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이 공략은 결코 가렌이 잘 크기 위한 공략이 아니라 게임을 이기기 위한 공략임을 감안 하셔야합니다.
시작
스타트는 무난하게 도란방패, 1포로 시작해서
상대 챔프와 상황에 따라 다음 아이템을 가줍니다.
[승천의 부적을 올리는 시점] 매우중요!
라인전을 풀어가기 위해 적절한 방어아이템을 올린후 1코어, 혹은 2코어가 적절합니다.
즉, 빠르면 13~15분 늦어도 20분 초반 안에는 무조건 나와야 합니다.
[승천의 부적을 올리는 이유]
1. 칼날부리의 망토의 가성비가 좋다.
방어력 30과 구조물 주변에서의 추가 이동속도. 는 굳이 텔을 들지 않더라도 빠른 라인복귀속도를 느끼게 해줍니다.
(방 40) 보다 100원의 비용을 주고 추가 이동속도를 얻는 셈인 것이죠. ( 공략의 가렌은 룬, w 갑옷장착 패시브 효과, 대담함으로 인한 추가 방어력으로 인해 10의 방어력 차이는 미미합니다.)
2. 유목민의 메달만큼의 값을 버려서라도 얻을만한 가치가 있는 액티브 스킬입니다. 가렌의 유틸성 부재는 모든 가렌유저가 공감하는 내용일 것입니다.
그에 따른 방편으로 이속룬, 망자의갑옷, 정당한 영광등이 제시 되었으나 이속룬을 들면 딜교환 능력이 떨어지며 소량의 이동속도 상승은 게임의 플레이의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또 망자의 갑옷이나 정당한 영광은 이동속도를 늘릴 수 있는 아이템이긴 하나 발동조건이 꽤나 까다로운 관계로 당장 필요한 순간에는 쓸모가 없다는것이 가장 큰 단점 이었습니다.
하지만 승천의 부적은 쿨만 온되면 언제든 발동시킬 수 있으며( 이니시용 뿐만 아니라 *후퇴용으로도 사용 가능) 자신 뿐만 아니라 팀원에게도 적용되는 버프기죠.
기존의 가렌은 방어력과 체력을 아무리 올려도 상대에게 접근이 제한되어 쓸모가 없었지만 승천의 부적 액티브를 가진 가렌은 다릅니다. 즉 승천의 부적이외의 체력 아이템을 올려 가렌을 더 탱키하게 만들 순 있지만 결국엔 필요할 때 그 탱키한 능력이 정작 쓸모가 없기때문에 대안으로 승천의 부적을 선택한 것입니다.
첨언하자면
*후퇴가 가능하다는것은 한타에서 어떤 의미냐면 q로 이니시 후 적팀의 주요스킬을 쓰게 만든후 가렌을 살려 다시금 패시브로 체력을 회복하여 상대의 진형을 한번 더 무너 뜨릴 수 있게 하는 기회를 마련하게 해주며, 적 브루저가 잘 컸을때 내가 적 브루저로 부터 접근할 수 있는 이동속도를 마련해줌과 동시에 아군 원딜이 도망(카이팅) 할 수 있는 이속을 지원해줄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3.승천의 부적이 나왔을 시점 (가렌 11레벨 이후) 15분~17분 이나 22분 즈음 에서는 라인전의 열기가 사그라 들고 중, 대규모 한타, 운영이 이뤄질 시점입니다. 이때 솔랭 특성을 고려하여 아군 정글이 성장형 정글러일 경우 가렌과 바텀을 미드로 보내 1:3:1 구도에서 대치시키고 라인을 정글러에게 먹일 수 있습니다. 이때 가렌은 미드에서 승천의 부적 아이템의 효과로 주화를 얻어먹으면서 바텀을 지켜주는 플레이로 이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이때 가렌이 11레벨 이후이기 때문에 패시브로 인해 4초이상 전투에서 벗어날 경우 피가 쭉쭉 찹니다 따라서 이를 이용한 플레이로 이득을 취해줍니다.)
- 아무리 가렌이 승천의 부적을 올리고 탱을 둘둘해도 악당에게 궁을 박으면 킬을 먹을 수 밖에 없습니다. 딜이든 탱이든 팀파이트에서 플레이가 제약되는 가렌이 킬을 많이 먹으면 먹을수록 팀 조합엔 독이 되기 때문에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라인은 최대한 딜러, 정글러들에게 양보하고 악당R로 정당하게 킬을 먹어 팀을 위해 방어아이템을 올립니다.
후반에 CS가 많이 차이나더라도 지지 않는다는 마인드로 플레이 해주시면 됩니다.
[점화를 드는 이유]
1,2,3 의 내용을 종합하면 결국 이 공략의 가렌은 탑라인에 지박하는 플레이보다는 한타에 필요한 방어아이템, 승천의 부적아이템을 갖추고나서부터는 게임을 이기기위한 로밍플레이로 게임을 이끌어가야 하기 때문에 텔보다는 합류했을 때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되는 점화를 드는 것입니다. 라인복귀능력의 부재는 칼날부리 망토의 효과로 감쇄하면서요.
초반
[ 라인전을 버티기 어려운 상황 or 챔피언/ 라인전을 버티기 쉬운 상황 or 챔피언]
라인전을 버티기 어려운 경우.
카운터 별 중간 코어 아이템을 맞춘다.
1. 평타기반의 챔피언일 때
덤불조끼, 루비석으로 가시갑옷 하위템을 맞춰주고 칼날부리 망토를 구입, 승천의 부적으로 올려줍니다.
2. 라인클리어가 중요한 상황
바미의 불씨를 맞춰주고 칼날부리 망토를 구입, 승천의 부적으로 올려줍니다.
3. 마법데미지 챔피언
망령의 두건을 맞춰주고 칼날부리 망토를 구입, 승천의 부적으로 올려줍니다.
이때, 라인전에서 솔킬각이 보이거나 승천의 부적을 선코어로 올리기에 버거운 상대일 경우 1,2,3 하위 아이템을 이용한 코어아이템을 먼저 뽑아 주도록 합니다. (가시갑옷를 1코어로 올리는것은 그닥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라인전을 버티기 쉬운경우.
핵심 코어 방어아이템의 기초 하위템을(루비석, 천갑옷, 마법무효화의 망토, 거인의 허리띠 등) 섞어주면서 칼날부리의 망토 이후 빠르게 승천의 부적을 올려줍니다.
이후에는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방어아이템을 올려주면 됩니다.
[블클을 가지 않는 이유]
블클은 공격적으로 플레이하여 상대 라이너를 압박하기에 굉장히 좋은 아이템입니다.
쿨감 20%, 체력400, 공격력 40
하지만 블클 이후로는 방어 아이템을 가야해서 1:1 상황을포함 한타에서마저 50%에 이르는 방관 효과로 인한 추가 데미지를 크게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즉, 결론짓자면 방관 셔틀을 하기위해 3000골드를 갖다 버리는 것입니다.
결론은 현 메타가 딜도 되면서 탱을 두른 강력한 탑 브루저의 메타가 아니라 원딜의 영향이 강한 메타이기 때문에
가렌 e의 방깎 이외 추가로 블클의 방깎이 현 시점에서 필요가 없다는 맥락입니다.
아이템 공략을 마치면서
최종아이템으로 선택한 아이템트리를 타게되면 최종 체력이 보통 다른 탱커들에비해 낮습니다.
이는 가렌이라는 챔피언 특성 때문에 고려한것으로 가렌은 최근에 패시브 버프로 50%이하의 체력을 가질경우 그에 비례해서 추가 체력회복능력을 갖게 되었고 w도 즉발시 버프를 먹었습니다.
따라서 애초에 한타 지속능력이 강하게 설계된 마오카이와는 탱의 방식이 다르다고 생각하여 몸집 불리기 보다는 방어력, 마법저항력에 우선을 두어 체력이 방깎, 트루뎀에 의해 체력셋팅에 비해서 빨리 깎이더라도 50%이하의 체력일 때 패시브를 이용해 체력세팅보다 더 빨리 체력을 채울 수 있기 때문에 체력아이템을 의도적으로 적게 선택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