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트리부분에서 설명했듯이

스킬을 자주 쓸 수 있다는걸 적극적으로 활용해야한다.

라인을 빠르게 밀고 로밍을 가는것도 좋은 플레이.

특히 에코는 다이브를 잘 치는 편이므로 다이브 타이밍을 잘 캐치해내자.

(라인을 먼저밀고 로밍을 가서 바텀다이브를 성공시키는 것이 현재 롤드컵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G2의 주 운영법이다.)

 대천사가 풀스택이 되고 탱템이 올라갈때부터 에코의 전성기이다.

대천사 자체도 스펙이 나쁘지않은데 탱템은 초중반 효율이 딜템을 찍어누른다.

거기다 대천사와 깨달음등 시너지를 받으면 정말 강력하다.

딜은 딜대로 하면서 탱은 탱대로 하는 말도 안되는 챔프가 된다.

요즘 게임이 중반에 우당탕탕하고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에코도 이때 가장 탄력을 받으므로 밀어붙여서 게임을 끝내도록하자.

딜에코와는 다르게 탱에코라 선진입, 이니시를 걸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쿨감 40%기때문에 궁쿨도 매우 짧은 편이라 생존에 부담이 전혀 없다.

 후반 탱커의 유통기한은 어쩔 수 없다. 아무리 ap가 같이 올라간다고는 하지만 후반가면 딜러들의 게임일 수 밖에 없다.

그래도 에코는 스플릿이 좋은편이고, 타워미는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적 입장에서는 까다로울 수 있다.

한타때는 IG의 루키처럼 수풀에 미리 매복해있다가 상대의 뒤를 노리는 플레이를 자주 시도해보자.

 궁 믿고 그냥 들어가자. 탱템이라 잘 죽지도 않고 대천사 액티브에 w쉴드에 궁까지 삼중보험처리돼있어서 왠만하면 산다.(거기다 강인함까지)

예전에 탱에코하던것처럼 똑같이 플레이 하면 된다.

 롤 역사상 가장 재밌는 챔프를 뽑으라면 아무래도 탱에코를 뽑을 것 같다.

정말 적진을 휘저으면서 한타할때의 그 재미는 잊기 힘들다.

그 재미를 어떻게 다시 느꺼보고 싶다는 열망이 탱에코에 대한 연구로 이어지지 않았을까.

요즘은 유튜브의 시대라 공략글 써봤자 아무도 안보지만

이런 공략글을 쓰면서 그동안 연구한걸 세세하게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챔프 이해도나 실력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