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에 앞서 본 공략은 PC에 최적화 되있습니다. PC로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반가워요. 거의 대부분의 랭크게임을 정글로 플레이하는 소둠이라는 정글 유저입니다.
제가 소개 해볼 챔프는 시즌 2 에는 필밴 리스트에서 내려올줄 모를정도로 강력했지만 오랜시간 무덤에
묻혔다가 두번의 리메이크로 OP챔프가 되고, 다시 빡너프로 아무도 안하는 챔프가 된 스카너입니다.
하지만 인식만 나쁠뿐이지 스카너는 예나 지금이나 상당히 좋은 픽이며, 선픽으로 박아도 될만한 캐리력을
지닌 픽입니다. 오죽하면 얼마전까지 군바리였던 퇴물인 저를 다이아로 올려줬겠나요? ㅎㅎ
시즌 6 최신 패치를 반영한 스카너의 장점
1. 첨탑아래에서 누구한테도 지지 않는 강력한 맞싸움 능력
2. 빠르고 안정성 있는 정글링
3. 정글러중에서 가장 높은편에 속하는 기본 스텟과 레벨당 증가 스텟
4. 강력한 한방 갱킹
5. 뛰어난 스노우볼링 능력
6. 뛰어난 왕귀력 즉, 높은 성장기대치
7. 픽률이 0.9% 밴률이 0.07% 이므로 아무도 관심이 없기 때문에 픽밴에서 자유롭다.
정도를 들 수 있습니다. 두번의 리메이크를 통해서 새롭게 바뀐 패시브 스킬 를 통해 매우 빠르고
안정적인 정글링은 처음 스카너를 접하는 분이더라도 쉽게 정글링이 가능하게끔 도와주며,
+평 스턴을 통해서 리메이크 이전 (구)스카너보다 훨씬 강력한 초반갱킹이 가능합니다. 특히나
6레벨 이후의 갱킹은 적 한명을 제압해서 자유롭게 끌고 다니는 타겟팅 스킬이기 때문에 한마디로
쉽고 강한 챔프입니다. 거기다가 아무도 관심이 없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뽑을 걱정도, 밴당할 걱정도
안해도 됩니다. 이건 장점이라기 보다는 눈물나는 점이지만요.. ㅠㅠ
시즌 6 최신 패치를 반영한 스카너의 단점
1. 대세 정글러에 비해 떨어지는 유틸리티성 (벽넘기 스킬 전무)
2. 많은 너프로 인해 낮아진 딜량 (종종 서포터보다도 낮은 수치를 보면 어이가 없습니다.)
3. 가격이 싸진 로 인한 빨라진 무력감
4. 높은 의존도 (수정첨탑 밖에서의 스카너는 상당히 약합니다.)
정도를 현재 스카너가 가진 단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단점들 떄문에 현재 스카너가 사장된 상태죠
하지만 이것들을 상쇄할만한 공략을 통해서 여러분들이 다시한번 스카너의 꿀을 빨아 저처럼
다이아에 안착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할게요 ㅎㅎ
BGM : Cradle Edge - Bluesy
공략 패치 노트
2016/5/9 아이템 빌드 업데이트
2016/6/8 룬셋팅 및 아이템 빌드 업데이트
2016/10/29 룬셋팅 및 아이템 빌드 업데이트
구분 |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
18레벨 최종 수치 |
구분 |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
18레벨 최종 수치 |
---|---|---|---|---|---|
체력 | 630 (+110) | 2500 | 마나 | 320 (+40) | 1000 |
공격력 | 63 (+3) | 114 | 공격 속도 | 0.625 (+2%) | 0.838 |
5초당 체력회복 | 7.5 (+0.75) | 20.25 | 5초당 마나회복 | 7.2 (+0.75) | 19.95 |
방어력 | 33 (+4.8) | 114.6 | 마법 저항력 | 32 (+2.05) | 66.85 |
이동 속도 | 335 | 335 | 사정 거리 | 150 | 150 |
- 공격력 +0.95x9
- 레벨당 체력 +1.34x9
- 레벨당 마법 저항력 +0.167x9
- 방어 +4.26x1
- 이동 속도 +1.5%x2
- 공격력+8.55
- 체력+217.08
- 마법 저항력+27.054
- 방어+4.26
- 이동 속도+3%
미리 말씀드리지만 룬에 정석은 없습니다.
단 추천 룬셋팅은 제가 실제로 플레이 해보면서 활용성이 높다고 생각한것을
추천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가급적 비슷하게 하시는 것이 좋아요.
표식(Mark)
① 공격력 + 0.95 × 9 (추천)
② 공격력 + 0.95 × 5 & 공격속도 + 1.7% × 4
리메이크가 된 스카너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룬입니다. 깡공속룬도 나쁘지는 않지만 추가
AD계수가 곧 의 딜인것을 감안했을 때 가장 좋은 효율을 보여줍니다. 솔직히 정글링을
하는데 있어서 공격속도는 덕분에 전혀 모자르지 않습니다만, 갱킹에 있어서 공격속도가
낮으면 를 맞추고도 평타한방이 모잘라서 스턴을 못거는 상황이 종종 생기므로 약간의
공격속도 룬도 나쁜 선택은 아닙니다.
인장(Seal)
① 레벨당 체력 +1.34 × 9 (추천)
② 방어 +1 × 9
스카너의 스킬은 최대체력의 %에 비례한 쉴드를 생성합니다. 따라서 체력이
높으면 높을수록 높은 효율을 보여주기 때문에 성장 체력룬을 사용합니다.
방룬을 굳이 안껴도 정글링 하는데 있어서 스킬 덕분에 피관리가 수월합니다.
다만 처음 스카너를 하셔서 피관리에 자신이 없을 경우, 또는 적이 초반에
%데미지를 주는 강력한 AD계열 챔프가 있다면 고정 방어룬도 탁월한 선택입니다.
문양(Glyph)
레벨당 마법 저항력 +0.167 × 9 (추천)
초반 적 AP챔프의 딜링이 무섭긴 하지만 안싸워주면 그만이고 9레벨 이후부터는 성장마저룬의
효율이 고정마저룬을 뛰어넘기 때문에 요즘은 그냥 무조건 성장마저룬을 끼고 게임합니다. 자체
성장 마법저항력을 가진 스카너에게 가장 잘어울리는 룬이기도 합니다. 쿨감의 경우 6.11 패치
이후로 쿨감룬 없이도 충분히 40%를 맞추는게 가능하기 때문에 더이상 쓰지 않습니다.
정수(Quintessence)
① 이동 속도 +1.5% × 2 & 방어력 +4.26 × 1 (추천)
② 공격 속도 +4.5% × 2 & 공격력 +2.25 × 1
6.11패치 이후로 그냥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자신이 조금더 빠르게 백업을 다니고 싶고, 이후
2티어 신발을 ,,중 하나로 올리겠다면 1번 이동속도룬을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반변 2번 룬셋팅의 경우 를 기용할 생각이 있고 초반 정글링과 맞싸움에 조금더 힘을 주고
싶으시다면 선택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현재 필자가 사용중인 룬셋팅
1번 룬셋팅
,,를 구매할 생각이 있다면 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부족한 이속을
채워줌으로써 보다 탱킹과 부과효과가 탁월한 위 세개의 신발에 잘어울립니다.
2번 룬셋팅
초반 정글링과 교전면에서 조금더 신경을 쓰는 룬셋팅입니다. 왕룬의 공속룬과
공격력룬을 사용함으로써 생기는 기동성의 부족함을 로 매꿔주시면 됩니다.
- 흉포: 0
- 책략: 0
- 결의: 0
흉포 : 12
공속에 도움을 주는 , 광역 스킬이 많은 스카너에게 있어서 아군의 딜을
증가시켜주는 , 방룬을 안끼다 보니 생기는 체력로스를 줄여주는 ,
슬로우, 스턴, 제압을 가지고 있는 스카너가 무난하게 찍을 만한 에 포인트를
주시면 됩니다. 솔직히 위에 마술이나 양날의 검은 효율이 좋지 않습니다.
추가
의 경우 스카너는 본래 피관리가 안되는 정글러가 아니고, 이것도 첫귀환
후로는 거의 풀피로 다니기 때문에 굳이 안찍어도 큰 지장은 없습니다. 조금더
공격적인면을 살리고자 한다면 에 포인트를 다주셔도 상관없습니다.
책략 : 0
스카너에게 어울리는 특성은 , 정도인데 방랑자는 나쁜 특성은 아니지만
전투시에 효과를 못보는 부분에 있어서 아쉬운 특성이며, 룬친화력 같은 경우는
블루 없다고 마나 부족할일이 없고, 레드 버프 시간 짧다고 CC 없는 챔프가 아닌
스카너에게 있어서 큰메리트가 없습니다. E스킬에 있는 슬로우+ 평스턴으로도
충분하니까요. 책략에는 포인트를 주지 않습니다.
결의 : 18
자체 효과는 미비해보여도 깨알같이 피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은 초반에
효율보기도 어렵고 중후반을 가더라도 올려주는 수치가 미비하기 때문에 찍지
않습니다. or 은 고민할만한데 조금더 빠르게 수풀이나 강가에서
이동하시려면 을 보다 안정적인 정글링을 원하시면 을 찍으시면 됩니다.
이 부분은 취향차이에요. 그 다음 특성은 쉴드에도 적용되는 가 좋습니다.
중후반으로 갈수록 뻥튀기 되는 쉴드량이 높기 때문이죠. 이후 을 찍어서
강타와 점멸쿨을 줄여주시고 을 통해서 뚜벅이인 스카너에게 CC저항력 부여,
대세 특성인 으로 마무리 지어주시면 되겠습니다. 다른 마지막 특성들 보다
의 최대체력 % 쉴드가 있는 스카너에게는 이 효율이 좋습니다.
영겁 짱짱 영겁의 힘을 씁시다.
다른 생각 할것도 없이 무조건 +
이 없다면 스카너를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스카너의 오메가이자 알파라고 할 수 있는 필살콤보
+ 를 사용하는데 있어서 필수불가결한 스펠입니다.
몬스터 대상 총 피해량은 최대 100~300입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13/11.5/10/8.5/7초
재사용 시: 스카너가 부서진 대지를 끝내고 바위를 던져 10/20/30/40/50 (+0.75 추가AD) (+0.04 추가 생명력)+최대 체력의 10%에 해당하는 물리 피해를 입히고 추가로 처음 적중한 적과 그 주변에 있는 적을 1.25초 동안 40% 둔화시킵니다.
몬스터 대상 체력 비례 피해량: 150/200/250/300/350
부서진 대지가 구조물에 100%를 입힙니다. (사정거리: 300/1050, 범위: 300)
재사용 대기시간: 10/9/8/7/6초
재사용 대기시간: 20/19/18/17/16초
끌고 온 적과 함께 벽에 부딪치면 해당 적은 30/60/90/120/150 (+최대 체력의 6%)의 물리 피해를 입고 1.5초 동안 기절합니다.
스킬을 재사용하면 돌진을 일찍 끝낼 수 있습니다.
벽과 충돌하면 이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65%로 감소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120/105/90초
챔피언이 한 명이라도 적중하면 스카너의 이동 속도가 1.5초 동안 40% 증가합니다.
부서진 대지 활성화 시 스카너가 지반 돌출부터 사용합니다. (사정거리: -50~625, 범위: 35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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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스킬 수정 첨탑)
리메이크가 두번이나 되면서 새롭게 생긴 패시브 스킬입니다. 소환사의 협곡에 아군 진형에 두개,
적 진형에 두개, 용과 바론 위치에 각각 한개씩 총 여섯개의 수정첨탑이 생기며 점령상태의 수정첨탑의
범위안에 스카너가 들어가 있을 경우 레벨에 따라 공격속도 + 이동속도 ↑ / 추가적으로 마나를 초당 2%
회복시키는 사기적인 패시브 스킬입니다. 따라서 정글링이나 소규모 교전 및 한타시에 가급적이면 무조건
수정첨탑의 범위안에서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합시다.
(Q스킬 수정 베기)
이 공략의 핵심 스킬이라고 할 수 있는 수정베기입니다. 자체 딜이 아닌 스카너의 총 AD의 %만큼 데미지를
주는 스킬로 미니언이나 정글몹에 평타공격시 쿨타임이 0.25초, 챔피언을 대상으로는 1초가 줄어듭니다.
추가로 자체 쿨타임이 얼마 안되기 때문에 계열 아이템과 시너지가 높습니다. 일단 수정베기를
선마스터 하는 이유는 를 올리는 딜탱형 스카너이기 때문입니다. 스카너의 경우 자체 공증 스텟이
레벨당 +4.5로 전체 챔프중에서 5위에 랭크되어 있을정도로 높다보니 딜템으로 용사 하나만 올려도
자체적인 AD 수치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따라서 Q스킬 수정베기의 효율이 아주 높아지며 DPS면에서
스킬을 선마하는것과는 비교가 안되기 때문에, 용사 스카너인 이 공략에서는 무조건 선마스터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실제로 용사를 갈경우 Q선마 하는것이 정글링속도나 교전에서의 맞싸움면이나
스킬 딜 상승등 모든 면에서 앞도적인 효율을 보여줍니다.
(W스킬 수정 외골격)
최대체력의 %만큼 쉴드를 부여하며 스카너의 탱킹을 책임져주는 쉴드형 스킬입니다.
제 공략의 스카너는 딜탱형 스카너이고 공템은 거의 용사 하나만 올리고 나머지는 탱템으로
둘둘 말기 때문에 두번째로 마스터를 해서 쉴드량 증가와 쿨타임 감소를 시켜주시면 되겠습니다.
(E스킬 균열)
옛날에는 있으나 마나한 스킬이였는데 이제는 스카너의 초반 갱킹과 한타에서 뛰어난 효율을 보여주는
균열입니다. 스킬 적중시 적을 2.5초간 슬로우 시키며 5초간 수정독 효과를 적용시킵니다. 또한 이 수정독
상태의 적에게 평타를 적중시킬시 1초 스턴과 동시에 추가적인 물리데미지를 입힙니다. (인벤의 스카너
스킬 정보가 잘못되어 있네요. 수정이 필요합니다.) 기본적으로 AP 계수이고 스카너가 AP 아이템을
올리는 경우는 극히 드물기 때문에 가장 마지막에 마스터 해주도록 합시다. 용사 스카너인데 E선마 해봤자
딜은 딜대로 안나오고 정글링도 정글링대로 느려터집니다. 자체 깡뎀과 계수가 낮은 스킬이기 때문이죠.
(R스킬 꿰뚫기)
스카너의 오메가이자 알파이며 정화로는 해제가 불가능한 제압 CC를 가진 스킬입니다. (제압 스킬이기
때문에 강인함 효과로 지속시간이 감소하지 않습니다.) 6레벨 이후 을 대동한 콤보는 거의 필킬갱이
가능해집니다. 자체적인 스킬딜은 설명만 보면 쓰레기 같아 보이나 스카너의 총 공격력의 60%만큼
추가적으로 두 번 들어가기 때문에 용사를 올린 스카너의 꿰뚫기의 딜은 무시할만한 수준이 아닙니다.
레벨이 될때마다 바로바로 찍어주시고 계속해서 궁극기로 이득을 보는 플레이가 필요합니다. 적에게 있어서
를 강요한다는 장점은 있으나 이는 곳 동시에 수은장식띠가 점점 많아질수록 스카너가 힘이 빠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적 딜러들이 , 같은 스킬 방어형 아이템이 많아 질수록 무작정
꿰뚫기로 적을 무는것이 아니라 스킬을 활용하여 미리 밴시를 지워주거나 수은장식띠를 사용하게끔
유도하는 플레이가 필요합니다. 이 부분은 스카너를 많이 플레이해 경험해봐야 아는 부분입니다.
6레벨 이전 궁극기가 없을 경우
선 를 써서 적에게 슬로우를 건후에 평타로 스턴 > 이후 로 줘패주시면 됩니다.
적에게 스킬의 표식이 남아있는 경우 평타로 스턴을 먹일 경우 일시적으로
패시브 스킬 의 공속, 이속증가 효과를 얻으니 참고합시다. 확실한 갱각의 경우
가 맞았다는 가정하에 + + 평타 콤보로 적에게 확실히 스턴을 먹이고 잡으세요.
6레벨 이후 궁극기가 있는 경우
를 맞춰서 스턴을 먹일 수 있는 경우 스턴 후에 스턴이 끝날때쯤 로 끌고와서 최대한
아군 챔프와 함께 를 이용해서 줘패주시면 됩니다. 스킬의 경우 자체 스턴이나 꿰뚫기의 제압시
CC시간만큼의 쿨감소가 있습니다. E+평 스턴으로 1초 쿨감, 이후 꿰뚫기 로 1.75초 쿨감이 가능합니다.
추가적으로 확실히 아군 챔프의 호응이 가능한 상황이라면 고민없이 + 을 사용해서
적챔프에게 죽음을 선사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갱킹을 가기전 2~3초 전에 스킬을 사용해 최대 이동속도 증가 버프를 받는것이
갱킹 성공률을 높힐수 있는 방법입니다. 반드시 갱강기전에 미리 켜서 최대 이속버프를 받도록 합시다.
제 티어가 다이아3 정도지만 노말과 랭크를 병행하면서 스카너에게
가장 효율적인 아이템을 추천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비슷하게
올려주셔야 100% 까지는 아니더라도 높은 효율을 내는것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가급적 위 템트리와 유사하게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패치가 될때마다 여러 아이템을 사용해보고 업데이트 중입니다.
최신패치를 반영한 추천 아이템
첫번째 아이템 - 추적자의 검(용사)
→
첫번째 아이템은 공략의 핵심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는 추적자의 검(용사) 입니다.
스카너의 정글링과 맞싸움 능력을 비약적으로 증가시켜주며 스카너의 고질적인
노딜챔프라는 오명을 벗게 해주는 좋은 아이템입니다. 60이라는 높은 수치의
추가 AD와 10% 쿨감은 스카너에게 있어서 버릴것 하나 없는 좋은 옵션이며 이런
옵션을 2625G라는 거저 가격으로 구매할수 있기 때문에 가장 먼저 올려줘야하는
아이템입니다. 이 아이템 없이 Q선마 스카너 하려고 하면 노딜 랍스터가 되니까
반드시 최우선으로 올려주도록 합시다. 강타옵션은 추적자의 검이 가장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슬로우를 묻히고 들어가면 스킬의 적중률이 그만큼 더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깨알같은 트루뎀도 자체적인 딜량이 부족한 스카너에게 도움이 되고요.
두번째 아이템 - 2티어 신발
1번 룬셋팅 → / 2번 룬셋팅 →
두번째 아이템은 2티어 신발입니다. 쿨감룬을 안 쓰다보니 쿨감신을 올려줌으로써 이후 트포를
올렸을때 깔끔하게 40% 맥쿨감을 맞출수 있습니다. 점멸의 유무가 중요한 스카너의 특성상 가장
잘 어룰리는 신발이기도 하니까 꼭 올려줍시다. 반대로 정글링과 교전능력에 힘을 준 2번 룬셋팅의
경우 앞의 세가지의 장화를 신을 경우 자체 이동속도가 너무 낮기 때문에 적에게 근접하는것이
쉽지 않으므로 을 구매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최근 너프를 또 먹긴 했지만 나쁜템은 아닙니다.
세번째 ~ 다섯번째 아이템 - 삼위일체 & 망자의 갑옷 or 밴시의 장막
& or
최신 패치로 인해서 아이템 빌드를 수정했습니다. 이전에는 얼어붙은 건틀릿을 세번째 코어 아이템으로
기용했지만, 얼건의 경우 광휘의 검 추뎀이 125%로 너프 되면서 딜러들에게 위협을 주기가 어려워져
더이상 올리지 않습니다. 따라서 비싸긴 하지만 스카너에게 가장 완벽한 딜템이라고 할 수 있는 트포를
올리기로 했습니다. 공격력이 전챔프중에서 최상위권에 랭크된 스카너의 특성상 트포와의 시너지가
상당히 높고 스카너에게 필요한 모든 옵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스카너에 숙련된 분이라면 중간의
탱로스를 감안하면서도 충분히 선택할만한 아이템이라고 판단이 되기 때문이죠. (특히 패치로 불필요한
옵션이 삭제되고 공속이 오른게 꿀입니다.) 반면에 탱로스가 걱정된다고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
성체룬과 영겁의 힘을 달고 있는 본 공략의 스카너의 특성상 룬과 특성으로 +되는 체력과 우수한 자체
스텟으로 인해서 탱로스가 생각보다 심하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이후 아이템은 적 AD 챔프가 강하다면
를, AP챔프가 강하다면 를 올려주시면 되겠습니다. 어차피 둘다 올려야하고 적 챔프의
강함에 따라서 올려주세요. 여기서 "정글러가 왜 를 안올리나요?" 라는 질문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시즌 6 서포터들의 골드 수급량이 많이 올라가서 더 이상 스카너를 하면서 솔라리는 올리지 않습니다.
따라서 왠만하면 솔라리는 서포터들에게 부탁하고, 고스팩 고효율 아이템 위주로 올려주시면 됩니다.
마지막 아이템 - 즈롯 차원문, 수호 천사(추천), 스테락의 도전
& &
세가지 아이템다 탱킹에 힘을 주는 아이템이고 스카너는 특성상 적군의 딜을 받아야 하는 챔프이기 때문에
잘어울리는 마지막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일단 즈롯 차원문의 경우 타워에서의 대치중에서
이동속도가 빨리지기 때문에 이속이 중요한 스카너에게 있어서 좋은 아이템으로, 엑티브 효과인 공허의
문 덕분에 반 라인 운영과 깨알같은 돈수급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마지막 아이템으로써 손색이 없는
아이템입니다. 두번째 가엔의 경우 한타중에 안그래도 단단한 스카너가 다시 살아나서 깽판을 칠수 있게끔
도와주는 아이템으로 한타에서 스카너가 다맞고 다시 살아나서 이길수만 있다면 올리셔도 무방합니다.
최근 패치로 자체스팩이 약간 감소하긴 했지만 가격 역시 같이 내려갔기 때문에 즈롯차원문 보다 먼저
뽑힌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즈롯이나 수호천사를 골라서 올려주시면 되겠습니다. 저같은
경우 가엔을 조금 더 선호하는 편이고, 가엔의 엑티브가 빠진 경우 가엔을 팔고 즈롯을 올리는 식으로
써주시면 되겠습니다. 세번째 스테락의 도전의 경우 체력 뻥튀기와 살인적인 스텟공격력을 올려주는
템으로써 추가적인 물/마방이 필요없다고 판단될 경우 올려주시면 되겠습니다.
+ 추가
마법공학 초기형 밸트-01의 경우, 스카너와 크게 어울리지 않는 아이템입니다. 돌진거리가 너무 짧고,
AP를 올리는 딜러가 아니라 탱커인 스카너 입장에서는 선택할만한 아이템이 아닙니다. 올리지 맙시다.
상대하기 어려운 챔피언 Best 3
6레벨 이전에 갱을 가니 귤로 스턴을 풀고 튀고, 6렙 이후에 갱을 가니 궁을 귤로 풀고
튀기 때문에 상당히 빡치는 챔프입니다. 더군다나 나중에 잘커버린다면 방템으로 둘둘
말아도 화약통에 맞으면 껍질이 가루가 되버립니다. 따라서 이전에 집요하게 괴롭히는
플레이가 필요한데 저같은 경우 갱플을 상대할 때는 거의 갱킹을 한번만 가고 빼는것이
아니라 한번 갱킹을 갈때 실패를 하던 성공을 하던 두번씩 찔러서 어떻게든 성장을 방해하는
플레이를 주로 하는 편입니다. 그나마 6렙 이후에는 아군의 호응만 있다면 귤이 뽑힌
타이밍에 갱킹을 시도하거나, E+평스턴으로 귤을 뽑아버리고 꿰뚫기로 죽여버리는것이
가능하므로 열심히 견제해줍시다.
서폿이면 그나마 나은데 미드로 나와서 앉아 있으면 사실상 스카너가 갱킹으로 따는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래도 잡아야하니까 블랙쉴드 빠지는 타이밍에 덥치도록 합시다.
블랙쉴드가 버티고 있으면 스카너 데미지로 블랙쉴드를 부수는것이 어려우므로 그냥 다른
라인에 갱킹으로 힘을 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궁극기로 적딜러를 물었는데 그 딜러에 궁을 씌워서 잡질 못하게 합니다. 즉발 무적이다 보니
순삭이 안되면 오히려 스카너가 역관광 당하므로 케일을 상대할때는 케일 자체가 CC를
먹으면 궁극기를 사용할수 없기 때문에 케일 본채를 빠르게 낚아채서 아군과 함께 녹이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나마 위에 갱플이나 모르가나 보다는 훨씬 상대할 만
합니다. 다만 극 후반까지 갈경우 모르가나에 비해서 두들기는 데미지가 상상을 초월하므로
주의합시다.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Best 3
요새는 힘이 많이 빠져버린 리신입니다. E스킬에 상대방 공격속도 감소가 사라지면서 더는
무서운 상대가 아닙니다. 다만 순간적인 폭딜은 스카너보다 한수 위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맞는 싸움만 안하시면 됩니다. 중후반으로 갈수록 스카너에 비해서 존재감이 떨어지니까
팀원이 갱킹에 터지지만 않도록 주의하면서 플레이 하시면 되겠습니다. 첨탑 안이라면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으면서 싸워도, 동 체력 상황에서는 이기니 첨탑 안에서는 쫄지말고
적 라이너 백업만 조심하면서 박살내버립시다.
최근 패치전 까지 엄청난 캐리력으로 살인전차급의 포스를 보여주던 마스터이입니다.
다만 패치후로는 너프를 많이 당해서 상당히 할만해진 챔프인데 일단 기본적으로 갱킹이
강한 챔프가 아니다 보니 아군 라이너의 갱킹 위험도도 낮을뿐더러 장점인 빠른 정글링은
스카너의 밀리지 않는 정글링 속도로 상쇄가 가능합니다. 또한 마이의 유일한 탱킹 스킬인
명상을 끊을 스킬이 두개나 있기 때문에 맞싸움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습니다. 다만 템이
3코어 이상 나온 마스터이라면 딜이 매우 강하긴 하지만 애초에 싸워줄 필요도 없고 한타로
들어가더라도 마스터이만 집요하게 물어주시면 마스터이 입장에서는 정말 할게 없어집니다.
수은 나와도 E+평 스턴, 제압 2가지 CC를 가진 스카너이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마스터이를
억제할수 있습니다.
져본적은 없는 신짜오입니다. 그냥 스킬 메커니즘이 스카너에 카운터를 당하기 때문에 너무
키우지만 않는다면 무난히 유리하게 상황을 이끌어가는게 가능합니다. 어차피 정글링 속도도
스카너가 넘사벽급으로 빠르니까요. 다만 마스터이에 비해 초반 갱킹력이 상당히 강력하니
아군라이너가 안터지게 역갱이나 선갱을 통해서 이득을 보시길 바랍니다. 보통 1:1 자체
싸움은 잘 안지는데 아이템이 나올수록 스카너에 비해서 딜 폭팔력이 높기 때문에 동일 코어
템이 아닌 경우 혹은 신짜오가 4코어 이상으로 뽑은 경우에는 맞싸움은 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한타에서는 마스터이와 비슷하게 스카너에게 무력하기 때문에 그냥 물어와서
찢어버리시면 됩니다. 다만 아군이 확실히 녹일 상황에만 끌고오도록 하고 그 외에 상황에
잘못끌어서 신짜오 5인궁을 맞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1. 6캠프 시작
① 블루팀 진형(사냥순서)
돌거북() > 레드 > 칼날부리 > 늑대 > 블루() > 독두꺼비()
> 바위게 먹고 귀환 > 정글링 or 갱킹
② 레드팀 진형 시작(사냥순서)
독두꺼비() > 블루 > 늑대 > 칼날부리 > 레드() > 돌거북()
> 바위게 먹고 귀환 > 정글링 or 갱킹
양쪽 진형다 위와 같이 돌면 기본적으로 4레벨까지 찍을 수 있습니다. 스카너의 경우 피관리가
용이하기 때문에 무리없이 6캠프를 다먹을수 있는 정글러니까요. 다만 무조건 6캠프를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랭크게임의 특성상 적 정글러가 3레벨에 갱킹을 가는 경우도 잦을 뿐더러 무작정
정글만 돌면 정치에 욕먹기 딱 좋은게 정글러 아니겠습니까? 6캠프를 먹는 경우는 적 정글러가
CC기가 빈약한 성장형 정글러 (EX,) 일 경우에 주로 하며, 또는 적 라이너가 라인을
밀어서 아군 라이너가 포탑과 가까워 갱킹을 피하기 쉬운 경우에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저같은 경우
6캠프 4레벨 달성후 귀환 후에 갱킹가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 같은 경우에는 반드시 게임 시작전이나
시작후에 팀원에게 4레벨 이후에 갱킹가니까 조금만 조심해 달라는 등의 양해의 말을 하고 팀원이
사리는 플레이를 하게끔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냥 무턱대고 4레벨 찍어야지 하면 적 정글러에
아군 라이너 멘탈 날라가고 승리도 날아가고 MMR도 날라갑니다. 주의합시다.
2. 3캠프 + 바위게 이후 3레벨 갱킹
① 블루팀 진형(사냥순서)
돌거북() > 레드 > 블루() > 바위게 먹고 탑/미드 갱킹 or 추가 정글링
② 레드팀 진형 시작(사냥순서)
독두꺼비() > 블루 > 레드() > 바위게 먹고 탑/미드 갱킹 or 추가 정글링
아주 일반적인 루트입니다. 가장 빠르게 갱킹이 가능하며, 적 갱킹에 대응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상대 정글러가 아예 갱킹의 의지가 없고 그냥 사냥만 하고 있는 경우라면 성장면에서
뒤쳐질수 있으니 주의 합시다. 3레벨이 찍힌 직후 쌍버프를 가지고 있다는 가정하에는 주로 탑갱킹이
유효타가 될 확률이 높은데, 아군 라이너의 호응이 좋지 않거나 CC나데미지가 못미덥다 싶으면
탑 쪽 부쉬에 갱킹방지용 와드를 박아주고 정글이나 마저 돌도록 합시다. 이러니 저러니 스카너가 이 상향되어 초반 갱킹이 보다 강력해졌다 해도 6레벨 이후의 갱킹이 더욱 무섭습니다.
정글링간 TIP
(생각나는데로 계속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1. 독두꺼비는 무조건 수정첨탑 범위 안에서 먹자.
사냥속도 + 피관리에서 훨씬 빠르고 안정적입니다.
독두꺼비 먹을 때는 반드시 패시브 범위 안으로 끌고와서 먹도록 합시다.
2. 1분 25초에 카정 방지 와드를 꼭 박자.
용쪽 앞 부쉬 저 위치에 시야 와드를 박으면 적 정글러의 카운터 갱킹에 대비가 가능합니다.
스카너가 카정에 약한 정글러는 아니지만 아군 진형쪽 수정첨탑을 뺏으면서 들어오는 카정에는
상당히 취약합니다. 1분 25초에 저 위치에 와드를 박아서 적 육식 정글러의 카운터 정글에
대비하도록 합시다. 그렇다고 너무 늦게 박아서 리쉬를 이상하게 받는 일은 없으시길 바래요.
3. 귀환마다 75G가 남으면 핑크와드는 무조건 사자
블루진형 핑크 추천 지역
레드진형 핑크 추천 지역
반드시 아군 미드라이너와 함께 핑와를 양쪽에 한개씩 도합 두개씩 시야를 항상 밝혀두도록 합시다.
미드쪽 시야를 먹을 경우, 적 정글러 위치 파악, 적 미드라이너 로밍유무 및 경로 확인, 보다 쉬운
역갱이 가능, 적 탑&바텀 라이너의 로밍을 막기에 쉬워지는 등등 상당히 많은 이점이 있습니다.
이미 박혀 있더라도 언제 부셔질지 모르니 항상 여유분으로 사서 다니시고 적 라이너나 서포터,
정글러가 부수더라도 계속 박아서 시야를 잡아주셔야 합니다. 사소하지만 상당히 중요합니다.
6캠프 시작 > 4레벨 이후 추가 정글링 or 갱각 나오는 곳 갱킹
3캠프 시작 > 3레벨 갱킹 (CC기가 강력한 라인 위주로) > 이후 정글링
갱각 나오면 갱가라 역갱 쳐라 이런건 상황에 따라 다른 법이고 모든 상황을 다 적는것은 불가능
합니다. 다만, 스카너에게 베스트인 초반 운영법은 아군이 안죽고 스카너가 무사히 6레벨을 찍는게
가장 좋은 상황이라고 할 수 있겠죠. 하지만 그렇다고 그냥 라이너 다터져죽는데 정글만 돌아서는
안됩니다. 시야를 꾸준히 먹어주시고 양쪽의 바위게와 첨탑은 늘 활성화 시켜놓으셔야 합니다.
6레벨 이전의 갱킹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만큼 아군이 안죽게 시야를 장악하는게 중요합니다.
못해도 한쪽의 바위게와 중립지역 수정첨탑은 늘 먹어두도록 합시다.
스카너가 가장 빛나는 타이밍입니다. 궁극기를 이용해서 주로 CC기나 순간누킹이 강력한 라인을
위주로 갱킹을 가도록 하시면 됩니다. 반대로 CC기나 순간딜링이 약한 라인의 경우 역갱 위주로
봐주시고 다른 라인에 힘을 주는것이 좋습니다. 당연한 것이지만 정글은 꾸준히 돌도록 해주세요.
을 찍은 이상 정글을 돌아야지 꽁체력으로 인해서 탱킹력이 올라갑니다.
를 꾸준히 사서 시야 장악에 힘쓰시고 각이 나오고 주변에 끌어온 챔프를 터뜨릴만한
아군 챔프들이 있다면, 대상이 탱커던 딜러던 과감히 궁극기로 끌어와서 잘라먹는식으로 게임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후반이 되면 스카너가 힘이 빠진다는 선입견이 있는데 이는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린 말입니다. 스카너의 경우 브루저인 주제에 하드 CC를 두개나 가진 탱커고 후반까지
왔을 경우 못해도 4코어템이 나와있을 상태인데 이맘때의 스카너는 왠만한 성장형 정글러에게도
꿀리지 않는 위력을 보여줍니다. 물론 ,같은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 챔프를 궁극기로
섣부르게 끄는 행위는 하지 않도록 합니다. 아군 CC연계로 엑티브가 빠진 것을 확인하고 끌거나,
끌자마자 아군 CC의 연계가 가능한 상황에서만 CC해제 아이템을 가진 적 챔프를 잡아와야합니다.
스카너의 한타에서의 가장 좋은 그림은 + 를 이용해 적의 미드라이너나 원딜을
제압시켜와서 순삭시키는 것이지만, 이러한 상황이 늘 나오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상황을 봐서
내가 적딜러를 무리하게 자르려고 하지 않아도 우리팀이 이길 수 있다고 판단되면 아군의 딜러를
지키는 방향으로 궁극기를 쓰도록 하고, 적딜러를 먼저 죽여야지만 한타를 이길수 있다고 판단되면
과감하게 적딜러에게 궁극기를 적중시켜서 삭제시키도록 해야합니다. 궁극기가 없는 상태에서
한타가 터진 경우 스카너는 의 슬로우 + 스턴 덕분에 아군딜러를 지키는데 용이하기
때문에 적브루저를 집요하게 괴롭히면서 물고 늘어지시면 됩니다. (사실 이거밖에 못합니다.)
정글러라는 포지션의 특성상 정글러끼리 맞싸움을 하는 경우는 그렇게 많은 일이 아니기 때문에
라인에서 만큼의 카운터픽은 없습니다. 스카너라는 챔프에 대한 숙련도만 높다면 어떤 정글러를
만나도 솔직히 해볼만하다는 소리입니다. 다만 요즘 정글에서 자주 보이는 정글 5대장 같은 경우는
너프먹은 스카너로 상대하기 까다롭기 때문에 짚어보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NO.1 그라가스
벽넘기라는 유틸성과, 로 인한 탱킹력, 준수한 정글링 속도, 를 통한 강력한 한타능력
등등 스카너 입장에서 상대하기 까다로운 정글러중 하나입니다. 기본적으로 돌진기가 없는 스카너
입장에서는 그라가스가 도망치려고 작정을 할 경우 잡는것이 불가능하고 초반 갱킹력이나 한타면
에서도 스카너를 상회하면 상회했지 뒤떨어지지 않습니다. 요즘 추세상 밴도 안당하기 때문에
종종 나오면 골치 아프긴 합니다만, 정글링 속도나 유지력 면에서는 스카너가 더 뛰어나고, 템이
나왔을때의 성장력에서는 스카너도 뒤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무난히 서로 성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맞싸움 자체는 각도기 맞는게 아닌 이상 DPS가 높은 스카너 쪽이 강력하지만 2:2 싸움 또는
한타에서 스카너가 로 물어버린 상황에서 로 스카너를 역배달 시킬 경우 포커싱 당해
곧바로 죽어버리기 때문에 주의 하셔야합니다. 정글 5대장 중에서 원탑으로 까다롭습니다.
NO.2 그레이브즈
사기 정글 챔프 그레이브즈입니다. 밴안하면 거의 열판중에 6~7판은 만나게 되는 정글러로 딜템만
올리는데 탱도 되는 이상한 챔프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에 람머스가 총들고 쏘는 느낌이랄까..
역시나 뚜벅이인 스카너 입장에서는 잡기도 어렵고 수정 첨탑끼고 맞싸움을 해도 확신을 할 수 없는
무시무시한 딜링을 자랑합니다. 다만 갱킹력 면에서 좋은 챔프는 아니기 때문에 아군 라인에 와드를
통해서 시야를 확보해 그브의 갱킹을 막아주고 빠르게 6레벨을 찍어서 갱킹으로 게임을 터뜨리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브를 상대할때는 일단 아군만 안죽고 6레벨 찍는다고 생각하시고 플레이합시다.
대신 를 올려 시야를 잡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한타 단계에서는 물기만 한다면
잡을 수 있어서 그라가스보다는 할만 합니다만, 그브의 경우 정글링이 상당히 빠르고 킬을 한번
먹기 시작하면 그 포텐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스카너보다 코어템이 한개 빨라 로 물어와도
종종 잡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합시다.
NO.3 니달리
공인된 썅년입니다. 파일럿빨이 심하긴 하지만 잘하는 플레이어가 잡을 경우 적 정글러에게 지옥을
선사하는 경우가 다분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밴을 하는게 좋지만, 그러지 못해 적으로 만날 경우
일단 카운터 정글에 말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짜 한 번 말려서 정글몹을 다 뺏기게 된다면
3렙차씩 나는 엿같은 광경을 보게 될테니까요. 그래도 니달리의 경우 몸이 매우 약한 정글러이며,
일정 사거리에서 만 맞지 않는다면 첨탑 안이나 밖에서나 맞싸움에서 밀리지 않습니다.
+평 스턴으로 두동강을 내줍시다. 다만, 니달리의 스킬은 체력이 적을 경우 더 강한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스카너의 체력이 50% 정도로 소진된 상태라면 맞다이는 무조건 피하셔야
합니다. 곧바로 랍스타가 되서 잡아먹힐테니까요. 역시나 아군이 만 안맞아준다면 갱킹력이
좋은 정글러는 아닙니다. 시야잡고 니달리와 비슷하게 6레벨만 찍을 수 있다면 이후 게임을 풀어
가도록 합시다. 한타면에서도 니달리보다는 스카너가 좋습니다. 단, 힐을 가진 니달리다 보니
한타 지속력에서 상대가 안됩니다. 따라서 적 딜러를 확실히 물을 상황이 아니라면 를
이용해서 빠르게 니달리부터 끊어주도록 합시다. 최근 너프로 이전보다 상대하는데 있어서
약간이나마 수월해졌습니다. 다행입니다.
NO.4 엘리스
잠깐 휘청했지만 다시 1티어급 정글러로 기용되는 엘리스입니다. 강력한 %데미지와 우월한 CC기
그리고 준수한 생존기까지 뭐하나 뒤떨어지는게 없는 챔프입니다. 엘리스를 상대할 경우 초반에
엘리스와 마주치는 일이 잦기 때문에 성장 마저보다는 고정 마저룬을 껴서 엘리스의 한방데미지에
대항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엘리스의 경우 자체 스텟이 좋지 않아 순간적인 CC기에 취약한
편임으로 스카너가 6레벨까지 찍기만 한다면 상대할만 정글러이기도 합니다. 다만, 갱킹력 면에서
그레이브즈나 니달리 같은 챔프랑은 비교가 안될 정도로 좋기 때문에 아군 라이너가 터지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엘리스의 딜은 로부터 시작되니까 만 피할 수 있다면 맞싸움도 가능합니다.)
NO.5 킨드레드
부동의 1티어급 정글러로 갱킹이면 갱킹 정글링이면 정글링 한타력이면 한타력 뭐하나 떨어지는게
없는 전천후 만능 챔프입니다. 우월한 카이팅 능력과 슬로우로 첨탑을 끼고도 스카너가 못이기는
몇안되는 챔프중 하나이기도 하고요. 일단 갱킹면에서 원거리 딜러 챔프와 근거리 챔프인 스카너와는
확연히 차이가 나기도 하고 초반 데미지가 살인적이다보니 스카너가 6레벨을 찍기전에 라인이 터지는
경우가 다분합니다. 가급적이면 밴을 하는게 좋지만, 풀릴 경우 성체룬을 박기 보다는 고정 방어룬을
껴서 초반에 만날 경우 받는 피해량을 최소화 시키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또한 킨드레드의 표식
같은 경우 아군 정글몹에 표식이 생길시 바로바로 처치해 킨드레드가 먹지 못하도록 하셔야합니다.
그래도 정글링 속도나 유지력은 스카너가 한 수 위니 빠른 정글링을 통해서 6레벨을 찍어 손해를
매꾸는 식으로 플레이 해주시고, 한타 페이지에서는 킨드레드의 는 시전 위치에서만 무적이기
때문에 를 시전한 킨드레드를 로 끌어내는 플레이를 하시면 물몸인 킨드레드를 순식간에
잡아버리는게 가능합니다. 다만 초반이 어려울뿐. 그냥 궁 없을 때 확실히 잡는 각이 아니다 싶으면
서로 만날 경우는 그냥 도망치세요. 괜히 한대 쳐보려고 하다가 세대 네대 맞고 걸레됩니다. 최근
패치로 초반에 후 쿨타임이 상당히 늘어나 이전보다는 상대할만 해졌습니다만, 역시나
어려운 상대인건 부정못하겠네요. 추가적인 너프가 더 필요한것 같습니다.
NO.1 이블린
옛날에는 자주 보였는데 요새는 거의 보이지 않는 이블린입니다. 물론 안보인다고 해도 스카너
만큼 안보이는건 아니지만요. 기본적으로 은신 때문에 아군라이너가 항상 위축당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솔직히 그뿐입니다. 스카너가 첫 귀환까지 갱킹에 성공하지 못해서 핑와 박히고 동선
밟히기 시작하면 상대하는데 있어서 어렵지 않아요. 다만, 한번 말리기 시작하면 상당히 까다로워
지는 챔프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초반에 6캠프를 먹기보다는 3캠프를 찍고 이블린이 갱갈만한
라인에서 역갱으로 대응하는 플레이가 필요합니다. 스카너가 무난하게 6레벨만 찍는다면 이후
부터는 소규모 싸움이나 한타에서 스카너의 압승이기 때문에 초반만 조심해주세요. 이후부터는
위에서도 말했지만 핑와로 역갱 위주로 플레이 하면 수월합니다. 어차피 은신이랑 초반에 순간적인
폭딜이 무서운거지 이후에 슬로우 밖에 없는 이블린으로써는 스카너를 상대하기 어렵습니다.
딜로가는 이블린이라면 궁으로 이블린을 먼저 물어서 터뜨리고 시작하면 이블린은 그냥 공기일뿐
탱으로가도 자체딜이 궁빼고 별볼일 없으니 위치 파악만 잘해주세요.
본 공략은 계속 업데이트 되며, 오타나 잘못된 정보, 궁금하신점에 대한것들은 댓글을
달아주시거나 쪽지를 보내주시면 제가 아는 것에 한에서는 최대한 답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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