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픽, 실력, 갱 로밍 등등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결국엔

내가 상대보다 유리하거나 상대가 나보다 유리하거나 둘중 하나입니다.

아무래도 상대가 유리한 상황이면 저보다 선택지가 많겠져

그럴때는 뭔가 해보려고 하면 더 말리는 상황이 나올수 있습니다.

미드탑 사이 와드 꼬박꼬박 박아주고, 다른라인, 정글의 성장정도에 따라 묻어갈지 갱콜할지 로밍갈지

생각하면서 게임하면 됩니다. 무작정 나 점화라고 갱빨리 오라고 보채다 역갱맞고 겜 터집니다.

탑라이너이고

내가 리븐인 이상 상대가 주도하던 내가 주도하던 딜교하는 상황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올라프 판테 이런애들은 딜교하는 상황 안나옵니다. 걍 일방적으로 맞거나 죽어서 멀리서 경치만 챙겨요 ㅜㅜ.)

보통 딜교 두어번 하고나면 감이 잡힙니다. 누가더 우위인지.

비록 내 피가 더 적더라도 dps와 선공권은 보통 리븐이 우위이이므로 천둥 점화 깜짝딜로 킬각 잡아주시면 됩니다.(하다보면 늘어요 이런건) 

물론 상대 정글 아군 정글 위치 파악하면서 해야겠져.

내가 불리한 상황이라면 갱콜을 할지 집에 갈지 결정합니다.

근데 상대 역법 아닌이상 거진 역갱 봐주므로 1명 녹이고 시작할 상황 아니면 걍 타워끼고 cs 먹습니다.

만약 상대 탑과 정글이 다이브각을 노리는게 보이고 울정글이 못도와줄 상황이면 과감하게 집에 갑니다.

물론 점화로 한명 데려갈 자신 있다면 침착하게 cs 드셔도 됩니다.

6랩을 찍고 난뒤 상대가 안싸워주면 미드로밍가서 궁 써줍니다

(6랩전에도 로밍각 나오면 가줍니다)

텔을 들지 않아서 봇가는 일은 별루 없습니다만 예외는 있습니다

(상대 탑이 죽은 상태에서 다른 라이너가 탑에서 라인 먹거나 할때..)

탑타워 밀고 난뒤 탑 2차를 밀지 다른 라인 합류할지 결정하고 해주시면 돼요

(저는 탑, 미드, 그 사이 정글 위주로 돌아다녀요) 

6랩 부터 후반가기 전까지 리븐 딜로 상대 딜러들 다 찍어 누를 수 있습니다.

(각 나오면 과감하게 궁점멸로 후두려 패면 됩니다)

우리편이 다른 라인에서 압도하고 있다면 무리 할 필요는 없습니다.

걍 와드박구 탑 쭈욱 밀면서 상대 라이너 한두명 묶어두기만 해도 됩니다.

텔을 들지 않은만큼 스플릿에서 제약이 있습니다.

하지만 용이나 바론쌈 같은 중요한 오브젝트가 걸려있지 않는선에서는 스플릿을 해줄수 있습니다.

보통 탑 밀다가 미드에서 대치하고 있으면 내려가 주는 식으로 합니다.

가엔이 있고 상대 탈진이 빠져있고 점멸콤보를 하는동안

상대가 나에게 걸 강력한 씨씨가 한두개 밖에 없으면 점멸로 들어가서 cc 수은으로 풀고

콤보 해주는것도 방법이지만 보통 그럴일은 별루 없습니다.

초중후반 다 그렇지만 리븐은 후반에 간보기를 더 잘해야 하는것 같아요

(물론 피지컬 좋은분들은 다 때려 부수겠지만 저는 그렇지 못해서..)

이런 간보기는 유명 리븐 bj들 방송하는거 보면 늘거에요 

들어오는 애들 패다가 상대 딜러한테 붙을각 나오면 딜러 패줍시다.

혹은 탱커와 딜러 사이에서 간을 보면서 상대 딜러가 프리딜을 할 여지를 주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