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믿고 의심없이 그냥 시키는대로 따르는 유저들은
중간 설명 부분을 스킵하고
스크롤을 쭉쭉 내리면
아래에 최종 아이템 트리가 있으니,
그것을 보고 그냥 따라하면 된다.
지금부터 이어질 기나긴 설명은,
왜 아이템을 그런 순서로 올리는지
명확한 근거가 없이는 도저히 받아들이지 못하는 유저들을 위한 것이다.
"정글 녹턴" 공략에서
내가 녹턴이 용사를 올리지 않는 이유를 쓴 것과 비슷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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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지식: 칠흑의 양날도끼 = 블클 (Black Cleaver) = 도끼 = 저거 가갑임? (?)
블클이 상향되었다. --> 녹턴도 블클을 껴야겠군!
내가 그렇게 얘기했는데도
아직 이런 단세포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녹턴유저들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
블클이 상향되었다고 녹턴으로 무조건 블클을 올려야 겠다는 생각은
는 정글아이템이다! --> 녹턴도 용사를 껴야겠군!
이거랑 다를게없음
?? 무슨소리를 하는거임
내가 녹턴으로 블클 껴봤는데 쌔던데?
걍 아이템트리는 개인 취향임 이 템알못아.
모든 아이템은 당연히 갖고 있으면 좋다.
공짜로 준다는데 가지지 않을 아이템이 있을까?
루덴도 꽁짜면 받는다.
Q짤에 루덴묻는거 꿀잼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나 문제는
가 공짜가 아니라는 데에 있다.
모든 선택은 기회비용이 존재한다.
을 사면 그 돈으로 살 수 있었던
다른 아이템을 포기해야한다.
이차적으로는 기존 아이템들간의 시너지가 나오는 타이밍을 늦추는 문제가 생긴다.
그럼 블클이 좋은지,
아니면 그돈으로 다른 아이템 사는 것이 더 좋은지
한번 비교해보자.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은 데미지가 강력한 아이템은 아니다.
과 같은 선상에서 비교할 수 있을 만한 아이템은
크게
요우무
라위
두 아이템이 있다.
(딜 4,5코어 타이밍이라면
,
도 해당됨)
비교하기 이전에
먼저 블클에서 공격 스탯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지워보자.
:
+공격력 40 + 체력 400 + 방어력 감소 1대당 5% (최대30%) + 격분 +쿨감20%
: +공격력 40 + 방어력 감소 1대당 5% (최대30%)
이제 요우무와 비교해보면..
:
+공격력30 +공격속도40% +치명타15% +방관20
(빨간색은 DPS고 녹색은 방관에 해당된다.)
DPS는 비교할만한 껀덕지도 없이 요우무가 압도적으로 강한 것이 눈에 보일 것이다.
방관에 대해서 비교해보면
(일반적인 방관과 블클의 방깎은 계산 방식이 다르다.)
블클로 한대 쳤을 경우(-5%) - 방어력 400 미만 구간에서 방깎보다 요우무 방관 효과가 더 높음
블클로 두대 쳤을 경우(-10%) - 방어력 200 미만 구간에서 방깎보다 요우무 방관 효과가 더 높음
블클로 세대 쳤을 경우(-15%) - 방어력 133 미만 구간에서 방깎보다 요우무 방관 효과가 더 높음
블클로 네대 쳤을 경우(-20%) - 방어력 100 미만 구간에서 방깎보다 요우무 방관 효과가 더 높음
블클로 다섯대 쳤을 경우(-25%) - 방어력 80 미만 구간에서 방깎보다 요우무 방관 효과가 더 높음
블클로 여섯대 쳤을 경우(-30%) - 방어력 67 미만 구간에서 방깎보다 요우무 방관 효과가 더 높음
딜러 라인에 진입하는 상황이 잦은 녹턴에게는 방어력 전구간에서
요우무의 방관효과가 더 좋다.
또한 블클은 방깎이 누적되야 빛을 보기 떄문에
누킹력에 있어서도 요우무와 격차가 심한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방깎은 아군 AD 딜러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일단 그부분은 나중에 다루기로 한다. 쉽게 계산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결론
1.
보다 심지어 300원이 더 비싼는 데미지측면에서 너무나도 후달린 것을 확인했다.
즉, 를 구입하기 위해서 를 포기할 수 없다.
이번엔 3코어 타이밍 에 최후의 속삭임과 비교해보자.
: +공격력 40 + 방어력 감소 1대당 5% (최대30%)
:
+공격력 40 + 방관35%
DPS는 동일
방관을 비교하면
전자는 방깎 + 방관6%(특성)
후자는 방관39% (라위+특성)
블클 6스택이 적용되어도 0.8%p 가량 라위가 방어구 관통수치가 더 높다.
블클은 방관 수치도 라위보다 낮지만
그보다 더 큰 문제점은
라위는 2300원이고, 블클은 3000원이라는 것.
가격 차이가 너무 심하다.
결론
2. 보다 700원이 더 비싼는 데미지도 더 약하다.
즉, 를 구입하기 위해서 를 포기할 수 없다.
아, 블클은 1~3코어 타이밍에 ,을 대체할 수 있는 코어아이템이 아니구나!
그럼 4코어 이후는요???
마지막으로
4코어 타이밍으로
인피나
히드라 대신
블클을 올리는건 어떨까?
(이번에는 함수 그래프 그려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야 했다.)
VS
인피가 800원 더 비싸므로
결과: 상대 방어력이 1000이 넘어가고,
블클6스택을 적용하더라도
인피를 올리는 것이 데미지가 훨씬 높았다.
는
을 대체할 수 없음
VS
당연히 DPS는
가 더 높다.
그런데 애초에
는 녹턴의 DPS를 높이기 위해 올리는 아이템이 아니다.
히드라의 목적은 딜러진에게 꽂아넣는 누킹력 + 광역데미지 + 흡혈이다.
즉, 4코어 타이밍에서도
를 쓸 이유가 없다.
결론
블클이 녹턴에게
'공격 아이템' 으로써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5코어, 즉 마지막으로 선택하는 아이템이어야 하며,
그마저도 오로지 탱커를 공격하는 상황만 해당되고
딜러진에게 진입할때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럼
블클은 녹턴에게 이용 가치가 전혀 없는 아이템이라는 말일까?
그건 아니다.
: +공격력 40 + 체력 400 + 방어력 감소 1대당 5% (최대30%) + 격분 +쿨감20%
아까 공격력 스탯을 비교하기 위해 임의로 지운
체력400, 격분, 쿨감20%는 사실 녹턴
에게 상당히 매력적인 스탯이다.
특히 이 쿨감20%는,
5.8 패치 노트를 확인한 녹턴유저들에게
" 어떻게 억지로라도 블클을 한번 올려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수치다.
그래서 대부분의 녹턴 유저들이
억지로
블클을 올려보려는 시도를 하는데,
그 중 가장 흔한 시도는
마지막 아이템으로 를 올리는 것이다.
왜일까?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이
공격아이템으로써 그나마 쓸만한 효율을 보이는 시점은
5코어 타이밍이다.
여러 녹턴 유저들이
을
이 타이밍에도 올려보고
저 타이밍에도 올려보고 했지만
"어라? 약하네?"
블클이 약하다는 것을 알게되고,
어쩔 수 없이
"은 마지막에 올려야겠다"는 결정을 하게 되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그 생각은 틀렸다.
녹턴이 풀템을 뽑게 되는 시점은 최소 40분이다.
그 시간대의
녹턴에게
블클의
쿨감20%, 체력400, 격분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스탯이다.
?무슨 소리임?? 아까는 녹턴이 탐낼만한 수치래매요;;; 구라왕 라오갓임?
쿨감20% 부터 얘기해보자.
녹턴에게 쿨타임 감소가 중요한 이유는
녹턴의
궁극기의 ( on / off ) 여부가
녹턴의 갱킹 성공률, 한타 승률에 어마어마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ex)
1렙궁 기준
녹턴의 궁갱으로 상대 미드라이너의 점멸이 빠졌다.
--> 점멸이 돌아오기전에 딱 한번의 궁갱킹의 기회가 있음.
그 상황에서 만약
녹턴이 쿨감 40%의 녹턴이라면?
--> 점멸이 돌아오기전에 무려
3번의
궁갱킹의 기회가 있음.
쿨감 세팅을 하고 안하고는
약관 과장을 섞으면
상대 미드라이너를 고작 한번 죽이느냐
아니면 세번 죽여서 아예 탈주시키느냐의 차이다.
잘 생각해보면
그렇기 때문에
라인전 페이지가 끝나게 되면
녹턴이 쿨타임 감소로 인해 얻을 수 있었던 이득이 계속 줄어들게 됨을 이해할 수 있다.
(뭉쳐있기 때문에 글로벌 갱킹을 활용하기 힘듬)
(물론 중반에도 "한타" 와 "짤라먹기"가 있기 때문에 쿨감은 당연히 이득을 가져다 준다. 다만 그 이득의 양의 차이일뿐)
특히 35분 이후 후반 게임의 상황에서는
많은 의 사용보다
정확한 의 사용
이 더 중요하다.
팀파이트 한번의 승패가 바로 게임의 승패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쿨타임이 짧아도 를 난사할 수 없는 상황이 많다.
즉,
블클을 5코어 타이밍에 올려서
쿨감20%를 얻었더라도
그 쿨감20%를 이용해 얻을 수 있는 이득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
또한
이미 녹턴에게 쿨감은 충분하다는 점도
5코어 타이밍 블클의
문제점을 보여준다.
은 이미
룬에서
쿨감 15% (성장)
특성에서 쿨감 5%
아이템에서 쿨감 10% (요우무)
이미 30%의 쿨타임 감소를 보유하고 있는 상태다.
쿨감은 상한선이 40%이기 때문에
블클을 올려도
쿨감 20%를 온전히 이용할 수가 없다.
라오갓님 혹시 바보임??
그럼 그냥 에 있는 쿨감을 쓰고
룬이나 특성에서 쿨감을 빼면 되잖아요.
왤케 융통성이 없음?
후... 내가 그렇게 얘기했건만....
내가
장군 특성 설명하면서
20분이 되어서야 겨우 얻을 수있는 공격력 5 얻으려고
아까운 특성포인트 3개 날리지 말라고 얘기했던 것이 기억날 것이다.
그것과 같은 이치다.
게임이 시작되고나서
무려
40분을 기다려야 얻을 수 있는 의 쿨감20% 때문에
쿨감이 핵심인 시점 즉, 초중반에
룬,특성으로 얻을 수 있는 쿨감을 포기해야할까?
이건 마치
빠삐코 꼬다리를 먹고 몸통은 친구에게 내어주는 꼴이다.
오죽하면 요즘은 마트에서 "빠삐코 바" 도 판다.
이게 다 여러분의 잘못된
블클 선택 때문.
자 이제 두번째로 격분이 풀템 녹턴에게 필요가 없는 이유를 알아보자.
격분 : 기본 공격 시 2초간 이동 속도가 20 상승합니다.
칠흑의 양날 도끼 방어력 감소 효과를 받고 있는 적 챔피언을
처치하거나 어시스트를 올리면 2초간 이동속도가 60 상승합니다.
막템으로
블클 올리면 우와!
무려 이동속도 20을 얻을 수 있어서
아까는 못잡았던 딜러를 잡아낼 수 있다?
그럼 나는 차라리 그냥 를 올리겠음
마지막으로
체력400은
보다 높은 수치이므로
단순하게
"녹턴이 쪼~끔 단단해 지겠군! 꿀같은 체력400! 블클 굿!"
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 체력 400을 얻게되는 순간이
게임이 시작되고나서 40분 이후라는 것에 문제가 있다.
블클 체력 400과 아무런 시너지가 나지 않는다.
핵물몸이었는데 체력 400추가됬다고 딜탱되고 그런거 없음.
원딜 평타가 치명타뜨면 데미지 900임
녹턴이 원딜 평타 5대맞고 죽는건 블클 끼나 안끼나 똑같음.
(여기서 감잡은 분들도 계실텐데,
블클은 공격아이템과 함께 세팅하는 것이 아니다.
그건 조금 있다 다루도록하자.)
자, 녹턴이 블클을 마지막 아이템으로 올려도
블클에 붙어 있는 쿨감, 격분, 체력은
녹턴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또 하나 얘기할 것이 있는데
딜러를 패는데에 은 전~혀 도움이 안된다.
를 구매한다는 것은
탱커를 패겠다는 의도다.
그러나
탱커를 패는데에
이 도움이 된다는 것도
어디까지나
녹턴과 탱커의 1:1 상황을 전제로 했을 때에만 적용되는 주장이다.
롤은 1:1 게임이 아니다.
팀파이트가 존재한다.
녹턴이 아군 딜러와 함께 적의 앞라인(탱커)를 먼저 점사한다는 것은
필연적으로 상대 딜러진의 프리딜을 의미한다.
녹턴은 근접챔프이기 때문에 아군에 비해 비교적 앞라인에 서있을텐데
적 풀템 원딜의 데미지를 버텨낼 수 있을까?
녹턴이 탱커를 패면
상대 원딜은 편하게 녹턴을 팬다.
탱커와 녹턴
과연 누가 먼저 죽을까?
아, 이제 알겠네요 라오쨩!!
막템으로 블클을 올려봤자
1. 쿨감20%는 어짜피 오버 쿨감이고 심지어 그 쿨감도 극후반에는 도움이 안되는 스탯
2. 격분은 딜녹턴에게는 극 후반에 그냥 있으나 마나고
3. 체력도 딜녹턴에게는 극 후반에 그냥 있으나 마나고
4. 블클을 올리는건 탱커를 패겠다는 건데, 탱커를 패면 딜 녹턴은 상대의 뒷라인에 녹아버린다.
이 4가지 이유로
블클이 쓸모가 없다는 것이죠!?
굿
마치 내가 쓴 것 같은
깔끔한 정리였음
결론을 반복하면,
블클은 늦게 올리면 안되는 아이템이다.
블클에 붙어있는
쿨감20%, 격분, 체력400은
초중반에 엄청난 효율을 보이는 스탯이다.
따라서
블클은
당~연히 1,2코어 타이밍에 올려야 하는 아이템이다.
물론 %방깎은
적의 방어력이 낮은 초반에는 효율이 좋지 않겠지만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자, 결론인 (최종 아이템트리) 에 거의 다 왔다.
힘을 내자.
그냥 이렇게 올리면 될까?
-
이게 가능하다면 정말 좋겠다만,
1. 정글 유지력의 문제가 있다.
정글링에 HP 소모가 너무 심하다.
그리고 수차례 얘기했듯이,
블클 자체가 녹턴에게 공격아이템으로써 좋은 아이템이 아니기 때문에
2. 아무리 쿨감20%를 이용한 잦은
궁갱킹을 가더라도 녹턴이
약해서 갱킹을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최소한의 정글 유지력과, 갱킹 성공률을 담당해주는
빌지워터를 먼저 올려야한다.
(피흡 + 슬로우)
그 다음에는 무슨 아이템을 올려야 할까?
아직도
"오오!! 그럼 이제 를 올리면 되는 타이밍인가!?"
이런 바보같은 생각을 하고있다면
절대 블클 녹턴을 시도하면 안된다.
1. 를 올리고 나면, 이미 녹턴은
딜로스의 정점에 도달한 상태다.
여기에 어떤 공격 아이템을 추가하더라도
이 어마어마한 딜로스를 감당해낼 수가 없다.
2. 그리고 아까도 얘기했지만,
를 구입했다는 것은
녹턴이 적 탱커를 패는 것을 염두해두고 있는 것이다.
상황마다 다르지만 보통
녹턴이 탱커를 패면 반대로 적 딜러는 녹턴을 편하게 팬다.
그것을 버텨낼 수 있어야한다.
두가지 이유로
녹턴은 방어 아이템을 둘둘 둘러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근데 녹턴이 방어 아이템을 둘러 봤자 물몸 아니에요?
그걸 보완하기 위해
이번에 5.8 패치로
공격아이템인데도 불구하고
은 400이라는 높은 체력을 제공한다는 점에 주목해서
잿불거인을 올리면 된다.
,
은
상당한 탱킹 시너지를 보여준다.
아군 원딜과 함께 적의 앞라인을 먼저 녹이면서
녹턴에게 많은 데미지를 입히는 딜러에게
혹은 그냥 딜러를 물고 딜러에게 강타를 써도 되고
탱커를 물고 탱커에게 강타를 써서 고정데미지를 넣어도 된다.
상황에 맞게하면 됨.
첫귀환 -
( ->교체)
부가설명 -
1.
블클 올릴때
먼저?
먼저? --->
돈 되는대로
2.
블클을 올리고 난 이후
게임의 흐름을 보니
라인전이 길어져
갱킹을 가야하는 상황이 많다면? --->
을 올려 갱킹력을 강화하도록 함.
3.
->
로 교체하는거 돈 낭비인거 같은데
그냥 처음부터
사도 되나? ----->
유지력의 빈자리가 감당이 된다면 그래도 됨.
부가설명 -
신발은 왜 빠르게 올리는지?
일반적인 정글녹턴은 신발 좀 느리게 올리는 편 아니었나?
---> 블클 녹턴은 궁쿨이 짧기 때문에
잦은 글로벌 갱이나 역갱으로 이득을 취하기 쉬움
그러나 이속이 느려서
정글에서 탑 미드 봇라인에 늦게 도착한다면
궁극기가 있어도 궁을 제때 쓰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함.
그래서 원래 아이템 트리는
게임 진행속도가 빨라 빠른 팀파이트가 열릴 경우
녹턴이 딜로스와 탱로스 둘다 발생해서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았음
따라서 까지만 올리고 을 올리고 난 후에 신발을 업글함.
신발 선택의 기준은? ---> 나에게 AP딜이 좀 들어오거나 CC기가 좀 들어온다 ->
안들어온다 - >
왜
과
을 비교함? 란두인이 더 단단하지 않나?
--->
완성템은이 좋은데
그걸 올리는 과정에서 탱로스가 발생함.
(체력은 빵빵한데 방어력이 너무 낮기 때문)
은 그런 탱로스를 빠르게 없애줌
보통 여기서 게임이 끝나지만,
스릴을 즐기는 아군들이 그것을 허락하지 않았다면,
을 올려 공격력을 향상시키거나,
탱킹력이 더 필요한 것 같으면
상대 딜러의 AD,AP비중을 보고
상황에맞게
->
->
->
->
->
->
->
->
->
장신구는 적절한 타이밍에
눈알로 바꿔주도록함
라오님! 도끼 녹턴은 공템을 2개만 올려도 되는건가요?
데미지 너무 약하지 않을까요?
잘 생각해보면
묘~하게 잘 섞어논 아이템이다.
블클의
격분은
요우무의 이속20% 버프의 역할을
블클의
방깎 0~30%는
라위의
방어구관통력 35%를 담당한다.
무슨말이냐면,
원래의 녹턴의 코어아이템인
요우무의 유령검과 최후의 속삭임의 많~은 능력들 중에서
1.
의 이동속도20% 버프를 통한 끈질긴 추격
2.
와 의 방어구 관통력으로 녹턴의 강력한 데미지를 적에게 온전하게 전달
이 두가지를
가 엇비슷하게 흉내를 낼 수 있다는 말이다.
블클 녹턴 = +
그저 엇비슷하게 흉내를 낼 수 있다는 것.
은 여전히 녹턴에게 공템으로는 쓰레기다.
이렇게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 같다.
,
는 스위스산 명품 시계다.
는 중국산 시계다.
1. 시계가 시간이 잘 안맞는다.
1분이 55초일때도 있고 65초일때도있다.
2. 디자인은 말할 것도없이 극혐
3. 근데 막 잡다한 기능이 들어있다.
시계가 라면도 끓여주고 빵도주고
이상한 시계다.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누구든지 당연히 스위스산 명품 시계를 살 것으로 예상이 되지만,
서울 사는 김윤식씨는 지금 일주일을 굶었다.
그런 김윤식씨는 당연히 라면끓여주는 중국산 시계를 선택할 것이다.
'이거도 시계는 시계니까, 얼추 시간은 맞겠지뭐~'
라고 생각하면서.
시계와 마찬가지로
는 매우매우 강력한 아이템이다.
반면에
는 공격아이템으로 너무나도 약한 아이템이다.
근데 막 쿨감20%에, 체력400.
공격아이템으로는 쓸데없는 옵션들이 더덕더덕 붙어있다.
근데 그 옵션들은 정글 녹턴에게 필요한 옵션이기 때문에
도 이속버프랑 방깎 있던데
지가 역할 해주겠지~
생각하면서 그냥
를 구입하는 거다.
실제로 후반에
를
으로 업글하고 나면
공템 2코어의 녹턴인데도 불구하고
"딜로스"는 전혀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강력한건 절대 아니다.)
그런데 최소한 공템 2코어 올린 다른 정글러들과 비교했을 때
블클 녹턴보다 dps 잘나오는 경우는 없다.
최소한의 딜을 넣기위해
필요한 만큼만은 공속과 방관을 지니고 있어서
후반에도 "딜로스"는 발생하지 않는다.
다시 한번 얘기하지만,
이 공략 보고 혹해서
아무 상황에나 블클 녹턴 하면 안된다.
1. 아군에 AD 딜러가 많다.
2. 상대에 탱커가 많다.
세가지 전부 해당되는 뭐같은 상황에서 블클녹턴을 선택하도록 하자.
적의 조합이
아군이 똥싸든말든
녹턴만 똑바로하면 멱살잡고 캐리할 수 있는 게임이라면
괜히 올리고 진다음에 팀탓하지말고
올리고 5인분 캐리해서 티어를 올리도록함.
티어올리면 그런 똥쟁이 아군들이랑 매칭될일이 없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