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패치 이후 입문자분들에게 추천하는건

결의의 뼈방패, 사전준비, 과잉성장

보조로 이번에 새로 나온 시간 왜곡 물약+비스킷 조합이 재생의 바람의 빈자리를

확실하게 채워주고도 남습니다.

룬 연구가 끝났습니다.

챔피언 별 추천 룬은 후에 챔피언 상대법에서 다루며

여기선 이제 뽀삐가 취향에 따라 갈리는 룬, 선택적으로 기용하는 룬

그리고 다양한 보조 룬에 관한 설명을 하겠습니다.

설명충을 극혐! 하시는 분들을 위한 빠른 이동 키워드

CTRL + F 누르신후 괄호()를 치신 다음 괄호 사이에 하단의 키워드 입력

착취/여진 룬, 추천은 착취 -> 주력 룬

보조룬 정리 -> 정밀, 지배, 마법, 영감

전체적인 룬 정리와 추천 -> 요약

정복자 룬 -> 정복자

콩콩이 룬 -> 콩콩이

을 반드시 괄호() 사이에! 적어주시면 됩니다.

뽀삐의 주력 룬, 착취와 여진입니다.

착취와 여진, 어떤게 좋을까?

수호자????

현재 착취, 여진, 수호자를 기용하는 기준을 정리해드리자면

착취 - 보편적인 룬입니다.

여진과 수호자는 이제 카운터를 만날때 드는데

보통 적과 아군 조합을 보고 내가 얼마나 갱을 기대할수 있는지 보고

내 실력을 믿고, 적 정글이 초반 탑갱을 안올거 같다. ( = 솔킬각을 볼꺼다) - 여진

그냥 버티면서 한타나 아군갱을 기다릴꺼다 - 수호자

솔킬각을 보고 싶지만 일단 라인전 상성도 안좋고, 한타에서 적딜러진도 물기 힘든 조합이다 - 수호자

다만 이제 기존 수호자를 기용하던 탱커류 카운터()는 정복자의 등장으로

쓸일이 없어졌습니다. 

뼈 방패와 철거, 어떤게 좋을까?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뼈방패가 좋습니다.

솔직히 저도 뼈방패만 찍고요. 철거는 약간 도박형 룬인거 같습니다.

사전 준비 VS 재생의 바람, 이제 뭐..

ㅋㅋㅋㅋㅋ 결정장애왔다고

라이엇이 배려해줫네요.

번데기가는 분은 없으시길 바랍니다.

물론 번데기가 나쁜룬은 아닌데 착취를 드실꺼면 번데기를 굳이 고려해야되나..

합니다

과잉성장과 불굴의 의지, 어떤게 좋을까?

전 패치때는 과잉성장이 가끔가다 선택하는 쪽이였지만 이번에는 메인이 과잉성장입니다.

솔직히 간접너프 맞습니다..재생의 바람이 2티어 간게 좀 뼈아프네요.

불굴의 의지는 이제 상대팀에 CC가 많고 정밀보조를 안들때 고려합니다.

특히 불굴의 의지를 자주 들때가 "적이 슬로우가 많을때" 자주 고려합니다.

(주력 룬) 추천 핵심 룬: 착취 

가장 무난하고 수비적인 조합

뼈 갑옷+재생의 바람+과잉성장

초반 라인전을 위한 좀 공격적인 조합

철거+재생의 바람+과잉성장

10분 이후 본격적인 스노우볼링

뼈 갑옷+사전 준비+과잉성장

초반 라인전을 중시하지만 상대 CC기가 좀 위협적이라 판단할때

철거+재생의 바람+불굴의 의지

보조룬으로 넘어가봅시다.

뽀삐는 착취(여진)를 들 경우 정밀, 지배, 마법, 영감룬을 다 사용이 가능하며

각각의 보조룬마다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후술하겠지만 뽀삐의 2, 3번째 주력룬인 정복자와 콩콩이는

결의를 필수로 듭니다.

정밀

장점: 초중후반 전부 영향력 있는 무난한 선택. 강인함이 보장되서 상대팀에 CC가 많아도  선택가능

단점: 그 영향력이 조건부(일정 퍼센트 이하, 일정 킬 이상)

몇가지 궁금할 수? 있는 룬 설명(뽀삐와의 효율)

승전보

장점: 소규모 교전에서의 변수 능력, 1대 다수전에 놓였을때 한놈따고 생존가능

단점: 챔프 특성상 다이브딜교에서 큰 우위성을 지니기에 승전보 때문에 살았다..! 보단

그냥 다이브치고 잡고 승전보 회복없이 나오는 그림이 더 자주나옴. 한타에서 진입할 경우 가장

먼저 포커싱, 원딜을 지킬 경우 가장 늦게 포커싱당해서 후반갈수록 효율이 떨어진다.

개인적인 평가: 초중반에 가장 효율적인 특성. 보통 극상위티어가 아닌 이상 라인전 단계에서 

스노우볼이 꾸준하게 굴러가는 경우는 없기에 비추천. 특히 뽀삐가 기용하는 다른 정밀 룬들과

비교하면 후반 차이가 눈에 띄게 느껴진다.

최후의 저항

장점: 뽀삐의 패시브인 피 40퍼 이하일시 추가 방마저 퍼센트 두배 증가와의 연계,

 최후의 일격 너프 후 간접적인 상향. 랑도 궁합이 좋음

단점: 상대가 낮은 피를 유지하면 위험한 챔프. 대표적으로 를 기용하는 챔프의 경우

선택이 좀 꺼려됨.

개인적인 평가: 사람들이 잘 기용 안하는 룬이지만 장점에서 설명했듯이 뽀삐랑 여러모로 상당히 잘맞는다.

뽀삐 vs 다수전에서 매드무비 찍게해주는 원동력. 

이거 외의 룬관련이나 내용 관련해서는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천 룬조합 (정밀)

1. 전설 - 강인함 + 최후의 저항

- 가장 보편적인 룬. 적 누가 나와도 일단 밥값은 한다.

2. 전설 - 민첩함 + 최후의 저항

- 상대가 CC가 얼마 없을때, 기존에 있엇던 최후의 일격은 이제 안씁니다.

템만 나오면 이기는 같은 상대는 이제 영감 보조룬을 기용.

다소 비추천하는 룬조합

1. 승전보 + 전설 - 강인함

- 상단의 승전보 설명 참조. 승전보가 중심이고

2. 승전보 + 최후의 저항

- 상대 CC기 비중에 따라 강인함과 저항중에 결정.

지배

장점: 여타 다른 룬들보다 더 강력한 라인전과 유지력

단점: 접근이 힘든 카운터급들 상대론 활용하기 어려움. 여타 다른 룬들보다 빈약한 한타능력

몇가지 궁금할 수? 있는 룬 설명(뽀삐와의 효율)

비열한 한 방

장점: 조건만 만족시키면 강력한 딜교

단점: 조건을 못 만족시킬 경우 잉여 룬

추가설명: 여기서 말하는 조건이라는건 CC기를 걸고 한대라도 때리는걸 말하는겁니다. 스킬이든 평타든 관계 X

특히 2타를 다맞거나, 벽꿍을 당할때 발동합니다. 

개인적인 평가: 일반적으로 평에 비열한 한 방이 발동되며, 딜은 12~30입니다. 같은 라인전 특성인 

주문 작열과 비교되는데, 주문 작렬은 20~60딜로 비열한 한 방보다 월등히 높고 조건도 스킬만

맞추면 되는 상대적으로 매우 쉬운 조건이지만 쿨타임이 20초나 되는 반면, 비열한 한 방은 쿨타임이

4초고 무엇보다 추가 "마법 피해"를 주는 주문작열과 달리 추가 "고정 피해"를 입힙니다.

사실상 조건만 만족시키면 그 어느 특성보다 강력한 라인전을 얻을수 있지만, 조건을 못 만족시킬 경우,

특히 접근이 어려운 카운터급 상대를 만낫을때는 다소 활용하기가 어렵습니다.

굶주린 사냥꾼

장점: 라인유지력 부여, 의외로? 괜찮은 효율

단점: 그래도 다소 불만족스러운 룬

개인적인 평가: 비열한 한 방의 강력한 라인전을 위해 다소 낮은 효율임에도 불구하고 가져가는 룬입니다.

그래도 탱커임에도 강력한 스킬딜을 가진 뽀삐기에 확실히 유지력이 올라가는게 보일정도로 괜찮습니다.

그외 - 돌발 일격: 비열한 한 방과의 딜 차이

좀비 와드,유령 포로,시야수집: 약한 라인전

영리한 사냥꾼, 끈질긴 사냥꾼: 라인전 측면에서 도움되는 굶주린 사냥꾼이 우선순위

허나 고려는.. 어느정도 가능한 룬

이거 외의 룬관련이나 내용 관련해서는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천 룬조합 (지배)

1. 비열한 한 방 + 굶주린 사냥꾼

- 강력한 라인전과 괜찮은 라인유지력, 유일하게 추천하는 보조 지배룬 조합

다소 비추천하는 룬조합

1. 비열한 한 방 + 영리한 사냥꾼

- 사용아이템 감소가 굉장히 매력적, 특히 을 가는 뽀삐가 혹 할만한데

영광뽀삐는 라인전보다 한타비중이 높고, 기타 솔라리나 가고일은 쿨감이 없어도 충분하다

2. 비열한 한 방 + 끈질긴 사냥꾼

- 라인복귀, 로밍에 어느정도 도움을 준다. 다만 라인전 부분에 도움이 하나도 안되며

특히 마법의 기민함+주문작열 룬조합이랑 라인전에서 차이가 좀 크다.

비열한 한 방의 딜량이 주문 작열+기민함 추가 공력보다 월등히 높게 나올수 있을 경우 글쎄요...?

마법

장점: 강력한 짤짤이 딜교, 기만함을 찍을 경우 안정적인 기동성

단점: 라인전을 밀릴경우 효율이 점점 안좋아짐.

몇가지 궁금할 수? 있는 룬 설명(뽀삐와의 효율)

마나순환 팔찌

장점: 깨알같은 마나관리가 가능하다.

단점: 허나 굳이 이걸 들 필요가 없다.. 

개인적인 평가: 마나순환 팔찌가 변경된 이후.. 더더욱 쓸일이 없어졌습니다.

마나 250에 잃은 마나 회복이 좋아보여도, 돌진 남발만 안하면 마나관리가 충분히 되는 챔프가

뽀삐이길래.. 크게 보면 취향이지만, 좁게보면 비추천하는 룬입니다.

절대 집중

장점: 초반부터 얻을수 있는 강력한 공격력과 라인클리어, 스노우볼 굴릴때도 좋다.

단점: 피관리를 잘해야 한다는 어려운 난이도

개인적인 평가: 이건 사실 착취/여진 뽀삐보단 콩콩이뽀삐에 더 적합한 룬입니다.

확실히 괜찮은 룬이지만 그만큼 피관리를 잘해야하므로 어느정도 숙련도가 필요한 룬

그외 - 무효화 구체: 낮은 깡쉴드량, 다른 룬의 기대치가 더 높다.

깨달음: 약한 라인전과 낮은 효율. 이 룬은 이제 주로 쿨감이 중요한데 쿨감 30나오고 블루 먹는 미드라이너가 씁니다.

이거 외의 룬관련이나 내용 관련해서는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천 룬조합 (마법)

1. 기민함 + 주문 작열

- 가장 무난한 룬, 지배룬과 비교하면 자주 못때리는 애들. 정도? 상대할때 좋습니다.

2. 절대 집중 + 주문 작열

- 초반부터 강력한 딜을 얻을수 있다. 다만 안정성이 조금..

다소 비추천하는 룬조합

1. 마나순환 팔찌 + 기민함

- 마나순환 팔찌 부분 설명 참고. 팔찌 대신 들고 주문 작열 드는게 맞다이는 약해도 딜은 더 강해요.

2. 마나순환 팔찌 + 주문 작열

- 그렇다고 주문 작열을 드느냐.. 한타에서 지배룬보다 쓸모가 없습니다.

영감

장점: 수비적인 라인전에서 효율이 엄청 좋다

단점: 초반 라인전에 공격적인 면에서 도움이 되는게 없음

몇가지 궁금할 수? 있는 룬 설명(뽀삐와의 효율)

미니언 헤체분석기

장점: 타워에서 미니언을 먹기 힘든 뽀삐에게 미니언 처리수단 부여, 라인클리어 능력 증가. 

단점: 딜교면에서는 얻는게 없습니다. 

개인적인 평가: 사람들한테 저평가당하다가 현재 재평가당한 룬입니다. 

영감보조를 드는 미드챔들이 자주 기용하며,

물론 초반 미니언처리가 힘든 뽀삐에게도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마법의 신발

장점: 나올 경우 정말 중후반까지 쓸모가 많음.

단점: 노킬어시 = 10분 뚜벅이 = 적정글의 사랑

개인적인 평가: 영감 주력/보조를 쓰면 사실 여러 사람들이 이 룬을 대부분 찍습니다.

그만큼 이 신발룬은 나오기만 하면 정말 괜찮은 룬이지만

단점에서 적힌대로 적정글이 신발을 못가는걸 눈치채고 탑을 계속 파주면

라인전에서 터져서 탑똥으로 게임이 박살날수도 있습니다.

그외 - 외상: 처음에는 이걸 찍엇지만, 자체비용도 있고 굳이 비용을 감수하면서 뽑을 아이템이 별로 없습니다.

우주적 통찰력: 확실하게 말합니다. 좋아보이는데 별로에요.

천상의 신체: 현재 이걸 주로 들었던 친구들이 2번 주력룬, 봉인 풀린 주문서로 옮겨졌습니다.

이거 외의 룬관련이나 내용 관련해서는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천 룬조합 (영감)

1. 비스킷 배달 + 시간 왜곡 물약

- 8.4패치에서 영감+보조룬 시너지에서 물약지속효과가 사라진 이후로 봉풀주룬을 버리고 

탱뽀삐가 이제 카운터 상대로 여진(수호자)을 들때 같이 드는 보조룬입니다.

물론 카운터말고도 재생의 바람을 못 고르는 지금

수비적인 목적에서는 최고의 효율을 자랑하기 때문에 입문자분들에게 추천하는 룬입니다.

2. 마법의 신발 + 미니언 헤체분석기

- 이제 무조건 마법의 신발입니다. 헤체분석기 말고 시간 왜곡 물약도 기용가능.

드는 상황은 적조합이 라인 개입이 장난아니거나(EX: +)

우리 정글은 운영형 , 상대 정글은 갱킹형  챔프

이 둘중 하나의 상황이 해당되고

거기에다 상대 탑라이너도 무난하게 반반 가져가도 되는 상대일 경우 듭니다.

다소 비추천하는 룬조합

1. 마법의 신발 + 쾌속 접근

- 빠른 이나 을 노리고 드는 룬. 허나 두 아이템 나오기전까지 사실상 룬 효율이 그닥이고

상황이 이 두 아이템을 항상 반겨주진 않는다

2. 마법의 신발 + 비스킷 배달

- 시간 왜곡 물약 등장 이후로 고려 순위에서 내려왔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전체적인 룬 요약 (요약)

주력 룬 중 교체 가능한 룬

철거가 스노우볼링에 좋은 룬은 맞지만, 뼈갑옷이 들어서 손해볼일은 없습니다.

상대의 견제 빈도에 따라서 재생의바람과 사전 준비중 골라주세요.

불굴의 의지를 드냐 안드냐는 상대 둔화비율을 가장 우선시합니다.

정밀

간단한 추가 설명: 일단 급하게 공략보러왔고 시간이 없다면 강인함+최후의 저항 세팅해두고

후에 보시면서 바꿔주시면 됩니다.

지배

간단한 추가 설명: 평이 되는놈들 상대로 마법보조보다 강한 라인전을 가져갈수 있습니다.

마법

간단한 추가 설명: 지배보다 약한 라인전(평이 된다는 가정하에), 그리고 지배보다 괜찮은 한타.

다만 절대 집중+주문 작열은 지배보다 강하고 대신 유지력이 좀 부족합니다.

영감

간단한 추가 설명: 보통 상대가 견제력이 강하거나 초반이 강한 상대일때 권장합니다.

혹은 아군 정글러가 정글링 성향이 강한 챔프()고, 상대 정글은 갱킹 성향이 강한 챔프()일때

상대 탑라이너를 보고 딜교가 좀 잦은 상대일때 가끔 기용하기도 합니다.

신규 룬: 정복자

쓰는 상황: 지속적인 맞딜을 이길수 있는 챔피언들

특히 방마저증가나 체젠같은걸로 맞다이때 보정을 받는 챔프들

8.6 패치때 등장한 신규 주요 룬입니다.

사용효과는 전투 계시후 4초가 지나면 정복자 효과가 활성화.

활성화되고 상대방에게 딜을 넣을 경우 공격력 증가+피해량 20%를 고정 피해로 전환시켜줍니다.

원거리는 3초동안 이 효과를 받다가 다시 초기상태로 돌아가는데

근거리는 적챔프에게 딜을 계속 넣으면 정복자 효과가 지속적으로 재점화됩니다.

전투의 기준은 미니언을 치든 와드를 치든, 상대방에게 맞든

기존 착취의 방식과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뽀삐에게 매우 어울리는 룬입니다.

패시브로 쉽게 정복자 효과를 터트릴수 있고

무엇보다 뽀삐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공격스킬들의 딜 비중이 AD인점.

그래서 단순 방어력만 올라도 딜이 확확 줄던 뽀삐의 딜이

정복자를 들면 딜이 쫙쫙 박힙니다.

의 퍼뎀(최대 체력 8%의 물리피해)는 고정댐이 아니며, 방어력을 올리면 피해가 줄어들지만

정복자를 터트리고 를 때리면 최대 체력 1.6%와 어느정도의 물리피해를 고정딜로 깔고 들어가는

무시무시한 시너지를 볼 수 있습니다.

기존의 다소 답이 없던  상대로 킬각을 볼 수 있고

같은 존버챔 상대가 일정구간만 지나면 프리파밍 하던걸 이제 저지가 가능합니다.

반면에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는 법.

뽀삐 역시 탱커이기 때문에 기존 과 만 나와도 우세를 점할수 있엇던

같은 친구들이 정복자를 들고오면 정말 딜이 아파집니다.

마지막으로, 오해하면 안되는게 정복자는 깡딜러 전용룬이 아닙니다.

전투 지속력이 관건이에요.

그외 정복자에 관한 질문도 마찬가지로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복자)

교체 가능 룬

 롤의 네임드 솔랭전사 X파는 과거에 이런말을 했습니다.

대부분의 획기적인 템트리나 룬, 특성등은 브실골에서 나온다고

그리고 대표적인 예로 든게 한국의 골드유저가 만든 파랑이즈였습니다.

허나 이번 시즌은 오히려 획기적인 룬들이 상위티어에서 더 많이 보이고 있는데,

아마도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특정 룬에 대한 고정관념이 원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대표적인 예를 들자면 바로 봉인 풀린 주문서 룬이 아닐까 싶네요.

고티어갈수록 활발하게 쓰지만 저티어갈수록 좀 저조한 룬입니다.

서론은 여기까지 하고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보죠

극상위티어에서 유난히 많이 보이는 획기적인 룬

다른 챔피언도 아닌 탱커인 뽀삐가 기용하는

콩콩이 룬입니다

가끔가다 생각을 합니다.

만약 제가 이걸 착취를 안올리고 이걸 주력룬으로 올렸으면

배드공략이 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입니다.

그만큼 일반적으로는 상상하기 힘든 룬입니다.

장점과 단점을 간단하게 설명해드리자면

장점은 무엇보다 다른 룬에 비해서 라인전을 강하게 가져갈수 있다는 이점이 있지만

단점으로는 착취랑 비교하면 부족한 유지력, 탱킹, 한타 삼박자가 있습니다.

또한 장점이자 단점으로 카운터급 상대를 만날때 정글러가 발판을 마련해줄 경우

다른 주력 룬에 비해서 스노우볼을 강하게 굴릴수 있지만,

정글러의 도움이 없으면.. 좀 곤란해지며 스노우볼이 좀 불안정한 감이 있습니다.

얼핏보면 단점이 월등히 많아보이지만 여기에 작은 함정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착취랑 비교하면" 인데, 뽀삐는 중반까지는 여타 다른 탱커들보다 탱킹이 강한편이라 큰 문제가 없으며

한타의 경우도 의 기절과 날리기, 돌진기 차단, 쉴드를 적절하게 잘 활용할경우

원할한 어그로핑퐁으로 적의 딜로스를 유발할수 있습니다.

오히려 초중반이 중요한 뽀삐이기에 이 룬으로 라인전을 확실하게 가져가는 방식이

더 도움이 되기에 어떤면에서는 착취보다 더 좋습니다.

허나, 착취보다 부족한 유지력은 사실이고

한타에서의 어그로핑퐁은 개인 숙련도 차이에 따라 실력편차가 크기 때문에

상단에서 말씀드렸듯이 어느정도 숙련자분들에게 권하고

극상위티어 게임이랑 달리 우리 티어대의 게임은 라인전을 박살낸다고

그대로 게임승리로 이어진다는 보장이 없는만큼

아군과 적의 한타조합 차이를 보고 가는것을 권장합니다.

그외 콩콩이에 관한 질문도 마찬가지로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콩콩이)

교체 가능 룬

마나순환 팔찌와 뽀삐의 궁 변경 이후 엄밀히 말하면 6개의 룬에서 딱히 안들어도 되는 룬은 없습니다.

다만 비추천하는건 스킬남발만 안하면 마나관리가 그닥 필요없는 뽀삐에게 팔찌는 필요가 없고

깨달음은 개인취향차..이긴 한데 W를 제외하면 쿨감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편이라

기만함의 이속이나 초반 강력함+라인클리어의 절대 집중보단 우선도가 떨어집니다.

결의 - 번데기

상위구간은 정말 기용을 자주 하는 룬이긴 합니다.

허나 위에서 말했듯이 추천을 안하는 이유는 그 상위 티어가 아니기 때문에 추천을 안하는겁니다.

체력 60이 승부를 가를만큼 소규모 정글 교전이 적극적으로 일어나는 편도 아니고

번데기가 터지고 공격력으로 전환되면 라인클리어에선 엄청나게 도움이 되나

특별히 탱킹에 도움이 되는것도 아니고, 일점사도 잘 되는게 아니라서

막상 들어보면 정말 졸렬하게 딜교 잘하지 않는 이상 딜교에서 약간씩 밀리는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정글 개입이 필요할때마다 이뤄지지 않는 게임에선

피가 없을때 재생의 바람이 놓치면 안되는 빅웨이브를 다이브로 죽지않는 선에서 보조해줍니다.

후에 챔피언 상대법에서 개개인별로 설명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