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맞추고 따라가서 평평평평평 E

 물론 초반에 이렇게 하라는 건 아니고 유리한 상황이거나 갱 호응이거나 후반 왔을 때

 초반엔 제발 조용히 사리자구요 ㅇㅇ

 상대 체력 얼마 없을 때 Q 맞추고 E 때리면 데미지가 초반에도 꽤나 세게 들어갑니다

 첫 웨이브에 근접 미니언에 Q 써서 3개 드시고 뒤로 빠져서 존버하세요. 라인 천천히 당기면서 경험치만 챙긴다는 느낌으로. 물론 상대가 나랑 싸우고 싶어서 미쳐가지고 무리를 하면 E 찍고 싸우세요(다리우스 같은게 아니면). 의외로 이렐리아 같은 챔피언은 1렙때 이렐 5스택이 아니면 이깁니다.

 E 선마가 최곱니다. 다만 파밍하기 너무 힘들면 Q에 몇개 더 투자해도 됩니다.

 W는 리메이크 이후 회복기보다는 이속 증가에 초점이 맞춰진 거 같아서 선마하지 맙시다. 얼마 힐 되지도 않아요.

 Q 플 안됩니다 시도하지 마세요

 Q는 커서로 보이는 사거리에서 조금 더 길게 나갑니다. 그리고 Q로 상대방 맞추면 십자 형태로 퍼집니다. 이걸로 미니언 사이에서 상대방 맞추기 가능

 E는 6레벨 이후 광역으로 잃은 체력 비례 데미지 주는겁니다. 미니언과 타워에 맞춰도 주변에 광역으로 퍼지니까 잘 활용합시다.

 +) 제일 중요한 궁극기

 리메이크 이후 케일의 궁극기는 1.5초의 시전시간을 가집니다.

 궁 지속 시간이 2/2.5/3초니까 사실상 초반 단계에는 궁 쓰고 때리는 건 불가능합니다. 그런 주제에 스킬 쿨은 겁나게 길어요.

 그러니까 리메이크 케일 궁은 처맞고 딸피일 때 역관광 시키는 용도가 아니라, 상대방의 스킬을 예측하거나, 물린 아군에게 줘서 상대방의 주요 기술을 빼고 시작하는 용도 혹은 이니시하는 챔피언(녹턴, 렝가 등)에게 줘서 광역 폭딜 용도가 맞습니다. 즉, 예전보다 확실히 운용 난이도가 올라갔다는 겁니다.

 물론 약속의 16레벨에 도달하면 그런 거 없이 다 팰 수는 있습니다.

 궁극기 광역딜이 진짜 셉니다. 맞출 수 있으면 맞춰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