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매우 긴 설명이 될텐데,
그냥 저는 의문을 품지 않고 라오갓님을 따르겠어요
하는분들은 설명을 다 생략하고
맨 아래 최종 아이템트리를 따르면된다.
하지만 왜 아이템을 이렇게 올려야 하는지 조금이라도 궁금하다면
다 읽기 바람.
물론 후회할거임
아이템 트리를 소개하기에 앞서
선 티아맷 올리는 경우가 있는데,
완전 쓰레기 선택이다.
칼날부리 먹을 때 소형몹들 때문에 피가 너무 많이 빠져서 올리는거라고 하는데
이건 님들이 정글을 이상하게 쳐먹어서 피관리가 안되는거지 템문제가 아님
로 인해
녹턴은 다른 챔피언들에 비해 소형 잡몹을 상당히 잘잡는 편에 속한다.
티아맷이 나오는건
최소 정글링 세번째 바퀴부터인데
녹턴은 이미 정글링
첫바퀴 돌고나서 용사의 하위템인
만 뽑더라도
녹턴 5레벨기준
hp소모 거의없음.
용사뽑은 이후에는
에 도트뎀 기다리면 잡몹 다 잡힌다.
왜 살 이유도 없는 티아맷을 초반에 사서
스스로 딜로스를 창출하는지 알 수가 없다.
선티아맷은 샤코같은 똑딱이들이나 선택할만한 템트리다.
시즌7 새로 나온 아이템
마치 밤끝이 녹턴의 코어 아이템인냥 평가하는 유저들이 좀 있는데,
"CC기에 취약한 녹턴에게 밤의 끝자락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이런식으로.
근데 그건 녹턴을 전~혀 모르고 하는 말임
밴시의장막 + 밤끝 +
세개 있으면
적의 강력한 CC기 3개를 막을 수 있으니깐?
그럼 여기서 퀴즈내줌
밴시와 밤끝과 녹턴W가 동시에 켜진 상황
이때, 이즈가 Q를쏘면?
1번. 밴시가 까인다.
2번. 밤끝이 까인다.
3번. 녹턴W가 까인다.
정답은?
ㅋㅋ 셋다 동시에 까임
아무리 입롤을 해도
실전에서는 전혀 활용할 수 없는 아이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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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코어 아이템에 대한 설명으로 들어갈건데
일단 나는 딜러로써의 아이템트리를 알려줄거고 (쉽게말해서 딜템)
탱커 아이템트리는 요즘 감이 떨어져서 최적화가 뭔지 잘 모름.
내 기억이 맞다면, korea777이라고 탱커형 녹턴유저가 있는데
탱트리가 알고싶으면
opgg 들어가서 그분 전적 검색하고
아이템트리를 벤치마킹하거나, 녹화된 게임 다시보기하면 됨.
근데 기본적으로 녹턴은 방어아이템 효과가 잘 안나타나는 챔피언임을 명심하자.
녹턴의 첫 코어템을 설명하기 위해
먼저 유틸성에 대해 이해해야 하는데,
피바라기 6개를 들고 있는 녹턴은
'그래도 어느정도 딜러를 잘 잡지 않을까?'
라는 기대와는 달리
상대를 전혀 못잡는다.
슬로우를 걸고
도주기를 써서
거리를 벌리는 상대 딜러에게
그래서 초기 시즌부터
녹턴 유저들은 첫 코어 아이템으로 '유틸성있는 아이템'들을 선택해 왔는데,
'유틸성'에 속하는 것들 중에서 녹턴에게 가장 필요한 요소는
바로 이동속도다.
매시즌 녹턴 유저들은 이 이동속도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노력했었는데,
초기~ 시즌 3
초기에는 워낙 다양한 템트리가 많았지만
얼망이 들어가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다
시즌4 5
시즌 6
일부
(나는 가지 않았었으니까.)
그냥 평범한 공격 아이템을 구매하는 것으로는
결코 녹턴을 제대로 플레이할 수가 없다.
1. 자신의 이동속도를 높인다든지
2. 상대의 이동속도를 느리게 한다든지
3. 상대의 이동속도를 훔쳐오는
녹턴은 항상 유틸성을 가진 아이템이 필요하다.
하지만 유틸성을 가진다고 모든 아이템이 녹턴에게 코어템이 되는 것은 아니다.
총검 녹턴이나
얼건 녹턴은 본적이 없듯이.
유틸성을 지님과 동시에 녹턴의 데미지를 제일 많이 높여주는 아이템이
당연히 녹턴의 첫 코어아이템이 될 것이다.
저번시즌까지만 하더라도
요우무가 첫코어아이템으로는 단연 최고였다.
왜냐?
녹턴의 스킬 데미지는
공격력보다는 방어구관통력의 영향을 더 많이 받고
로 이미 초반 공격력이 높은 녹턴의 평타 DPS 역시 (초당데미지)
깡 공격력만 높은
용사보다는
방관과 공격속도의 효과가 더 크게 받기 때문이다.
심지어 거기에 녹턴의 긴 궁극기 쿨타임을 줄여줄 쿨감10%까지 붙어있으니 말 다했다.
그래서 나는 직접 계산기 두드려보고
->
선 요우무 아이템트리를 개발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들어서면서
1. 방관 -> 물관너프
2. 요우무의 방관 너프
3. 요우무의 가격이 줄어들면서 공격속도도 삭제
요우무 삼단너프로 인해
더이상 요우무를 코어아이템으로 올릴 수가 없게 되었다.
가끔 누가
공격속도가 줄어들었지만 가격도 줄었으니까 쌤쌤이 아닌가요?
물어보기도 하는데
다른 챔피언들한테는 그럴지 몰라도,
녹턴에겐 치명적이다.
판테온은 요우무의 공속이 삭제되어도 아무런 영향이 없다.
AD캐스터들은 오히려 크게 필요하지도 않는 공속을 삭제하고 가격을 낮춰주면
땡큐일 수 있다
녹턴이 요우무를 올리게되면,
다른 챔피언들보다도 그 요우무 액티브의 "6초"가 중요하다.
이젠 안됨..
최왕무, 녹턴비빔밥 다 옛날말임..
첫 코어로 요우무를 제외하고 나머지 유틸 아이템들 중에서
차선책을 꼽으라면
용사밖에 없다.
(
피갈퀴손이나
에 대한 얘기는 나중에)
용사가 좋아서 올리는게 아니라,
올릴게 용사밖에 없다.
깡AD만 높은
가 녹턴에게 그렇게 좋은 아이템이라고는 할 수 없다.
그래서 상대 정글러와 용사가 동시에 나온 타이밍에는
(이 친구들은 깡AD 효율이 기가 막히게 좋거든)
초반의 효율성과 이후 다른 코어 아이템들과의 시너지를 생각했을 때
어쩔 수 없다.
매년 녹턴의 숙련도가 높아지면서
평균킬이 5->6->7->8로 점점 높아지고 있었지만 (군대 아니였으면 9까지 올렸을거라고 봄)
올해는 3년전 수치로 뚝 떨어졌다.
이건 요우무 너프의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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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러로써 좋은 아이템트리를 찾아내기 위해서는
어떤 아이템이 데미지를 많이 높여주는지 알아야 한다.
그러려면 일단 데미지의 구성부터 생각해봐야됨.
제일 간단하게 생각하면
스킬데미지 + 평타데미지
(모든 챔피언 공용)
거기에 점화데미지, 레드 데미지, 아이템 데미지등 짜잘하게 있지만,
제일 큰 분류는 그렇다.
녹턴은 이 스킬데미지와 평타데미지의 비율이 내생각엔 3:7?
보통 탱커들 상대할 때에는 2:8 ~ 1:9까지 보고
방어아이템을 갖추지 않은 딜러와 상대할 때에는 4:6까지 가기도 한다.
무슨 말이냐면,
녹턴은 스킬데미지도 결코 무시 못하지만
평타의 비중이 굉장히 높다.
평타 데미지의 비중이 큰 정글러의 대표적인 공통점이 있는데,
우주류검술
무기강화
표식
삼조격 등
평타 강화 스킬이 있다는 것이다.
당연한 이야기다.
평타 강화 스킬이 있으니 당연히 평타 비중이 높을 수 밖에 없는 정글러들이다.
그러나 녹턴은 평타 비중이 높은 정글러임에도 불구하고 이들과는 조금 다른데,
은 이후의
평타를 강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아예 녹턴의 공격력 자체를 높여준다.
이게 무슨 차이인지 잘 모를 것 같으니 차근차근 설명해주자면,
데미지를 구성하는 요소들은 서로 곱연산이 되면서 '시너지'를 이루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그러지 못한 경우가 있는데,
1. 공격속도
(초보자는 마우스를 스킬 아이콘에 올려놓고 스킬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숙지하자)
잭스
-
W
바이
-
E
오공
-
Q
와 같은 평타 강화는 '공격 속도'와 시너지가 나지 않는다.
즉, 공격속도가 1이든지 2.5든지 상관없다.
평타 강화로 얻을 수 있는 효과는 동일하다.
아~무리 공속을 올려도
잭스의 W는 한대만 타격되고,
바이의 E 역시 한대만 들어간다.
짜오
-
Q
두덪
-
Q
이들 또한 평타3대를 제외한다면,
공격속도의 효과를 온전히 활용할 수 없는 스킬이라고 볼 수 있다.
2. 방어구 관통력
잭스
-
R
쉬바나
-
E
워윅
-
P
이렐
-
W
충
-
E
등은 마법데미지 이거나, 고정데미지이기 때문에 방어구 관통력과는 어떠한 시너지도 찾아 볼 수가 없다.
2. 치명타
모~든 평타 강화 스킬들은 치명타의 효과를 이용할 수 없다.
평타 공격이 치명타로 판정 되었을 때,
(평타+평타강화) x 2 이렇게 되는 것이 아니라.
(평타 x 2) + 평타강화 이런식으로 따로 적용된다.
치명타 터질 때, 퍼뎀이 있다고 퍼뎀이 두배로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마뎀 추가가 있다고 그 마뎀이 두배로 들어가는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나 녹턴의 평타 데미지의 비중을 높여주는 스킬인
는
평타를 강화하는 것이 아니라 공격력 그 자체를 높여주기 때문에
1. 공격속도
2. 방어구관통력
3. 치명타
세가지 요소 모두와 시너지를 갖고있다. (반대로 트포라든지 구인수의 효과를 이용할 수는 없다.)
시너지를 이룰 수 있는 요소가 많은 녹턴은
당연히 다른 평타강화형 정글러들에 비해
후반 데미지 기대값에서 월등한 존재감을 보이게 된다.
물론 이 시너지를 이룰 수 있는 요소가 많은 것이 도대체 뭐가 장점이냐 라는 의문이 들 수 있다.
간단한 예시를 들자면,
같은 20이라는 제한적 수치를 두고,
그저 20
반 나눠서 10x10
셋으로 나눠서 7x7x6
넷으로 나눠서 5x5x5x5
이런식으로 데미지를 높일 수 있는 요소들에 투자하는 방법이 나뉠텐데.
그 결과는
20 -> 100 -> 294 -> 625
골고루 투자할 수록 그 결과가 커진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다.
아군 원딜이
쌍피바라기를 들고 있다면,
님아 공속템좀 가세요.
님아 라위 올려야됨 상대 방어력 개높음
님아 치명타 두르셈 딜 하나도 안나옴
님들도 이런 지적을 할텐데
이것도 역시 같은 논리다.
(또한 녹턴이 룬 표식에 방어구 관통력을 박는 것 또한 같은 논리다.)
이처럼 다른 정글러들이 평타강화를 이용해 데미지를 높이는 방법은
대부분 그저 공속을 높이는 방법밖에 없다.
반면에 녹턴은 평타데미지를 높이기 위해 선택할 수 있는 요소가 풍부하다.
공속을 높여도 되고
방관을 높여도 되고
치명타율을 높여도 상관없다.
즉 5 x 5 x 5 x 5 라는 뜻이다.
후반 데미지 기대값이 월등히 높을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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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외적으로
녹턴은 활용할 수 없는
or
같은 요소들을 생각해보면
1.
주문검 효과는 다른 요소들과는 아예 시너지가 나지 않는다. (만 유일하게 쥐꼬리만큼)
스스로 한계를 갖고 있다는 말.
공격력이 높다고 데미지가 더 박히는 것도 아니며,
공격속도나 치명타 역시 주문검 효과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요소들이다.
스스로가 한계를 갖고 있다.
각각의 템들은 바이의 데미지를 충분히 높여주지만,
두 아이템들 서로는 호환이 되질 않는다.
트포의 주문검 데미지는 '기본 공격력'에 비례하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추가한만큼 더 강해지지 않기 때문에.
높일 수 있는 데미지에 한계가 있다.
2.
는 리스크가 크다.
하위템들도 너무 쓰레기라 템을 올리는 과정에서 딜로스가 심하고
ad와 ap계수를 함께 지니고 있는 챔피언은 많지 않다.
마스터이가 울며 겨자먹기로 를 올리지만,
사실 주문력+50은
마스터이의 데미지 상승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
요약하면
1. 녹턴은 평타 데미지의 비중이 높은 정글러
2. 그런데 이 평타 데미지를 높일 수 있는 요소가 꽤나 많다.
당연히 다른 정글러들과는 다른 방향의 아이템을 추구하게 된다.
사실 여기까지만 설명해도
이건 모 아니면 도다. 한방에 잡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는 아이템트리다.
근데 반반 게임에서 저 템트리로는 절~대 적을 원콤에 잡을 수 없다.
레벨차이가 너무 많이나거나, 킬을 몰아 먹어서 템차이가 심한경우가 아닌이상
절~~~~대 한번에 못잡고 이후 추가타가 너무 약해서 답답함을 느끼게 된다.
특히
->
이 선택은 정말 화룡점정이다.
효과는 똑같은 아이템들이 ad와 흡혈 차이 밖에 없다.
흡혈은 원콤에 아무 영향을 못주고
ad를 높일 의도였으면 다른 아이템을 사면되지 굳이 티아맷을 왜 업글하는지.
차라리
2300원 저돈으로 쐐기검 대충 두개 들고있어도 기존 템트리보다 dps가 훨씬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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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래서 그럼 도대체 어떤 아이템을 선택해야 하는 것인지 한번 알아보자
위에 말했듯이,
스킬 데미지 + 평타 데미지
데미지는 크게 스킬과 평타로 구성된다.
이중 스킬 데미지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1.공격력과 2.방관
평타 데미지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1.공격력 2. 공격속도 3.방관 4.치명타
당연히 베스트는 스킬데미지와 평타데미지를 동시에 높여줄 아이템이다.
그럼 방관아이템을 구매해야겠지만
요우무
는 이미 맛탱이가 갔고
밤끝
은 가격에 비해 효과가 너무 빈약하다.
필요도 없는 마방에, 사용할 수도 없는 쉴드
셋중 그나마 나은 드락사르
는 가격이 너무 비싸다.
새로 좋은 방관아이템이 생긴다 할지라도
방관이 물관으로 바뀐 것 자체가 큰 너프고
롤챔스에서 뱅이
이즈리얼로
닌탑을 올린 이후로
닌탑을 올리는 원딜들이 상당히 많아졌다.
이건 고정방관 아이템의 직격 카운터다.
그럼 방관을 제외하면 스킬데미지와 평타데미지를 동시에 높여줄 요소는
공격력 밖에없는데
공격력이 높은 히드라 역시 좋은 선택이 아니다.
내가 반복해서 얘기했듯이
녹턴은 공격력을 높여도 스킬 데미지가 크게 증가하지 않는다.
결론은
상대 딜러진이 방템을 구매하는 것이 유행이 되는 시기에
심지어 적당한 고정 방관 아이템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더 이상 스킬데미지를 의도적으로 높이려고할 필요는 없다는 것
높이려고 해도 크게 높아지지 않는다.
그럼 이제 당연히
평타데미지에 주목할 시간이다.
사실 여기까지만 설명을 들어도
왜 뜬금없이
용사 다음에
스태틱을 올렸던 것이고
왜 요즘 상위권 유저들이 다 따라하고 있는지
그 이유가 대강 파악이 될 것이다.
평타데미지를 구성하는 네가지 요소를 생각해보자
공격력 / 공격속도 / 방어구관통력 / 치명타
근데 녹턴은 현재
용사와
Q스킬로 인해
공격력만 상당히 높은 상태다.
계속해서 말하고 있지만
5곱하기 5가 2곱하기 8보다 크다.
평타데미지를 더 많이 높여주기 위해서는
공격력에 비해 비교적 낮은 수치인
공격속도와 치명타를 높여주어야한다.
바로
스태틱의 단검이다.
두 아이템도 가능하겠으나
스태틱이 대부분의 경우에서 훨씬좋다.
이건 일년넘게 연구된거니 그냥 따라줬으면 좋겠고
다른 두 아이템에 대한 설명은 생략하겠다.
근데 이 치명타 아이템에는 허점이 있다.
1. 공격력은 공격력의 10%가 증가했다면 정말 10%만큼 쌔진 것이 맞고
2. 공격속도 역시 10%가 증가했다면 정말 10%만큼 쌔진 것이 맞다.
하지만 치명타율이 이전보다 10% 높아졌다고 해서 10%만큼 쌔진 것은 아니다.
왜냐?
예를 들어서 지금 데미지가 200인데 치명타율이 10%다.
그럼 당연히 평균 데미지는 220이 맞다.
하지만 실제로 데미지가 220씩 들어가냐? 그건 아니다.
200 200 200 200 200 400 200 200 200 200
어쩌다가 한번 400이 들어갈 뿐이다.
요즘은 그렇지 않지만
원래 원딜의 아이템트리하면
-> 치명타공속 아이템이다.
근데 녹턴은
->
-> 이런식으로 아이템을 올릴 수가 없다.
왜냐?
원딜이야 그냥 사거리내에 탱커,딜러,서포터 상관없이 그냥 아무나 수십대 때리면된다.
수십대를 때리면 당연히 치명타율 20%의 효과가 그대로 반영된 결과가 나온다.
하지만 녹턴은 상대딜러 4,5대 때리면 많이 때린거다.
근데 과연 그 다섯대 안에 치명타가 한번이라도 터질거라고 확신할 수 있을까?
절대 못한다.
실제로 치명타가 한번이라도 터지면 한타에서 이길텐데
열몇대를 쳤는데도 치명타가 안터져서
라이엇의 조작을 의심했던 경험이 있다.
녹턴의 치명타 셋팅은 반드시 그 치명타율을 어느정도 쌓는 전제하에 이루어 져야한다.
따라서
용사와 스태틱 이후에
또다른 치명타 아이템을 하나 더 갖춰야 하는데
왜
유령무희가 아니고
인피인가.
녹턴이 용사와 스태틱이 나온 시점에서는
도 많이 찍힌 상태다.
공격력과 공격속도가 동등하게 높은 상황.
따라서 공격력 아이템을 가든지, 공격속도 아이템을 가든지 그 효과는 큰 차이가 없다.
못믿겠으면 가격 보정을 하고
DPS를 비교해봐라.
정말로 큰 차이가 없다.
약간
트리의 DPS가 높지만
그것은 인피의 치명타 추가데미지 50%에서 비롯됬을 뿐
팬댄이 인피보다 코어템 완성이 빠르다는 점을 봤을 때는
거의 동일하다고 봐야한다.
그런데도 인피를 먼저가는 이유?
첫데미지가 쌔기 때문이다.
DPS가 같으면 당연히 첫데미지가 쌘 아이템트리가 좋다.
또한 스태틱의 번개데미지도 치명타의 효과를 받는데,
인피의 영향을 받으면 마찬가지로 250%의 데미지를 준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시즌7의 녹턴의 기본 아이템 빌드는
용사- 스태틱- 무한의 대검이 된다.
당연히 무한의 대검 하위템을 올리는 순서는
하지만 아이템창이 부족하기 때문에
1300원이 먼저 모인 경우에는
->
이 순서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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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 이렇게 빡세게 설명하고
왜
용사 이후에
스태틱을 올리는지
왜 스태틱 이후에 반드시 치명타 아이템이 더 필요한지.
치명타의 허점
그럼 왜 치명타 아이템중에 하필
무한의 대검인지
개빡세게 설명하고 있는데
이런거 이유설명 하나없이
아니 설명은 커녕 이유도 제대로 모르면서
그래놓고 자기가 만든 아이템트리?
진짜 웃기지마라 열받으니까.
이건 요우무 너프로 개빡쳐가면서
수없이 계산기 두드려가면서 템트리 연구해왔던 나에 대한 모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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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타의 허점은 또 존재하는데,
본인이 치명타 아이템을 구입했다는 것에 꽂혀
치명타율을 100%에 가깝게 만드려는 미친 열정이 생긴다.
치명타율은 80%나 100%나 똑같다.
녹턴이 적을 30대 40대를 때린다면야
당연히 그 차이가 나타나겠지만,
녹턴은 보통 상대 딜러를 3대 4대 때리면 아군의 박수를 받는다.
돈 투자해서 치명타율 높여봤자
800 800 800
800 800 800
치명타 똑같이 들어간다.
치명타가 포함된 데미지의 계산은 항상 평균값이 아니라,
대표값으로 계산하는 것이 좋다.
그런점을 생각했을 때
제일 적정한 치명타율은 60±10%
만 들고있어도 50%다. 이정도만 있어도 좋고.
치명타 망토를 딱 하나 더 사기도 한다.
는 업그레이드 하지 않는다.
정수 약탈자는 데미지 전용 아이템이 아니기 때문이다.
에 있는 마나흡혈도 필요없고 쿨감도 이미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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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아이템들
실전에서는 많은 변형 형태의 아이템빌드가 있는데
그전에 각각의 아이템들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글이 너무 길다고 불평하지말자
내 공략은 3년째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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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요즘 녹턴 유저들이 라위를 너무 무시하는 것 같은데,
상대가
팔목보호대라든지
닌탑만 올려도
라위는 반드시 올려야하는 코어 아이템이다.
어떤 바보같은 유저는
아니 상대가 같은거 올렸으면 로 뚫어버리면 되는거 아님?
이런 생각을 갖고있는데 정반대다.
방어아이템의 카운터가 고정방관이 아니라
고정방관 아이템의 카운터가 방어아이템이다.
공격력,공속,치명타 아이템의 경우는 아이템 그 자체만으로 효과가 결정되지만
방어구 관통력 아이템은 항상 상대 방어력에 대응해서 그 효과가 결정된다.
예를 들어
방관10은 상대의 방어력이 10이하일 때 최대의 효과가 나타난다.
데미지의 10%증가다.
이런 고정방관은 상대의 방어력이 높을수록 효과가 떨어진다.
상대의 방어력이 50일 때 방관10의 효과는 7%
상대의 방어력이 100일 때 5%
상대의 방어력이 200일 때는 3%다.
최후의 속삭임을 마치
방템을 둘둘두른 탱커를 상대할 때나 올리는 원딜의 아이템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 상대가 닌탑만 올려도
룬으로 얻은 9, 닌탑의 30 = 추가방어력 39
의 35%는 14로
드락사르의 방관 15와 맞먹는다.
물몸 챔피언들의 추가 방어력이 저거밖에 없다고 생각하나?
심지어 서포터의 코어 특성
바람술사는 방어력을 최대 22까지 높여준다.
이중 단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라위의 효율이 고정방관아이템의 효율을 뛰어넘게 되는데,
둘,셋이 넘어가는 경우는 어떻고
탱커의 경우는 어떨까?
당연히
는 녹턴의 코어 아이템이다.
공격력 / 공격속도 / 방어구 관통력 / 치명타
처형인의 대검
나는 처형인의 대검을 상당히 높게 평가한다.
단순히
있을 때 어쩔 수 없이 올리는 아이템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자체 HP회복량이 엄청나게 많은 챔피언들
부터 시작해서
결코 무시 못할 정도의
드레이븐 칼리스타는 심지어
여기에 무시못할 힐량을 가진 서포터들
처형인의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는 요소들이 너무나도 많다.
진짜 제일 노말한 상황에서
녹턴이 적 원딜 물었을 때
흡혈템으로 자체흡혈 100에
힐 200에
서포터 힐 200받으면
총 힐량 500인데
처형인끼면 고정데미지 250이 추가되는 효과다.
당연히 통계상으로는 안잡힌다.
그냥
처형인은 공격력 15짜리 아이템이야.
하지만 처형인이 갖고있는 가치는 그것보다 훨씬 크다.
단순히 취향이고 아니고를 떠나
이렇거나
이런 조합이 정말 말도안되는 희귀한 조합도 아닐텐데
이런 상황에서 조차
처형인은 문도있을때나 가는 아이템이지 ㅋㅋ
이러는거야 말로 진정한 트롤러다.
최소한 상대팀에 위에 11명중 1명이라도 있으면
처형인의 대검을 올리길 바란다.
와
가 좋다고 했는데
당연히 필멸자도 좋다.
예를 들어
이런 조합에서
블라디는
존야를 올리고
흔한 상황들을 겪게 될텐데
이럴때는
이런 기본형의 빌드는
생각보다 데미지가 나오지 않는다.
이렇게 올리는 것이 더 좋다.
말린 녹턴에 비해 상대의 성장속도가 너무 빠르다면
설명을 쭉 들으니 너무 당연한 이야기이지 않나?
이게 아이템을 유동적으로 가는 법이다.
별거없다.
추가데미지 20%는 상당히 매력적인 수치다.
쉬바나나
딱 좋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실전에서는 쓸일이 자주 없다.
이 상황에서는
보다
도미닉이 좋다.
100판당 한판꼴이다.
원래는 모든 신발을 선호하지 않는다.
평균 1000원에 해당되는 비싼 골드를 투자해서
얻을 수 있는 데미지증가량이
광전사를 제외하고는
0이다.
특히
를 제일 쓰레기로 평가하는데,
나머지 6개의 신발은 전투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반면, (단단하게 해준다든지, 강인함, 이속, 빠른합류)
이건 전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게 아~~~무것도 없다.
그냥 궁을 자주 쓸 뿐이다.
그냥 그거다.
궁극기 쿨타임이 돌아올때마다 바로바로
다시 쓰는 게임은 없다.
항상
쿨이 돌아오면, 어디쓸지 고민하다가
"각이 나와야" 쓴다.
를 사면서까지 쿨감을 과도하게 채울 필요가 없음.
용사스태틱인피를 기본형 아이템빌드라고 말하면서
신발에 대해 언급하지 않은 것은
신발에 대한 설명을 생략한 것이 아니라
정말로 신발을 올리지 않고
를 올리기 때문이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녹턴의 높은 기본 이동속도에 있다.
전체 챔피언중 12위에 해당되는 345의 높은 이동속도를 지닌 녹턴은
당연히 %이동속도 증가의 효과를 잘받는다. (%이동속도는 기본이동속도에 곱해지기 때문)
35%
40%
20% (그냥 345 기준으로 함)
저 셋만으로도 95%의 추가 이동속도 328을 얻을 수 있다.
이동속도가 672가 되는 것이다.
가 발동되면 7~800 수준까지 올라간다.
이미 신발이 없어도
최소 500이 넘어가는 이동속도를 보유한 녹턴의 전투에
2티어 신발의 이동속도 45가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
또한 전투로 합류하는 과정에서도
글로벌 궁극기를 갖고있는 녹턴이기에
신발이 있고 없고는 큰 의미가 없는 것
그렇게 1년동안 신발을 생략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 가장 큰 변화는
를 올리는 것이다.
그 이유는
에 붙어있는
35% 라는 높은 공격속도에 있다.
1100원짜리 신발이 주는 공격속도 옵션이
공격속도 전문 아이템인
스태틱의 단검과 똑같다.
간단히 생각해보자.
스태틱의 단검보다 300원 저렴한 골드로
공격속도 35%에 치명타율 30%를 얻을 수 있다.
스태틱의 단검은
이 완성되기 직전까지
저 이상한 싸구려 잡템
3개보다 dps가 밀리다가
스태틱이 완성되고 나서야 비슷한 효과를 갖게된다.
근데 그렇다고
헤헤 역시 난 똑똑해 이러면
여태 내가 설명한걸 전혀 이해하지 못한거다.
광전사를 이용해 녹턴의 딜로스를 줄이는 방법은
이런식으로 올리는 것이다.
정말 상당히 좋다.
최근 패치에서
열정의 검의 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에
이렇게 해도 좋은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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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끔씩 요우무를 섞어쓰는걸 보고
님 다중이임?
이럴 수 있는데,
특수한 상황에서만 간다.
이건 보통 아군 탑미드가 둘다 AP인
이런 경우에 자주 나타나는데
상대가 방어력 아이템을 전혀 구입하지 않는다.
아까 고정방관의 카운터가 방어력 아이템이라고 했던걸 기억할 것이다.
반대로 낮은 방어력의 카운터가 고정방관 아이템이다.
예를 보여주자면
스샷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상대가 전혀 방템을 두르지 않았다.
역시 클레드,이블린,에코는 노방템이다.
렝가를 제외하곤 아무도 방어력 아이템을 올리지 않았다.
이러한 노방템조합의 낮은 방어력에
요우무의 고정방관은 녹턴의 데미지를 고정 데미지에 가깝게 만들어 준다.
템을 뽑으면 뽑을수록 굉장한 데미지가 들어간다.
당연히 평타데미지의
공격력 공격속도 방어구관통력 치명타
네가지 요소를 골고루 높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끔 탑미드서폿 3AP인 경우에도 불구하고
뜬금없이
닌탑에
존야를 가는 경우가 있는데,
당연히 이건 녹턴의
요우무 템트리가 카운터당한거라고 할 수 있다.
근데 그게 나쁘냐? 그건 절대 아니다.
상대가 방템을 구매한 것 자체에서 녹턴이 적의 딜로스를 만든 것이고,
아군의 AP딜러가 캐리할 수 있는 판을 깔아준 것이다.
어떤 녹턴 공략자는
요우무를 궁을 자주쓰고 싶어서 올린다고 하고 있는데
엄청난 논리라 할말이 없다.
흡혈아이템은 어떻게 보면 가엔처럼 녹턴의 방어아이템이다.
선템은 때려죽여도 안되고 최소 4코어에서 고민하게 되는데
예를 들어
상대가
라든지
이라면
수호천사를 선택하는 것보다
흡혈아이템으로 공격적인 방어아이템을 갖추는 것이 낫다.
반면에
상대가 CC기도 많고 도주기도 좋은 경우에는
수호천사도 나쁘지 않다.
이건 취향이라고 생각함.
칧흟의양낧도끼
상대 탑정글이
처럼 단단한 탱커챔피언으로 구성된 경우
상대 원딜은 당연히 닌탑이고
미드는 당연히 존야고
나머지는 탱커기 때문에
을 고민할 수 밖에 없다.
이 완성되기 전에 딜로스가 크지만
뽑고나면 제값을 한다.
상대 방어력이 너무 과하게 높으면
라위를 추가하기도 한다.
근데 블클이 너프되서 요즘은 잘 안올리는 템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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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면?
첫 코어아이템 :
-> 첫귀환 1350원
시즌7 녹턴의 기본 아이템트리
여기서 변형해서
딜로스 최소화
또
아군 탑미드 2AP 상황에서
상대가 방템을 올리지 않을거라고 예상이 되는 상황
인피가 나오는 타이밍이 늦기 때문에
광전사를 생략하고
이렇게도 가능합니다.
상대의 방템이 생각보다 빠르다.
이전에
를 먼저 뽑는다.
나중에
도 설명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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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7.19
몇번의 패치를 겪으면서
새로운 아이템트리 2~3개정도 구상해둔 것이 있는데,
시간이 있으면 새로 공략을 써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캐로도 쪼금 해보고,
본캐로도 해보고 있는데
이번엔 다이아 5 0포인트부터 다이아2까지 다 패고 올라가면서
검증해보겠습니다.
그전에 다른 공략자가 제 전적을 토대로
새로운 아이템트리를 저보다 먼저 소개할 수도 있으니
임시방편으로 그것을 참고하셔도 좋습니다 ^^