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인벤 가족들의 평가
투표 참여자 : 120명
90% (108표)
5.8% (7표)
4.2% (5표)
"잊지마세요. 시간은 언제나 나서스의 편입니다."
안녕하세요. 롤 인벤에는 처음으로 글을 써보네요.
제가 이번에 작성한 가이드는 기초적인 나서스 가이드입니다.
랭키 게임을 기준으로 작성하였으며,
라인에서의 운영 방식이나 플레이 가이드 보다는
나서스라는 챔피언의 이해를 돕는 가이드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노멀에서도 무리없이 사용 가능하지만 랭키에 더 최적화된 가이드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본 가이드는 레이팅 1400 ~ 1500까지는 매우 높은 승률을 보장해줍니다.
"그럼 1500 이상은 안먹히니 구리네?" 라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나서스의 특성상 그 이상의 레이팅에선 나서스는 어울리지 않는 챔프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1400-1500대에 잘먹힌다고 해도 상대편이 카운터픽으로 대처하면 무리가 가는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탑에서 동등한 상황에서 파밍 할 경우 무조건 캐리력이 강한 챔프가 이기게 되있는 만큼
최근 탑에서 강캐로 떠오르는 트린다미르라던가,
이렐 같은 후반 도모형 챔프와의 맞상대로 매우 뛰어난 챔프라고 생각합니다.
질문이나 지적 사항은 언제든지 환영이니 댓글로 달아주세요.
나서스, 사막의 관리자
소환사 주문
상대하기 어려운 챔피언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스킬 마스터 순서
스킬 빌드
시작 아이템
핵심 아이템
최종 아이템
능력치 Statistics
구분 |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
18레벨 최종 수치 |
구분 |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
18레벨 최종 수치 |
---|---|---|---|---|---|
체력 | 631.2 (+104) | 2399.2 | 마나 | 325.6 (+42.0) | 1039.6 |
공격력 | 67 (+4) | 135 | 공격 속도 | 0.638 (+3.48%) | 1.015 |
5초당 체력회복 | 9.01 (+0.9) | 24.31 | 5초당 마나회복 | 7.44 (+0.5) | 15.94 |
방어력 | 34 (+4.7) | 113.9 | 마법 저항력 | 32.1 (+2.05) | 66.95 |
이동 속도 | 350.0 | 350 | 사정 거리 | 125.0 | 125.0 |
- 방어 +0.91x1
- 방어 +1x1
- 방어 +0.7x1
- 마법 저항력 +1.34x1
- 방어 +4.26x1
- 체력 재생 +2.7x1
옵션 합계 (18레벨 기준)
- 방어+6.87
- 마법 저항력+1.34
- 체력 재생+2.7
총 가격 : 3,689 IP
탑솔 나서스의 룬 세팅
룬세팅에 정석 같은건 없습니다만 그래도 가장 보편화된 세팅이 정석이라고 불리는건 사실입니다.
때문에 나서스의 룬세팅은 일반적으로 딜탱형 챔프들의 세팅을 사용합니다.
아시다시피 노멀 게임 같은 경우 블라인드 픽이기 때문에 상대 챔프를 짐작할수 없어 일반 세팅을 사용하지만, 랭크 게임 같은 경우 드래프트픽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상대 라인 챔프에 맞춰 룬일 세팅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제가 사용하는 룬세팅은 빨강에 고정 방어, 노랑 역시 고정 방어, 파랑에는 마법 저항력 또는 고정 방어를 사용합니다.
빨강 룬
이전까지는 빨강에 방어 관통룬을 사용하였지만, 실제 탑솔로써의 나서스는 그 위치가 위태롭기만 합니다. 나서스의 경우 탑에서 상대를 맞상대한다기보다는 묵묵히 버텨야 하기 때문에 수비적인 플레이를 필요로 합니다.
나서스의 주 딜은 물리 기반의 쉬폰 스트라이크지만, 후반을 도모해야하는 나서스 성격상 탑에서의 라인 유지력을 위해 고정 방어 룬을 사용합니다. 그 밖에 상대 픽을 보고 괜찮아보인다면 고정 대미지나 방어구 관통룬을 사용하셔도 상관 없습니다. 하지만, 고정 방어 룬 외에 다른 룬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노랑 룬
노랑색은 고정 방어룬 을 사용합니다. 탑솔 챔피언은 노랑에 고정 아머를 사용하는게 기본입니다. 닷지 룬은 사라졌기 때문에 제외했습니다.
파랑 룬
파랑은 일반적으로 마법 방어력이 오르는 룬을 사용합니다. 그 중에서도 고정 마법 저항력과 레벨당 마법 저항력에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더군요.
'고정 룬으로 초반을 확실히 잡는다'
룬의 트렌드는 제가 했을 때와 크게 변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초반의 상성 차이와 라인전을 고정형 룬으로 매꾸고, 후반엔 성장형과의 갭을 돈으로 매꾼다는건데요. 초반의 스탯 차이는 무엇과도 맞바꿀수 없지만 후반엔 얼마든지 돈으로 매꿀수 있기 때문입니다.
룬페이지가 여유롭지 않다면 고정과 성장을 섞어 쓰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에겐 성장과 고정을 3:5 정도로 섞어 쓰시는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 실제로 롤의 모든 스탯은 돈으로 살 수 있습니다. 단 사거리만을 제외하고 말이죠. 하지만, 나서스는 밀리형 챔프이기 때문에 사거리는 상관 없는 이야기죠. 꿈만 같은 500스택 후반을 기약하기 전에 일단 초석을 단단하게 다지는게 기본이겠죠?
보라 룬
보라 룬은 체력 재생 룬과 고정 방어 룬 중 하나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 전까지는 일반적인 게임에서 보라에 체력 재생 룬을 사용 했습니다. 아마 대부분의 유저분들에겐 생소한 룬세팅이었지만 인벤의 탑솔 포피 공략으로 체력 재생 룬의 재발견이 이루어진것 같더군요. 여튼.. 잡소리는 각설하고 체력 재생룬은 흡혈이 없거나 상대적으로 초반 라인전이 빈약한 몇몇 탑솔형 챔프들에게 매우 효과가 좋은 룬입니다.
체력 재생 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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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체력 재생 룬과 마스터리 개편후에 추가 된 체력 재생에 3포인트, 그리고 재생의 팬던트를 선템으로 갈 경우 1렙 체력 재생이 35에 이릅니다.
5초당 35재생이니 1초에 7씩 찬다고 생각해보세요. 30초를 버틸 경우 체력 포션하나를 먹은것과 동일한 효과를 낼수 있습니다. 분명 '나는 상대 나서스의 체력을 걸레로 만들었는데 어느새 보니 나서스는 만피'가 되있는 상황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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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나서스는 패시브 스킬로 흡혈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별다른 견제 스킬이 없는 나서스 특성상 랜턴을 가지 않는 나서스는 초반에 상대 챔프에게 체력을 잃게되면 미니언 근처에도 못가게 되고, 쉬폰 스트라이크의 스택 손실로 이어지게 됩니다. 때문의 체력 재생 룬 효과가 생각보다 매우 뛰어남을 알 수 있습니다.
체력 재생 룬에 대해서는 이정도로 해두고.. 위에 또 하나, 고정 방어룬을 언급했었습니다.
상대가 리븐이나 AD케넨, 니달리처럼 물리 대미지 기반의 공격 형태나, 라인 전에서 포크가 버티기 힘들 정도로 강력할 경우 사용하시면 됩니다. 실제 고정 방어 룬을 세팅하고 디펜스에 21포인트를 주면 니달리나 AD케넨의 평타는 대미지는 30~40으로 대폭 감소합니다.
정리
#1 상대가 일반적인 탑솔일 경우
빨 방어
노 방어
파 고정 마방+성장 마방
보 체력 재생
#2 포크가 강력하거나 전형적인 탑솔 강케
빨 방어
노 방어
파 방어
보 방어
#3 AP계열
빨 고정 대미지 or 고정 마방
노 방어
파 고정 마방
보 체력 재생
- OFFENCE
- 0
- DEFENCE
- 0
- UTILITY
- 0
하지만, 오펜스 9포인트가 나서스에게 생각보다 유용하지 않음과 플레이 스타일의 변화로 인해 디펜스 21쪽의 스킬 포인트 역시 소폭 변동 하였습니다.
새롭게 바뀐 마스터리는 1/21/8 입니다.
물론 이전과 마찬가지로 왕룬에 사용한 체력 재생룬을 극대화 하기 위해 디펜스의 체력 재생은 반드시 찍어주셔야하고요. 또한 쉬폰의 스택을 효과적으로 쌓기 위해 쿨타임 감소가 매우 중요한 나서스에게 레벨당 쿨타임 감소 마스터리 역시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 하지만, 취향에 따라 깨우침은 2개로 조정 할 수도 있습니다.
바뀐 마스터리와 그 이유
# 오펜스 1 포인트
오펜스에 찍은 소환사의 진노는 나서스의 스펠인 유체화를 위해 들어줍니다.
# 디펜스 21 포인트
디펜스의 강건함은 방어력을 6을 상승시켜줍니다. 탑솔 챔프의 필수 마스터리죠.
질긴 피부는 미니언에게 입는 대미지를 경감시켜줍니다. 나서스의 라인 플레이 특성상 라인을 끌어와 미니언에게 맞아줘야 하기 때문에 질긴 피부 2포인트는 매우 매우 매우 큰 효과를 가져옵니다. 질긴피부 is OP
+ 보다 많은 체력을 위해 찍어줍니다. 나서스는 탱키해야하니까요.
빈약한 라인전을 보완해주는 매우 유용한 마스터리입니다. 체력 재생룬을 사용하거나 재생의 팬던트나 현자의 돌을 사용할 경우 그 시너지 효과가 대단합니다.
질긴 피부와 같은 이유로 찍어줍니다. < 고정 방어 룬 + + + = 미니언 대미지 0 > 라인전에서 미니언의 어그로가 두렵지 않게 됩니다.
보다 나은 이속을 위해 찍어줍니다. 중후반부턴 나서스의 체력도 늘고, 굉장히 단단해지기 때문에 마스터리의 효과를 보는 상황이 더 잦습니다.
깨우침을 3포인트에서 2포인트로 내린 이유는 쿨감 템을 어느 정도만 가게 되도 최대 한도인 40%를 초과해버리기 때문입니다. 18렙 기준으로 5%의 쿨감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최대 체력 3%와 CC저항 10%입니다. 설명이 필요 없죠.
# 유틸리티 8포인트
텔레포트 0.5초 감소를 위해 찍어줍니다.
18렙 기준 216마나를 얻습니다. 코어템으로 얼어 붙은 심장을 간다고 해도 분명 적지 않은 마나죠.
이속 v 마나 리젠? 저라면 이속을 찍어줍니다. 보다 나은 파밍을 위해 마나 리젠을 찍어줄 수도 있지만, 파밍만 할겁니까?
그전까지는 텔레포트와 점멸을 사용했었지만,
텔레포트의 경우 탑솔 챔프에게 매우 유용한 스펠입니다. 초반 바텀 라인의 소규모 한타전이나 용싸움에 언제든지 지원을 가서 순식간에 2:3이나 2:4 싸움으로 만들어 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탑 라인에서 꾸준히 파밍을 해야하는 나서스인만큼 라인 복귀를 위해 사용할수도 있지만, 라인은 되도록이면 미니언을 쭉 밀어놓고 걸어서 복귀하시고요. 만약 맞라인의 상대가 푸시력이 강한 챔프라면 정글러를 불러서 탑을 잠시동안 맡아달라고 요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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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텔레포트는 언제 사용하느냐?
초반에 봇에서 소규모 한타가 일어났거나 드래곤 싸움시 사용해주시면 좋습니다. 팀에게는 항상 언제든지 텔레포트를 이용해 드래곤 싸움에 합류할수 있음을 밝혀두시고, 근처에 와드를 박아달라고 요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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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 라인전이 약한 나서스에게 회복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체력이 낮을 때 사용하는 + 는 언제나 나서스 역관광의 아이콘이죠. :D
영혼의 포식자 (Soul Eater)
나서스가 입힌 물리 피해의 9/15/21%만큼 체력이 회복됩니다.
흡수의 일격 (Siphoning Strike)
마나 소모: 20
재사용 대기시간: 7.5/6.5/5.5/4.5/3.5초
재사용 대기시간: 7.5/6.5/5.5/4.5/3.5초
나서스의 다음 기본 공격이 35/55/75/95/115 (+1.0AD) (+흡수의 일격 중첩)의 물리 피해를 추가로 입힙니다. 이 스킬로 적을 처치하면 영구적으로 피해량이 3만큼 증가하고 챔피언, 대형 미니언, 대형 정글 몬스터를 대상으로는 12만큼 증가합니다.
이 스킬은 피해를 입힐 떄 효과를 발동합니다.
강화된 기본 공격 사거리 175 (추가 사거리 50) (사정거리: 200)
이 스킬은 피해를 입힐 떄 효과를 발동합니다.
강화된 기본 공격 사거리 175 (추가 사거리 50) (사정거리: 200)
쇠약 (Wither)
마나 소모: 80
재사용 대기시간: 15/14/13/12/11초
재사용 대기시간: 15/14/13/12/11초
나서스가 챔피언의 노화를 촉진시켜 35% 둔화시킵니다. 둔화 효과는 5초 동안 최대 47/59/71/83/95%까지 증가합니다. 대상의 공격 속도는 둔화 효과의 75%만큼 감소합니다. (사정거리: 700)
영혼의 불길 (Spirit Fire)
마나 소모: 60/70/80/90/100
재사용 대기시간: 12초
재사용 대기시간: 12초
나서스가 대상 지역을 영혼의 불길로 태웁니다. 지역 내 적에게 최초 50/80/110/140/170 (+0.6AP)의 마법피해를 입힙니다.
다음 5 초 동안, 지역내 적의 방어력이 30/35/40/45/50% 만큼 감소하고 추가로 10/16/22/28/34 (+0.12AP) 의 마법 피해를 매초간 입힙니다. (사정거리: 650, 범위: 400)
다음 5 초 동안, 지역내 적의 방어력이 30/35/40/45/50% 만큼 감소하고 추가로 10/16/22/28/34 (+0.12AP) 의 마법 피해를 매초간 입힙니다. (사정거리: 650, 범위: 400)
사막의 분노 (Fury of the Sands)
마나 소모: 100
재사용 대기시간: 120/100/80초
재사용 대기시간: 120/100/80초
나서스가 15초 동안 모래 폭풍 속에서 힘을 얻어 최대 체력이 300/450/600 증가하고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이 40/55/70 상승합니다.
폭풍이 부는 동안 나서스는 매초 주변 적이 보유한 최대 체력의 3/4/5 (+0.01AP%)에 해당하는 마법 피해를 입히며 흡수의 일격 재사용 대기시간이 50% 감소합니다. (범위: 350)
폭풍이 부는 동안 나서스는 매초 주변 적이 보유한 최대 체력의 3/4/5 (+0.01AP%)에 해당하는 마법 피해를 입히며 흡수의 일격 재사용 대기시간이 50% 감소합니다. (범위: 350)
스킬 빌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스킬 찍는 순서
Q. 왜 W 보다 E를 먼저 선마하죠?
A. 취향이기도 하지만 초반에는 W보다 E가 더 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파밍용으로도 쓸수 있지만, Q스택을 채워야 하는 나서스에겐 그렇게 중요하지 않죠.
하지만, 귀환이나 텔레포트 지원을 위해서 라인을 미는 용도로도 매우 훌륭합니다.
게다가 초반에 쿨타임이 갖춰져있지 않았을때의 W 위더보다는
대미지와 함께 방어 감소 효과가 있는 E가 더 효과적이죠.
사실 탑에서 라인이 도저히 감당이 안된다 싶을때 Q 쉬폰 스트라이크의 스택을 포기해서라도 E로 파밍하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랭크 게임에서는 이건 있을 수 없는 일이죠.
상대편이 뻔히 라인에서 나서스를 강간할 수 있는 챔프인데도 나서스를 픽했다면 그건 본인 잘못이니까요.
1픽이었다고요? 그럼 나서스를 픽하지마세요. 아니면, 다른 팀원과 드래프트를 요구하세요.
상대 챔프가 감당이 안되서 E로 파밍한다는건 노멀 게임에서'만'입니다.
어쨌든 초반 라인전에서는 W보다 E가 더 효과적이고 상황에 따라 더 유동적으로 쓰일 수 있기 때문에 E 선마를 우선으로 합니다.
※ 단 E는 마나를 매우 많이 잡아 먹으므로 너무 남발 하시게 되면 Q 쉬폰을 사용할 마나가 모자랍니다.
나서스의 궁극기인 R은 주변 챔피언의 체력을 %로 감소시킴과 동시에 나서스의 체력을 회복 시켜주기 때문에 나서스를 궁극기 지속 시간 동안 무적에 가깝게 만들어 줍니다.
한마디로 R을 쓰면 나서스는 템이 조금 늦게 나와도 탱킹이 됩니다.
게다가 사용 직 후 뻥튀기 되는 체력만큼 체력이 생기므로 다이브를 하려는 챔프나 적 정글러의 갱킹을 역낚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줍니다. 상황에 따라 잘 사용합시다.
쉬폰 스트라이크! 나서스를 존재하게 하는 이유
- 나서스를 나서스로 존재하게 하는 이유.
- 나서스를 1)'왕의 귀환' 챔프라고 부르는 이유.
- 초반 라인전이 매우 취약하지만, 나서스를 탑솔에 보내는 이유.
- 그리고 여러분들이 나서스를 픽하는 이유.
※ 1) 왕의 귀환: 초반은 취약하지만 파밍을 하거나 템을 맞추면 후반에 무쌍을하는 성장형 챔피언을 이르는 말
바로 Q 쉬폰 스트라이크 입니다.
Q 쉬폰 스크라이크로 막타를 칠 경우 쉬폰 스트라이크의 대미지가 3씩 증가합니다.
이렇게 쌓이는 수치를 '스택'이라고 부르는데요.
나서스의 Q 쉬폰 스트라이크 스택은 죽어도 사라지지 않으며
Q로 미니언의 막타를 꾸준히 먹을 경우 무한으로 중첩되기 때문에 탱템만 두르고도 나서스가 무쌍할 수 있게 해줍니다.
만약 탑에서 농사(파밍)에 성공한다면, 탑이나 미드에서 심하게 똥을 지리지 않는 한 후반게임을 나서스 혼자서 캐리할 수 있습니다.
보통 파란 글씨가 '+300' 정도 쌓이면 왕귀에 성공했다고 표현하며, +400 내지 +500 정도 쌓으면 일명 핵꿀밤이라고 해서 트리니티 포스 하나만 달랑 들고도 3초당 8~900의 대미지를 뽑아내게 됩니다.
5레벨 Q 쉬폰 스트라이크의 쿨타임은 5초기 때문에 글래셜 슈라우드를 -> 프로즌 하트로 업글 하거나, 현돌을 슈렐리아로 올려서 쿨타임을 35~40%까지 끌어 올려 3초대의 핵꿀밤을 완성하는게 목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서스에게 가장 중요한건 파밍이고, Q 쉬폰의 스택을 얼마나 많이 쌓느냐는 것입니다.
잊지마세요. 시간은 언제나 나서스의 편입니다.
LOL 최강의 CC스킬 위더
나서스의 CC 스킬인 W, 위더는 리그오브레전드에서 가장 뛰어난 슬로우 스킬로 중후반 한타에서 전투 내내 상대 캐리를 고자로 만들어 버릴 수 있는 사기 스킬입니다.
공속과 함께 이동속도를 조금씩 깍기 시작해서 어마어마하게 깍아버리기 때문에 아무리 잘큰 캐리라도 W 한방이면 한타에서 공기처럼 되버리죠.
주로 원거리 캐리에게 집중적으로 사용합니다. 아니, "이건 널 위해 준비했어" 마냥 원거리 캐리에게만 사용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상대 원딜이 봇라인에서 똥을 싸서 이미 공기와 같다면 그냥 가장 잘 큰 캐리에게 걸어주세요.
프로즌 하트나 슈렐리아를 맞춘 나서스라면 블루 버프 없이도 W 위더의 쿨타임이 5초대기 때문에 아낌 없이 사용해줄 수 있습니다.
그밖에 한타에서의 스킬 쓰임새
광역 스킬인 E 스피릿 파이어 같은 경우에는 범위 내의 적에게 대미지를 주고 부가적으로 방어력을 깍는 효과가 있습니다. E 한방이면 아무런 물방템을 안입은 누커나 캐리하테 퓨어 대미지를 선사 할 수 있기 때문에 한타에서는 항상 E 스킬을 깔고 들어가는 습관을 들입시다.
그리고 R 궁을 키고 상대편 AD나 AP챔프에게 최대한 붙어서 그동안 쌓아온Q 핵꿀밤을 넣어주시면 되겠습니다.
W 위더는 위에 설명했듯이 상대의 캐리에게 사용해주시면 되지만, 상대 챔프 조합이나, 아군 정글러에 따라 이니셰이팅용으로 쓰이거나, 아군 캐리를 보호하는 용도로 사용해주셔도 됩니다.
중요한건 상황에 맞춰 최대한 센스있게 판단하는거죠.
시작 아이템
핵심 아이템
최종 아이템
아이템 빌드
시작 아이템이 하나 밖에 선택이 안되네요.
위에서는 리그로쓰 팬던트x1포션 스타트지만
상대 챔프에 따라서 아머x5포션이나, 신발x4포션으로 스타트하기도 합니다.
신발을 닌자타비로 갈 경우 현자의 돌을 일라이자의 기적으로 가기도 하지만, 닌자타비는 곧 사라질 아이템이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첫 귀환때 반드시 현자의 돌과 신발, 그리고와드와 포션 구입이 가능해야 하기 때문에 라인에서의 무리는 금물이며, CS를 잃더라도 라인을 최대한 타워 가까이 끌어당기는 편이 좋습니다.
쉰을 맞춘 이후에는 현자의 돌을 트리니티포스 전에 슈렐리아로 먼저 올리셔도 상관 없으며,
저는 일반적으로 트포 보다 프로즌 하트를 먼저 올리는걸 선호하는 편입니다.
※ 타워가 밀리거나 밀린 상황에 생각보다 빠르게 합류해야 한다면 상대방의 딜이나 아군의 조합을 생각해 적절한 선택을 하시면 됩니다.
나서스의 주 딜은 Q 쉬폰 스트라이크기 때문에 트리니티 포스 이외의 공템은 전혀 필요 없으며,
5초대의 Q 쉬폰 스트라이크를 최대한 극대화 하기 위해 프로즌하트나 슈렐리아처럼 쿨타임 감소가 붙은 아이템은 필수 입니다.
쿨타임 외에도 적절한 체력과 슈렐리아의 액티브 효과는 한타에서의 추격이나, 이니시에이팅(강제 한타 유발), 후퇴에서도 매우 유용하기 때문에 후반에 파는 경우가 생기더라도 슈렐리아를 업글 하시는것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상황에 따라 선택해 볼만한 아이템
상대방의 CC가 매우 강력한 경우, 또는 베이가라던가 누킹이 매우 강력한 챔프가 있는 경우.
아군의 딜이 부족한 경우. 상대방의 AD가 커서 위협이 되는 경우. 또는 아군이 캐리해 이기는 게임일 경우.
아군에 탱커가 나서스 외에 없을 경우. 또는 아트마를 갔을 경우. 슈렐리아를 팔고 워모그를 갑니다.
이 경우에는 파란색 엘릭서를 항상 복용하셔야 합니다. (슈렐이 빠진 만큼의 쿨감 보충을 위해)
상대방이 매우 강력한 AD 조합일 경우, AD가 매우 버거운 경우 (ex 잘큰 마이, 원딜러)
상대방이 AP가 둘 이상인데 컸거나, 셋 이상인 경우
궁과 함께 쓸 경우 강력한 비비기 대미지가 나쁘진 않지만... 뭔가 나서스에겐 조금 아쉬운 아이템.
아마 나서스가 이걸 맞추는 일은 없겠죠. 나서스의 본분을 망각하시면 안됩니다.
딜을 채 하기도 전에 녹아버리면 소용이 없으니까요. 아머가 높은 탱커들은 원딜 캐리에게 맡깁시다.
값도 싸고 물방과 마방, 체력, 공격력에 오러 효과까지 빠지지 않는 완소템입니다.
매우 좋긴 하나 아이템 슬롯의 한계상 직접 드는것보다 이왕이면 서포터에게 요구하세요.
란두인의 하위 템이면서 체력과 골드 효과까지.. 초반 라인 유지에 매우 좋은 아이템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나서스가 후반 도모형이라지만 골드템 두개는 좀 그렇죠? ^^;
상대편이 물리 챔프 위주이거나 아군에 CC가 부족한 경우. 하지만 초반 하오골 선행이 아니면 비추천합니다.
쿨감과 체력, 마방, 패시브 극대화까지.. 하지만 초중반에 거쳐가는 아이템입니다.
만약 상대 탑솔이 AP거나 라인 버티기가 버거울 경우에만 가줍니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그래도 적어보는 팁
#1. Q는 모션딜레이를 초기화 시켜준다
즉, 공속에 상관없이 바로 나간다는 건데요.
이게 무슨말인고 하니 '평타 ~ 모션 ~ 평타 ~ 모션 ~ 평타 ~...' 이런식으로 평타와 다음 평타 사이에 모션 딜레이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평타 후 바로 Q를 사용하면 이 모션을 무시하고 바로 쉬폰 스트라이크를 사용하죠.
이를 이용해 견제 시 바로 Q를 쓰는것 보다 평타 Q를 쓰는게 더 효과적입니다.
#2. 라인 조절과 패시브의 극대화
앞에서 Q의 중요성에 대해 입이 닳도록 설명했습니다.
그런데 게임이 10분 정도 흘러가면 Q 스택도 어느정도 쌓이고 쉰도 맞춰 체력이 70% 이상 남은 미니언도 Q 한방에 처리가 가능해지죠. 하지만 그렇다고 무작정 Q를 써버리면 라인을 밀이버리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때문에 최대한~ 최대한~ 체력이 낮아지길 기다렸다가 막타를 쳐주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또한 나서스의 패시브는 흡혈인데요. 이를 적극 활용하면 체력을 효과적으로 보존할 수 있습니다.
탑에서 라인을 유지하거나 미니언을 파밍할 때 Q 한방에 죽일 수 있는 미니언이라도 평타 한대 치고 바로 Q를 사용하면 평타로 인한 체력 회복과 Q 쉬폰 스트라이크의 대미지로 인한 회복, 두번이 들어가기 때문에
라인을 유지하는데 매우 효과적이게 되죠.
#3. 공략에 신발 x4 포션이라고 되있는데..
신발로 스타트하는 챔프는 처음 시작 시 상점과의 최대 거리에서 대기하다가
돈이 차오르면 포션을 하나 더 살 수있습니다.
(상점 최대 거리에서 포션을 구입하고 빠르게 뛰어가면 미니언 웨이브에 뒤쳐지지 않고 라인에 설 수 있습니다.)
만약 아군 정글러가 블루 리쉬를 필요로 하지 않거나 블루 스타트를 하지 않는 챔프라면
기다렸다가 포션을 하나 더 사서 갈 수 있죠.
※ 현재 공략을 수정중입니다. 서머너 스펠, 룬, 마스터리 까지 수정이 끝났고 스킬과 아이템에 대한 수정은 시간이 나는대로 틈틈히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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