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만한 정글러면 걍 정벞하시고 카정올거같은 무서운 육식정글러면 역벞하세요

앨리스 뭐 이런거 상대로 정벞갔다가 카정당하기 딱좋고 3렙찍고 탑갱가봐야 고치맞고 쌍벞헌납하거나 바위게싸움도 쳐발립니다. 역벞하고 바로 봇 찌르면 성공 확률이 높아요 

일반적인 경우라면 쌍벞에 3렙찍고 탑이냐 미드냐를 선택하게 되는데, 당연한 말이지만 라인의 웨이브, 상대와 우리팀의 상성(우리팀이 티모고 상대방이 판테온이고 적 정글러가 안보이는데 라인 당겨졌다고 탑을가면 안되겠죠?), 아군이 호응이 가능한지를 봐야합니다. 갱이 실패하거나 갱각이 안나오면 바로 집갔다가 봇 바로 찌르세요 

 초반 람머스는 절대 강력하지 않습니다. 솔직히 빠른 갱킹 제외하면 구데기입니다. 

 상대방 정글러 위치를 꼭 확인하고 갱을 갑시다. 

 뜨면 괜찮고  뜨면 웬만하면 무서울 게 없습니다. 

 물론 못커서 늦은 타이밍에 뽑은거면 당연히 해당사항 없습니다. 

 중반은 람머스의 세상입니다. 까지 나왔다면 합류도 말도안되는 속도로 빠르고 탱킹도 무시무시하고 데미지도 퓨어탱커 치고는 매우 강력하며 대치상황에서 순식간에 적 뒤를 칠 수 있습니다. 적 원딜이나 미드가 혼자 있다면 순식간에 달려가서 암살도 가능합니다만 요즘엔 반사뎀이 줄어들고 이 슬로우대신 데미지가 줄어들었기 때문에 요즘엔 무리해서 혼자있는 딜러 암살하지 마세요 

 후반 되면 람머스 이속 1000이 넘습니다. 대치 상황에서 여건이 된다면 뒤로 돌아서 치는걸 추천합니다. 람머스가 뒤로 돌아서 치는걸 적팀이 각을 내준다면 적 뒷라인이 순식간에 붕괴되고 웬만하면 한타를 이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점은, 한타할 때 람머스는 한번 들어가서 끝까지 버티는 챔피언이 절대 아닙니다. 람머스는 치고 빠지는 타이밍을 알아야 하는 챔피언이고 그래서 다른 퓨어 탱커와 달리 판단을 잘해야 하며 라이엇이 w에 그지같은 슬로우를 준 의도이기도 합니다. 

구르기로 진입해서 w를 켜고 도발로 상대 딜러를 물면서 궁으로 적팀에게 슬로우를 묻힌 다음에 적당히 빠지고 도발 쿨이 돌아올 때 쯤 다시 진입해아 합니다. 물론 본인의 탱이 충분하다면 한타 상황에서 계속 버텼다가 쿨 돌아오면 다시 구르면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아군이 못컸으면 못컸지 제가 못큰적이 별로 없어서 치고 빠지는 경우가 많지는 않았으나 치고빠지는것은 내가 죽고 마느냐 아니면 살아서 다시 팀에게 기여하느냐를 결정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적과 우리팀이 풀템이고 적 딜러들이 가 나왔으며 적팀에게 실드가 많으면 람머스는 힘이 빠집니다. 

서로 풀템까지 가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풀템까지 가면 중반의 강력하던 람머스가 힘이 빠지므로 되도록 빨리 게임을 끝내도록 합시다. 

 우리팀 딜러들이 고만고만하다면 적 딜러를 무는걸 위주로 해주시고 우리팀 한명이 잘컸다면 그사람을 지키는 걸 위주로 한타를 해주세요 

 라이너가 아니기 때문에 챔피언 하나하나의 대응법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팀과 적팀의 조합, 템과 레벨의 상황 등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