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략의 오메가.

시작 아이템으론 무난하게 도란검+1포나 롱소드+충포/3포로 시작합니다.

다른 방어적인 아이템은 초반부터 강하게 가져가야 할 루시안에게 알맞지 않고

도란링과 인장의 경우, 진처럼 주문력 계수도 효율적으로 쓰면서 마나회복을 통해 스킬을 계속 돌리는 것도 아니거니와 평타가 주 딜이기 때문에 들지 않습니다.

몰락은 공격력, 공속, 피흡, 추가 딜링, 슬로우, 이속증가, 평타 추가 피해 등등 안 어울리는 게 없습니다.

블클도 높은 쿨감량은 물론 물리 피해를 지속적으로 많이 입히는 루시안에겐 방깎 효과가 용이하지만, 너프 후에는 방깎과 공격력 스탯이 많이 감소한 편이므로 무작정 블클을 뽑았다고 해서 딜이 나온다고 생각하시지만 않으면 됩니다.

덤으로 블클 있으면 궁맞출때 이속증가함 개꿀.

요우무는 유체화와 같은 이유이고, 덤으로 공격력과 물관, 쿨감은 루시안에게 꿀인 능력치입니다.

신발은 쿨감 40% 맞추기용으로 끼워넣었으니 탱신발을 사든, 공속신을 사든 상황에 따라 맞춰 사세요.

상황별 아이템의 치명타 템들은 당연 일반 원딜 가듯이 가면 되고, 피흡으로는 평타가 주일 거 같으면 피바라기, 스킬로만 변태짓을 하고 싶다면 죽음의 무도. 궁극기에 차오르는 피를 보면 절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쿨감은 덤.

라위는 블클과 같이 가면 효율이 떨어지지만, 상대가 너무 단단하거나, 피돼지가 있어 도미닉을 사야 하거나, 모기 같이 피가 쭉쭉 차오르는 애들이 있어 필멸자를 사야 한다면 미리 갖춰놓는 것도 좋습니다.

시미터는 정화와 같은 맥락.

이런 건 죄다 아실 거라고 보고, 구인수는 갑자기 띠용? 하는 느낌이 드실 겁니다.

구인수의 6스택 2타효과를 보고 여기에 적은 게 아닙니다. 패치로 인해 공격력이 %단위로 늘어나는 걸 보고 넣은 거죠.

비교적 방관템, 공격력이 높은 템을 두르게 되는 루시안에겐 공격력 %증가는 유용하며, Q와 궁의 계수도 높은 편입니다.

게다가 루시안은 패시브로 인해 6스택을 쌓기도 생각보다 편하며, 6스택으로 얻은 2타 효과는 패시브로 쉽게 써먹을 수 있어 아예 못써먹을 것도 아닙니다.

무엇보다 공격력과 공속을 기본으로 주고, 미약하지만 주문력도 W와 궁에 포함되어 있다보니 아예 버리는 능력치인 것도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