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 빌드는 언제나 유동적이어야 합니다.

첫 귀환시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합니다.

당겨져있는 라인이 있거나 점멸빠진 라인이 있어 갱각이 나온다면 를 구매하시고 그렇지않다면 를 올려 초반 정글링에 힘써주세요.

오공은 6랩이전 CC기가 없는 정글러라 가 없을때의 갱킹은 상당히 약합니다.

사실 정글 패치전 오공은 CC기의 부재때문에 정글러로써 부적합했지만, 이 아이템의 추가로 정글러로 변신이 가능해졌다 봐도 무방합니다.

이후까지는 거의 고정적으로 뽑아주는데, 라인전이 너무 빨리 끝났으면 대신 나 올려주세요.

오공의 핵심 아이템은 이지만, 아군 조합에 따라 스킵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바로 아군에 탱커가 한명도 없을때, 탑,미드가 전부 딜러이므로 본인은 퓨어탱커를 가야합니다.

물론 혼자 킬을 많이 먹었다면 킬값을 하기위해 뽑아주세요.

아군이 전부 딜러가 아닌 이상는 거의 고정적으로 올려주세요.

이후 상대 AD, AP의 성장 정도를 보고를 올려주면 되겠습니다.

공템

(추적자의 검 : 용사 / ★★★★★) : 논란의 여지가 없습니다. CC기가 밖에 없는 오공에겐 하나밖에 없는 선택지에요. 그리고 용사에 붙어있는 공격력과 방관은 오공에게 꼭 필요한 스텟입니다.

(기동력의 장화 / ★★★★★) : 초반 라인커버, 갱킹, 기습이니시 모든 면에서 오공과 잘맞습니다. 극후반 풀템상황에서는 바꾸는걸 고려해보세요.

(헤르메스의 발걸음 / ★★★★) : 탱킹력에서 보면 CC기 25%감소가 있으므로 매우 좋아요. 초반 라인전이 일찍 끝났거나 상대 CC기가 너무 하드한경우 올려주세요.

(닌자의 신발 / ★★★) : 상대방이 올 AD일때, 혹은 적팀에 아주 잘큰 AD딜러가 있을때 올려주세요.

(최후의 속삭임 / ★★★★★) : 단언컨데 오공의 최고 코어템이라 부를 수 있습니다. 최후의 속삭임이 나온 오공의 딜은 나오기 전에 비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강합니다. 전 게임이 터진것과 같은 특별한 상황이 아니면 최후의 속삭임 이외의 딜템은 일체 올리지 않습니다. 그만큼 강해요. 그리고 2300골드라는 싼 가격은 방템으로 빨리 전환할 수 있는 정말 가성비가 우수한 아이템이죠.

(칠흑의 양날도끼) : 추천하지 않아요. 오공과 분명 시너지가 좋은 아이템이지만 3000골드로 비쌉니다. 이게 적군의 방어력 25% 감소시키는 거라 아군이 올 AD일땐 가볼만 하겠네요. 전 생각해본적 없는 아이템입니다. 이 훨씬 싸거든요!

(얼어붙은 망치) : 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 예전 탑오공 할 때 첫 코어템으로 많이 갔었는데, 슬로우 패시브는 매우 좋으나, 혹한의 강타로 커버 가능하고 3300원이라는 가격의 압박이 정글러에게는 너무 부담됩니다. 궁극기와 시너지도 좋은편이 아니고 가장 큰 문제는 역시 비싼 가격이에요. 같은 골드로올려주시는게 팀에 훨씬 도움됩니다.

(삼위일체) : 게임이 터졌을때 가보세요 짱짱쎔. 역시 비싸서 보통 상황에선 안사요. 극후반 팔고 살만하긴해요. 쎄긴 무지하게 쎄거든요.

(굶주린 히드라) : 상대팀이 한명 나가서 5:4일때 빨리 푸쉬해서 끝내고싶을때 가세요.

방템

(란두인의 예언 / ★★★★★) : 체력+500, 방어력+70, 공속감소 패시브까지 가장 완벽한 방어아이템입니다. 상대 성장여부에 따라서 3~4번째로 올려주세요.

(밴시의 장막 / ★★★★★) : 체력 450, 마법저항력+55, 적 스킬을 하나 무시. 가장 완벽한 마저아이템입니다. 오공은 자체 회복스킬이 없으므로은 별로에요

사실상 정도의 아이템이 나왔으면 게임이 거의 끝났을겁니다.

이후에 살 아이템은 이정도로 요약해볼 수 있어요.

(가시갑옷 / ★★★★) : 상대가 1AP이하면 가주세요, AD딜러가 잘컸어도 가주세요. 상대가 올 AD라면, 밴시를 스킵하고 가면되겠죠.

(얼어붙은 심장 / ★) : 이번 시즌들어 한번도 올려본 적 없는 아이템이에요. 오공이 마나가 부족하지도 않고 쿨감도 충분하고 일단 체력이 없어서 꺼려지네요.

(정당한 영광 / ★★★★) : 이게 나름 숨겨진 꿀템입니다. 이기고있을때 즐겜할때도 좋고, 가장 좋은 상황은 아군에 이니시에이터가 없을때 가면 아주 훌륭합니다. 액티브 의 강제 이니시는 미드 중앙에서 상대 2차타워 거리정도까지 순간 이니시에이팅이 가능합니다. 아마 오공만큼이 잘맞는 챔피언도 몇개 없을거에요. 한번쯤 가보세요 추천합니다.

(워모그의 갑옷 / ★★★) : 체력이 800으로 너프먹었지만 비전투시 체력재생은 대치상황에서 유용합니다.

그래도 전 을 좀 더 추천하네요. 체력도 500이고 체력재생+100%라서

(정령의 형상 / ★★★) : 적군에 AP가 많으면 로 더블 마저를 올리긴 하는데, 그럴상황이 잘 안오니까요.

위 아이템 말고는 딱히 고민할게 없습니다.

극후반 오공이 딜템 더 올리면 더 빨리 녹을 뿐이고, 상황맞춰 적당한 탱템 하나 올려주세요.

(태양불꽃 망토 / ★★★) : 적군이 올 AD라면 과 함께 올릴만 한데 그 외에는 딱히 올릴상황이 오지않아요.

요약

상대가 올 AD

상대가 1~2AP

상대가 3AP 이상

아군이 전부 딜러

이정도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