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스택에 따라서 최대체력의 3/3.75/4.5%만큼 데미지를 입히는데요.

         다들 위협적으로 생각하고 있지 않지만 굉장히 사기적인 스킬입니다.

         초중반 켄치의 전체 체력은 적들의 전체 체력보다 낮은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그렇기에 적 최대 체력에 비례하여 마법 피해를 입힌다고 봐도 무방한 것인데

         3스택이 쌓여있는 적군에게 데미지를 입힐때마다 추가적으로 퍼뎀을 주는겁니다.

         이 패시브 때문에 켄치는 맞다이에서 굉장히 강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렇기에 아까 룬에서 보았듯이 공속을 올려 스택을 빨리 쌓으며 데미지도 주는 것입니다.

         스택이 쌓여있다면 탐켄치는 교전에서 굉장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서포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가끔보면 켄치가 못큰 적 원딜에서 맞딜을 이기는 경우가 쉽사리 나오는데 그 이유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3스택이 쌓이고 무작정 적을 먹기 보다는 지속적인 교전을 통해 데미지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켄치의 Q는 라인전에서 가장 빛나는 스킬입니다.

         스킬을 찍어도 마나소모량은 50고정이며 데미지는 50씩 올라가는 아주 좋은 스킬이에요.

         하지만 1~2렙 구간에는 데미지가 미미한 수준이기에 1~2렙에는 슬로우 견제용으로 주로 사용하시고

         3렙부터는 굉장히 높은 깡딜을 기본으로 짤짤이를 넣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Q를 맞추고 적팀이 가깝다 싶으면 달라붙어 킬각을 노릴 수 있습니다.

         싸움을 걸때는 보통 Q를 걸고 평타를 거는 경우도 있고

         부쉬속에 있다가 적이 가깝다 싶을때 평타만 계속 치며 3스택이 되었을때

         Q로 기절을 먹일 수도 있습니다.

 : 탐 켄치의 대표적인 이미지라고 볼 수 있죠.

         W를 통한 세이브와 적 딜로스 유발을 기본으로 할 수 있는 스킬입니다.

         쿨타임이 10초이며 아이템이 나올수록 쿨이 줄어들기에

         한타에서는 위험하다 싶을때 마다 아군을 먹어주시면 됩니다.

         라인전에서 전투가 일어난다면 위험한 스킬이 아닌 이상 (레오나 R, 애쉬 R 등)

         적을 먹는것이 효율성이 좋습니다. 아군을 먹으면 1:2 상황이 연출되어 딜로스가 유발되기 때문이죠.

         반대로 적을 먹으면 2:1이 되기 때문에 W는 굉장히 중요한 스킬입니다.

         그리고 켄치의 W는 적을 먹으면 스택이 초기화가 됩니다.

         아까 패시브에서도 보았듯이 스택은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3스택을 쌓고 바로 먹는것 보다는

         계속 평타와 Q로 전투에 임해 피를 깎으며 중요한 순간에 W로 적을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을 먹고난후 W Q를 통해 순간적인 깡데미지를 적에게 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먹었을 때 어디에 뱉느냐도 신경 쓰는것이 좋습니다. (선고각, 덫 등)

         켄치의 W판정은 아군을 최우선으로 먹으며 이후 적군 미니언 순으로 판정이 적용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뭉쳐있는 적,아군을 상대로 W를 먹는 타이밍을 의식하면 좋습니다.

         이 외에도 Q를 사용하고 W를 사용하면 적 미니언이나 일반 정글 몬스터를 멀리서 먹을 수 있는데

         뒤늦게 봇 라인에 합류하는 원딜에게 Q+W(마나소모 : 50)로 먹은 미니언을 뱉어 

         타곤산 효과로 라인 손해를 줄이거나 적이 먹는 정글 몬스터를 스틸할 수 있습니다.

         켄치가 W로 아군을 먹고 1초후 나올수가 있는데 켄치가 W로 뱉을 수도 있지만

         아군이 우클릭으로도 나올 수가 있기에 아에게 미리 언급해 두시는것도 좋습니다.   

 : 어렵지는 않지만 타이밍이 가장 중요한 스킬입니다.

         마지막까지 아끼고 사용하려다가 CC를 맞고 사용하지 못한채 죽는 경우가 종종 나오기도 하니까요.

         이 스킬은 상황에 따라 매우 유동적이기에 설명보다는 직감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이야기를 하자면 루시안의 궁극기같은 스킬을 적이 사용할 때 반은 체력으로 맞다가

         나머지 반은 E로 전환하여 데미지를 받는것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잃었던 체력을 보호막으로 전환시켜주는 매우 좋은 스킬이기에

         적 갱킹, 로밍에서 실점을 방지하고 다이브에도 매우 유용한 스킬입니다.

         E로 최대한의 효율을 낼수록 켄치의 어그로 핑퐁 능력은 더욱 강화됩니다.

 : 켄치의 궁극기는 게임의 판도를 뒤바꿀 수도 있는 스킬입니다.

         두명이 탈 수 있는 장거리 이동기이기 때문에 활용에 따라서 굉장히 중요한 스킬이죠.

         갱호응, 로밍, 합류, 도주, 복귀, 추노 등으로 매우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궁극기는 스킬을 찍을 수록 사거리가 늘어납니다.

         1렙 궁극기의 사거리는 짧기 때문에 라인 손해를 보는게 아닌 이상

         라인 복귀용으로 사용하기 보다는 변수창출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켄치의 궁극기는 취소하였을때 소모 마나를 모두 돌려받고 10초의 재사용대기시간을 가집니다.

         궁극기는 피해를 입을시 강제취소가 되어 이를 유념하시고 피해를 입지 않는 곳에서 사용하는게 중요합니다.

                 1렙 궁극기 사거리                                                3렙 궁극기 사거리

[갱 호응]

라인전 중 적의 시야가 보이지 않는곳에서 정글러를 데리고 적의 도주로 뒤를 막아 내는것이 중요합니다.

[도주]

도주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가장 안전한 곳에서 궁극기를 먼저 사용한다입니다.

켄치의 궁극기는 피해를 입으면 끊기고 10초의 쿨이 다시 돕니다.

그렇기 때문에 도주시에는 켄치가 가장 피해를 입지 않을 경우에서 궁극기를 사용해야합니다.

위의 움짤에서는 켄치가 피해를 입을 경우가 없기때문에 바로 궁극기를 사용하고

그것이 아니라면 부쉬에서 궁극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탐 켄치의 궁극기는 움짤에서도 보이듯이 먼저 사용하여 지정한 경로에 간다 하더라도

일정한 거리가 된다면 켄치를 클릭하여 타고 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렇게 빠르게 도주할 수 있죠. 이는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꼭 알아 두셔야 합니다.

[추노]

놓친 적을 잡기에도 상당히 좋은 스킬입니다.

놓친 적의 퇴로에 궁극기를 사용해 잡지 못하는 적을 잡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아군과 라인을 밀다 합류하는 등으로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