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라인전 3분까지
초반 라인전에 따라 그 판의 게임 운영이 달라질 정도로 초반 라인전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심지어 나서스에게 있어선 라인 스타트부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라인 주도권을 잡아야 하기 때문인데 1렙 때는 약한 라인 푸쉬력으로 쉽게 주도권을
얻을 수 없습니다.
-------->첫 라인 미니언이 도착하자마자 때리면서 빠르게 밀어주시면
라인이 밀리게 됩니다. 라인이 밀리면 제 미니언이 더 많습니다. 즉, 상대방이 견제할려고 들어오면 뒤로 빠지면서 맞딜교를 해줍니다. 이때, 미니언이 상대방을 때립니다.
결국, 딜교에서 손해를 보지 않습니다. 그리고 미니언이 더 많기 때문에 라인이 밀려
상대방은 뒤로 빠지게 됩니다. 이렇게 라인 주도권을 얻게 됩니다.
이런 플레이로 3분까지 라인전을 하시면 됩니다.
3분부터 5분정도까지
3분쯤엔 상대방 정글러가 버프를 다 챙기고 탑쪽 동선일 때입니다.
즉, 이땐 잠깐 사려야겠죠?
이전에 라인을 밀어 포탑에 미니언이 다 죽게 만듭니다. 그러면 당겨지는 라인이 만들어지는데 이때 잠깐 뒤로 빼면서 사려줍니다.
if) 적 정글러가 탑을 보고 있다면 동선 낭비가 되겠죠.
이때 우리팀 정글러가 다른 라인에서 이득을 보거나 카정을 가면 나중에 우리팀 정글러가 다른 라인에서 싸움을 할 때 유리해집니다.
※ 레벨에서 압서거나 다른 라인 갱킹으로 성공을 했으면 다음 싸움 때 유리한거죠.
즉, 전체적인 게임에서 유리해집니다.
이때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죽지 않는 것이죠.
그래서 뒤로 빠져 갱은 피하고 라인을 당겨 파밍합니다.
5렙을 찍는 순간부터 E로 이득을 볼 수 있는 타이밍까지
지금이 초반에 이득을 볼 수 있는 가장 확실한 타이밍입니다.
강력한 E데미지와 라인 푸쉬능력으로 상대방을 압박하고 킬각까지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이득을 보거나 보지 못 하더라도 초반에 안정적인 성장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좋습니다. 그리고 광휘의 검이 나오면 Q딜도 쎄지기 때문에 좋져.
광휘의 검부터 삼위일체가 나오는 시점까지
E로 딜교에서 이득을 보지 못 하는 시점이 온다면 이제 Q파밍에 집중합니다. 조금 파밍하다가 8~10렙때 라인 당겼다가 궁키고 한 방에 싸워주시면 1vs1싸움에서 지는 챔피언이 거의 없습니다.
이렇게 라인 주도권을 잡았다면 무난히 Q파밍하며 삼위일체 + 정당한 영광까지 뽑으며 중반을 도모합니다.
라인전이 끝난 상황
보통 이 시점이 오면 삼위일체는 뽑았습니다. 일단 바텀으로 갑니다. 우리는 텔레포트가 있기 때문에 스플릿 푸쉬를 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정당한 영광이 나왔다면 상대방이 보이자마자 영광 + 궁 + 쇠약을 걸고 암살해주시면 됩니다.
암살을 통해 킬을 따냈다면 상대방은 비어진 바텀으로 한 명이 오거나 한타를 열던가 해야합니다.
하지만 어쨌든 우리에겐 이득입니다. 왜냐하면 비어진 바텀으로 상대방이 한 명오면 윗 라인에서 3vs4 구도가 됩니다.
그러면 우리팀에서 이니쉬로 한타를 열면 이기죠. 이렇게 이득을 봅니다.
만약, 바텀으로 오지 않는다면 바텀 포탑은 다 나갑니다. (나서스에게 10초를 주면 포탑 하나가 나갑니다.)
정당한 영광이 나오면 이런 식으로 이득을 보면 됩니다. 근데, 문제는 1vs1 구도에서 나서스를 감당할 수 있는
챔피언이 많지 않다는 겁니다. 완전 대박이죠? 게임 올리기 쉽습니다.
이런 식으로 게임 플레이하면 무난하게 우리팀의 승리로 게임이 끝납니다.
중반 이후부터
무조건 바텀에서 스플릿을 해야합니다.
탑에서 스플릿을 하면 바론이 탑쪽에 있기 때문에 나서스를 죽이고 바론으로 이어집니다.
하지만, 바텀에 가면 나서스를 죽이려고 여러 명이 오면 우리팀은 바론을 먹거나 이니쉬를 열어 한타로 이득을 봅니다.
상대방 입장에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는 상황이 오져.
※ 용이 있으면 나서스를 죽이고 용으로 이어질 수 있죠? 그래서 용이 나오면 상대방에게 주던가 빠르게 먹어서
용을 없앱니다. 그래서 상대방에게 고민하게 만드는 겁니다.
마치며
위에서 적어놓은대로 플레이하시면 무난하게 게임을 이길 수 있습니다.
롤이 Aos게임이라 전략게임입니다. 그런데, 나서스가 1vs1 구도에서 최강자니까 상대방 입장에선
바텀 스플릿 때 1vs1 구도를 주기 싫어합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한 명이 와야겠죠? (안 오면 포탑 밀리니까)
4vs4 구도에서
1. 우리팀이 밀리는 구도다.
---> 대치하라고 하며 절대 물리지 말라고 합니다.
그러면, 바텀에서 나서스가 정당한 영광을 키고 1vs1 구도에서 암살을 하고 바텀을 부서버리기 때문에 상대방은
무리하게 한타를 열거나 한 명이 바텀으로 오게 됩니다. 이러면 무리하게 한타를 열어 불리한 상황을 뒤집을 수도 있고 상대방이 한 명 오면 3vs4 구도라 우리팀이 한타를 이기죠.
2. 우리팀이 이기는 구도다.
대치를 하든 이니쉬를 하든 알아서 하게 나두고 저희는 1vs1 구도에서 암살을 하는데 집중합니다.
상대방을 따내고 압박을 넣으면 상대방은 미칩니다.
바텀은 가야하는데 미드 막아야하고 그런데 4vs4 구도에서 확실히 이긴다는 보장도 없으니 말이죠.
결국 저희에게 유리한 게임이 됩니다.
이렇게 무난하게 게임을 이깁니다.
저는 나서스로 가장 효율적으로 게임을 이기는 법에 대해 적어둔 글입니다.
이 플레이에 익숙해지신다면 플레까지는 어렵지 않게 게임을 이길 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