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싸우기 이전 : q짤, 평q평

기본 : qw평e

2렙 킬각 : 플래시 - w - 평q      (점화는 적당한 때를 봐서)

              600 사거리 안에 있는 경우 : qw(점화) - (1초동안 상대 뒤쪽으로 이동) -  평평평

3렙 킬각 : 플래시 - w(점화) - 평eq   

상대 피가 딸피, 추노 중일 때 : 플래시 - wq평e

11렙 이전 라인 궁로밍 시에 아군 cc가 있다 : rq평we

11렙 이전 라인 궁로밍 시에 아군 cc가 없다 : rwqe (평타 없음) 또는  rwq평e

11렙 이후 5:5 한타 페이즈 : rq (간보다가 w,e 적절히 사용)

우린 판테온 초고수라 라인상성 다 씹어먹을 정도가 아니니까 마나재생 들었습니다.

그럼 6렙 전 라인전 때 이득을 봐야지! q짤 열심히 날립니다.

1렙 때 미니언 열심히 때려서 패시브 만들어놓고 q짤 열심히 날리면 됩니다.

우리는 천둥군주를 들었죠?

그러니까 q만 날릴게 아니고 평타를 섞어줍니다. 그냥 상대 챔프 앞으로 뚜벅뚜벅 걸어가서

평q평 하고 뒤로 빠지시면 됩니다.

흔한 1레벨 콤보 : q, 평q평, q

이정도 맞고도 반피가 넘는 챔프는 안타깝게도 그 이후에도 킬각이 어렵습니다.

그리고, 흔히들 2렙 때 판테온이 최강이다! 하는데 딜교 잘해서 상대 체력이 반피 이하로 떨어진 경우가 아니라면

2렙 때는 디나이를 합니다. 1렙 때 엄청 당한 상대 탑라이너는 "이거 뭐지?" 하면서 주춤거릴 겁니다.

그렇게 cs 압박하면서 2번째 웨이브 다 먹고  "반드시" 상대쪽 부쉬에 와드 설치합니다.

약 2분30초 ~ 40초 쯤 됩니다. 이 때 와드설치 안하면 갱당해서 죽습니다. 그 순간 라인전 끝입니다.

아군 정글러 믿지 마세요. 자신을 믿으세요. 와드 설치 안해놓고 죽으면 본인 탓입니다.

만약 상대 피가 반피 이하가 되어서 각이 보인다! 하면 플래시 w 점화(동시에 쓰세요) 평q 하시면 됩니다.

상대 탑라이너가 판테온 킬각인걸 몰라 600 사거리 안쪽으로 들어와있다면

qw (점화 동시에) '따라가면서' 평평평 때려주시면 됩니다.

이거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런 경우에 판테온은 한방에 스킬 평타 데미지 다 꼬라박는 챔프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평타데미지 때려주는 챔프여야 합니다.

qw 박으면서 동시에 점화 걸면 사실상 w스턴 1초동안 판테온은 할게 평타밖에 없습니다.

처음 평타를 바로 때리지 마시고 그 1초동안 상대 뒤쪽으로 이동해주세요. 그런 다음 상대가 움직이는거 그대로

따라가면서 평타 계속 때려주면 됩니다.

상대가 스턴을 걸고 플래시 등을 써서 멀찍이 벗어난다면 다음 킬각을 노리면 되고,

스턴만 걸고 그냥 걸어간다면 q 쿨이 돌아오는 그 시점까지 쭉 따라가다가 q 플래시 평 해주면 됩니다.

플래시를 먼저 쓰지는 마세요. 상대가 플래시만 지켜보고 있다가 반응하면 평타 못때려서 킬 안날수도 있습니다.

q 플래시 평타 콤보를 반응해서 평타 안맞는 사람 판테온 하면서 단한번도 못봤습니다.

아 그리고, w가 생성되는 그 순간부터 패시브 방패방어술은 무조건 두번 터뜨리겠다는 마음으로 쓰세요.

킬각이 확실한 위의 상황에서 상대도 내가 킬각일 수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 w를 상대가 공격하기 이전에 미리

박아버리면 나의 소중한 방패 하나가 날아가버려 딜교에서 질 수 있습니다.

타워 다이브까지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아주 중요한 패시브입니다. 신중하게 써 주세요.

판테온의 3렙은 두 갈래로 나뉩니다.

2렙까지 디나이하고 적절히 싸웠는데 상대 탑이 피가 50~ 60% 정도밖에 없다 ---------------- 1)

2렙까지 디나이를 성공하긴 했는데 그틈에 상대 피가 풀피가 다돼버렸다        ---------------- 2)

1)의 경우 e를, 2)의 경우 q를 찍어주시면 됩니다.

1)의 경우 e의 패시브인 기본공격과 투창이 체력 15% 이하인 대상에게 치명타로 들어가게 되는 것을 이용,

킬각을 보시면 됩니다.

주된 콤보는 위에 적혀있듯이 플래시 - w 평eq 입니다.

e패시브를 마지막 투창에 적용시키기 위함으로, 한방에 원콤내는 방식이라 제일 쿨이 짧은 q를 먼저 쓰지 않습니다.

만약 상대가 에코같이 플래시 대시를 동시에 쓸 위험이 있는 챔프라면 e를 한발만 맞추고 중간에 끊은 뒤 q를

날려주시는게 좋습니다. e의 초반 데미지는 강하지 않은 편이므로 q를 무조건 맞춘다는 생각으로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왠만하면 플래시는 아껴주세요. 딜교각을 확실히 보는 게 아니라면 피가 한틱이 남아서 살거나 하는 경우에

플래시 평타로 마무리해야 합니다. 

4렙은 3렙에 q찍었으면 e, e 찍었으면 q 찍어주시면 됩니다.

그 이후는 qwe가 모두 생겨있으므로 qw평e, w평eq 등과 같이 딜교해주시면 됩니다.

6렙입니다.

궁이 생겼습니다.

탑 라이너 특성 상 궁이 굉장히 좋습니다. 그런데 판테온은 라인전에서는 쓸모가 없습니다.

굳이 쓰자면 상대 피를 깎아놓고 상대가 나를 못보는 위치까지 가서 탑 라이너 뒤쪽으로 궁써서 날아가는 정도인데

자주 쓰이진 않습니다. 궁이 떨어지는게 상대에게 보여 6렙인 상대도 궁 등으로 대처를 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6렙 이후엔 힘든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6렙 이전까지 위의 콤보를 이용해서 상대 압박을 잘했다면

킬 스코어든 cs 스코어든 유의미한 차이가 분명히 발생할 겁니다. 그것을 가지고 아이템 격차를 벌려주시면 됩니다.

그렇게만 된다면 10렙 수준까지는 탑라인전 충분히 할만 합니다.

6렙 이후 궁로밍을 갑니다.

어디로? 미드로"만" 갑니다. 바텀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교전이 정글에서 생겼다면 그곳도 좋습니다.

다시한번 강조합니다만, 판테온은 라인전을 이겨야 합니다. 6렙 되고 궁 생겼다고 라인 버리고 궁으로 로밍다니면

가뜩이나 6렙 이후에 힘든데 그때까지 열심히 벌려놨던 cs차이 다 좁혀지고 똑같이 성장하게 됩니다. 그러면

판테온은 qwe밖에 없는데 상대는 qwer이 있으니 못이기게 됩니다. 안가는게 맞습니다.

궁로밍시 콤보는 아군이 cc를 걸어줬는데 거의 다 끝나가거나 cc가 없는 챔프인 경우 w를 먼저 박고 q평e 씁니다.

말자하 같은 하드cc가 있다면 rq평we를 해줍니다. 반드시 킬 나옵니다.

또한, 이런 궁로밍은 라인전 단계에서 갈 수 있으면 계속 가줍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그 생각은 반드시

라인을 싹 밀고나서 생각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라인이 타워에 꼬라박히고 있는데 궁로밍가면 안됩니다.

아군 그렇게 키워봐야 혼자 정글돌아다니다가 죽습니다. 내가 크려면 라인 먹어야 합니다.

11렙 이후 5:5 한타페이즈 때 판테온 궁 사용법입니다.

판테온은 탱커인가요? 아닙니다. 딜러입니다. 그것도 아주 강력한.

원딜이 한타 때 최전방에 있던가요? 아닙니다. 맨 뒤에 있죠.

근접 캐릭터가 맨 뒤에 있으면 딜을 할 수가 없으니, 원딜보다는 앞에 있어야 합니다.

판테온 하시면서 그전까지 잘 해놓고, 5:5 한타 들어가자마자 상대 한가운데로 들어가서 먼저 죽습니다.

그래놓고 아군 팀에게 " 아 왜 호응안하냐 " 하십니다.

판테온이 궁을 뛰었는데 세주아니 등의 정글러가 5인궁 딱 맞춰주면 그 한타는 질 수가 없는 한타입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많이 일어나나요 그런 한타가? 거의 대부분 보면 판테온이 이니시 걸면 그때서야 부랴부랴

걸어가기 바쁩니다. 그러면 어떻게 되죠? 판테온 혼자 적진 한가운데 있는 꼴입니다.

다시한번 강조합니다. 판테온은 탱커가 아니라 딜러입니다. 그런 행동 절대하지 마세요.

판테온의 궁극기 활용은 크게 보면 두가지로 나뉩니다.

상대가 타워 앞 대치 등의 소강상태에서 우리팀이 앞무빙을 하니까 뒤로 빠지는 형태 ------ 1)

용싸움과 같이 4:5 (판테온이 없으니까) 상태에서 용을 두고 꽝 붙을 것 같은 형태 --------- 2)

1)의 경우 현재 상대의 주요 딜러들 위치에서 냅다 열심히 달렸을 때 4초 뒤에 있을 법한 곳에 궁을 쓰시면 됩니다.

2)의 경우 탱커 라인과 딜러 라인의 중간에 쓰시면 됩니다.

1)의 경우 상대가 도망간다는 것은 적극적으로 딜을 넣거나 포지셔닝을 할 의지가 크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 이야기는, 주요 딜러진 바로 위로 순식간에 떨어지는 판테온을 즉각적으로 반응해서 점사하기 쉽지 않다는 것이죠.

상대가 보기에는 원이 그려지고 1~1.5초 안에 판테온이 괴랄한 딜을 넣어버리니까요.

이 경우에는 궁으로 낙하한 다음 주요 딜러를 녹여버리시면 됩니다. 보통 wq평e 쓰시면 됩니다.

때에 따라서 상대 cc 캐릭터가 있다면 플래시로 살짝 이동 후 wq평e 쓰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판테온이 그 이후에 죽을 확률이 높겠죠. 하지만 이 경우 아군이 이미 추노상태에 있기 때문에

쌈싸먹는 형태가 되어서 한타를 이길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진다면 성장차이가 많이 나는 경우겠죠.

여기서 주의할 점은, 5명이 전부 같은 방향으로 일정하게 이동하는 경우에는 먹히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 경우라면 2)의 경우와 다를 바가 없으니까요. 점사당해서 죽게 됩니다.

그런 경우들을 잘 판단하는 판단력이 판테온의 올바른 사용에 필수요소입니다.

2)의 경우 4초 뒤에도 상대 포지션이 크게 흔들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용한타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그때는 탱커 라인과 딜러 라인을 갈라놓는 역할을 하시면 됩니다.

상대 딜러가 제대로 된 딜을 하려면 판테온의 궁 한가운데로 들어와야 하는데 그거 어렵습니다.

궁데미지 한가운데서 맞으면 16렙 기준 1000이거든요. 떨어져서 qe 한대만 맞춰도 죽거나 전장이탈됩니다.

진영이 붕괴될 수밖에 없고, 그 1.5초 ~ 2초 사이에 아군이 상대 탱커들을 더 때릴 수 있게 됩니다.

떨어진 다음 판테온은 상대 딜러쪽으로 w를 박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상대 탱커 쪽으로 박아 아군과 합류하세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판테온은 탱커가 아니라 딜러입니다. 상대의 앞선을 먼저 녹이고 그 이후에 추노하면서

상대 딜러진을 잡는 것이 순서입니다.

궁은 잘 뛰어놓고 상대 딜러진쪽으로 w 박아서 싹 정리가 된다면 좋겠지만 그럴 확률이 거의 없습니다.

상대 원딜은 힐, 플래시가 둘다 있을테니까요. 뚜벅이 판테온은 그자리에서 녹아버립니다.

이 원칙만 잘 기억하신다면 판테온은 한타 때 최소 q 3번, w와 e 2번씩은 쓸 수 있게 됩니다.

물론 중간중간에 평타 꼭 넣어주세요. 평타도 엄청 강합니다.

괴랄한 판테온의 ad계수와 아이템 상황을 생각한다면 이정도 딜링을 했는데 한타를 진다는건 말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