턴이 평타 한대를 더 칠 수 있다면
이전과 다른 결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그게 필요한 상황들이 있다.
그러나
의 단점은
초반에 효율이 매우 좋지 않다는 것.
공격속도도 다른 두 아이템에 비해 떨어지고,
추가 데미지는 스태틱에 비해 밀린다. (또한 치명타 적용이 안된다는 한계가 있다.)
그리고, 그렇게 극적인 상황에서만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도,
상당히 도박적인 아이템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다.
요약하면
누킹력이 필요하다면
그렇지 않다면
또
의 선택도 나쁘지 않다.
나는 열에 여덟은
감.
30분이면 쓸줄 알았으나, 또 쓰다보니 설명이 길어지고 지친다.
다음에는 무한의 대검과, 티아맷, 최후의 속삭임에 대해 써보도록 하겠음.
요즘 이 템트리 자주 쓰고 있는데, 진~짜 쌘거같아.
설명은 생략할테니, 한번 궁금한 사람은 직접해봐
인피와 정수는 아주 가끔은 순서를 바꾸기도해.
조금 약하지만 쿨감과 마나를 위해..
이 나온 시점에서 상대가 방어 아이템을 좀 갖췄다 싶으면
올리고 인피를 가는 것도 좋아.
인피나
정수 올릴때 나는
먼저 올리는 편이야.
항상 얘기했듯이, 나는 예측 가능한 것을 좋아하거든.
치명타가 뜰지 안뜰지 예상이 안되면 킬각이 잘 안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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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내용 구분없이 총정리로 알려드리고 가겠습니다.
휴가 나와서 줄창 롤만 하고 있는데
요즘 신발의 중요성을 크게 느낍니다.
- 2티어 신발 -
혹은
- 2티어 신발
종종 이렇게 올리고 있는데요,
말린경우에는 힘듭니다. (당장에 데미지가 안나오기 때문에 ㅎㅎ)
정글루트에도 조금 변화가 있는데,
아래팀기준
레드 노스마 슈퍼 하드리쉬 - 돌거북(강타) - 칼날부리 - 늑대 - 두꺼비 - 귀환
롱소드+똥신 구매 -> 돌거북(강타) -> 칼날부리 -> 늑대 -> 두꺼비(강타) -> 블루(강타) -> 바위게 ->
귀환 or 상대 레드쪽 카정 -> 다시 돌거북칼날부리....(레드젠)
이 루트가 6렙이 제일 빠르더라구요. (물론 카정에 취약합니다.)
상위 티어일수록 역버프스타트를 강요하는데,
실제로 솔랭에서는
초반에 바텀에 힘을 줘서 이득보는 것 보다,
그냥 정글러가 성장하는 게 더 좋아요.
바텀이 선2렙 찍는다고 선취점 따는 모습 거의 찾아 볼 수가 없고
라인전 우위점했다고 라인밀고 무리하다가 갱당하거나 타워앞에서 cc맞고 삭제되는거도 자주 보이구요.
그냥 레드 노스마로 잡을 테니, 피 300까지 쳐주면 고맙겠다고 하시면 됩니다.
이럼 초반 아이템 트리가 (귀환 기준)
이렇게 되는데 콜필드 대신에
가 가능했던거로 기억합니다.
근데 블루버프가 있어서 마나가 부족하지 않기 때문에
특성은 두개 꼭 찍어요.
이후 갱킹으로 돈을 더 벌게 됬을 때 1100원이 바로 나온다면
올리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2티어 신발 갑니다.
신발은 진~짜 상황에 맞게 가는데
에코나 바드처럼 cc기를 내가 충분히 안맞을 수 있는 챔피언인 경우는
를 올리지 않지만,
케넨같은 쥐새기나 브라움같은 경우에는 내가 무조건 cc를 맞는다고 봐야하기 때문에 헤르메스를 갑니다.
상대 ap딜 감당 안될때도요.
는 잘 안올립니다. 그레이브즈 나오면 가끔 올림.
쿨감신도 자주 올리는데,
사실 궁쿨 찰때마다 갱갈 수 있을만큼 상대가 킬각을 자주 보여주는 경우는 적기 때문에
을 더 선호하는 편이에요. 빠른 백업이 가능하니까. 또 후반에 가면 치고 빠지기도 되고.
제~일 최근 게임은
도 가고 있습니다.
상대가 탱커가 많고 아군에 ad챔피언이 많을 경우
구매가 강제되는데,
실제로 플레이해보면
4코어까지 조금 답답한게 있는데요.
공속이 느려서 그렇습니다. (치명타가 없는 이유도 있고)
그래서 중간에
-
-
이런식으로 가면 딜로스가 많이 줄어듭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당연한 것이지만서도 실제로 모르는 사람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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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롱소드 두개 먼저 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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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이 레벨링 제일 빠른 루트는,
돌거북(노스마) -> 늑대 -> 블루 -> 귀환 (귀환하면 약 400원정도 있을거임)
하나 산다음 -> 레드
(중간스마) -> 돌거북
(선스마) -> 칼날부리 ->늑대 -> 두꺼비 -> 바위게 -> 귀환
이 루트는 카정에 더더욱 취약합니다.
특성은 아까는
이걸 찍었는데, 레드팀은
가 더 좋습니다. 체감상.
한타때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시킨대로
까지 뽑았는데,
상대의 cc기가 너무 강력하거나, 도주기가 너무 좋아서
혹은 똘똘 뭉쳐있어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을때,
심지어 스플릿도 못해, 무조건 팀파이트를 열어야하는 상황에서
멘붕이 오는 경우가 많을텐데
들어가야만 할 것 같아서 들어가면 바로 점사당해서 죽어버리는 경우가 일쑤입니다.
각이 안보이는 것은, 솔로킬(암살)각이 안보인다는 것일뿐
5:5는 말그대로 5:5 파이트입니다.
그냥 계속 이니시 들어간다는 싸인 주고 난뒤
만약 치명타가 터졌으면 상대 딜러에게 60~70% 데미지는 줬을거고
cc기 혼자 다 얻어맞은 거 아니면 왠만하면 반피정도로 살아서 돌아옵니다.
나머진 아군이 해결하길 기대하고,
녹턴은 아군 원딜을 물러오는 브루져를 눈치를 보면서 죽지않는 선에서 같이 패줍니다.
처음에 들어갈 때 아군과의 거리를 생각하고 (보통은 받아치는 역이니시 상황이 좋죠)
로 날아갈 때 미리 키세요.
동시에 들어오는 5명의 스킬을 육안으로 파악하는건 불가능합니다.
저거면 엄청난 데미집니다. ㅋ
애초에 힘든 상황이 만들어지기 전에 닷지하거나 초반에 우위를 점했어야 맞는거고
그러지 못했다면 저거라도 해야된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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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도움이 많이 되었다는 말을 들으면 참 민망합니다
사실 아무것도 한게 없거든요.
솔랭하느라 업데이트도 한번도 못했는데, 스승이라뇨.ㅋㅋ;
작년엔 열정적으로 썼던 것 같은데, 올해는 참 귀찮네요
그래도 몇몇분들 보면서 귀찮음을 무릅쓰고 업데이트 합니다.
발퀄리티라도 이해해주시길
녹턴유저 화이팅입니다.
ps
요즘 공략에 노래 올리기가 어려운데,
혹시 방법 알고계신분 있으신가요
유튜브를 이용한다거나, bgm스토어 둘다 상관없는데
전 무한 반복 자동 재생 두가지만 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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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트리가 궁금해서
다음 수정때까지 못 기다리겠다 하시는 분은
최근에 제가 어떤 아이템을 올렸나 보면 얼추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