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 시작되면 기본 아이템을 구입한후 짧은다리로 부시안으로 가서

아군 정글러에게 시야를 셔틀해줍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1:55 골렘 leash 후 땀나게 미드 복귀합니다.

조금만 늦어도 미니언 한마리가 죽게되어 경험치를 못먹는 불쌍사가 발생합니다.

아군 정글러가 미니골렘을 먹는다면 유령을 커버쳐줘야되고

유령을 먹는다면 젖절하게 거리를 벌려 경험치를 스틸하지 않도록 합니다.

(정글러에게 초반갱을 안당하게 시야를 제공해라)

베이가는 스턴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스타일이 극명하게 갈리게 되는데

가두는 스타일의 경우 상대가 플래시를 써서 빠져나가거나

오히려 그안에서 베이가를 때리게 되어 위험도가 높습니다.(다크매터도 피해버림)

칼스턴을 넣게 되면 일단 상대는 다크매터를 무조건 맞고 시작하기때문에

이어지는 콤보를 무서워하게 되어 도망갑니다.

정글러는 플래시가 빠진 상대를 좋아합니다.

아군 정글러가 갱킹하러왔는데 상대가 플래시가 없이 나대면 얄짤없이 죽여주도록합시다.

베이가는 킬딸을 쳐야 라인을 유지할수 있기 때문에 아군 정글러가 불평하더라도

매정하게 킬스틸을 해줍시다. 사실 정글러는 어시만 먹어도 좋아라 합니다.

(스턴실패=아군정글러의 시간낭비,베이가 마나소모,멘탈붕괴,적군의 조롱)

미드 갱이 실패하게되면 아~ 미드는 버려야겠구나 하며 평판이 적대적이 되어 미드갱을 안옵니다.

미드는 정글러가 자주와줘야 이길수있는 미드입니다.

항상 귀환타이밍은 정글러가 커버를 쳐주거나 라인을 밀어놓고 다녀와합니다.

베이가는 광역기가 부족하고 마나가 항상 부족합니다. 그러므로 라인이 항상 밀리게됩니다.

모르가나 , 말자하 , 시온 이런챔피언이 오면 답없이 라인이 밀릴수밖에 없습니다.

이건 베이가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라인의 기본입니다.

중반까지 잘버텨낸 베이가는

데파를 가지전까지 타워를 지켜내고 상대를 킬하지 못하였어도 Ap파밍을 열심히 하였다면

성공한 베이가라고 할수있습니다.

상대 미드라이너는 탑과 봇으로 열심히 갱킹을 다녀 실적을 냈을것입니다. 중반을 버텨내

데파를 갖추게되면 초반에 공백을 매꾸도록 열심히 돌아다니셔야됩니다.

중반이후에는 소규모 한타가 많이 일어나게 되는데 버프몹과 드래곤 주변에서 일어나게 됩니다.

미드+정글러+봇듀오 이렇게 4:4 싸움이 일어나게되는데 베이가는 천성이

어그로를 잘 주워먹는 그런 놈이라 부쉬안에서 눈치를 보고 최대한 많은 인원에게 스턴을 걸어주어

약한놈에게 콤보를 날려주면 할일을 완료하게 됩니다.

칼스턴 -> 다크매터 -> 데스파이어 - > 궁 -> Q

당신은 손가락 확고가 되어야합니다.

다크매터가 떨어지기전 나머지뒤 3개의 콤보가 다들어가야됩니다.

스킬콤보를 쓰는데 실수 하시는부분이 스턴 다크매터후 짧은 사거리인 데파를 쓰고 콤보를 날리다가

사거리때문에 데파를 못날리고 궁 Q를 쓰는경우입니다. 스턴+다크매터를 써준뒤에는 번거롭더라도 앞으로 조금이동해서 나머지 콤보를 써줍니다.

후반에는 바론싸움,인히비터 싸움이 되겠는데

이때는 상대도 베이가를 한큐에 녹일 화력이 되기때문에

서모너스펠이 항상 온이 되어야 생존을 하실수있습니다.

항상 탱커 뒤나 부쉬안에서 눈치를 보여 탱커가 뛰어 들어간것을 확인후 스턴을 걸던가

상대 캐리가 나대는것을 보고 스턴을 걸어 상대 캐리 한명을 순삭시키고 한타를 시작 합니다.

상대가 제대로된 팀이라면 캐리는 항상 탱커뒤에 숨어있습니다.

왠만하면 먼저 들이대지 맙시다.

인히비터싸움에는 탱커가 어글을 먹은것을 확인후 뛰어드는것이 바람직합니다.

공략을 마치며,

랭겜에서의 베이가는 솔직히 비추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많은 이들이 베이가고랭을 목표로 하였지만 고랭에서는 안티 베이가가 픽이 많이 되기때문에

베이가가 1인분 역활을 하는데는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물론 팀이 WTF Veigar 라고 외칠수도있습니다. 베이가의 80%가 피더일 확률이 놉다고 할까요

베이가는 스턴때문에 확실히 어려운 캐릭터입니다. 그래서 초보분들이 많은 어려움을 접하고

쉬운 누커나 다른 클래스의 캐릭터를 고르게됩니다.

그래도 베이가를 하시는분들은 원콤의 짜릿함을 끊지 못해서이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