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켄치는 굉장히 독특한 운영이 가능합니다.

이를 이용해서 허를 찌르는 게 좋아요.

첫 정글링

4캠프, 5캠프, 3.5캠프, 2캠프 카정

4캠프

블루-두꺼비-늑대-레드 (마체테)

레드-늑대-두꺼비-블루 (마체테)

블루-늑대-칼부-레드 (부적)

레드-칼부-블루-늑대 (부적)

4캠프 루트를 돌면 보통 2분 50초에 정글링이 끝납니다.

남은 바위게 타이밍전에 갱킹을 가거나 적 정글로 들어가서 적 정글을 공격할 수 있는 루트입니다. 근데 2분 50초에 다 먹고 적 정글로 가면 보통 3분 조금 넘어서 상대가 정글링 다 끝낸 상태가 많음.

5캠프

5캠프는 반드시 부적 2랩에 e

블루-두꺼비-늑대-칼부-레드

레드-칼부-늑대-두꺼비-블루

이렇게 돌면 보통 3분 15초 쯤입니다. 이러면 바위게에 늦을 가능성이 높지만 e덕에 체력은 잘 유지되고 탐켄치이기에 싸움도 두렵지 않으며 바위게 스틸도 쉽습니다.

(바위게 스틸법은 뒤에 나옵니다.)

3.5캠프

3캠프의 문제점은 3랩이 안찍힌다는 점인데 탐켄치는 이 문제를 간단히 해결 가능합니다.

바로 돌거북을 이용하는 겁니다.

(2랩에 반드시 q찍어야함 마체테 추천)

레드-작은돌거북-블루-두꺼비

블루-두꺼비-레드-작은돌거북

레드를 먹은 후에 돌거북을 먹으려면 옆으로 돌아서 가야하는 데 그렇게 가서 작은 돌거북을 먹으면 시간도 오래걸리고 큰 돌거북에게 맞아서 피 손해도 심합니다.

하지만 탐켄치는 qw덕에 손해없이 가능하다!

돌거북 2마리가 있는 자리 뒤의 얇은 벽에서 작은 돌거북이 있는 자리에 qw로 삼켜서 얇은 벽에다가 뱉으면 작은 돌거북이 피가 차면서 자리로 돌아가기 까지 시간 여유가 있습니다. 그 전에 작은 돌거북과 돌거북을 잡아 나오는 2마리의 미니돌거북을 잡으면 딱 3랩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시간은 보통 2분40초대이고 3캠프를 돈것과 다름 없는 피로 3랩을 찍을 수 있습니다.

2캠프 카정

도박적인 방법이니 잘 생각하고 하세요.

(2랩 q필수, 마체테 필수 와드필수)

블루-레드-적블루

레드-블루-적레드

어떻게 하는 거냐면 버프 몹 2개를 빠르게 먹고 상대 버프로 달려가서 상대가 먹고 있던 정글몹을 qw로 삼킨다음에 강타를 쳐서 스틸하는 법입니다. 그래서 위험부담이 크고 상대가 만약 나 처럼 첫버프 후에 바로 다음 버프로 뛰었다면 허탕칠 가능성이 놓습니다. 상대 정글이 정글링이 좀 느리거나 4캠프도는 놈이다 할때 해주세요.

켄치로 바위게 먹는 법

켄치는 바위게를 굉장히 안정적으로 먹을 수도 있고 스틸할 수도 있습니다. 바위게는 특성상 강가를 벗어나도 강가로 다시 돌아오지 체력을 회복하면서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걸 이용해서 바위게를 삼킨다음 아군 정글 쪽에 뱉어버리면 거기서 느릿 느릿 기어오기에 자기 정글 쪽에서 안전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상대가 먹던 바위게를 qw로 스틸한 후 강타를 쓰면 쉽게 스틸이 됩니다.

 켄치 정글 팁

갱킹은 갈때 뚜벅이라서 갱이 쉽진않습니다. 그 점을 생각해서 라인이 당겨있을때 가는 게 좋고 q로 슬로우를 걸고 진입하는 게 좋아요. 그리고 뚜벅이라 와드에 발각되면 갱이 더 힘드니까 렌즈들고 와드 꾸준히 지워주세요.

켄치는 다이브 당하는 아군이나 갱을 당한 아군을 살리는 데에 매우 탁월합니다. 그 덕에 탐켄치는 역갱을 칠때 강하고 역갱을 당해도 역으로 두둘겨패기 쉽습니다. 따라서 맵리딩을 잘해주셔야합니다.

1랩궁극기는 보통 갱킹용으로 뒤를 잡을때 많이 쓰이고 2랩부턴 합류에 많이 쓰입니다. 탐켄치는 탱템을 둘러도 딜이 쌔고 아군을 슈퍼세이브 할수도 있어서 팀파이트에서 있으냐 없느냐 차이가 굉장히 크니까 왠만하면 무조건 합류하세요.

탐켄치의 오브젝트 관리 능력은 썩 좋지 못해요.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은 애매한 단계입니다. 그러니 용이나 전령을 혼자서 치는 건 좋은 생각이 아닙니다.

 우리의 불쌍한 메기를 살려줄 새로운 라인은 정글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존에 탐켄치를 주로 하거나 플레이센스가 좋으신 분들은 어렵지 않게 하실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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