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안 기본 콤보 활용

1. E평평 Q평평

루시안의 기본 콤보이다. 주로 라인전에서 상대보다 빠르게 선2렙을 찍었을 때, 적에게 체력압박을 주는 용도로 사용하며, 또는 적의 위험한 하드CC기가 빠졌을 경우 루시안이 적극적으로 앞대쉬를 해서 최대한 기회가 있을 때 적에게 이러한 콤보를 활용한 딜을 누적해야 우리 가 강력한 라인전을 위해 루시안을 뽑은 이유를 강렬하게 적에게 심어줄 수 있다. 라인전 강하게 가기위해 한타때 딜넣기 상당히 힘든 루시안을 뽑았는데 라인전에서 앞대쉬각이 나왔는데도 그냥 어물쩡 지나가거나 기회를 놓친다면 그것만큼 어리석은 선택이 없다. 반드시 각이 나왔을 때, 기회가 있을때는 꼭 일방적 딜교를 꾸준히 해서 적에게 체력압박을 주자. 이 콤보는 E쿨이 8초가 절약된다는 점또한 기억하자. 한가지더 주의할점, 앞대쉬 하기전 적 정글이 바텀쪽인지 항상 조심하며 사용하자.

아무리 진의 4타가 딸피인 적에게 강력하다고해도 진이 평타 한 대 때릴 때 루시안의 순간 폭딜 E평평Q평평콤보는 절대 무시못함. 루시안은 한방이 있다는 것을 항상 생각하며 루시안의 순간 한사이클 딜링을 체감으로 기억해두고 각이 보일때 확 들어가자. 이 각을 보는능력은 본인이 의식적으로 항상 루시안플레이할때마다 기억할려고 노력해야 추후에 킬각을 보는 눈이 생긴다. 루시안은 하드캐리 평타원거리딜러처럼 계속 딜하는 캐릭이 아니므로, 어느정도 아이템일때 본인의 순간 폭딜에 대한 대략적인 감을 꼭 기억해 두어야한다.

2. Q 평평E평평에 대해서

보통은 E평평Q평평이 루시안의 기본이 되는 콤보이다. 위에서 설명한 것에 추가해서, 우리가 Q평평E평평이 아닌 E평평Q평평을 써야할 경우는 이런 경우이다. 적이 루시안의 사정거리안에 안들어와있을 때 어쩔 수 없이 자칫 위험할 수 있지만 루시안의 유일한 생존기 E를 울며겨자먹기로 딜용으로 사용하며 E로 거리를 좁힌후 적에게 딜링을 가하는 것이다. 하지만 역시나 매우 위험한 선택이다. 루시안이 앞대쉬를 함과 동시에 적 서폿과 정글이 기다렸다는 듯이 루시안을 역관광낼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위험한 선택을 우리는 매순간 할 필요는 없다. 

위의 상황과는 다르게, 적이 루시안 평타 사정거리안에 들어와 있는 경우에는 굳이 E를 먼저 써서 적에게 반격할 기회를 주고, 자체적으로 위험해질 필요가 없다. 그냥 먼저 Q를 사용하며 Q평평E평평 딜교를 사용하면 된다. 이때! 하나의 팁을 반드시 기억하자. 보통은 E의 쿨타임은 평타 패시브를 통해 2초씩 줄어든다. 그래서 위의 E평평Q평평에서는 E쿨이 8초가 줄어드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그런데 Q평평E평평에서도 E쿨을 4초가 아니라 8초가 줄어들게 할 수 있다. 

아래영상에서처럼 Q를 쓴뒤 평타 패시브가 나가는 순간에 동시에 E를 눌러서 적에게 딜링을 가하면 순간적으로 E가 미리 써진 것으로 인식이되며 Q의 평타 패시브가 E에 적용되서 E쿨 8초를 절약할 수 있다.

3. W평평E평평Q평평R에 대해서

위에서 설명한 E 쿨을 확줄이는 방법을 이용하여 순간 루시안이 딜사이클을 한번 돌렸을때 E쿨이 총 12초가 감소된다. 초중반에는 E쿨이 빠르게 도는것을 느끼지 못하지만 중후반 쿨감템이 점점 갖추어 질수록 루시안은 딜사이클을 한번돌릴때마다 자주자주 E를 사용할 수 있게된다. 

4. 먼거리에서 EW 콤보

루시안이 아군에게 빠르게 합류해서 딜해야하는 하는데 거리가 안나오는 경우에 루시안의 짧은 사정거리 때문에 딜도 못해보고 멀뚱멀뚱 바라만 보아야 하는 상황이 있다. 이때 사용할 수 있는 콤보이다, 원래는 루시안이 패시브를 활용하기 위해 스킬이후에 평타를 꼭 박는 과정이 있는데 이를 생략하고 그냥 EW를 써서 적을 맞추는 방법이다. 비록 평타 패시브를 날리는 꼴이 되지만, 어차피 거리가 안나와서 적을 때리지도 못하는데, 그거 아까워하지말고 EW를 이용해 순간적으로 거리를 좁혀서 W를 적에게 맞추게되면 루시안은 그이후부터는 궁이든 평타든 어떻게든 적을 한대 때리면, 그때이후로는 큰 이속버프를 이용해 아주 쉽게 아군 딜링에 가담할 수 있게된다.

Q스킬활용

1.미니언 이용 Q 견제

라인전에서 루시안이 적에게 견제를 넣을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 Q의 사정거리는 비록 너프가 있었지만 여전히 매우 긴 수준이므로, 미니언 뒤에 일직선으로 있는 적에게 체력 압박을 넣어 줄 수 있다. 그냥 적이 미니언뒤에 있을 때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조금더 적중률을 높이기위해서는 적이 미니언 막타를 칠 때를 노리다가 Q를 사용하는 것이 더욱더 적에게 확실한 견제가 될 수 있음을 기억하자.

2. 루시안 스킬은 최대한 평타딜레이를 삭제시키는 방향으로 사용하기

루시안은 다른원딜들과 다르게 정말 스킬이 많은 챔프이고 이러한 스킬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루시안 본인이 낼 수 있는 딜량이 정말 차이가 많이 나는 챔프이다. 왜 똑같은 시간에 똑같은 스킬을 사용했는데 루시안 장인들이나 프로는 딜이 엄청나게 들어가는 기분인데, 내가하면 딜이 조금들어가는 것 같은 느낌은 스킬 사이사이의 평타를 적극적으로 넣으며 최대한 평타딜레이를 삭제하는 이유때문이다. 특히 루시안은 스킬이 정말 많아서 이 점을 적극활용하고 연습해야 안그래도 노딜이 될 수 있는 우리 루시안의 딜량을 손해안보고 최대한 뽑아낼 수 있다. 영상에서 보면 분명 Q를 쓸수 있는 각인데, 루시안은 Q를 바로 사용하지 않고 먼저 평타를 쓴뒤 Q를 쓴다. 그 이유는 평타와 평타사이의 딜레이를 최대한 스킬을 이용해 삭제하여 딜로스를 최소화 하려고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저 상황에서 그냥 Q쿨 돌아와있다고 Q를 쓰면 소중한 평타한대의 데미지를 적에게 가할수 없게된다. 반드시 먼저 평타를 쓴후, Q를 써서 평타와 평타 사이의 딜레이를 최대한 삭제시켜주자.

번외로, E스킬또한 바로 쓸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바로안쓰고 일단 평타를 때린후 E스킬을 쓰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깨알 평타 딜레이 삭제와 동시에 적에게 순간적으로 폭딜을 가할 수 있다.

3. 적극적인 라인클리어를 해야할 때... ex)아군 다이브, 빠른 귀환

우리는 일단 스킬은 적챔프에게 쓰려고 아껴놓는 경향이 있는데 이점은 매우 좋은 습관이지만 상황에 따라서 루시안이 챔피언이 아닌 다른 대상에게 빠르게 스킬을 써주어야 할 상황이 있다. 일단 먼저 라인전에서 적이 먼저 집갔을때는 최대한 마나를 짜내서 미니언을 빠르게 밀고 미니언을 적타워쪽으로 박으면서 적에게 최대한 많은 손실을 유도하고, 빠른 귀환을 해야하는 것은 대부분 알고 있을 것이다. 이외에도 아군이 다이브를 시도하려고 하는 상황에서 루시안 본인의 독단적 판단으로, 본인의 딜이 적 챔프를 잡는데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또는 본인이 킬을 올리기위해 미니언을 한땀한땀 스킬을 사용하지 않고 평타로 잡는다면 적은 충분히 대처할 시간을 벌게되며, 적의 합류나 미니언 때문에 다이브가 실패할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과감하게 스킬을 사용하여 미니언을 바로 밀어주어서 아군이 더욱더 쉽게 다이브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옳다. 단 주의할점은, 이왕스킬 사용하면서 미는거 최대한 적미니언 여러명에게 스킬을 맞출 수 있도록 각을 잘 봐서 Q를 사용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4. 최대한의 효율을 올리기위한 Q사용

물론 자주 일어나는 상황은 아니지만, 루시안의 스킬 하나하나가 정말 중요한 스킬이므로 우리는 의식적으로 루시안의 딜을 최대한 뻥튀기 하기위한 노력을 매순간 해주어야 한다. Q는 일단 타겟팅 스킬(물론 적의 무빙에 따라 빗나갈수도 있는 타겟팅 스킬)이긴 하지만 한명에게만 들어가는 스킬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여러명에게 적중 할 수 있는 스킬이다. 상황만 나오면 루시안의 Q하나로 큰 이득을 볼 수도 있으므로 다른 스킬은 아니더라도 루시안의 가장 중요한 딜링 스킬인 Q는 쓰기전에 최대한 적 여러명에게 적중시킬 수 있는 각을 만들어서 사용하는 연습을 하자. 우리는 발전하는 존재이고 성장하는 존재이다. 많은 상황에서 일어나지는 않지만, E나 무빙을 통해 Q각을 잘 만들어서 적에게 딜을 박는 연습을 하고, 습관을 형성하다보면 정말 중요한 순간에 이러한 그동한 연습해왔던게 빛을 발할 순간이 언젠간 오지않을까 ..?

5. 초반에 원거리미니언 타워 1대 + 평타1대로 안죽는 경우

초반에는 루시안의 공격력이 매우 낮기 때문에 원거리미니언을 타워1대+평타1대로 못죽이는 경우가 나오고 소중한 아까운 미니언을 바라만보며 놓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이때 적극적으로 Q스킬과 패시브를 이용해서 깔끔하게 미니언을 먹어주자. 영상처럼 최대한 타워의 공격이 나가게 유도한뒤 그 공격을 미니언이 맞기 직전에 때려서 초반 낮은 공속을 지닌 루시안의 높은 평타 딜레이 소모값으로 인해 CS를못먹는 경우를 방지하자.

6. 라인전 선2렙을 위한 라인클리어와 견제 동시에하기

바텀에서의 선2렙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고, 특히 원딜이 루시안일 경우에는 더욱더 중요하다. 선2렙을 통해 상대 바텀보다 주도권을 확실히 잡고 플레이 해야하므로, 반드시 견제를 함과 동시에 적 미니언을 때리면서 견제 + 미니언 체력깎기를 동시에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너무 1렙부터 상대 챔피언에게만 견제를 하다보면 자연스레 미니언에게 체력압박을 주지 못해서 오히려 상대에게 선2렙을 뺏길수 있으므로 견제할때 최대한 견제할때 미니언피도 동시에 깎을 수 있도록 하자. 아래 영상은 비록 아주 아슬아슬하게 견제에 실패하긴 했지만 이런식으로 미니언을 먹음과 동시에 견제를 하는 모습이다.

7. 레벨이 오를수록 시전시간 감소

버프를 통해 이제는 레벨이 오를수록 Q시전시간이 크게 감소하게 되었으므로, Q를 시전하느라 적의 위협적인 스킬에 노출되서 바로 터지는 그러한 상황이 후반에 상당히 감소되었다. 또한 예전에는 앞대쉬를 통해 적진에 갑자기 접근해서 적딜러진에게 폭딜을 넣는 플레이를 후반으로 갈수록 하기 힘들었는데(스킬 시전시간이 워낙길고 모션이 워낙 크니까 위험함) 이제는 아주 빠르게 치고 빠지는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W 스킬 활용

1. 루시안 스킬 콤보 돌리기전 W먼저 사용하기

루시안의 W 스킬은 정말 쓸모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물론 다른 스킬과 비교했을 때 딜적인 측면에서 활용도가 떨어지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루시안의 W는 깨알딜과 패시브 콤보를 돌리기위한 용도뿐만 아니라 매우 중요한 한가지 버프가 있는데 그것은 이동속도 버프 60(루시안의 레벨이 만렙에 가까워지기 전까지는 거의 이속버프 60이라고 보면된다. W만렙을 찍는 다면 이속버프는 80까지 늘어남)이다. 많은 루시안 유저들이 이를 간과하고 그냥 W를 패시브 평타를 사용하기 위한 하나의 방책으로만 사용하곤한다. 이제부터는 그러지말고 적극적으로 W의 효과를 이용하자. 루시안에게 이속 60은 정말 너무 큰효과이다. 적에게 딜넣기전 먼저 W를 묻혀서 표식을 만든뒤 그 오랫동안 지속되는 표식(6초)을 때리면서, W를 못맞췄다면 이속이 느려서 딜넣기 힘들었을 상황이었을테지만, 큰 이속버프 60을 통해 아주 쉽게 적에게 모든 스킬과 평타를 박을 수 있다. 꼭기억하자. 스킬 콤보 돌리기전에 먼저 W 맞춰놓고 딜을 시작하자!

쓰레쉬가 적을 끌어서 루시안에게 프리딜할 상황이 왔다. 왜 루시안은 확정적으로 Q 스킬을 맞출 수 있는데 왜 Q를 안쓰는것이며, 먼저 E를 썼다면 그이후 E쿨을 대폭줄일 수 있을텐데 왜 굳이 W를 먼저 맞추는 것일까..? 순간 딜을 더하는 것보다 W의 이속버프가 추후 루시안이 딜하는데에 있어서 정말 중요하기 때문!

2. W만 일단 맞춘다면 그순간 루시안은 암살각을 잡을 수 있다.

W의 이속버프의 힘 때문에, W를 못맞췄다면 잡을 수 없었던 암살각을 W를 맞춤과 동시에 루시안은 확실하게 잡을 수 있다. 아주 쉽게 적에게 접근해서 많은 딜을 충분히 박을 수 있으므로 루시안이 1:1에서 아주 강력하지만, 이속이 부족하고, 사정거리가 짧아서 적에게 충분히 딜을 못하는 단점을 W이속버프를 통해 보완하여 쉽게 킬을 따는 모습.

3. W만 일단 맞춰 놓으면 궁극기 풀히트가능

루시안이 원래 이속이 느려서 적에게 궁을 풀히트 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W만 적중하면 이점을 대폭 강화하여 W의 큰 이속버프를 통해 궁극기를 아주 쉽게 적에게 대부분 적중 시킬 수 있게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궁각이라고 일단 궁쓰다가 느린이속 때문에 적에게 많이 맞추지 못하는것보다는 최대한 W를 일단 맞춘후에 궁을 사용하면 정말 쉽게 적에게 체력압박을 크게 넣을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4. 부쉬확인기능

매우 긴 W 사정거리를 이용하여 별다른 시야 확인 스킬이 없는 루시안이 안전하게 적의 노림수를 파악할 수 있게 한다. 원딜은 언제나 보이지 않는 곳을 견제해야하고 항상 의심을 해야하는 존재이다. 최대한 본인의 모든 감각을 이용해서, 모든 스킬을 이용해서 시야가 없는 곳은 반드시 확인하고 전진해야한다. 적은 어떻게든 원딜 눈에 들키지 않고 원딜을 잡으려고 분명 혈안이 되어있고 지속적으로 설계를 분명히 할것이다. 그러한 쉬운 설계에 쉽게 당해주지 말자!! 항상 의심하자!

5. 패치로 인해 더이상 W땅평은 안녕

이번 루시안 스킬 시전시간 버프로인해 항상 W를 쓰고나서 예전처럼 땅을 여러번 클릭한후 적을 어택해야 루시안 패시브 2타를 조금이나마 수월하게 넣을 수 있었던 점이 이제는 W 시전시간 감소 버프를 통해 그냥 W 쓴후 별다른 노력없이 아주 스무스하게 적에게 평타2대를 박을 수 있게 되었다. 

6. 아군이 공격해도 루시안의 이동속도가 늘어남.

W를 적에게 맞춰놓으면 표식이 오랫동안 지속되는데 이때 루시안이 아닌 아군이 대신 때려줘도 루시안의 이속이 올라감을 잊지말자, 그래서 본인이 도저히 때릴 거리가 안나올때는 미리 W를 맞춰두고 적에게 더 가까이에 있는 아군이 적을 때리면 루시안 본인의 이속이 올라가는 것을 적극 이용하여 루시안도 이속버프를 통해 적에게 달라 붙을 수 있게된다.

E 스킬활용

1. 반응못하게 E플평

루시안에게 플래쉬와 E스킬이 있어서 멀리있는 적에게 순간적으로 접근해서 루시안이 일방적으로 적을 때릴수 있을 경우에 활용될 수 있는 팁이다. 후반에는 루시안의 패시브딜만해도 매우 강력하므로 적이 딸피인 경우에 순간적이 반응하지 못하게 접근해서 적을 마무리 할 수 있다. 이때 루시안 입문유저나 아직 숙달되지 못한 유저들같은 경우는 플래쉬와 E쓰는 순서를 잘못 설정해서 적이 반응할 수 있는 시간을 주고 적이 도망치는 것을 바라만보는 순간이 많다. 루시안의 E는 순간적으로 시전시간이 있으므로 플래쉬 E를 쓰면 적은 충분히 적이 이쪽으로 온다는 것을 파악하고 쉽게 대처할 수 있다. 그래서 절대로 플래쉬 + E 순서로 스킬을 사용하면 안된다. 적이 반응하지 못하게하려면 어차피 충분히 패시브 시간 기니까 서두르지말고 E를 먼저 쓴뒤 플래쉬로 거리를 확 좁혀서 적이 반응도 못하게한뒤 적에게 일방적인 딜링을 가할 수 있다.

2. E 쿨타임 감소에 대해서

루시안의 E는 매우 중요하며, 우리는 이왕 딜을 박을때 최대한 E를 많이 쓸 수 있도록 콤보를 구성하는 것이 루시안플레이의 핵심이 되는것을 알 수 있다. 아주 급박한 상황이라 E를 먼저 쓰면 안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사소한 상황에서도 우리는 E쿨을 최대한 줄이기위해 노력해야한다.  특히 오브젝트를 잡는 상황에서는 생각없이 다른 스킬부터 쓰다보면 E쿨 줄일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놓치게되므로, 의식적으로 E를 먼저 써서 최대한 E 쿨을 조금이라도 더 줄일 수 있도록 콤보를 사용하자.

3. 짧은 대쉬와 긴대쉬에 대해서

루시안은 E를 상황에 따라 길게 써야할때와 짧게 써야할때로 나눌 수 있다. 주로 짧은 대쉬를 써야할때는 용이나 바론같은 오브젝트 상황이나 미니언을 정리할때, 혹은 순간적으로 적챔프에게 폭딜을 넣기위해 짧게 E를 써서 조금이라도 더 빠르게 평타를 박아야하는상황 처럼 굳이 E로 긴거리를 이동하지 않아도 될때 사용한다. 짧은 E는 조금이라도 더 빠르게 E쿨을 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며, 조금이라도 빠르게 평타를 칠 수 있도록 시간을 쪼금이라도 더 아낄수 있다.

데프트는 루시안이 짧은 E를 사용해야 할때와 긴 E를 사용해야할때를 매우 잘 알고 있는 모습이다. 적 엘리스가 인간폼인 상태로 다가올때, 루시안 본인에게 빠르게 붙을 수 없으므로 일단 폭딜을 선사하기위해 짧은 E로 최대한 딜을 우겨박고(긴 E를 사용했을때보다 더 빠르게 딜을 퍼부을 수 있음을 이용) 그 뒤, 엘리스가 거미폼으로 변해서 루시안 본인에게 훨씬 쉽게 붙을 수 있는 경우에는 긴 E를 사용하여 최대한 적으로부터 멀리 떨어지면서 딜하는 이해도를 보여준다. 

그외에 루시안이 오브젝트 상황에서 짧은 E를 사용하는 경우.

4. 스킬을 피하는 용도로의 E 사용

루시안의 E는 활용이 매우 다양하지만 아주 중요한 활용중 하나는 상대방의 스킬을 빼는 용도로의 사용이다. 분명 E쿨이 돌아서 바로 쓸수 있음에도 딜용이나 패시브용으로 바로쓰는것이 아니라 일단 상대방의 스킬이 있으니 아꼈다가 상대방의 스킬이 날아오는 그 순간 쓰면서 상대방의 스킬을 피함과 동시에 딜링을 하는 방식

5. 딜링 용도로의 E사용 

루시안의 E는 매우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될 수 있는데 그중 한가지가 딜링용도로의 E를 사용하는 것이다. 적에게 체력압박을 주기 위한 E를 사용할 수도 있고, 순간 평타 딜레이를 삭제하기 위한 용도로 E를 사용할 수도 있다.

[적에게 체력압박을 줘서 킬각을 잡는 용도로의 E사용]

E로 거리를 좁혀서 일방적인 딜교로 적에게 지속적인 체력압박을 준후 루시안 본인은 맞지 않기 위해 순간 빼면서 다음 평타를 위해 평타 딜레이를 소모한후 플래쉬로 거리를 확좁혀서 킬각을 잡는 루시안

매복플레이시 순간 적에게 버스트딜을 넣기위해 일단 평타한대를 때리고 바로 E를 사용해서 다음 평타까지의 딜레이를 삭제시켜서 적에게 순간 폭딜을 넣는 방법

6. 중후반 쿨감이 갖춰줬을때의 E 사용

중후반 룬이나 아이템으로 쿨감이 충분히 갖춰지면 E쿨은 8.4초 정도 까지 감소한다. 이는 그냥 아주 간단한 기본 콤보인 E평평Q평평 콤보만으로도 E쿨이 바로 돌아오게 된다, 즉 적을 때릴 수만 있다면 매순간 E를 사용할 수 있다는 말이된다. 이때부터는 지금까지의 E 활용법을 적극 활용하여, 스킬 피하기 용도로의 E사용, 딜을 조금더 많이 박기위한 E 사용, 짧은 거리 E사용, 긴거리 거리좁히기용 E사용등 여러가지 E 사용을 유동적으로 사용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서 E를 우리가 만능으로 사용할 수 있게 숙달되면, 우리의 스타일리쉬한 흑형을 느낄 수 있다.

7. 다이브할때 루시안이 해야할 역할

아주 좋은 생존기를 가지고 있는 루시안은 다이브 상황에서 아군을 위해서 E를 이용해 적극적으로 다이브 견적을 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다른 아군들이 먼저 들어갔다가는 생존을 보장할 수 없는 경우 E처럼 우월한 생존기가 있어서 무조건 한번 타워 어그로 받고 뺄 수 있는 루시안이 팀을 위해서 먼저 들어가서 빠지는 행동을 취해주는 것이 상당히 좋은 선택이 되는 경우가 많다.

[다이브 상황에서 루시안 선진입 타워 어그로 받기, 그리고 E로 쉽게 빠지기]

R 스킬 활용

1. 루시안 궁극기 활용에 대해서

(1) 모든 스킬쿨 다 돌리고 나서의 궁극기 활용

루시안이 적과 조우했을 때, 모든 스킬을 다 돌리고나면 사용할것이 평타뿐이다. 이때 딜로스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점을 이용해서 도망가는적이나 들어오는적에게 궁극기를 사용한다면 딜로스없이 적에게 큰 압박을 넣을 수 있다. 대부분의 이러한 상황에서는 적에게 스킬을 먼저 맞춘후 궁을 사용하기 때문에 보통 W를 적에게 묻힌상태이므로 궁을 늦게 쓰는경우는 루시안의 이동속도 버프를 쉽게 이용할 수 있게되고, 적에게 궁극기를 더욱더 많이 맞출 수 있게되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가장 기본이 되는 루시안의 한사이클 기본 콤보. W로 이속늘린후 쉽게 적을 때릴 수 있게 셋팅해두고 기본 콤보이용해 폭딜 선사한후 마지막 딜링은 궁극기로 마무리. 이때 궁극기를 많이 맞출 수 있는 이유는 적에게 W가 묻어있어서 지속적으로 이속버프 활용가능.

(2) 스킬쿨 돌리기전 적에게 먼저 체력압박용

적에게 먼저 접근해서 스킬콤보를 돌릴수 없을 때, 무리하게 접근했다가 적에게 한방에 터질 수 있는 경우, 궁을 그냥 들고만 있으면 뒤에 언제 궁을 사용할 수 있을지 미지수이고, 특히 상대가 오브젝트를 먹고있어서 루시안의 포킹에 노출되어있을 경우 먼저 적에게 선 궁극기를 사용하여 일단 적에게 체력압박을 넣은 후 딜링을 시작하자.

2. 적 스펠 빠진후 궁극기 사용

루시안의 궁극기 사거리는 물론 너프를 통해 많이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매우 긴 수준이다. 루시안이 접근해서 딜링하다가 적이 마지막으로 살기위해 스펠을 사용했을 경우 루시안은 짧은 평타 사거리 때문에 적을 때릴 수 없게 되는데, 이때 긴 사거리의 궁극기를 활용해 적에게 멀리서 원거리 포킹이 가능해지고 적의 스펠까지 뺀후 적을 마무리 할 수 있게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적에게 플래쉬가 있는 것을 만약 본인이 알고 있다면 분명 적은 죽기전에 플래쉬를 쓸것이다라는 점을 명심하고, 궁을 아끼고 있다가 마지막 적이 플래쉬를 썼을 때 궁극기를 사용해서 적의 스펠까지 빼는 여유까지 갖출 수 있도록 항상 연습하고, 염두해두고 있자.

3. 궁극기를 통한 평타 패시브 날려먹지 않기

다른 스킬들은 평타 패시브 활용을 잘하는데 이상하게 궁극기를 통한 평타패시브 활용은 안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평타, 패시브 하나라도 날리면 다른 평타원딜들과는 다르게 정말 루시안에게만큼은 크게 딜로스로 다가온다. 소중한 평타 패시브 하나라도 낭비하지 않는 루시안 유저가되자. 궁을 쓴뒤 적에게 패시브를 발동시킬 수 있으므로 꼭 적에게 이 아까운 딜을 넣어주고 다른 스킬로 연계하자.

4. 루시안 궁은 채널링이라 항상 조심하기! 거리조절 필수.

루시안 궁은 채널링이므로 적에게 아주 쉽게 끊길 수 있다. 이점을 항상 기억하고, 궁을 쓸때 상대에게 CC나 궁을 끊을 수 있는 스킬이 있을 경우 항상 거리를 조절하며 조심스럽게 써야 궁이 바로 끊기지 않는다. 아래영상은 궁이 일찍 끊긴것이 루시안이 딜하는 대세에 큰 영향은 주지 못했지만, 그래도 궁 끊기는 것이 매우 치명적인 상황이 반드시 있으므로 항상 생각하며 궁을 쓸때 거리를 잘 조절하며 안끊길 수 있도록 노력하자.

루시안의 한타 방법

1. 가장 이상적인 구도는 적의 앞라인을 아군과 함께 천천히 마무리하며 전진해 나가는 것

원딜의 가장 합리적이고 가장 중요한 한타 방법은 아군 서폿 혹은 아군과 함께 적 앞라인부터 차근차근 정리해나가는 것이다. 한타시에 원딜은 반드시 짤려서는 안될 존재이며 포지션 생각안하고 괜히 앞에 있다가 적 브루저에게 바로 짤릴수도있고, 적 누커에게 한방에 터질수도 있으니 항상 최후방에서 안전하게 아군과 함께 딜링 하는 습관을 들이자.

2. 루시안은 앞라인만 때리기위해 뽑는 원딜은 아님

비록 원딜은 최후방에서 안전하게 딜링을 해야하는, 딜링 포텐이 매우 높아서 후반에 짤리면 무조건 그 한타는 지게되는 한타에서 아주 핵심역할을 하는 존재이지만, 우리가 루시안을 적 앞라인만 녹이기 위해 뽑은 것은 아니다. 앞라인을 잘 잡는 원딜은 따로 존재하며, 우리는 루시안을 플레이할때만큼은 앞라인을 때리면서도 지속적으로 적의 딜러진을 때릴각이 보이는지 계속 체크하여야 한다.

3. 플래쉬가 있을 때 앞대쉬를 통해 적 딜러진에게 접근한뒤 한번 어그로 빼기

이 방법은 정말 숙련자들이 해야할 플레이이고, 상황에 따라 한방에 루시안이 터져버릴 수 있는 매우 양날의 검인 플레이이지만, 본인은 이러한 어떻게 보면 무리가 될 수 있는 플레이를 시도하는 것을 나쁘게만 보지는 않는다. 물론 모든 원딜은 가장 안전한 최후방의 위치에서 아군과 함께 적을 차근차근 정리해나가는 한타 방식이 매우 안전하며 이상적인 한타방식이지만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우리의 피말리는 솔랭상황에서 언제나 이런 정돈된, 안전한 한타, 아군이 유리한 상황에서의 한타를 보장받을 수는 없다. 언제나 우리아군이 적에게 밀리는 상황에서 예기치못한 한타가 열릴 수 있으며, 정말 앞라인만 때려서는 절대로 이길각을 볼 수 없는 한타도 일어나곤한다. 

필자는 “무리를 해본놈만이 슈퍼플레이를 할 각을 볼 수 있다. ”라고 생각한다. 항상 원딜의 기본자세, 기본 포지션, 완벽한 KDA관리, 어차피 죽는 아군은 과감히 버린다등등 원딜이 게임하면서 반드시 기억하고 있어야할 여러 가지 기본 플레이 방식이 있지만, 이렇게 판이 깔린 한타만 하다보면 이기는판은 굳히기로 쉽게 이길순 있겠지만(이기는판은 그냥 안전하게 도박하지말고 위에 나온 한타방법처럼 앞라인부터 해치우자.), 지는판은 그냥 속절없이 지게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고, 이렇게 항상 안전한 위치에서 천천히 적을 죽여나가는 연습만 하며 적의 딜러를 칠 수 있는 각을 보는 연습을 소홀히 한다면, 원딜로서의 실력이 크게 향상되지는 않을 것이라는게 필자가 감히 독자분들에게 욕먹을 각오하고 드리는 말씀이다. 

우리 원딜러들은 어쩔수없이 평소에는 숨기고는 있지만(원딜은 무리하면 안되고 후반에 짤리면 게임이 한방에 터지니까..본능적으로), 마음한켠에 다들 어느정도의 꿈이있다. 불리한 한타에서 혼자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통해 상대를 마무리하고 딸피로 빠져나오는... 무리일것같이 보이지만 원딜의 순간판단으로 적딜러진을 마무리해서 질것같은 한타가 비벼지는.. 그러면서 아군이 전쳇으로 원딜차이라고 외쳐줄 때.. 우리는 원딜유저가 되어서 초중반 언제나 고통받았던 그러한 수많은 시절들, 플레이 해왔던 여러 판들을 후회하지않고 원딜유저가 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말이 길어졌는데, 아래영상에서는 플래쉬가 있으므로 아군 대신 한번 어그로를 받고 뺄 수 있다는 판단을 해서 적딜러에게 벽뒤에서 갑툭튀한뒤 과감하게 앞대쉬 평Q평 콤보를 넣은뒤 마무리하고 이미 생각하고 있었던 플래쉬사용으로 적의 스킬을 피하며 한타를 우리쪽으로 가져오는 루시안의 슈퍼플레이

[어그로 핑퐁의 중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